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8년 8월 9일 업데이트 이전 투기 장비가 개편되기 전의 내용을 다룬 문서이다. 현재 패치에는 적용되지 않는 내용이니 과거의 내용을 참고하는 용도로 열람할것.1.1. 옵션
1.1.1. 단품 옵션
모든 부위는 기본적으로 레전더리등급 장비의 디폴트 옵션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귀걸이의 경우 모든 스탯+62 옵션이 디폴트 옵션이다.투기 장비는 장비의 디폴트 옵션 외에 2개의 부가 옵션이 존재한다.
A그룹: 스탯 및 속도[1] 옵션 변경시 "충직함의 문장석" 필요 | B그룹: 공격력 및 크리티컬[2] 옵션 변경시 "강인함의 문장석" 필요 | C그룹: 속성 강화[3] 옵션 변경시 "용맹함의 문장석" 필요 |
힘 +증가 지능 +증가 체력 +증가 정신력 +증가 이동속도 & 공격속도 증가 이동속도 & 캐스트속도 증가 공격속도 & 캐스트속도 증가 | 물리 공격력 & 독립 공격력 +증가 마법 공격력 & 독립 공격력 +증가 물리 크리티컬 히트 증가 마법 크리티컬 히트 증가 | 화 속성강화 수 속성강화 명 속성강화 암 속성강화 모든 속성강화 |
장비 드랍시 이 중에서 2개의 부가옵션이 랜덤하게 선택되어 나오며 같은 그룹의 같은 옵션이 중복해서 나올수도 있다. 장비의 부가옵션은 그룹 내 옵션끼리에 한해 에컨 던전 앞 투기 장비 옵션 개조기에서 그룹에 맞는 문장석을 일정 수 소모하고 변경할 수 있으며 장비의 옵션 등급이 높을수록 옵션 변환시 더 많은 수의 문장석을 요구한다. 이 때문에 승급 전에 장비의 옵션 변환을 해두는 게 좋다.
문장석은 에컨 던전에서 나오는 '다르마의 상징'을 모아서 요슈아에게서 구입하거나 투기 장비를 분해하면 투기 장비에 들어있는 옵션 중 1개의 옵션과 연관된 문장석이 나온다.[4] 원래 그룹 외의 옵션으로의 변경은 불가능했었지만 2017년 8월 10일 업데이트로 에컨이 개편되면서 일퀘 보상인 다르마의 표식 40개로 교환하는 '투기의 파장 변환 장치'를 이용해 옵션 그룹을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옵션그룹은 원하는대로 변경하지만 부가옵션까지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건 아니라 그건 문장석으로 변경해야 한다. 또 장치 1개당 1개의 옵션만 바꾸는 방식이기 때문에 옵션그룹 조합 외의 이유(아이템 등급이나 옵션 등급 등)로 원하는 옵션그룹이 하나도 없는 아이템을 변경한다면 장치 2개가 필요하다. 보통 5~6셋 정도 목표를 잡고 응축석 파밍을 하는 경우 대부분 부위별로 하나씩 정도는 입수가 가능해서 없는 부위의 장비를 구하기 위해 다르마의 표식을 굳이 쓸 일은 별로 없지만, 옵션변경에도 일퀘 4~8일분의 다르마의 표식이 드는 만큼 아이템 습득시 가장 중요한 지표는 옵션 등급이든 옵션 조합이든 교환가능한 주화가 얼마나 여유있느냐에 따라 맞춰 정하면 된다.
당연하게도 A그룹은 딜 기여도가 낮아 우선도가 가장 떨어지고[5] B그룹이나 C그룹 옵션이 붙어야 제대로 된 아이템 취급을 받는다. 옵션 출현 빈도는 A가 타 옵션대비 2배 가량 잘 나오는편이고 C그룹이 B그룹보다 약간 잘 나오는 편.
옵션은 4종류의 옵션 등급 이 존재하며 장비 옵션 등급에 따라 장비에 별 모양 아이콘이 붙는다. 최상위 옵션인 별 3개짜리 滅 : 멸망의 투기 장비 드랍시에는 예전 고던 사자방 시절때 보던 레전 빔이 나온다.
