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러스 왕조 3국의 하나인 바란카령의 왕자로, 종형인 루퍼스 국왕을 도와 군 참모로서 활약했다. 라키시스의 피로연 때 콜러스 3세를 보필하기도 한 측근 중의 측근. 성단력 2989년의 쥬노전에서 콜러스 3세를 필두로 많은 동포를 잃은 그는, 콜러스 3세의 사상을 가장 순수하게 이어받은 사람이다. 3021년부터 바란카의 영주가 되었고, 콜러스 4세의 육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2993년에는 아끼던 부하 플루스 랜더스의 성묘를 간 것이 인연이 되어 만나게 된 미라쥬 나이트 No.14 샤리 랜더스를 아내로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