몬스터 헌터 4 |
1. 개요
테츠카브라 인게임 아이콘 | ||||||||
MH4 | MHST2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테츠카브라 / テツカブラ / Tetsucabra | |
별명 | 귀와(鬼蛙)[1] | |
분류 | 유미목-귀와아목-카브라과 | |
종별 | 양서종 | |
아이콘(MHST2) | 등장 | MH4, MH4G, MHX, MHXX, |
전투 BGM | 암흑의 포식자[3] (暗闇の捕食者) |
양서종 몬스터로 일명 "귀와"라고도 한다. 급경사에서도 마음대로 도약이 가능한, 강인한 뒷다리를 갖고 있다. 발달된 턱과 이빨은 포식은 물론, 바위를 파내어 사냥감을 궁지로 모는 역할도 한다. 꼬리를 축으로 움직이며 상반신에 세게 힘을 줄 때 등등 부드러운 가죽이 드러난다고 한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양서종 몬스터로, 몬스터 헌터 4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지저동굴에 서식하는 개구리를 닮은 몬스터. 기존에 알려진 적 없는 골격을 하고 있어 새 카테고리 양서종으로 분류되며, 귀와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매우 식욕이 왕성해서 움직이는 것은 사냥감으로 판단하고 습격한다. 거대한 턱에는 거대한 한 쌍의 이빨이 돋아있어서 소형 몬스터 정도는 한 입에 삼켜버릴 수 있다. 그 외견에서 생각하기 어려울 만큼 경이적인 도약력을 자랑하여, 급경사에서도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사냥감을 뒤쫓는다.
발달한 이빨은 그 자체로도 흉악한 무기일 뿐만 아니라 암반을 파내어 바위를 공격이나 방어 수단으로 사용하는 데에도 쓰인다. 또 떨어진 곳에 있는 사냥감에게는 이끼색을 한 액체를 뱉는 경우가 있는데, 이 액체에는 상대의 스태미너를 빼앗는 특수한 효과가 있다.
개구리라고는 하지만 흔히 생각하는 청개구리보다는 뿔개구리에 가까운 생김새를 하고 있다. 다만 식성이나 혀가 늘어나지 않는 점을 보면 뿔개구리에 가깝지만 도약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다른 개구리들의 특징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아랫턱에 이빨이 한 쌍 나 있는 개구리 역시 현실에도 있고, 꼬리 달린 개구리도 있다. 케차와차처럼 같은 분류에 속하는 동물들에서 여러 특징적인 모습들을 가져와 조합한 듯하다.
1.1. 아종
몬스터 헌터 4G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테츠카브라 아종 / テツカブラ亜種 / Berserk Tetsucabra | |
별명 | 황귀와(荒鬼蛙)[4] | |
분류 | 유미목-귀와아목-카브라과 | |
종별 | 양서종 | |
아이콘(MH4G) | 등장 | MH4G |
양서종 몬스터. "황귀와"라는 별명을 가졌다. 땅속에서 폭발성을 지닌 암석을 캐내 강인한 턱으로 깨뜨려 폭발시키는 식으로 공격하는 등 상당히 위험한 성질을 지녔다. 폭발 시의 가스와 그을음에 갑각의 색이 변했으며 그 때문에 얼굴에 무늬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녹색 몸에 용암처럼 불타고 있는 턱[5]을 지닌 아종 황귀와(荒鬼蛙)가 등장한다. 턱으로 화약암을 물고 뻥 터뜨리는 공격을 구사한다. 또한 바위를 이용한 공격이 모두 화약암인데다가 세운벽이 곧바로무너진다든지, 굴러온다든지, 화약암을 두개던지는데 하나는 벽에 박혀서 세워지고 하나는 바로 폭발한다던지 재밌는 패턴이 꽤 많다. 그래도 벽에 세워진 화약암은 폭발하기 전에 색이 밝게 변하니 보고피하긴 충분하다.처음 G급에 입성하고 1성퀘를 솔로로 플레이하면 은근 장벽이 되는 녀석 중 하나. 회피 성능의 방어구나 가드가 가능한 무기를 들고가서 패턴을 숙지하면 조금 나은편. 어느 몹이 안그렇겠냐만은 이 녀석 만큼은 갑작스런 큰 피해에 피가 부족해도 바로 납도하지말고 패턴을 확인 후 납도하는편이 좋다.