- 하위 옵션(별 없음) 등급 - 鬪: 투기 장비
- 중위 옵션 등급(별 1개) - 爭: 전쟁의 투기 장비
- 상위 옵션 등급(별 2개) - 狂: 광란의 투기 장비
- 최상위 옵션 등급(별 3개) - 滅: 멸망의 투기 장비
하위티어의 장비라 하더라도 에컨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 아이템인 마장석을 사용해서 승급 할 수 있다. 마장석은 에컨 던전에서 나오는 '다르마의 상징' 아이템으로 요슈아에게서 구입할 수 있으며, 등급이 높을수록 장비의 부가 옵션의 성능이 상승한다. 이와는 별개로 스탯, 물리/마법/독립 공격력, 속성 강화 옵션은 투기 등급 외에도 장비 등급(중급, 최상급 등)에도 영향을 받는다.
장비 등급이 올라갈수록 개별 옵션을 변경하는 데 필요한 문장석의 개수도 증가하므로, 장비 승급을 하기 전 자신이 원하는 개별 옵션을 먼저 변경하는 것이 중요하다.
1.1.1.1. 옵션 선택 팁
단품옵션을 B그룹과 C그룹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모르겠으면 그냥 반반하면 중간은 간다. 물론 B그룹은 자신에게 맞는 데미지 타입의 공격력 증가(마법/물리+독립)를, C그룹에는 자신에게 맞는 속성or모든 속성 강화를 넣는 것이 기본이다.우선 각각의 효율을 알아보자. 속강이건 물리, 마법, 독립 공격력이건 고정된 수치를 더해주기는 마찬가지기 때문에 몰빵하면 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마찬가지며, 일반적으로 두 옵션의 효율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12강화나 8재련 정도 된 캐릭터의 공격력은 2000~2500선인데 여기서 공격력 77은 3.8~3%의 효율이다. 물리/마법 공격력의 경우 강화 수치와 무기 타입, 그리고 크루세이더의 버프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보통 독공보다 조금 높은 편. 마찬가지로 마부나 기타 부위로 챙긴 속강을 70~170 선으로 잡으면 속강 12는 4~3%의 효율이다. 이쪽은 속성 추뎀이라도 있으면 저기서 20~30% 정도 더 높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두 그룹 사이의 격차는 그다지 크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다음은 섞는 이유다. 공격력과 속성강화는 서로 다른 계통이라 곱연산되기 때문에 효율이 비슷하면 섞는게 좋다. 만약 BC 그룹 몰빵이 각각 40%의 데미지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같다면, 반반을 기준으로 한쪽을 x만큼 더하거나 뺄 경우 그 효율은 (1.2+x)(1.2-x) = 1.44 - x² 이다. x는 0 부터 0.2까지이므로 저 값은 항상 1.4 이상이 된다. 당연히 x=0, BC 각각 절반으로 하는 게 제일 크다. 약간 다르게 해보자면 B그룹 도배로 40%, C그룹 도배로 35%라면 이 둘을 반반 섞을 경우 1.2x1.175=1.41로 B 도배보다 조금 더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다.
물론 B 40%, C 20% 처럼 극단적으로 차이나는 경우는 오히려 한쪽으로 도배가 좋긴 하다. 하지만 보통은 그렇게까지 차이가 나진 않으며, 차이가 난다해도 파밍에 강화 재련 마부 등등 할거 다 하다보면 알아서 맞춰질 것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참고로, 크리티컬은 100%[6] 미만이라면 공격력이나 속강보다 효율이 좋은 편이니 크리티컬 100%를 먼저 채우는 게 좋다. 일단 B를 크리티컬로 선택한 다음 나중에 어느정도 세팅이 끝나 크리티컬 확률을 확보하면 공격력으로 변환하는 걸 추천한다.
