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쿠사 참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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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bfff><colcolor=black> 트라시볼로스 Θρασύβουλος | |
생몰년도 | 미상 ~ 미상 |
출생지 | 시칠리아 |
사망지 | 이탈리아 로크리 |
지위 | 시라쿠사 참주 |
국가 | 시라쿠사 |
가족 | 데이노메네스(아버지) 겔론 1세(형제) 히에로 1세(형제) 폴리젤로스(형제) |
시라쿠사의 참주 | |
재위 | 기원전 467년 ~ 기원전 465년 |
전임 | 히에로 1세 |
후임 | 민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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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라쿠사 3대 참주.2. 생애
헤로도토스에 따르면, 아버지는 데이노메네스였으며 조상은 델로스 출신이다. 또한 그의 집안은 린디아 정착민들을 따라 시칠리아 남부의 젤라 시를 건설하는 데 참여했다. 또다른 조상인 텔린스는 겔라에서 발생한 내전을 치토닉(Chthonic: 지하 세계) 신들의 도움으로 끝낼 수 있었고, 이후 그의 후손들은 이 신들의 제사장 직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그에게는 겔론 1세, 히에로 1세, 폴리젤로스라는 세 형제가 있었다.기원전 467년 히에로 1세가 사망한 후 시라쿠사 참주가 되었다. 디오도로스 시켈로스에 따르면, 그는 히에로 1세보다 잔인하여 많은 시민을 불법적으로 살해하거나 거짓 혐의로 추방하고 재산을 몰수했다고 한다. 또한 자신의 신변을 지키기 위해 용병들을 고용하여 신변을 보호하게 했다. 기원전 465년 시민들이 폭정에 분노하여 반란을 일으키자, 그는 반란군을 설득하려 했으나 실패하자 자신에게 충성하는 모든 군대를 모아 아흐라딘(시라쿠사의 성벽으로 둘러싸인 구역)과 섬에 버텼다. 반란군은 인근 도시들에 폭정에 맞서 싸우는 걸 도와달라고 요청했고 여러 도시에서 지원군을 보냈다. 그는 해전과 육지에서 모두 패한 뒤 반란군과 평화 협상한 끝에 도시를 떠나는 조건으로 풀려났다. 이후 시라쿠사와 시라쿠사 참주들에게 종속되었던 모든 도시국가들이 민주정을 도입했다.
디오도로스 시켈로스에 따르면, 그는 시칠리아를 떠난 뒤 이탈리아의 소도시 로크리에서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그가 언제 사망했는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