1.2. 이명 특수개체
몬스터 헌터 크로스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암천 테츠카브라 / 岩穿テツカブラ / Drilltusk Tetsucabra | |
별명 | 암천(岩穿)[6] | |
분류 | 유미목-귀와아목-카브라과 | |
종별 | 양서종 | |
아이콘(MHX) | 등장 | MHX, MHXX |
일반개체와의 차이점이라면 밝은 주황색+파란색 조합이었던 몸 색깔이 훨씬 어두워져 짙은 붉은색+남색 조합이 되었고 머리의 뿔 같은 돌기가 더 길고 날카로우며, 일반 개체는 눈가에 검은 아이라인이 나 있지만 암천은 밝은 푸른색의 아이라인이 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바로 아래턱의 눈에 띄게 커진 두 송곳니. 특히 오른쪽 송곳니가 왼쪽의 거의 두 배 가까이 비대해져 있다.
2. 특징 및 공략
2.1. 몬스터 헌터 4 ~ 4G
몬스터 헌터 4 · 4G의 대형 몬스터 | ||||||
{{{#!wiki style="margin:-1px -8px" {{{#!folding [ 4 ] | ||||||
{{{#!wiki style="margin:-1px -8px" {{{#!folding [ 4G ] | ||||||
거대한 송곳니를 이용한 돌진과 바위를 이용한 공격이 주를 이루는 몬스터. 몬스터 헌터 4 초반 싱글플레이시 초보 유저들의 가장 큰 입문 장벽이다.
첫 조우시 헌터에게 깔짝거리던 재기 두 마리를 옆의 연못에서 튀어나오며 연타로 삼켜버린다. 헌터는 등돌린 테츠가를 갸웃거리며 쳐다본다. 뒤를 돌아본 테츠카브라가 트림을 하고 전투개시.
초반 몬스터치고는 다양한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뒤를 제외한 모든 방향을 커버가능해서 까다로운 몬스터. 기본적인 패턴은 앞발 휘두르기,점액질 뱉기,돌진,땅에서 암반꺼내기, 도약, 바디 프레스[7] 이며 상위에서는 땅에서 돌을 꺼내 입으로 날리는 원거리 패턴이 추가된다.
앞발 휘두르기는 헌터가 앞에 있을때 사용하며 데미지도 약하고 빈틈도 많지만 그 다음에 바디 프레스를 사용하거나 뒤로 물러나는 일이 많아서 옆에서 공격하다가는 바디 프레스에 맞을 확률이 높으니 주의할 것.
측면 바디 프레스는 대상이 옆에 있을 경우 사용하는데 단발로는 잘 쓰지 않고 주로 앞발 휘두르기 후 사용한다. 사용 직전 한쪽 몸을 높이 든 후 넘어지듯 깔아 뭉개는데 데미지도 세고 범위도 상당히 넓기 때문에 한쪽 몸을 들었을 때 테츠카브라의 앞이나 뒤, 혹은 몸 속으로 파고드는 것이 좋다.
돌진은 대상을 보고 몸을 살짝 숙였다가 덮치는데 덮치고 난 후 다시 대상을 보고 한번 더 덮치며 마지막은 바닥을 쓸며 미끄러져온다. 첫번째 덮치기 후 바로 암반을 꺼내는 패턴으로 넘어갈때도 있다.[8] 돌진 후엔 높은 확률로 멍을 때리니 딜 찬스.
땅에서 암반꺼내기의 종류는 2가지인데 하나는 거대한 암반하나를 꺼내서 자기 앞에 세우는데 헌터에겐 진로나 공격에 방해가 되지만 테츠카브라는 이 바위를 무시하고 돌아다닐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땅속으로 사라지는데 땅 속으로 사라지는 바위에 부딪혀도 데미지를 입으니 조심해야 한다. 다른 하나는 암반을 꺼낸뒤 입에 물고 다니다가 바위를 터뜨리며 주변에 데미지를 주는데 바위를 물고 바로 터뜨릴때도 있으며 입으로 물고다니며 대상을 노리다가 터뜨릴때도 있다. 바위를 문 상태로 도약을 해서 헌터를 깔아뭉개거나 지진을 일으켜서 헌터가 움직이지 못하는 동안 바위를 터뜨릴 수도 있으니 지진에서 풀리는 즉시 굴러야 한다.