1.1.2. 세트 옵션
데미지 증가 그룹[7] | 추가 데미지 3~13% 데미지 증가 5~15%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5~15% |
공격력 % 증가 그룹 | 물리/독립 공격력 증가 5~15% 마법/독립 공격력 증가 5~15% |
스탯 + 증가 그룹 | 힘 증가 116~310 지능 증가 116~310 체력 증가 116~310 정신력 증가 116~310 |
스탯 % 증가 그룹 | 힘 5~15% 증가 지능 5~15% 증가 |
크리티컬 확률 증가 그룹 | 물리 크리티컬 2~30% 마법 크리티컬 2~30% |
속성 강화 그룹 | 화 속성 강화 2~44 수 속성 강화 2~44 명 속성 강화 2~44 암 속성 강화 2~44 모든 속성 강화 2~44 |
구간별 스킬 레벨 증가 그룹[8][9] | 1~30레벨 스킬 1 증가 |
투기 장비는 단품 옵션과는 별개로 3~6세트 옵션을 가질 수 있다. 각 부위 장비의 단계가 오를수록, 세트 구성 부위가 많아질수록 세트 성능의 한계치도 함께 오른다. 선택 가능한 옵션 그룹은 데미지 %증가, 공격력 %증가, 스탯 증가, 스탯 %증가, 크리티컬 %증가, 속성강화, 1~30레벨 스킬 1 증가로 총 7종류이며, 최대 4그룹을 선택할 수 있으나(멸망 6세트) 중복 선택은 불가능하다. 최대 4그룹을 선택한다 해도 4그룹 중 3그룹만 최댓값으로 부여할 수 있고 나머지 1그룹은 최댓값으로 부여할 수 없다. 대부분의 딜러는 멸망 6세트 기준으로 데미지%/공격력%/스탯%을 최댓값으로 부여하고 속성강화를 희생하며, 이때 속강은 (최댓값 44가 아니라) 11만 증가한다.
또한 이 세트옵션은 무조건 지정한 세트를 모두 착용해야 적용받는다. 다시말해 크로니클이나 성물, 85 퀘전더리처럼 세트를 모두 맞추고 한두개를 빼더라도 하위세트 옵션은 받는것과는 다르게 옵션이 지정한 세트 최대 착용시에 모두 몰려있기 때문에 4세트를 설정했다면 무조건 4세트, 6세트를 설정했다면 무조건 6세트를 모두 착용했을 시 세트옵션이 한꺼번에 적용된다. 의외로 에컨이 컨셉에 비해 세팅 유연성이 떨어지는 원인 중 하나.
옵션 부여에는 순수한 투기의 응축석이 필요하며, 요슈아에게서 다르마의 상징으로 구매할수 있다. 멸망 3~6세트는 330, 536, 880, 1311개가 필요하다. (던파 조선 링크) 부여된 옵션은 캐릭터에 귀속되며, 세트를 변경할 때마다 새로 부여한다. 즉, 초월시스템으로 장비전송시 세트옵션이 사라진다. 복구 같은거 없다. 그래서 일단 세트 옵션을 한번 부여하고 나면 남은 다른 부위의 장비에 옵션부여를 해서 2가지 세트로 만드는 것도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방어구 5부위에 5세트까지 효과를 부여를 해 놓고 액세서리 3부위에 따로 3세트 효과를 부여하면 앞서 방어구 5부위에 부여했던 모든 세트옵션 효과는 증발해버린다. 투기 장비만으로 몽땅 세팅할 수 있는 것을 막기 위함인듯.
재부여할 때에는 현재 세트 옵션을 부여할 때 사용한 응축석의 90%를 차감하여 요구한다. 예를 들어 멸6풀옵→멸6풀옵은 1311의 10% 즉 132개가 필요하다. 이미 부여된 옵션의 수치 조정, 세트 구성 장비의 변경, 세트 구성 장비 수의 변경 등 세트 옵션을 변경하는 행위또한 모두 새로 부여하는 것이다.
응축석 필요량의 변화는 다소 복잡하지만 다음과 같다.
1) 그룹마다 독립적이며 하나의 옵션 그룹 내에서 최대치를 찍기 위한 응축석 갯수는 같다. - 모속강 44와 단일 속강 44의 비용이 같다.
2) 같은 옵션이라도 세트 구성품의 수가 많을 수록, 등급 총합이 오를 수록 필요량이 증가한다. - 공격력 5%의 필요량은 투기(1)전쟁(2)광란(3) 3세트(6점)가 116개, 전쟁 3세트(6점)도 116개, 투기2전쟁2 4세트(6점)은 121개다.
3) 옵션 그룹의 종류가 많을수록 옵션당 필요량은 감소한다. 그리고 옵션의 성능이 높을 수록 그 감소율은 높다. - 멸망5에서 뎀증, 공증, 스탯%증의 최소 옵션은 145개를 소모하나, 이 중 둘을 선택하면 283, 셋을 선택하면 415개로 옵션 당 141.5개, 138.5개로 감소한다.
