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던전 | ||
에컨 - 파괴된 신전 | 에컨 - 강인한 자들 | 테이베르스 - 무너진 낙원 |
사도 카시야스의 고향, 에컨. 넓은 사막과 일부의 초원지대로 이루어진 이곳은 옛날부터 싸움이 끊이지 않았다. 처음에는 비옥한 토지를 더 많이 갖기 위해 시작한 싸움이었으나, 어느새 싸움의 목적은 싸움 그 자체가 되었다. 그들은 성 위에 있던 아름다운 장식물을 뜯어내어 창과 검으로 바꾸었고, 한때 기적적으로 발전하였던 문화는 다시 쇠퇴하였다. 그리고 역사 속에 묻혀졌다. 그러나 에컨의 주민 누구도 사라져 가는 유산을 아쉬워하지 않는다. 계속되는 전쟁이 그들을 매료시키기 때문이다.
1. 개요
던전앤파이터의 90레벨 파밍 던전.필드 BGM |
적군 보스 BGM |
청군 보스 BGM |
이 던전에서는 나오는 파밍 아이템은 투기 장비로, 무기를 제외한 11부위가 드랍된다.
설정상 에컨은 카시야스의 고향이며,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곳이라 한다. 주요 드랍템인 다르마의 상징과 배경에 놓인 건물들의 인도 풍 디자인, 그리고 끝없이 싸움이 계속된다는 설정을 볼때 힌두교 신화의 수라계, 또는 육도윤회의 수라도에서 모티프를 따온 듯 하다.
이후에 추가될지는 알수가 없지만 현재까지 에픽 퀘스트를 비롯한 스토리에 관련된 요소가 나오지 않은 던전이기도 하다. 카시야스의 고향이라는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카시야스와 다른 인물들과 관련된 이야기는 없으며, 이후에 추가될지는 불명.
2. 입장
던전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메트로센터 시나리오 퀘스트를 완료하고 90레벨이 되어야 나오는 업적 퀘스트를 완료해야 한다. 해당 NPC는 마계 결착지에 있는 눈꽃의 요슈아.입장 재료로 탄생의 씨앗 5개를 요구하며 피로도는 소모되지 않는다.[1] 탄생의 씨앗은 메트로센터, 할렘 던전이나 불그은꼬리 조나단 NPC의 한정 판매, 혹은 유저 간 거래로 얻을 수 있다.
잡몹이 주기적으로 계속 나오기에 그 주기를 놓치면 공격 횟수가 상당히 높아진다. 무기의 내구도 소모가 계단형으로 올라간다 보면 된다. 또한 잡몹이 많아 한번 맞으면 경직으로 계속 맞을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방어구의 내구도 소모도 높아진다. 18/08/09 패치 이전에는 한정퀘스트 보상으로 2일에 방어구 5부위를 무료 수리할 수 있었지만 패치 이후 삭제되면서 수리비는 확실하게 준비하는 게 좋다.
필요한 모험가 명성은 '3748'로 부족해도 입장 가능하며 패널티를 받지않는다. 항마력 시절의 요구 항마력은 4000.
원래는 1인 던전으로 파티 플레이가 불가능했으나, 할렘 대규모 패치로 파티 플레이가 가능해져 크루세이더들의 파밍이 한결 편해졌다. 투기 장비에 크루세이더용 세트가 추가된 것은 덤. 카쉬파 토벌의 영웅 세트의 등장으로 인해 거쳐가는 장비로 입지가 낮아진 만큼 파밍 조건을 완화해준 것으로 추정된다.[2]
현재 에컨 - 강인한 자들로 넘어갈 때 '다음 던전 입장'이 비활성화되는 버그가 있어 다른 던전 선택하고 넘어가야 한다.
2.1. 갖춰야 할 사항
이계의 강자 던전들과 비교했을 때 다소 난이도가 높다. 입장하기에 앞서 최소한의 장비를 갖추는 것을 추천한다. 안톤에서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은 크로니클 장비나 유물/성물로는 최소 항마 컷조차 맞추기 어려우므로 최소 퀘전더리 이상의 장비를 맞춰주는 것이 수월하다. 추가로 저렴하게 맞출 수 있는 마법부여(예: 물/마공 10~15, 속성강화 6~8, 물리/마법 크리티컬 히트 3%)나 고농축 힘/지능/생명력의 비약, 정신 자극의 비약 도핑까지 해 준다면 더욱 좋다. 다만, 던파가 직업별 성능차가 매우 심한 게임이라 퀘전더리에 도핑을 해도 클리어가 빡센 직업들도 있다(...).- 무기: 리버레이션 무기나 테라 : 리컨스트럭션 무기, 90레벨 레전더리 무기 이상과 +10강화에 준하는 성능이 권장된다.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지 오래되었다. - 방어구: 고대 던전 레전더리 5~6세트, 주로 저주받은 해신의 분노 세트나 그라시아 가문의 상징 세트, 황야의 로맨티스트 세트가 많이 쓰인다.
- 액세서리/특수장비: 증뎀과 크증뎀을 챙기는 것이 좋은데 왕의 유적 액세서리인 위대한 영광의 팔찌가 증뎀 10%, 크증뎀 5%로 입수 난이도에 비해 성능이 좋다. 또한 에컨 던전의 적정 항마력은 무기, 방어구, 액세서리를 레전더리 이상으로 맞춘 후 마법의 줄타나이트 귀걸이를 장착 시 딱 맞춰지는 정도이다. 유니크/레전더리 귀걸이를 살 여건이 안 된다고, 에픽 귀걸이가 없다고, 고작 능력치 50 정도밖에 안 된다고 귀걸이 장착을 간과하지 말도록 하자.
- 골드: 몬스터가 떼거지로 몰려나오는 터라 수리비가 3만을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2019년 3월, 지속적인 난이도 하향 덕분에 이젠 노강 or 노재련 무기에 마봉 둘둘인 캐릭터로도 웬만하면 큰 어려움 없이 클리어할 수 있다.