도약은 공중으로 펄쩍 뛰어오른 다음 땅에 다시 내려오는데 이때 내려오는 위치에 그림자가 보이며 맞으면 데미지를 입고 주변에 있다면 내진이 없을 시 무력화되니 주의할 것.
상위부터는 바위를 파내서 세 방향으로 던지는 공격을하는대 생각보다 아픈대다가 투사체도 빠르니 조심해야 한다.
점액질은 히트 시 스테미너게이지가 전부 소모되어 버리니 주의할 것. 몸집이 비교적 큰 편이라 조충곤 버프를 쉽게 노릴 수 있어서 익숙해지면 빠르게 풀버프 상태가 되어 쉽게 상대할 수 있다. 엑기스 위치는 머리(적), 발(백), 배/꼬리(황), 등(녹).
약점 속성은 수속성. 그 외엔 뇌속성이 먹힌다.[9] 육질은 하얀색으로 팽창된 상태의 꼬리가 가장 부드럽고 그 다음으론 머리가 공통 약점.
처음 퀘스트에 나갔을때는 큰 덩치와 긴 사정거리, 빠른 이동속도, 익숙하지 않은 패턴으로 얻어맞게 되지만 잡다 보면 패턴이 눈에 보인다. 쉽고 안전하게 잡는법이라면 뒤를 노리는것을 추천한다. 뒤를 공격하는 패턴이 거의 없는 데다, 각종 공격패턴 시전시에 꼬리가 하얀색으로 부풀어오르는데, 이 때 꼬리 육질이 굉장히 연해지니 정 힘들면 빙빙 돌다가 빈 틈이 보일 때마다 꼬리만 극딜해줘도 쉽게 잡힌다. 다만 뒤로 물러나는 패턴은 있고 도약이나 포효도 쓰기 때문에 이 점을 생각하지 않고 딜을 퍼붓다가는 수레를 탈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참고로 이 녀석, 초반몹 주제에 단차공격 내성이 좀 강하다. 포효도 하고 발광도 심하니 처음 탔다면 조심하자.
부위 파괴는 엄니(2개)와 뒷다리 그리고 등. 엄니는 1차 파괴에 왼쪽 엄니가 부러지고 2차에 오른쪽 엄니가 부숴진다. 두 엄니가 모두 부서진 경우, 바위를 들어올리는 패턴에서 바위의 크기가 작아진다. 등의 경우는 올라타기 두 번으로 부숴지니 가급적 올라타기를 노리는 게 좋다. 돌 부수기나 바위 들어올리기. 점프와 돌진 패턴이 주류이고 상위에서도 패턴 변화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그냥 때려잡는 몬스터.[10] 콜라보레이션 다운로드 퀘스트를 통해 최소금관 크기가 확정으로 등장한다.
2.2.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더블 크로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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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왕 리오레우스 | 자독희 리오레이아 | 개열 쇼군기자미 | 홍두 아오아시라 | 척안 얀가루루가 | 보전 우라간킨 | ||
대설주 울크스스 | 금뇌공 진오우거 | 천안 타마미츠네 | 암천 #s-3 | 황구조 티가렉스 | 농은 호로로호루루 |
4시즌과 비교했을 때 패턴면에선 변화가 없다. 측면 보디 프레스를 빼곤 측면을 커버하는 공격이 적기 때문에 에어리얼 스타일이면 신나게 공격할 수 있다.
캡콤 공식 팬클럽에서 실시한 크로스의 몬스터 인기투표에서 38위를 차지했다.