멸망 6세트시 옵션별 최대값 선택에 드는 응축석은 기본적으로 스탯+가 761, 속성강화가 585, 나머지가 457 이다. 스탯+와 속성 강화에 많이 드는 이유는 크루세이더 버프와 속성추뎀 때문인 듯.
세트 옵션이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존재한다. 처음에는 버프 스위칭용 장비같은 타 장비에서 투기 장비로 바꿔 장비하면 세트 옵션이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나타났으며, 2017년 5월 18일 업데이트로 고쳐진 뒤에는 투기 장비를 입고 던전에 입장하면 세트 옵션이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한다.
1.1.2.1. 세트 옵션 효율
멸망 3~6세트에서 주요 옵션의 선택 가능한 수치는 3세트(공격력 15%), 4세트(공격력 15% 스탯 8%), 5세트(공격력 15%, 스탯 15%, 추뎀 4%)[10], 6세트(공격력 15%, 스탯 15%, 추뎀 13%, 속강 11)[11]이다.일반적으로 에컨은 3→6세트로 갈 수록 장비 부위당 효율이 증가한다. 단품 옵션(속강, 공격력) 하나당 3.5%로 두었을 경우 가장 효율이 낮은 3→4세트가 더해주는 효율이 8%, 3.5%, 3.5%로 단순 덧셈으로 15%는 나온다. 실제로는 공격력%, 스탯%, 추뎀%가 높을수록 효율이 떨어진다거나 곱연산이라 효율이 조금 더 높아지는 것 등을 생각해야하지만 그걸 고려할 수 있다면 이 항목을 보진 않을 듯.
간단히 말하자면 일단 3세트를 입었다면 갈아치울 아이템 수준이 15% 정도는 되어야 최소한의 의미
여스파라면 3세트(스탯 15%), 4세트(스탯 15%, 속강 18), 5세트(스탯 15%, 속강 44, 크리티컬 2%), 6세트(스탯 15%, 속강 44, 크리 30%)인데, 크리티컬이 한계를 가진다는 점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모든 개별옵이 속강에 몰릴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사실상 5세트가 졸업이라고 할 수 있다.
1.2. 평가
루크 레이드 기본 공제템이자 레이드 파밍의 꽃6세트를 극옵으로 착용했을시 그라시아 6세트보다 딜기대치가 30%정도 높고 85제 에픽 세트와 비교해도 크게 꿀리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계산값 링크 참조 #. 장비의 옵션과 부위가 유동적이라 세팅 조합이 자유롭고 홀벞효율을 떨어뜨리지않는 조합이 가능해서 어지간한 85제 에픽 세트와 비등한 수준으로. 자수셋과 함께 85제 탑이라 불리는 불마셋과 비교해도 꿇리지가 않는다. 불마셋이 딜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옵션은 앞뎀 550, 마법, 독립 공격력 27%, 모속강 증가 20, 지능18% 크증뎀 15%인데 에컨더리는 개별부위 BB 6셋을 기준으로 앞뎀이 900 가까이 치솟고 추뎀 13퍼 물마독공 15퍼 힘,지능 15퍼로 꿇리지 않는다. 게다가 크증 옵션에 발이 묶이는 불마와 달리 크증에 묶이지 않아 악세사리 등의 기타 장비의 유동적인 세팅이 가능하고, 타 장비와의 조합으로 최대한 효율을 끌어낼 수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황홀이나 무탐을 위시한 세팅을 할 경우 상황에 따라서 85제 에픽 방어구보다 더 우수한 딜을 뽑아낼 수 있다. 다만 파티플레이 시 파티시너지가 있는 택틱이나 엘드랍, 속추라 속깍 시너지를 잘받는 자수에 비하면 유틸이나 잠재 능력은 떨어지는 편. 또한 각 부위별 옵션이 통일되어있고 세트 옵션을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는것처럼 완전히 자유롭게 구성할수 있어서 투기장비 이외 장비의 구성 상태에 따라 유동적인 옵션 구성이 가능하고, 부여 가능한 최대치만 차이나기 때문에 5~6셋옵에 핵심옵이 죄다 몰려있는 85제 퀘전과는 다르게 6셋 착용이 강제되지 않고 뛰어난 성능의 코어픽이 많다면 5셋 이하의 세트 조합도 충분히 가능하다는것 또한 기존 다른 장비들과는 차별화되어 있다.