2020년 7월에는 그냥 엠피리언 장비 대충 두르고 와도 그냥 한방에 다 녹아내린다. 차원의 틈이 사라져 황큐&생숨 수급이 어려워져 오퍼와 함께 황큐&생숨 수급과 마계의 틈, 메트로센터 지옥파티를 가끔씩 들릴 때 오면 좋다. 100제 에픽을 초월하려면 에픽 소울도 많이 필요하니...
3. 시스템
3.1. 투기
에컨 - 파괴된 신전의 전용 시스템으로 "투기"가 있다. 에컨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처리할 때 마다 투기를 흡수하는데, 흡수한 양은 화면 좌측에 표시되는 등급의 상태로 알 수 있다. C부터 시작해서 SSS까지 올라가며, 흡수할 때마다 글자가 차오른다. 만약 SSS의 끝까지 차오르면 투기가 개방되면서 충격파를 낸다. 투기가 활성화(SSS)인 동안 플레이어에게는 상시 슈퍼아머, 공격 시 추가 공격, Tap키를 누르면[3] 투기 개방 충격파 공격, 스킬 쿨타임 감소, 공/이/캐속 증가, 일부 스킬 공격 범위 증가 효과가 적용된다. 일정 시간마다 차오른 SSS가 떨어지는데, SSS 유지에 실패하면 다시 C부터 올려야 한다. 하지만 몬스터를 처치하면 다시 차오르기 때문에 적절한 잡몹 유지를 통해 거의 계속 유지할 수 있다.스킬 공격 범위 증가 효과를 받는 각 직업들의 스킬은 다음과 같다.[4]
- 귀검사(남)
- 공용스킬: 고어 크로스
- 웨펀마스터: 환영검무
- 소울브링어: 툼스톤
- 버서커: 아웃레이지 브레이크
- 아수라: 귀문반
- 검귀: 혼백참
- 귀검사(여)
- 공용스킬: 태산압정
- 소드마스터: 섬광
- 다크템플러: 디스트로이어
- 데몬슬레이어: 검마격살
- 베가본드: 폭검
- 블레이드:
- 격투가(남)
- 공용스킬: 넨탄
- 넨마스터: 기공장
- 스트라이커: 클로즈 킥
- 스트리트파이터: 니들스핀
- 그래플러: 피어스
- 격투가(여)
- 공용스킬: 넨탄
- 넨마스터: 기공장
- 스트라이커: 원인치 펀치
- 스트리트파이터: 정크스핀
- 그래플러: 와일드 캐넌 스파이크
- 거너(남)
- 공용스킬: RX-78 랜드러너
- 레인저: 더블 건 호크
- 런처: 양자 폭탄
- 메카닉: 공중 전투 메카: 템페스터
- 스핏파이어: G-18C 빙결류탄
- 어썰트:
- 거너(여)
- 공용스킬: RX-78 랜드러너
- 레인저: 더블 건 호크
- 런처: 양자 폭탄
- 메카닉: 공중 전폭 메카: 게일포스
- 스핏파이어: G-18C 빙결류탄
- 마법사(남)
- 공용스킬: 연속발사
- 엘레멘탈 바머: 파이어로드
- 빙결사: 피어스 오브 아이스
- 블러드 메이지: 토먼트
- 스위프트 마스터: 싹쓸바람
- 디멘션 워커: 시공폭뢰
- 마법사(여)
- 공용스킬: 매직미사일
- 엘레멘탈 마스터: 핼로윈 버스터
- 소환사: 정령소환: 정령왕 에체베리아
- 배틀메이지: 강습 유성타/체이서: 암(暗)
- 마도학자: 메가 드릴
- 인챈트리스:
- 프리스트(남)
- 공용스킬: 분노의 움켜쥠
- 크루세이더: 디플렉트 월[5]
- 인파이터: 코크 스크류 블로우
- 퇴마사: 공의 식신 - 백호, 거선풍
- 어벤저: 복수의 가시
- 프리스트(여)
- 공용스킬: 날벼락부
- 크루세이더: 세인트월
- 이단심판관: 심판의 일격
- 무녀: 용의 격노
- 미스트리스: 프라이드 악셀
- 도적
- 공용스킬: 쿠나이 던지기
- 로그: 허리케인
- 사령술사: 학살의 발라크르 강령
- 쿠노이치: 화염선풍
- 섀도우 댄서: 칼날돌풍
- 나이트
- 공용스킬: 무장해제
- 엘븐나이트: 에인션트 디어
- 카오스: 팬시 트위스트
- 팔라딘: 이스트레인지먼트
- 드래곤나이트: 아스트라 소환(투기 방출)
- 마창사
- 공용스킬: 패러트루퍼
- 듀얼리스트: 메조 싸이클론
- 뱅가드: 드레드 보어
- 드래고니안 랜서: 니들러
- 다크 랜서: 다크 베리얼
- 총검사
- 공용스킬: G-Bomb
- 히트맨: 카라콜
- 요원: 보름달 베기
- 트러블슈터: 디스트러블 퀘이크
- 스페셜리스트: 엑소셋
- 아처
- 공용스킬:
- 뮤즈:
- 트래블러:
- 헌터:
- 비질란테:
- 외전 캐릭터
- 다크나이트: 다크 크로스, 다크 브레이크
- 크리에이터: 운석낙하, 아이스 플레이트
직업마다 효율은 달라도 대부분 범위증가 효과가 괜찮은 편이나 몇몇 직업은 아예 없는 셈 치는 경우도 있다.