2.2.1. 암천 테츠카브라
크게 자란 한쪽 턱뿔과 검붉은색 계열의 색상이 특징이다. 땅에서 꺼내드는 바위 크기가 무지막지하게 커졌고, 앞뒤로 긴 바위를 찍어 깨물어 터트리는데 브레스마냥 전방으로 공격판정이 있으며, 합마공마냥 웅크려서 힘을 모으다가 점프해서 무지막지한 위력으로 헌터를 찍어버리는 등 특수개체다운 말도 안 되는 공격범위를 자랑한다. 특히 거대한 바위를 세우는 패턴 때문에 좁은 맵에서 싸우거나 구석에 몰리면 다른 특수개체 몬스터들보다도 훨씬 위협적인 편. 등장하는 맵들이 동굴, 실외라도 지저화산, 고대림(밤) 등 죄다 어두컴컴한 곳인데다, 덩치로 밀어붙여 카메라 시점 테러를 하는 패턴이 많아 플레이하는 장소에 따라 공략에 애로사항이 생길 수 있다.하지만 원종의 직선적인 공격 패턴에서 크게 변한 점은 없는데다가[11] 홍두 아오아시라나 대설주 울크스스는 육질이 매우 더러우면서 넓은 공격판정을 가지고 있고 모쇄 다이묘자자미 나 개열 쇼군기자미는 약점인 머리가 상당히 위쪽에 있어서 검사라면 공격하기 힘든 반면에 암천은 약점도 원종과 동일하게 매우 노리기 쉽고, 원종에 비해 부조리할 정도로 어려운 패턴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개열과 더불어 이명특개 중에서는 최약체급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원종과는 달리 분노포효 직후 거의 100% 확률로 바위 돌진을 시전하므로, 귀를 막았다면 직후 돌진에 대비할 필요가 생겼고, 돌을 문 상태에선 움직임 하나하나에 엉덩방아 판정이 존재하기 때문에 행동이 뚝뚝 끊겨 억울하게 수레를 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단 G급에서 추가된 패턴으로 돌을 들고 간보다가 냅다 뒤로 수플렉스를 날리는데, 이게 또 대미지가 상당한 편이라 돌을 들고 있을 때 뒷다리쪽이나 꼬리쪽으로 가서 딜을 넣는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그나마 전조가 크기 때문에[12] 한두 대 맞아 보면 이후 대처하는 데 별로 문제는 없을 것이다. 특히 브레이브 스타일이라면 그냥 이나시만 하고 있으면 이후 바둥거리는 타이밍에 프리딜까지 가능.
G급부터는 아래턱의 송곳니와 비분노 꼬리가 흰예리를 튕겨내므로,[13]상위와 G급의 튕김 기준 수치가 각각 25, 27이라 둘 사이에 끼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다.] 무기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 딱히 내구가 크게 높아진 건 아니라서 보예리로 딜을 좀 박으면 금방 부서지긴 하는 게 다행.
추천 스킬은 내진 스킬. 대설주처럼 진흙&눈무효, 내진을 띄운다고 날먹을 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점프 패턴이 꽤 많아졌기 때문에 챙겨 주면 딜 타임이 유의미하게 늘어난다. 다만 G5 퀘스트의 경우 대설주-자보아자길-암천 순으로 나오기에 그냥 진흙&눈무효 스킬까지 띄워서 가는 것도 좋다.
3. 장비 및 소재
3.1. 몬스터 헌터 4 ~ 4G
장비는 화려한 색상을 띈 동양풍의 갑옷.[14] 하위 방어구인 카브라 세트는 체력 +50과 방어력 (소)가 뜨는 대신 채집 -1이 뜬다. 하지만 카브라 세트는 풀세트로 사용하기 보단 팔 방어구로 쿤추암을 장비시켜 채집 -1을 아슬아슬하게 지우고 방어주를 하나 박으면 방어력 (중)까지 띄울 수 있어 하위 랭크의 교복 평가를 받는다.대신 이경우 체력+50을 포기하고 체력+20이 된다. 체력을 만회하고싶다면 체력주를 2개 사용해야한다. 하지만 카브라셋+쿤추암은 슬롯이 2개뿐이므로, 슬롯을 3개로 늘려서 사용하던지, 카브라 헬름대신 캡을 사용하던지, 두 스킬 중 한가지로 만족하던지 해야한다. 여하간 상위로 넘어갈 때까지는 카브라셋+쿤추암만 있으면 다른 방어구가 필요없을 정도. 극초반에 만드는 재기셋 다음으로 만들기도 쉽고, 초반에는 어정쩡하게 공격 관련 스킬 띄우는 거보다 생존률을 높이는 카브라셋이 훨씬 효율이 좋다.