투기장비의 파밍은 6셋기준 평균적으로 45~55일 전후로 세트 옵션 부여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있다. 총 파밍기간은 필요한 세트가 몇세트인지, 자신에게 필요한 옵션을 가진 쟁, 광, 멸 같은 상위랭크의 장비를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 확연히 달라진다. 상위랭크 장비를 확보한다면 그만큼 마장석으로 들어가는 다르마의 상징을 온전히 세트 옵션 부여에 쓸수있고 상위랭크 장비의 개별 옵션이 BC가 아니라면 파장변환해서 어차피 남아도는 문장석을 쓰는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이렇다 할만한 레전더리 이상 귀걸이가 없을시엔 투기 귀걸이를 단품으로 노려볼 가치가 있다. 귀걸이는 레전더리 미만으로는 딜에 거의 기여를 하지 못해서 최소 레전더리 등급은 되어야 귀걸이를 착용했다고 인정받는데[12], 투기 귀걸이를 둘 다 B옵션으로 멸까지 승급시키면 유일한 거래 가능 레전더리 귀걸이인 브라키움 기어링 이상의 물마공뻥을 제공하고 하다못해 한 부위만 B가 나와줘도 줄타나이트 이어링보다는 훨씬 좋다.
2017년 4월 20일 업데이트로 에컨 던전 한정 퀘스트가 추가되었는데, 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다르마의 표식 10개를 보상으로 얻게 된다. 이것을 27개 모으면 요슈아로부터 에컨 장비 선택 상자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상자를 통해 얻는 장비는 재질과 부위는 선택 가능하지만 등급(성)과 옵션은 랜덤이다. 매일 한정 퀘스트를 완료하며 수리 키트를 구매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3일마다 최소 1부위, 27일 간격으로 10번(10개*27일) 구매할 수 있다. 2017년 8월 10일 업데이트로 다르마의 표식 70개로 옵션조합을 변경할수 있는 파장 변환 장치를 판매하게 되면서 옵션변경도 용이해져 지금은 귀걸이를 습득했을경우 하루 32피로도로 최대 일주일 정도면 원하는 옵션의 멸 등급을 세팅할 수 있다. 현재는 패치로 다르마의 표식 요구가 40개로 줄었고 덕분에 귀걸이 습득 난이도가 매우 떨어져 다른 장비는 다 있는데 귀걸이만 없는 캐릭터로도 가볼만하다.
탈크로니클or탈퀘전 세팅을 할 때 성능이 괜찮은 단품 장비는 꽤 있는데 군데군데 비는 부위가 있는 경우에도 모자라는 부위를 채워넣어 세트를 구성하는 것도 괜찮다. 멸 등급 3부위만으로도 힘/지능 15% 증가, 물리/마법&독립 공격력 15% 증가 정도의 셋옵은 부여할 수 있고 단품 성능도 애매하게 A옵이 끼어들지만 않으면 85 퀘전더리 3셋보다는 훨씬 괜찮다.
기본 16인 공대에 솔딜을 구하는 2018년 현재 안톤 레이드 메타에서 에컨장비의 딜링 능력은 앞서 말했듯 85제 에픽세트와 견줘볼만 하기 때문에, 3~4셋 멸 +a로 솔딜러 취직이 가능하다. 그라시아 → 에컨 → 90제 에픽 세팅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로써, 에픽 파밍을 위한 사다리로써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중. [13]
1.2.1. 실전 효용성 논란
에컨더리 업데이트와 루크 상향이 시기적으로 겹쳐, 과연 에컨더리가 루크 진입에 도움이 되느냐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에컨더리 업데이트가 루크 상향보다 먼저 넘어오긴 했지만, 처음 넘어올 때만 해도 한정퀘가 없기도 했고, 셋옵 부여를 하는데 드는 응축석의 갯수 탓에 절대로 루크 상향 패치 전에 딸 수가 없었다. 거기에 어차피 에컨 파밍도 운빨이라면 뭐하러 도냐는 여론이 겹쳐 소수의 도전정신이 가득한 유저들을 제외하면 제대로 외면받아왔다.
