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5 21:46:54

튜너 캡처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파일:external/www.apollon-tcg.jp/rgbt065.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한글판 명칭=튜너 캡처,
일어판 명칭=チューナー・キャプチャー,
영어판 명칭=Tuner Capture,
효과1=①: 상대가 싱크로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했을 때\, 그 소재로 한 상대 묘지의 튜너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한다.)]
장렬한 전투에서 등장한 카드.

상대가 사용한 튜너를 묘지에서 그대로 스틸(?)하는 능력을 지닌 함정 카드이다. 물론 현실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상대가 싱크로 소환을 안하면 무용지물이고, 굳이 이런 카드를 쓰느니 차라리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로 내 튜너를 소생시켜 쓰는게 더 편리하기 때문. 상대가 싱크로 소환을 한다고 해도 문제인 게, 대부분 상황에서 싱크로 소환은 자신의 턴에 진행되기 때문에 상대가 싱크로 소환을 할 때 튜너를 가져와봐야 자신의 턴이 오기 전에 지켜주지 못하면 의미가 없고 혹 특정 덱에서만 가능한 전용 튜너라면 살아남아도 사용할 가치가 떨어진다.

원작 사용자는 잭 아틀라스. 후도 유세이와의 2번째 듀얼에서 사용하여, 로스트 스타 디센트로 소생한 정크 워리어와 함께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싱크로 소재가 된 유세이의 하이퍼 싱크론을 강탈해 트윈 브레이커에 튜닝해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했다.

일러스트는 튜너들의 인형뽑기인데 들어있는 몬스터는 체인 코일, 블랙 봄버, 공투하는 랜드스타의 검사, 카피 플랜트, 터보 싱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