또한 상위 방어구인 카브라S 세트는 방어력 증가[중], 체력+20, 채집-1에 다리 장비가 몸통배가가 달려있어 장식주로 체력 +50이나 고속숫돌 등을 띄울 수 있어 리오소울이나 레기오스S 세트를 맞출 때까지 상위의 초반 교복으로 사용하기 좋다.
더불어 초기 장비임에도 화내성 15, 용내성 10이라는 수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 속성인 화속성 데미지를 확실히 줄여주며 식사버프와 조합하면 용속성 공격을 가하는 이블조나 진오우거 아종과의 전투에 매우 도움이 되는 장비. 이와는 반대로 수내성이 -25나 되며 뇌속성도 -20이기 때문에 해당 공격을 사용하는 몬스터에게는 최악의 상성을 자랑한다. 수속성은 그나마 양반이지만 번개 속성엔 고데미지로 유명한 푸루푸루가 있으니 특히 주의할 것.
4G에서 추가된 G급 테츠카브라의 경우, 패턴 자체는 크게 바뀌지 않지만 측면 보디 프레스에서 내려 찍을 때 지반이 솟구쳐 올라 범위가 더욱 증가하며 제자리 점프 보디 프레스를 자주 쓰며 공격력이 상당히 강화되어 있어 G급 초반에 제대로 된 G급 셋트가 갖추어지지 않은 유저에겐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하지만 패턴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니므로 익숙해지면 유저들의 생존장비를 책임지는 고마운 몬스터.
원종의 X 셋은 검사의 경우 방어력 증가[중], 체력+20, 스테미너강탈, 숫돌사용고속화, 채집-1, 다리 장비에 몸통배가가 있어 상위 셋트의 상위호환인 생존 위주의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다.
아종의 Z 셋은 귀마개, 가드강화,보머, 숫돌사용고속화를 가지고 있어 더욱 공격적인 스킬 배치가 가능하고 폭속성에 어드벤티지가 주어진다.
3.2.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더블 크로스
특수개체인 암천셋은 검사는 가드성능+2, 거너는 장전속도+2가 기본으로 붙고 약점특효, 화사장력+2와 고기 스태미나 50, 그 외에는 25증가하는 주워먹기로 이루어진 암천의 혼이 있고, 14강 이상 강화시 암천의 혼에 추가로 포술왕이 붙는다.약체몬스터인만큼 무기는 그다지 쓸모가 없으나 특개무기인 암천 소재의 태도 '와문귀회도[하극상]'은 우수한 깡뎀 태도로 개열 태도와 사마귀 태도의 중간정도 느낌을 가지고 있어 TA 목적이 아니라면 충분히 써먹을 수 있다. 외형이 꽤 멋지다는 것도
4. 기타
양서류인 주제에 서식지가 꽤 광범위하다. 기본적으로는 지저동굴 맵에서 주로 등장하는데 지저동굴이 지저화산으로 바뀌어도 여전히 그곳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심지어 이벤트 퀘스트에서는 빙해에서도 등장한다.[15] 어떤 면에서는 대단한 적응력을 가진 몬스터인 듯하다.록맨 콜라보로 격투장에서 원종, 아종 두 마리를 동시에 상대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스펙 자체는 보통 G급 테츠카브라로 이 자체에 특기할 사항은 없고 보통의 경우라면 G급 입문스펙만으로도 쉽게 깨겠지만 이게 어그로 시스템이 상당히 특이하게 짜여져 있다. 물약을 빨거나, 자신을 공격하는 헌터가 아니라 다른 한 개체를 공격하는 헌터를 1순위로 타게팅하는데 이 때문에 둘이 격투장 양 끝으로 떼어놓고 2명씩 나눠서 상대하려해도 코앞에서 약빨거나 자기 때리는 두 명을 무시하고 다른 쪽으로 날아가서 지진+3연속돌진으로 맵 반대쪽에 있는 다른 쪽 두 명을 역관광태우는 일이 심심찮게 벌어진다.