2017년 5월 2일 본섭에서 투기 장비를 바탕으로 한 세팅의 프레이야 유저가 솔딜 포지션으로[14] 루크 레이드를 클리어했다. 하지만 도전 당시 프레이야 던파유저들이라면 다 알듯이 85제 쓰까세팅 장비로도 90제 합성픽을 입은 타 직업군과 맞먹을정도로 OP캐릭었기에 '그 직업' 으로 불렸던지라 다른 직업들의 에컨 전망은 조금더 지켜봐야 할것이다.
그리고 동년, 5월 9일 루크 정복자들로 구성된 투기장비 공대가 루크 레이드에 실패했다. 공대장인 BJ장지는 평소 공략만 숙지한다면 에컨더리로도 충분히 루크를 깰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장지는 직접 에컨더리 공대를 짜서 자신만만하게 트라이했으나 토벌을 실패하여 몸소 에컨더리의 성능을 증명해 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단으로...
이로 인해 '투기장비는 윤명진의 실패작이다'는 평이 지배적으로 확산되는 듯 했으나...
이후 예고되어있었던 루크 레이드의 하향[15]이 진행되었고, 유저들이 간접 상향[16]을 받아 에컨더리가 타 게임 레이드로 따지면 기본 공제템의 역할을 충분히 가능하게 되었다.
근래에 시너지 상한선 조정 및, 남/여 크루 각성기의 버프수치가 하향조정 되어 에컨더리가 사장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뚜껑을 열어본 지금도 무기와 +@장비, 공략 이해도만 받쳐준다면 여전히 기본 공제 장비로써의 자리는 굳건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저런 난이도 조정 및 템 서열화를 통해 서서히 템의 파밍 구조 및 서열을 장비 등급에 맞춰 타 MMORPG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단계적으로 잡아가는 것이 느껴진다. 이러한 파밍구조의 개선은 반 정도는 성공한 듯 하나 여전히 산재한 문제점들이 있다. 이는 아래에 서술하도록 한다.
1.2.2. 문제점
몇 차례의 업데이트를 거쳐 현재 투기 장비의 성능, 효율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성능 외적 문제점이 두 가지 존재한다.첫 번째 문제점은 마계/루크 레이드 업데이트에 비해 너무 늦게 출시되었다는 점이다. 루크 레이드 공개 이후 에컨 장비 출시까지 충분한 자본력으로 에픽 세트를 확보한 유저가 먼저 루크 레이드에 진입하게 되면서 에픽 장비가 루크 레이드의 기본 공제컷으로 정착되어 버렸다는 점이다.[17] 이는 레이드 공략 숙지와 무언셋을 따기위한 일루크에서도 동일시 되는 문제점인데, 에픽셋이 공제컷이 되어 버려 일루크 출시 3년이 다되가는 18년 현재도 에컨셋으로 일루크 파티는 거절당하기 십상이다. 투기 장비의 출시 목적은 루크 레이드의 기본 장비 제공이었던 만큼 루크 레이드와 동시에 에컨을 업데이트 했어야 정상이지만, 이로 인해 투기 장비가 공개될 시점에서는 이미 유저간 격차가 심하게 났음은 물론이고 5~6세트 부여의 불편함 등 투기 장비의 파밍에 대한 문제점이 산재했기 때문에 인식이 매우 추락하게 되었다.
하지만 루크 싱글 레이드가 등장하면서 소위 "오른쪽"이라고 불리는, 무기&악세사리&특수장비 [18] 가 튼튼하다면 에컨 장비로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함이 확인되었으며, 일반 공대에서도 에컨 장비 수준의 유저끼리 모아가는 "에컨공대" 가 점점 대중화됨에 따라 에컨더리의 역할이 비로소 빛을 발하고 있다. 거기에 2018년 4월 5일 레이드 리부트 패치로 지옥파티 초대장 구매 재료가 싱글 레이드에서도 획득 가능하게 개편됨으로서 싱글 레이드 만으로도 지옥파티 파밍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에컨 장비로 싱글 레이드와 지옥파티를 겸하며 버티다가 에픽 풀셋을 달성하고 일반 공팟으로 나아갈 길이 생긴셈.