3.2. 주시도
고대 던전의 고대의 문처럼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주시도가 존재한다. 주시도는 던전을 한번 클리어할때마다 1/3씩 채워지며 접속을 종료해도 일일입장제한이 초기화되기전까지는 계속 유지된다. 이 게이지가 100%(3회 클리어)인 상태가 되면 에컨 - 강인한 자들에 입장이 가능하며 해당 던전의 보스를 처치(4번째 클리어)하면 추가 보상으로 보스 뒤편에 있는 보물상자들에서 대량의 귀면족의 부러진 뿔과 다르마의상징을 얻을 수 있다. 이 추가 보상은 캐릭터당 1일 1회만 지급된다.4. 지역 재료 및 보상 아이템
4.1. 투기 장비
90레벨 레전더리 장비 투기 장비를 얻을 수 있다. 에컨 - 강인한 자들 던전을 포함해 하루에 최대 4판까지 던전을 공략할 수 있으며 1판당 습득 제한 수량은 없다. 이계 던전과는 다르게 네임드 및 보스가 반드시 장비를 드랍하지는 않지만 운이 좋다면 네임드 및 보스 하나당 2~3개씩 장비가 한꺼번에 드랍될 수도 있다.장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4.2. 상점 구매 재화
상점 구매 재화는 센트럴파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눈꽃의 요슈아를 통해 특정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4.2.1. 필드 드랍 재료
각 네임드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던전 공략 후 카드에서 얻을 수 있다. 몬스터 드랍가능 횟수 및 추가 입장 횟수를 초과하면 몬스터로부터 드랍되지는 않으나 던전 공략 카드에서는 나오긴 한다.- 다르마의 상징
던전 내에서 네임드 몬스터 및 보스를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는 주화. 에컨 개편 이후에는 고대던전 레전더리를 해체할 경우에도 1개당 4개의 다르마의 상징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투기 장비의 강화, 승급, 개조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사용되는 재료. 요슈아에게서 승급에 사용되는 '마장석', 투기 장비 세트 옵션 부여에 사용되는 '순수한 투기의 응축석', 투기 장비의 옵션을 같은 분류 내에서 변경할 수 있는 '문장석'으로 1:1 교환할 수 있다. 투기 장비에 추가 설명이 있다. 네임드가 전혀 드랍하지 않을때도 있고, 한번에 2~3개씩 드랍할 때도 있지만, 에컨 - 파괴된 신전과 에컨 - 강인한 자들을 모두 돌 경우 하루에 얻을 수 있는 다르마의 상징은 일반적으로 30개 전후이다. 한정 퀘스트로도 30개를 준다.[6]
- 귀면족의 부러진 뿔: 귀면족의 강한 힘은 그들의 뿔에서부터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지
던전 내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요슈아에게서 마계의 틈 입장 재료인 '테라니움 결정석'(계정귀속)과 지옥파티 입장권인 '투기의 집념'(교환불가)을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결정석이 뿔 10개, 집념이 뿔 20개고 구매 가능 횟수는 하루 단위로 초기화되는데, 결정석은 계정당 1회, 집념은 캐릭터당 5회다. 추가 입장 횟수까지 돌 경우 귀면족의 부러진 뿔이 대략 20개 전후로 모이니 하루치 입장료인 테라니움 20개와 피로도 32로 지옥파티 프리패스 한 개를 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테라니움 결정석은 테라니움을 조나단에게 사서 도는 것과 큰 차이가 없으며, 마계의 틈 입장횟수도 정상적으로 차감된다. 출시 첫 주에는 마틈입장권이 마틈 입장횟수를 소모하지 않고 입장 가능한 버그가 있었으나 차주 정기점검으로 수정되었다.
5. 던전 구조 및 등장 몬스터
던전의 구조는 적군과 녹군의 2가지 구조가 랜덤하게 선택되며 구조에 따라 등장하는 몬스터가 달라진다. 다른 던전들과는 달리 이전 맵으로 되돌아갈 수 없고 오로지 다음 방으로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놓친 아이템이 있는지 확인한 후 이동해야 한다. 물론 에컨 드랍 아이템은 전부 유니크이상으로 설정되어있기때문에 안먹고 넘어가면 경고문이 뜨기 때문에 웬만해선 놓칠 일이 없다.잡몹(부하)들을 지속적으로 많이 소환하는 것이 특징인데, 보스 전에서도 투기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이게 정도가 좀 과하여 네임드나 자기 캐릭터가 어디 있는지도 헷갈릴 지경. 수리비도 엄청나게 깨진다. 무엇보다 렉이 많이 걸려서 매우 답답해진다.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다면 던전에 입장하기 전에 일반채널이나 특수채널같이 덜 혼잡한 채널로 옮기는게 좋다. 혼잡한 채널에서 하면 PC방 컴퓨터에서도 렉이 걸릴 수 있다.
대부분의 던전이 다 그렇지만, 네임드 패턴 발동시 무적이 있고 투기(슈퍼아머)가 끊기면 수많은 잡몹의 공격 때문에 스킬을 날리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홀딩이나 상태이상계 스킬이 많은 경우 편리하며, 광역공격이나 적의 수에 의해 공격력이 증가하는 공격 수단[7]을 가진 경우 유리하다. 반대로 순수 딜링 스킬 위주의 직업은 더 어려우며, 그 중에도 역경직을 받는 직업은 많이 곤란한 편이다.
5.1. 적군
처음 등장했을 때는 네임드를 8번이나 잡아야 하는데, 피통은 크게 변함이 없어서 잡는 시간도 긴 편이고, 마지막 네임드방은 순차적으로 등장해서 대기시간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녹군 루트보다 클리어 타임이 상당히 길고 귀찮은 편이었지만, 2017년 4월 6일 패치로 녹군처럼 한번씩만 등장하게 바뀌었다.적군루트의 가장 큰 특징은 네임드들이 홀딩되거나 기절하더라도 지속적으로 병력이 충원된다. 때문에 녹군루트에 비해서 투기유지가 쉬운 편이다. 몬스터들이 네임드의 상태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충원된다는 점에서 홀딩, 잡기류 기술이 많은 캐릭이나 한번 공중에 띄워버리면 죽기전까지 땅바닥에 못내려오도록 쉼없이 두들겨 팰 수 있는 캐릭터들이 유리하다.
