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鷺宮神依 / Kamui Tokinomiya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길을 간다. 아무도 행하지 않으려는 일을 행한다. 그것이 이 육신이 짊어진 숙명."
아르카나 하트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성우는 히라타 히로미1. 프로필
「숙명을 짊어진 시대의 수호자」 (宿命を負いし時代の護り手)국적: 일본
거주지: 도쿄도 도시마구, 프린스호텔(일본식 방)
생일: 2월 27일(유대의 날[1])
연령: 불명 (16세 정도로 보인다)
소속: 도립 교엔여학원 중등부 3학년 A반
키: 166cm
몸무게: 51kg
쓰리사이즈: B77-W56-H81
혈액형: O형
좋아하는 것: 메밀국수, 튀김, 코노하의 주먹밥, 봉제인형
싫어하는 것: 탄산음료
취미: 일기, 코노하와 보내는 시간
특기: 다도(茶道)
잘하는 과목: 고문(古文), 한문, 서예(행서)
못하는 과목: 현대어, 외국어
격투 스타일: 아류(我流) 검술
무기 이름: 타마요리히메 미카도모리무네 (珠依姫 三門守宗)
BGM: 능호(凛乎) - '에도성 유적, 성곽 정원' 스테이지 테마 듣기 어레인지 리믹스
2. 성격 및 스토리
보유속성은 쿨데레+갭 모에+포니테일'치토세노카미(千年守)'라 불리는 역할을 짊어진 자. 현실세계와 성령계(아르카나 세계)의 균형이 무너지는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깨어나, 사태를 수습하고 다시 잠에 빠진다. 그러다보니 평상시에도 잠이 좀 많은 편. 자신이 치토세노카미가 된 당시의 연호가 '오닌(応仁)'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무로마치 막부 시대의 사람으로 추정된다.
도쿄(정확히는 도립 교엔여학원) 상공을 중심으로 한 차원의 붕괴 조짐을 감지, 수십년만[2]에 눈을 떴다. 현재는 일본 성령청에 소속되어 있다. 전투시에는 에테르체를 벨 수가 있는 특수한 검[3]인 '타마요리히메 미카도모리무네'로 싸움에 임한다.
임무 수행을 우선으로 따지는 침착하고 냉담한 성격이지만, 사실은 털이 몽글몽글한 귀여운 동물을 좋아하는 갭 모에. 최근에는 봉제인형 수집이 은밀한 취미.
참고로 설정상 발도술 시 움직이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 치마 한쪽을 일부러 잘랐다. 검은 스타킹 때문에 눈에 안 뜨일 뿐이지, 색깔 커스텀으로 다리 부분의 스타킹을 살색으로 바꾸면 꽤 아슬아슬한 모양새가 된다. [4] 물론 역으로 검정 팬티스타킹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옆트임으로 드러나는 스타킹 다리에 환호한다.
제작진의 말에 따르면, "여자애들뿐인 게임에서 선택해도 부끄럽지 않으면서 변명할 수 있는 캐릭터" 이랜다.
3편에 추가된 DLC 컬러링 중 하나는 모 게임의 반격기 쓰는 검사다. 반격기가 존재한다는 것과 크리티컬 하트도 반격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적절한 컬러링이 아닐 수 없다.
3. 성능
말이 필요없었던 아르카나 하트 최강의 캐릭터들고다니는 칼 때문에 리치가 상당히 길며 공격력 역시 강한 편이다. 다만 초창기의 강함 때문에 너프가 되어서 지금은 중캐릭터 수준.
잠이 많다는 설정 덕에 조작하지 않고 가만히 내버려 두면 '존다. 이 상태에서 공격을 맞으면 카운터 판정이 뜨니 주의.
4. 계약 성령 - 시간의 아르카나, 아누트패더
時のアルカナ アヌトゥパーダ / Anutpada: the Space-Time토키노미야 카무이의 수호 아르카나. 잃어버린 고대문명의 기계 시계가 고차원적 존재가 되었다. 시간과 공간을 생각하는 대로 조종하는 특수한 능력을 가졌다. 최고(最古)의 아르카나라 불리는 존재 중 하나. 유구의 시간을 살아가며 싸움을 계속하는 치토세노카미의 역할을 짊어진 자에게 대가 없이 힘을 빌려준다.
특수능력 중에 하나가 놀랍게도 시간을 멈추는 능력이다.. 고 데미지 한방 콤보와 조합하면 엄청난 위력이 나오는 아르카나.
[1] 絆の日. 2월 14일의 발렌타인데이와 3월 14일의 화이트데이 사이에 '연인간의 사이를 돈독히 하는 날'을 만들기 위해 결혼상담업체가 제정한 날. 유대(키즈나)의 '즈나(ずな)' → '즈나(づな)' → '투(ツー) 나나(ナナ)' → '27'에서, 2월 27일로 정해졌다.[2] 성령청의 기록에 의하면 30년.[3] 코믹스판의 묘사에는 칼자루만 있는 검으로 나온다.[4] 캐릭터 셀렉시 아르카나 버튼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