두 번째 문제점은 세팅 자유도 제한이다. 에컨더리는 5~6셋이어야 제값을 하는 세트이며 세트옵션 부여시 해당 부위가 묶여버리기 때문에 지옥파티 결과에 따른 유연한 세팅변화가 어렵다. 즉 지옥파티 파밍을 하다 좋은 에픽 아이템을 획득해도 바로 사용할 수 없으며, 에픽 풀셋을 달성해야 비로소 에컨 장비를 벗을 수 있다. 이는 옛날 안톤 레전더리 세트였던 거대한 형상의 악세사리 세트도 공유하던 문제점이다. 하지만 거형 시절도 그랬지만 에컨 장비 또한 어지간한 단일 에픽이나 레전을 섞은, 일명 스까 세팅으로는 에컨 장비를 이길 수 없음이 드러남에 따라 그렇게 큰 문제로 삼을 필요는 없다.
[1] 최상위 장비인 멸망 기준으로 아이템 등급에 따라서 스탯은 최대 20까지 변경되며, 속도 옵션은 아이템 등급과는 무관하며 투기 옵션 등급에 따라 공격속도, 이동속도는 5%, 캐스트 속도는 7.5%까지 오른다.[2] 최상위 장비인 멸망 기준으로 아이템 등급에 따라서 물리, 마법, 독립 공격력 옵션은 77까지 변경된다. 크리티컬 옵션은 아이템 등급과는 무관하며 투기 옵션 등급에 따라 9%까지 오른다.[3] 최상위 장비인 멸망 기준으로 아이템 등급에 따라서 12까지 변경된다. 멸망 86%로 +12, 멸망 90%로 +11이 있는 걸 보면 일단 최상급이면 11~12 랜덤으로 배정되는 듯 하다.[4] 마장석이나 응축석과는달리 문장석은 장비만 갈아도 쏟아지니 다르마의 상징으로 구입하는건 권장하지 않는다.[5] 그나마 찾는 직업은 사실상 크루세이더, 그중에서도 거의 셋옵구성을 위해 도는 여크루만 찾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줄타나이트 스탯S와 비교했을 때, 차이가 15~16정도밖에 안 나기 때문. 다만 일부 광부 유저들에 한하여 공이속 옵션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6] 여스파 외에는 97%[7] 4세트옵션부터 선택 가능[8] 6세트옵션부터 선택 가능[9] 본서버 출시 후 추가된 세트 옵션으로, 단일 옵션이나 스탯%,물/마공%, 추뎀 등의 최대 옵션과 동일한 응축석 수를 요구해서 전혀 쓸모가 없었으나 외전 캐릭터들에게 스위칭용 스킬이 생겨 재조명 되었다. 크로니클 장비가 없는 외전 캐릭터에게는 가뭄의 단비같은 옵션이니 스위칭 장비를 구할 때 꼭 선택하도록 하자.[10] 단순 계산상으로는 추뎀13%, 공격력15%, 스탯6% 쪽이 미세하게 더 우세하나 추뎀은 워낙 갖추기가 쉽다는 점에서 효율이 쉽게 떨어진다. 단, 악세서리 쪽을 탐식 악세가 아니라 거형셋으로 갈 경우에는 이쪽이 오히려 더 우위를 점한다.[11] 세팅에 따라 끄트머리 속강 11을 포기하는 대신 물리or마법 크리티컬로 대체한다면 10%를 확보할 수 있다.[12] 유니크 등급인 레인보우 이어링의 옵션은 모속강 12, 물마크 3%가 전부다.[13] 다만, 멸로 세트를 맞춘 뒤 증크증/추뎀/무기와의 간섭에 대해 잘 계산하고 세팅해야한다. 중첩되지 않는 증뎀끼리 모아 낀다던지 지나치게 추뎀에만 투자하는 세팅은 오히려 그라시아 + 거형이 더 유리하다.[14] 보통 루크 레이드에서 솔딜이라 함은 솔리움을 기준으로 180억 이상의 딜을 말한다.[15] 저장소 리스폰 시간 조정 및 다단히트 불리 패턴 조정 등[16] 직업별 크리보정 개편, 마스터리 상향, 강화 개편, 캐릭터 밸런싱 등[17] 무언의 건설자 세트도 존재하지만, 출시 당시에는 3세트까지 3개월 이상의 시간을 잡아먹었기 때문에 저평가되었고 결과적으로 당시에는 무언의 건설자를 착용한 유저 자체를 찾아보기 어려웠다.[18] 이 경우 무기는 구원의 이기&90제 제작or드랍에픽, 악세는 무한한 탐식의 악세사리, 특수장비는 무언의 건설자 3셋 이상의 세팅이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