다만, 이니샤를 제외하면 네임드나 보스들의 패턴이 정말 악랄해서 홀딩이나 잡기스킬들이 없는 딜러진들에게는 그야말로 지옥같은 곳이다. 아무리 투기가 있어도 스킬들이 캔슬당하고 딜타임이 갑자기 사라지는 루트로 개편이 되어 하향 먹은 지금도 딜러들에게는 여전히 어려워 조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아직까지 들리는 루트이다.
5.1.1. 2번방 - 지옥불 바라간
네임드 몬스터 | |||
이름 | 지옥불 바라간 | ||
체력 | 약 3천만 (??줄) |
얌전히 제물이 되게나. (대면시)
적군의 척후병들을 이끄는 자
패턴은 크게 3개가 존재한다.
첫 번째는 숨을 들이마셨다가 불꽃을 내뿜는 브레스 패턴. 퀘전더리 세팅의 딜러의 경우 맞으면 요단강 가기 딱좋을정도로 많은량의 피해를 입으므로 바로 캔슬해주는게 좋다.
두 번째는 맵에서 무적 상태로 이리저리 움직이는데 최종점에서 캐릭이 가까이 있다면 갑자기 창을 내질러 마창사의 훅 앤 쓰로우처럼 캐릭터를 잡고 날려버리며 캐릭터가 멀리 떨어져 있다면 꿇어앉은 채로 "나락을 보여주지" 라고 대사와 함께 캐스팅 후 플레이어 아래에 데미지를 주는 바닥을 다수 생성한다. 잡기 패턴의 경우 슈퍼아머 스킬도 상관없이 잡아던지기 때문에 빨리 잡으려고 각성기 쓰다가 캔슬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저 바닥 패턴의 경우가 가장 문제인데 다수 소환하는 바닥이 한자리에 연속으로 소환되면 데미지가 겹쳐서 들어가기 때문에 무적판정이 아닌 시전시간 긴 스킬들을 사용하다가 중복된 바닥에 한번에 회색화면을 보게된다. 잡몹들 때문에 가려지고 내 스킬 이펙트에 가려져서
그 외에도 기를 모았다가 투기와 함께 찌르는 패턴이 있는데 딱 봐도 위험해보이는데다가 기 모으는 시간이 너무 길어 잡기기술이나 홀딩스킬 한번 사용해주면 파훼가 매우 쉽다.
요약하자면 바라간이 잠시 멈춰있을때는 스킬을 쓴다는 것이므로 Y축 방향으로 피해주고, 이리저리 움직일때는 공격이 들어가지 않으니 괜한 스킬낭비를 줄이면서 잡도록 하자.
뜨~어아아아아!! (사망시)
5.1.2. 4번방 - 전쟁 개시자 이니샤
네임드 몬스터 | |||
이름 | 전쟁 개시자 이니샤 | ||
체력 | 약 3천만 (??줄) |
니가 날 공격할수 있을까? (대면시)
적군의 선봉대를 맡고있는 선봉장
크기가 작고 주기적으로 높게 뛰어올라 위치를 바꿔대는 바람에 더럽게 귀찮다. 이니샤 본인은 그다지 치명적인 공격은 없으나 소환하는 쫄들을 강화시키는 버프를 걸며[8] 간혹 차지 크래시 비슷한 스킬을 쓰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패배하여 도주할 경우 데미지1짜리 불길을 남기는데 은근히 방어구들의 내구도를 깎아먹으니 주의하자. 첫 패턴이 두번 점프해서 공격을 회피하는 것이므로 홀딩기 없이 막 패면 바로 저 멀리튀어서 한대도 안맞는다. 되도록 점프 패턴만 보고 때리도록 하자.
크으… 너무 아파…. (사망시)
사망 시엔 자신의 무기에 깔려 죽는다. 이는 보야도 마찬가지.5.1.3. 6번방 - 파괴하는 카루냐
네임드 몬스터 | |||
이름 | 파괴하는 카루냐 | ||
체력 | 약 3천만 (??줄) |
적이군. (대면시)
기술 간의 딜레이가 크고 덩치가 큰덕분에 다른몹들에게 가리질 않아서 피하기는 쉬우나 실수로 한방이라도 맞는순간 무조건 스턴에 걸려버린다. 특히 잡몹들의 숫자도 엄청나게 많이나오는 마지막방 특성상 맞고 기절하는순간 그라시아셋의 신빛효과가 없다면 잡몹들한테 순식간에 두드리 맞고 사망하기 딱 좋으니 패턴을 쓰는지 안보는지 주시 할 필요가 있다. 기를 모았다가 망치를 휘두르며 돌진하는 패턴과 점프해서 플레이어가 있던위치로 내려찍는 패턴. 자신의 앞을 내려찍었다가 망치를 들어올리면서 플레이어를 날려버리는 패턴 차지했다가 자신의 앞을 내려찍는 패턴 단순하게 전방으로 돌진하는 패턴 등이 있다. 네임드들이 한꺼번에 안나오는 지금은 그나마 잡기 편해졌지만 아직도 까다로운 녀석이긴 하다. 잡기도 걸리지 않거니와 맞으면 무조건 스턴이기에 딜타임 조절을 잘 할 필요가 있다. 어떻게 보면 바라간 보다 더 성가신 녀석.
끝이군…! (사망시)
5.1.4. 보스 - 귀왕 드라잔
보스 몬스터 | |||
이름 | 귀왕 드라잔 | ||
체력 | 약 8천만 (??줄) |
투기 개방 | |||
투기 개방 패턴 | - | ||
특이사항 | - |
느아아! 신선한 투기! 어디한번 마셔볼까? (대면시)
'적의 투기를 먹는 귀면족에게 있어 싸움은 필수적인 요소다.
그들은 살기 위해 싸우며, 싸움 자체에 매료된다.
이제는 살기 위해 싸우는 것인지, 싸우기 위해 사는 것인지 구분 가지 않는다.
물론 그중에서도 실력의 격차가 있어, 가장 뛰어난 자가 왕의 자리에 스스로 오르기도 한다.