[16] 특히 한 쪽에 경직이나 다운을 걸거나 하는 즉시 다른쪽의 어그로가 끌리게 되는데 결국 경직이나 탑승 공격을 성공해도 콤보 한 세트만 넣고 다른쪽에 락온걸고 바로 빠져야 한다. 사실 아예 방700이상 종결급 스펙이 두세명씩 있다면 그냥 나눠서 쉴새없이 딜+경직으로 합류를 막으면서 조질 수 있지만 G급 입문자 4명이라면 딜 각이 나와도 딜할 만큼만 딜하고 카메라 락온 바꿔서 다른 개체를 확인하는 등 어그로 관리를 해야 한다. 일단 두 개체가 서로 팀킬 판정이 없어서 겹쳐놔도 클리어에 도움될 건 없지만 바위 폭발 패턴은 예외라서 가까이서 같이 터지면 둘 다 뒤집어지는데 이걸 이용하면 좋다. 클리어하면 E캔을 주는데 동반자 록맨 장비 제작이 가능하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테카'라는 이름의 어린 개체가 집회소의 NPC 길드 매니저 고코쿠의 탈 것으로 등장하는데, 성체에 비해 덜 발달된 턱과 올챙이 꼬리를 달고 있는 묘하게 귀여운 생김새를 지니고있다. 다만 지라이야호걸담의 두꺼비 요술을 쓰는 지라이야를 모티브로 나올 법 했는데도 불구하고 수렵가능한 개체는 불참했다. 참고로 테카라는 개체는 일단 주인인 고코쿠 외에는 말을 잘 안 듣는다고 한다.
스토리즈에선 수렵은 가능하지만 동료몬으로 할 수는 없다.
몬스터 헌터: 길드의 전설에선 고룡종인 나나-테스카토리의 접근을 직감한 몬스터들이 피난하는 장면과 함께 잠시 등장했다.
5. 관련 문서
[1] 귀신 귀(鬼), 개구리 와(蛙).[2] NPC로만 등장.[3] 지저 동굴 범용 BGM으로 쓰인다.[4] 거칠 황(荒).[5] 자세히 보면 타는연기가 나오고 있다.[6] 바위 암(岩), 뚫을 천(穿). 바위를 꿰뚫는 자.[7] 다른 몬스터들과는 다르게 몸의 옆부분을 들었다가 다시 내리는 측면공격패턴이다.[8] 이때는 암반을 조준하지 않고 그냥 앞에 대고 터뜨린다.[9] 사막에서 사는 개구리도 아니고 물 속에서 튀어나오는 녀석이 수속성이 약점인 점은 의문..[10] 상위에선 멀리있는적에게 바위를 날리는공격이 추가되지만 보기도힘들고 가만히있는게아니면 맞기도 힘들다.[11] 결국 3연 돌진이 4연 돌진으로 바뀌고, G급에선 후방커버 수플렉스 패턴이 생기는 게 다인지라 입에 문 바위 때문에 맵 구석에서 무한경직에 당하는 등의 사고사 정도만 빼면 어려움이 없다. 내진, 진흙&눈무효 두개만 띄우고 기습 바디프레스만 주의하면 쉬운 대설주와 비슷한 케이스.[12] 수플렉스 전에 2초 정도 몸을 세우는 타이밍이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뒤를 잡은 상태인데도 앞무빙을 하는, 수상하기 짝이 없는 행동을 한다.[13] 해당 부위 육질은 상위나 G급이나 20이지만, 흰예리 보정치가 1.32로 곱하면 26.4가 나오고,[14] 원종의 경우 테츠카브라의 몸통은 붉은빛이고 다리는 푸른 빛을 띄는데, 검사용 셋트는 붉은 컬러가 메인이고 육중한 이미지이며, 거너 셋트는 푸른 컬러가 메인이고 날렵한 이미지이다.[15] 참고로 이 이벤트 퀘스트는 케로로 특전으로 자보아자길과 테츠카브라를 잡는 퀘스트이다.[16] 포효+지진+3연속 돌진을 두 마리가 팀킬판정없이 한쪽에 집중적으로 써대기 때문에 재수없으면 방5~600 검사도 그대로 수레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