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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거친 소용돌이를 일으켜 적을 휩쓸고 진로를 방해해, 적을 혼란에 빠뜨립니다!
2018년 10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함정이자 스프링 모양의 관으로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함정. 마을회관 11레벨부터 설치할 수 있다.
2. 상세
| | |
| 1레벨 | 2 & 3레벨 |
| <colbgcolor=#800000><colcolor=#fff> 공격 유형 | 근거리 스플래시 표적(지상/공중) |
| 반응 범위 | 3칸 |
| <colbgcolor=#800000><colcolor=#fff><rowcolor=#fff> 레벨 | 1레벨 | 2레벨 | 3레벨 |
| 업그레이드 비용 | 180만 | 280만 | 350만 |
| 업그레이드 시간 | 즉시 | 2일 | 3일 |
| 총 공격력 | 39 | 47 | 55 |
| 효과 범위 | 3칸 | ||
| 지속 시간 | 5초 | 6초 | 7초 |
| 요구 마을 회관 레벨 | 11 | 12 | |
| <colbgcolor=#800000><colcolor=#fff> 마을 회관 레벨 | 11 | 12 | 13 | 14 |
| 최대 설치 개수 | 1 | |||
발동 시 일정 시간 동안 소용돌이를 일으켜 범위 내의 적 유닛들을 회전시킨다. 피해량으로 따지면 아처 정도나 겨우 처리할 정도의 미미한 피해량이지만 토네이도 함정의 진가는 적 유닛을 오랫동안 묶어두는 것에서 드러난다. 토네이도 함정에 묶인 근접 유닛, 혹은 사거리가 짧은 유닛은 사실상 공격이 봉쇄될 수 있으며,[1] 묶인 유닛들은 근처의 방어 시설들의 공격을 쉽게 받기 때문에 공격자는 5~7초 동안 일방적으로 자신의 유닛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볼 수밖에 없다.[2]
12홀 이상에서 마을회관 근처에 배치하면 적 병력이 토네이도 함정에 묶이는 동안 마을회관의 공격을 받는 광경이 자주 연출된다. 13홀은 데스 데미지로 생기는 이동속도 감소,[3] 14홀 이상은 독 마법과 시너지를 이루어서 전멸하는 경우도 만들 수 있다. 마을회관 근처에서 토네이도 함정이 발동되면 골치 아픈데, 얼음 마법으로 마을회관을 얼려야 하고 근처에 주요 방어 시설이 있으면 그것도 얼려야 해서 마법을 많이 쓰고 완파각이 나온 것을 시간이 끌려서 완파에 아슬아슬하게 실패할 수도 있다.
특히 클랜전에서 전투 비행선으로 마을회관을 공략하여 주력 병력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전략이 자주 보이는데, 이들의 진입 경로를 예상하여 대공 지뢰와 함께 배치하는 경우도 많다. 함정이 발동되면 꽤 오랜 시간 동안 발이 묶이고, 그 동안 주변의 방어 시설의 공격을 받으면서 대공 지뢰까지 맞으면 클랜 성 지원병이 엉뚱한 곳에 투하될 수 있다.
따라서 함정의 의의인 위치에 따라서 생기는 변수 창출 능력이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다른 함정들은 어떻게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반면, 토네이도 함정만큼은 위치를 어느정도 예상하지 않은 한 대비할 수 있는 수단이 전무하고, 범위까지 넓기 때문에 공격자 입장에서 잘못 걸리면 그대로 꼼짝없이 당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가장 주의해야 되는 함정으로, 웬만하면 토네이도 함정의 위치를 신경써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미니언, 라바 펍, 박쥐 등 자잘한 유닛만 겨우 묶어두게 되면 대공 폭탄과 비교할 수 없는 심각한 화력 손실이 생긴다. 특히 라바 펍은 라바 하운드가 죽을 때 광범위하게 퍼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물론 라바 하운드의 우선적 공격 대상인 대공포 주변에 배치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는 엄청난 단일 대상 피해를 주는 대공 지뢰도 마찬가지다. 광부 또한 토네이도 함정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땅 위로 올라온 광부는 위치가 고정되고 이동 시에는 함정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받을 수 있는 영향이라곤 얼마 되지도 않는 피해 하나뿐이며, 이마저도 땅 위에 있을 때만 받는다. 광부의 이러한 특성 덕에 광부 조합은 고민할 것이 다른 조합에 비해 하나 적어진다.
바람 방출기 근처에도 배치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기껏 다수의 공중 유닛에 의해 발동되었는데 바람 방출기가 유닛들을 함정 범위 밖으로 밀어내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3. 업데이트 내역
2018년 10월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4. 기타
가끔 수십 기의 벌룬들이 토네이도 함정에 걸려 서로 함께 도는 광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가끔은 박쥐나 다른 유닛이 함께 돌기도 하는데, 공격자 입장에서는 뒷목을 잡게 된다. 이때 회전 경로에서 대공 폭탄까지 발동되면 지속 시간이 끝나도 답이 없다.박쥐가 마지막 방어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날아가다가 다른 유닛에 의해 토네이도 함정에 엮이면 완파에 실패할 수 있다. 박쥐의 개체 당 체력은 20이기 때문에 아무리 많다고 해도 걸렸다 하면 2초컷이 난다.
[1] 특히 주변 환경에 따라 극심한 딜 손실이 유발되는 벌룬, 페카, 인페르노 드래곤에게 치명적이다.[2] 특히 안티 라벌 배치를 짜는 고수라면 아예 대공 폭탄과 토네이도 함정을 그랜드 워든의 스킬이 빠지고 벌룬이 모이는 타이밍을 계산해 배치를 짜는 경우도 있다. 다만, 방어자도 라벌 고수여야 얼추 짤 수 있다. 애초에 상위 랭커가 되려면 라벌의 숙련도가 높아야 하기에 별 상관없는 전제다. 라벌만 집중적으로 쓰는 유저들도 꽤나 능숙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3] 3레벨부터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