왕의 자질은 나라를 번성케 했는가로 판단하지 않는다.
귀면족에게 있어 더 크고 치열한 싸움을 일으켰는가가 좋은 왕의 자질이다.
귀왕 드라잔은 뛰어난 왕으로 꼽힌다.
싸우고, 도륙하며, 적의 피와 함께 투기를 끝없이 마셔대는 그의 모습은 같은 귀면족이 보아도 공포를 느낄 정도다.
셀 수 없이 많은 적을 홀로 상대한 육체는 존재만으로도 위협적이다.
더구나, 그가 전장의 등장한 것만으로도 적과 아군은 자신의 투기를 그에게 빼앗기는 것을 느낀다.
투기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싸움은 한층 치열해지고, 드라잔은 더 많은 투기를 흡수하여 더욱 강해진다.
이내 전장은 병사가 아니라 투귀로 가득차게 되니, 귀왕(鬼王)의 이름이 그보다 잘 어울리는 자는 없을 것이다.'
그들은 살기 위해 싸우며, 싸움 자체에 매료된다.
이제는 살기 위해 싸우는 것인지, 싸우기 위해 사는 것인지 구분 가지 않는다.
물론 그중에서도 실력의 격차가 있어, 가장 뛰어난 자가 왕의 자리에 스스로 오르기도 한다.
왕의 자질은 나라를 번성케 했는가로 판단하지 않는다.
귀면족에게 있어 더 크고 치열한 싸움을 일으켰는가가 좋은 왕의 자질이다.
귀왕 드라잔은 뛰어난 왕으로 꼽힌다.
싸우고, 도륙하며, 적의 피와 함께 투기를 끝없이 마셔대는 그의 모습은 같은 귀면족이 보아도 공포를 느낄 정도다.
셀 수 없이 많은 적을 홀로 상대한 육체는 존재만으로도 위협적이다.
더구나, 그가 전장의 등장한 것만으로도 적과 아군은 자신의 투기를 그에게 빼앗기는 것을 느낀다.
투기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싸움은 한층 치열해지고, 드라잔은 더 많은 투기를 흡수하여 더욱 강해진다.
이내 전장은 병사가 아니라 투귀로 가득차게 되니, 귀왕(鬼王)의 이름이 그보다 잘 어울리는 자는 없을 것이다.'
원래 한방 한방이 강력한데다가 무적기로 점철한 파괴된 신전의 골칫덩어리였지만 2017년 10월 26일 패치로 무적시간이 대폭 줄어들면서 강한 대미지만 조심하면 카운터를 노리기 좋은 보스가 되었다.
패턴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는데, 방 입장시 무적상태에서 깨어나며 "나의 군단을 막아보거라" 라는 대사와 함께 쫄 소환을 최우선으로 사용하며, 이후 귀왕의 앞에 유저가 있으면 받아보거라!! 패턴을 먼저 쓰고, 없으면 천!귀!천!충! 패턴을 먼저 사용한다. 받아보거라!!는 유저가 앞에 있어야만 쓰지만 어차피 딜하다보면 필연적으로 앞에 위치하게 되니 그냥 패턴 보고 때리는게 좋다.
- "크흠, 나타나라. 나의 병사들이여" 패턴은 해당 대사와 함께 먼지를 일으키며 방 첫 입장시와 마찬가지로 쫄들을 소환한다. '나의 병사들이여' 부분만 무적이고 상시 딜타임이다. 다만 방 입장시 처음 사용하는 건 시작부터 소환이 끝날때까지 풀 무적이다.
- "크하하!! 흐하핫!" "천!귀!천!충!" 패턴은 해당 대사와 함께 칼을 세번 휘두른다. 첫타의 횡베기가 후방까지 커버하는 것만 주의하고 피해주자. 상시 딜타임이다.
- "천귀의 상처!!" 패턴은 '받아보거라!!' 라고 외친 후 캐릭터의 방향으로 칼을 휘두르며 돌진한다. 돌진해서 벽에 도달하면 바로 반대방향으로 "천귀의 상처"라고 외치며 붉은색 환영을 날린다. 돌진의 경우 약간의 흡입 판정이 있지만 실제 타격판정은 좁은편이고 시전을 캐릭터의 Y축을 맞춰 사용하는건 아니라서 가까이 있는게 아니라면 큰 상관이 없으나 일단 맞으면 지상에서 적중한 경우 엄청 큰 경직이 걸린다. 붉은 환영은 범위도 넓고 일단 맞으면 다단히트를 입힌다. 붉은 환영을 피하려면 Y축 방향으로 떨어지자. 환영은 X축으로 길게 나가는 패턴이고 위아래 판정도 넓으니 멀리 떨어지는게 좋다.[9] 환영을 날린 이후 잠시 무력화된다. 원래 이 패턴은 붉은 환영을 날릴때까지 풀 무적이었지만 현재는 돌진때만 무적이 되어 거의 모든 동작에서 오래도록 카운터 기회가 주어지게 되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이 패턴을 시전중에 홀딩을 걸어도 패턴이 끊기지 않고 그대로 강제로 진행하니 패턴을 끊었다고 무작정 때리지는 말고 피할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
- "충격파" 패턴은 유저가 일정 범위 이상 멀어지면 사용, 발을 강하게 찍으며 맵 전체에 퍼지는 충격파를 일으켜 맞은 유저를 기절시킨다. 보통 붙어서 때리기 때문에 일부러 계속 도망치는 경우가 아니면 별로 볼 일 없지만 슈퍼아머가 없을 때 드라잔에게 맞아서 뒤로 멀리 날려갔다면 확정적으로 시전한다.
세 패턴을 모두 쓰고나면 쿨타임이 돌아올때까지 평타질 정도만 하며 상시 딜타임이다.
