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魚丸
1. 소개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성우는 엔도 다이스케/김영찬/저스틴 쿡.
마도사 길드 팬텀 로드의 S급 마도사. 엘리먼트4의 일원으로, 이명은 "대화(大火)의 토토마루"이다.
나츠 드래그닐과 같이 불을 다루는 마도사로, 불을 제어하는 마법과 맛이 없어서 먹기 힘든 오렌지 파이어 등으로 나츠를 성가시게 했으나, 애초에 팬텀 로드편에서 나츠에 대응되는 상대는 토토마루가 아니라 나츠와 마찬가지로 멸룡마도사인 가질 레드폭스였기에 그레이 풀버스터와 엘프먼에게 관광당한다. 팬텀 로드 소속 마도사 중에서는 특이하게 미형이지만[1] 그런 외모와 정반대로 엘리먼트4 중 유일하게 아무 활약도 하지 못 했다(...).[2]
이후 쥬비아를 제외한 다른 엘리먼트4와 마찬가지로 공기화.
7년후 팬텀 로드가 궤멸된 후에는 마법교실을 했다고 하며, 나츠를 존경해서 불의 마도사가 되려하던 마카오 콘볼트의 아들 로메오 콘볼트가 천랑섬 편이 끝나고 토토마루 마법교실에서 몰래 불의 마법을 배워 불의 마도사가 되었다.[3] 다만 로메오가 나츠 이야기를 하면 질색을 하는 것 같다.[4][5]
이후 등장이 없다가 알바레스 제국편에서 다른 엘리멘트4인 아리아, 솔과 함께 루시의 페어리 스피어 마법에 아크놀로기아를 봉인시킬 마력을 제공한다.
2. 마법
- 불꽃을 제어하는 마법
자연의 불이든 마법의 불이든 불꽃이기만 하다면 자신의 의지대로 조종하는 마법으로, 불의 멸룡마도사인 나츠의 불꽃마저 조종할 수 있다. 특히 나츠의 경우에는 주먹에 불꽃을 둘러 타격하는 방식을 선호하는지라 불꽃을 두른 주먹째로 조정당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전투 도중 나츠가 불꽃의 제어권을 빼앗기지 않는 법을 터득하면서 나츠를 상대로는 더는 통하지 않게 되었다.
- 불꽃의 마법
색깔과 성질이 다른 7가지 불꽃을 다룬다. 작중에서 이름과 성질이 나온 건 푸른색과 주황색 뿐이지만 일반적인 붉은색 불꽃과 마카오, 로메오가 사용하는 끈적이는 보라색 불꽃도 사용할 수 있을 듯하다 - 블루 파이어 - 차가운 푸른색 불을 내뿜는다.
- 오렌지 파이어 - 이상한 냄새가 나는 주황색 불을 내뿜는다. 나츠가 뭣모르고 먹었다가 냄새 때문에 기겁을 하였다.
- 레인보우 파이어([ruby(Rainbow Fire, ruby=七色の炎)]) - 무지개색으로 이루어진 7가지 불꽃을 한번에 내뿜는다. 멀미 때문에 무방비 상태가 된 나츠에게 마무리용으로 쓰려했지만 그레이와 엘프먼의 난입으로 불발되었다.
[1] 팬텀 로드 출신이면서 미형 캐릭터인 쥬비아와 가질의 경우에는 첫등장 이후 아군으로 들어오자 비중이 늘어나 작화 보정을 받아서 미형이 된 것으로, 팬텀 로드 편에 첫등장했을 당시에는 예쁘고 잘 생기기보다는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강한 외모였다.[2] 이후 페어리 테일 쪽으로 넘어와 주력 아군 중 하나가 된 쥬비아 록서는 설명할 필요도 없는 일이고, 엘프먼을 거의 가지고 놀다시피 한 솔, 방심했다곤 해도 한 길드의 마스터인 마카로프 드레아를 일시적으로 리타이어시킨 아리아와 달리 토토마루는 나츠를 아주 잠깐 고전시킨 것 이외에는 아무런 활약도 없었다.[3] 몰래 배운 것을 보면 당연한 듯. 페어리테일을 박살낸 길드의 일원에게 아들이 마법을 배우는 것 자체가 마카오 콘볼트에게는 엄청 마음에 안들었던 것으로 보인다.[4] 이때 자세히 보면 나츠는 출입금지라고 써있다.[5] 질색하는게 당연한게 자신을 신경 쓰지않고 쥬비터를 자주 노리고 다닌데다가 자신의 건물이 거대 로봇화하는 과정에서 엄청나게 고생시켰기때문이다. 게다가 그렇게 주의를 줘도 본인의 불 마법을 나츠가 먹고 있으니 더욱 안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