별개로 투기 해방 패턴이 있는데, "투귀들아, 목을 축일 시간이다!"라고 외친다음 제자리에서 화살표가 그려진 직선으로 공격 범위를 보여주며 천귀의 상처를 날린 이후 돌진하면서 지나간 자리에 피분수가 치솟는데, 천귀의 상처보다 Y축범위가 넓은데다 꽤 강한 흡입판정까지 있으니 아예 범위 밖으로 벗어나지 않으면 거의 맞게 되며 마찬가지로 스쳐도 즉사일 정도로 데미지가 강력하다. 또한 독립 오브젝트가 공격을 받아도 본체가 피해를 입는 버그가 존재한다. 소환사나 메카닉의 경우 도약을 찍고 칼같이 점프하지 않으면 즉사라고 봐도 무방한 부조리한 현상. 바닥에 직선으로 진행경로가 보여지는 동안 보스는 슈퍼아머 상태로 '딜타임이다.' 스턴기나 홀딩기가 있으면 이때 패턴을 끊어버릴 수 있다. 이후 보스가 돌진해서 피분수가 사라지기 까지는 보스가 무적이다.
보스방에 드라잔 본인 외에 북채를 든 군악병 3명이 있는데 일반 쫄보다 체력이 높고 중간중간 깃발을 깐다. 깃발이 깔리면 드라잔 본인이 소환하는 쫄과는 별개로 주기적으로 해당 지점에서 쫄을 추가로 소환한다. 광역공격에 자신이 있어 쫄처리가 무난하다면 일부러 먼자리에 꽂힌 깃발은 남겨서 좋은 투기공급원으로 삼으면 되고, 쫄이 부담스럽다면 깃발을 부셔주거나 군악병을 미리 잡는게 좋다. 군악병은 2017년 10월 26일 패치 이전에는 체력이 굉장히 많아 정말 일부러 노리고 잡지 않으면 드라잔이 죽는 순간까지도 안 죽고 끝까지 살아남아있을 정도였으나 패치 이후 체력이 많이 줄어들어 금방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발을 구르는 모션이 일반 투기 던전 몬스터를 소환할때와 많이 흡사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발을 약 1초가량 더 들고 있으면 기절 패턴이다. 타이밍을 잘 맞춰 점프해서 피하거나 스킬로 끊자. 원래 보스가 발을 구르려고 다리를 들고 있는 동안은 무조건 무적상태였지만 2017년 10월 26일 패치 이후로는 무적상태는 아니다.
5.2. 녹군
홀딩이 부족한 직업군에게 좋은 루트 하지만 딜이 부족하면 지옥.처음 등장 했을 때에는 적군의 끈질긴 네임드들 때문에 녹군 쪽이 훨씬 선호 되었지만 패치 이후로는 적군 루트나 녹군 루트나 클탐 차이가 거의 없어졌다.
녹군은 적군과 다르게 네임드가 별도로 증원을 요청하지 않는 이상 일반 몹들이 증원되지 않기 때문에 공격력이 부족한 상태로 에어리얼 콤보나 무한 홀딩형식의 공략을 시도했다가는 투기 유지가 원활히 되지 않는다. 그래서 잡기기술이 많거나 에어리얼 콤보로 샌드백을 만들 수 있는 직업이라도 적당한 시점에서 네임드들이 원군요청 하는 것을 보기 위해 공격을 잠깐잠깐 멈추기도 하며, 스탠딩 콤보 위주의 직군보다 귀찮은 상황이 꽤나 많이 연출된다. 아스탄쟈방 역시 중간에 홀딩이나 에어리얼을 끊지 않으면 투기 개방이 중간에 끊기므로 주의. 보통 레이드에서 다리화산 포지션을 무리없이 소화해 낼 정도로 장비가 좋거나 직업이 사기캐라면(투기개방이 MP회복용도외에는 클리어에 크게 없어도 상관없는 스펙인 경우) 그냥 닥치고 패도 보야 다음방에서 투기가 켜진 후 끝날때까지 투기도 안끊기고 1분대로 끊을정도로 빠른 클탐을 자랑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무리하게 패턴을 안보려고 하지 말고 어느정도는 패턴을 보는게 좋다.
플레이 팁이랄만한 건 적 사이에서 투기를 개방하는 것이다. 투기는 sss 100% 이상 채울 수 없기 때문에 많은 몬스터를 한번에 해치우는 건 투기 유지에 좋지 않다. 그러니 일반 몹을 충격파로 뒤로 날려보내는 것은 투기를 저장해두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투기 추뎀은 적을 관통해 목표를 맞추지는 않으므로 전방의 네임드만 때리고 있어도 뒤에서 접근하는 몹을 알아서 튕겨내준다.
5.2.1. 2번방 - 다시 태어난 자, 보야
네임드 몬스터 | |||
이름 | 다시 태어난 자, 보야 | ||
체력 | 약 3천만 (??줄) |
신선한 투기의 스멜~!
내 먹이가 되어라! (대사)
새로운 사냥감이야?(대면시)
내 먹이가 되어라! (대사)
새로운 사냥감이야?(대면시)
녹군 루트 첫 번째 방에서 등장한다. 입장시에는 무적 상태로 난쟁이 귀면족(?)들의 배경에 있다가 대사와 함께 뛰어드는데, 이 때부터 딜을 넣을 수 있다. 패턴은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기습적으로 찌르는 패턴과 땅에 잠시 들어갔다가 점프,착지 후 찌르는 패턴, 말풍선을 띄워 각종 부하들을 소환한 후 반쯤 구멍에 들어간 채로 맵을 빙빙 돌면서 난쟁이 부하들을 소환하는 패턴이 있다. 점프패턴의 경우 그냥 점프할 경우에는 별거 없지만 땅속에 들어가있다가 튀어나오는 경우는 착지할 때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구멍에 들어간채로 부하소환 패턴 역시도 땅에 들어가있는데다 마지막엔 점프하는 패턴이므로 마찬가지로 확정 충격파. 구멍에 들어간채로 부하소환패턴의 경우 과거에는 이 과정이 완전 무적판정이라 저지가 불가능했지만 현재는 무적이 아니므로 이때 충분한 데미지를 입히면 패턴을 중단하고 바로 점프 충격파 패턴으로 건너뛴다.
주로 무적 상태로 뛰어다니며 공격을 회피하기 때문에 무력화하고 딜을 넣거나 속전속결이 답이다. 지속시간이 긴 무적패턴을 초장부터 남발하기때문에 녹군 네임드/보스몹 중에서 가장 상대하기 귀찮은 몹이다. 패치 이후 무적시간이 대폭 사라지긴 했지만 그래도 완전히 땅속에 있을때나 말풍선 대사전 순간이동중, 점프해서 아예 맵에서 안보이는 구간 등 아직도 꽤 무적시간이 길다. 거기다가 패턴들의 연계가 첫방치고 너무나도 성가신데, 잡몹 패턴과 칼을 휘두르는 패턴이 같이 나올때 이걸맞고 와이어판정이 뜨면 그냥 죽었다고 보자. 칼 맞고 공중에서 내려올때 잡몹들이 있다면 그 중에 반에게 두드려 맞고 반은 자폭병이므로 그냥 다운된 상태로 몰아맞고 회색 화면 본다. 일단 방에 들어가서 광역기로 쫄따구들부터 먼저 다 제거한 뒤에, 투기는 그냥 포기하고 나오자마자 스킬을 아낌없이 퍼부어 바로 없애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만일 실패하면 얘를 상대하는 내내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당하게 될 것이다. 여러모로 녹군 루트에서 제일 이질적인 네임드이다.
녹군에서 튀어나온 적군같은 네임드라는 설명이 틀린것도 아니지만, 문제는 녹군과 적군의 더러운점을 둘다 가지고 있다는것. 적군처럼 화면이탈과 무적, 유도 공격등 패턴이 온갖 귀찮은 기술로 도배되어있는데다 홀딩기로 패턴을 보지 않으려하면 일반몹이 충원되지 않아서 투기개방이 끊긴다는 녹군쪽의 문제점까지 동시에 가지고있어, 강력한 짜증을 유발한다.
바인딩이나 홀리 서클릿 등의 일반 홀딩기 도중 무적패턴으로 뛰쳐나가 정상적인 홀딩이 불가능하다. 소울브링어의 라사+블팬의 경직홀딩이나 스카폴드, 부동명왕진과 같은 몇몇 특수홀딩기에만 무력화가 되니 참고할 것.
칼이… 윽, 너무 무거워…. (사망시)
5.2.2. 4번방 - 망나니 아스탄쟈
네임드 몬스터 | |||
이름 | 망나니 아스탄쟈 | ||
체력 | 약 3천만 (??줄) |
전투 시간이다! (대면시)
하하! 포위망에 걸렸구나! (말풍선)
하하! 포위망에 걸렸구나! (말풍선)
두 번째 방에서는 부하들만 소환했다가 세 번째 방에서 양옆으로 포위망을 펼친 채로 등장한다. 지속적으로 옆에서 부하들을 소환하며 본인은 가운데에서 가끔씩 칼질을 하거나 바닥에서 창이 튀어나오는 바닥을 까는데 데미지도 그리 위협적이지 않은데다가 부하들 역시 훌륭한 투기 공급원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그다지 어렵진 않다.
원래는 시도 때도 없이 찔끔 찔끔 무적이 돼서 온갖 스킬을 날려먹게 만드는 식으로 버티는 네임드였으나 2017년 10월 26일 패치이후 첫 등장때를 제외하면 무적시간이 없다시피 바뀌어 클리어시간이 대폭 줄었다.
생긴게 적군의 보스 귀왕 드라잔의 사이즈를 줄이고 색과 몇개의 장식과 무기를 바꿔 내놨다.
우어어어어~ 허윽…! (사망시)
5.2.3. 5번방 - 투승 맘사
네임드 몬스터 | |||
이름 | 투승 맘사 | ||
체력 | 약 3천만 (??줄) |
새로운 싸움이다!!! (대면시)
너의 공격은 소용없다!! (기를 모을때)
포위망이 뚫리다니... (말풍선)
너의 공격은 소용없다!! (기를 모을때)
포위망이 뚫리다니... (말풍선)
네 번째 방에서 등장한다. 주기적으로 "병력을 증원하라"라는 대사와 함께 쫄을 소환한다.
두 가지의 원거리 패턴이 있는데 "하늘은 투기에 답하라"라는 대사와 함께 캐스팅 후 캐릭터가 위치한 자리에 계속 번개를 떨어뜨리는 패턴이 있고, "대지는 투기로 말하라"라는 대사와 함께 캐스팅 후 맘사 전방으로 바닥장풍을 날리는 패턴이 있다. 둘 다 캔슬 가능하다.
아무런 대사 없이 캐스팅 후 초록색 기운이 모인 석장을 내질러 찌르는 패턴이 있는데, 맞으면 배틀메이지의 타이머 밤처럼 몇 초 후 터지는 초록색 기운을 붙인다. 그리 강력하지도 않고 캔슬도 쉽다.
맘사 본인이 보호막과 함께 무적이 되면서 "모두 투기로 화하라" 라는 대사와 함께 맘사 주변의 쫄과 유저가 소환한 소환수들까지 전부 자폭시키는 패턴이 가장 위험하다.[11] 한창 몹몰이해놓고 패고 있는데 맘사가 빠져나가서 저 패턴을 썼다가는 몹들이 한번에 터지면서 즉사에 가까운 데미지를 입으니 절대 맘사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자. 무적이다 보니 일단 패턴이 발동되면 캔슬시킬수가 없으니 그냥 멀리 떨어지자. 해당 패턴으로 자폭하게되는 쫄은 꿇어앉은 모션과 함께 붉게 점멸한다. 다만 지상에 있는 맘사 주변의 비공격상태인 몹만 자폭카운트에 걸리기 때문에 패턴 시작시 너무 멀리 있다던가, 공중에 띄웠다던가, 꿇어앉지 않고 돌아다니는 몹은 자폭하지 않는다. 일단 자폭패턴을 시전하고 나면 거의 확정적으로 쫄 소환을 연달아 시전한다.
투기가... 사라.. 지는군.... (사망시 말풍선)
내가... 졌다... (사망시 음성)
내가... 졌다... (사망시 음성)
5.2.4. 보스 - 자비로운 사샤
보스 몬스터 | |||
이름 | 자비로운 사샤 | ||
체력 | 약 8천만 (??줄) |
투기 개방 | |||
투기 개방 패턴 | - | ||
특이사항 | - |
내가 그대에게 자비를 주겠소! (대면시 대사)
누구뇨? 방해하는 자가? (대면시 말풍선)
누구뇨? 방해하는 자가? (대면시 말풍선)
'에컨의 귀족 가문 포르의 후계자로 태어난 사샤는 작은 미물마저 사랑하는 넓은 마음씨를 가져, 자신의 저택에 수만 마리의 쥐를 키우고 있다.
쥐들은 사샤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며 자기들끼리 잡아 먹을지언정 결코 사샤의 몸에 상처를 내는 일이 없다.
귀족가에서 태어난 자 답게 사샤는 언제나 자신보다 못한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의 생각은 전장에서도 변함이 없어, 많은 이들이 그에게 감탄을 보내게 한다.
쓰러진 적이 부끄러워 할 것을 배려하여 그 육체를 쥐떼에 넘겨 '완벽하게' 숨겨주는 것을 자비의 한 종류라고 이해한 다음의 일이지만.'
쥐들은 사샤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며 자기들끼리 잡아 먹을지언정 결코 사샤의 몸에 상처를 내는 일이 없다.
귀족가에서 태어난 자 답게 사샤는 언제나 자신보다 못한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의 생각은 전장에서도 변함이 없어, 많은 이들이 그에게 감탄을 보내게 한다.
쓰러진 적이 부끄러워 할 것을 배려하여 그 육체를 쥐떼에 넘겨 '완벽하게' 숨겨주는 것을 자비의 한 종류라고 이해한 다음의 일이지만.'
모래폭풍을 주로 사용하는 보스. 왼쪽 구석의 군악병 3명과 함께 등장한다. 보스 역시 주기적으로 모래폭풍과 함께 부하를 소환한다. 칼질 패턴은 평범한 2히트 공격과 띄워 올리는 공격이 있으며, "갈갈이 찢어주겠노라~"라는 대사와 함께 이동하며 대회전격 비슷한 공격을 사용한다. 또한 모래폭풍 2개를 주변에 소환하거나 정면으로 날리는데, 이게 다단히트가 꽤 돼서 아프기 때문에 피해주자. "내 옆에 서지 말거라~!"라는 대사와 함께 자신 주변에 큰 모래폭풍을 만들어내는 패턴이 있다. 흡입력이 강하진 않지만 상당히 크고 빨려 들어가면 꽤 아프다. 자비롭게 대사로 경고해주니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피하면 된다. 회오리가 완전히 생성된 상태에서는 사샤가 무적판정이니 홀딩으로 끊을게 아니면 괜히 카운터 치겠다고 딜하지 말고 얌전히 빠져있자. 전투 중 일정 주기마다 군악대가 캐릭터의 기력을 빼앗아 보스와 일반 몬스터들에게 나누어주기 때문에 사샤를 투기 시간 내에 순삭할 자신이 있는 게 아니라면 주기적으로 군악대를 같이 견제해주어야 한다. 군악대는 피격당할 때마다 공격받고 있다고 외치는데 이 상황에서 일정량의 피해를 입으면 말풍선의 테두리가 바뀌면서 아군의 증원을 요청하여 일반 몹들을 불러낸다.
사족으로 보스방 오른쪽 끝 바리케이트 뒤로 넘어가면 캐릭터가 끼이는 현상이 있다. 일부 스킬(귀영섬, 육도윤회 위치변경 등 사용시 이동되는 스킬들) 사용시 주의할것.
사샤가 주변에 회오리를 만들어내는 패턴을 사용하는 순간 캐릭터에게 둔화가 걸리며 공캐이속이 50% 정도 감소한다. 장난감 등으로 회복할 수 있으므로 맞았다 하면 바로 풀어주도록 하자.
쥐들이여 내 모습을 감춰다오! (사망시)
6. 관련 문서
[1] 할렘 대규모 패치 이전에는 탄생의 씨앗 5개와 테라니움 5개가 필요했고, 피로도는 8이 고정으로 소모되었다.[2] 동시에 투기 장비 또한 파밍 기간이 대폭 줄었다.[3] 이전에는 스킬키인 z키를 같이 사용했었으나 2017년 8월 10일 패치로 변경.[4] '에컨 - 파괴된 신전'에서만 효과를 받는 스킬만을 작성한다.[5] 프레셔 월 패시브를 찍은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6] 할렘 패치로 다르마의 표식과 문장석, 마장석 전부 다르마의 상징으로 통합되었다.[7] 스킬은 아수라의 인다라망, 마도학자의 롤리팝/호문쿨루스, 퇴마사의 낙뢰부 정도가 있고, 장비는 공격시 오브젝트 발동 옵션(예를 들어 보우건 '폭풍의 역살') 정도가 있다.[8] 이때 말풍선은 너희는 강해졌다, 돌격해![9] 다만 현재 여성 메카닉은 떨어져 있어도 스턴 공격을 맞는 버그가 있으므로 주의하는 게 좋다.[10] 말풍선은 '이 모습으로'로 나오지만 음성 대사는 '무릎 꿇은채로"로 나온다.[11] 기를 모을 때 범위 안에 있는 소환수들은 홀딩되어 빠져나갈수 없다. 즉 패턴 쓸때 근접해있던 소환수는 확정적으로 죽는다. 자폭기라서인지 무적인 카오스의 소환수들도 예외 없이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