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클라우드가 첫 대전에서 싸운 팀.
전신이 노란색인 세이버 타이거를 타고 있다. 원래는 강호 팀이었지만, 비트의 라이거 제로에게 떡실신 당하더니 약소 팀으로 전락했다.[1] 이후로도 백드래프트단에 조이드를 털리는 등 온갖 수난을 당한다.
너무나도 저조한 성적 탓에 '팀 냐옹이'이라고 놀림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레스토랑에서 만난 비트가 냐옹이라고 놀린 이후로 소문 제대로 탔다.
B 클래스 특별 참가전에서 우승하여 로열컵에 참전하게 된다. 대회 중반에 둘로 나뉜 팀 브릿츠를 상대로 기세등등하게 등장하나, 시합 직전에 심판 로봇이 팀명을 냐옹이라고 말하고, 팀원들이 모두 뿜겨서 달려가다 넘어져서 타이거 3기가 모두 시스템 프리즈. 끝내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패배했다...
세이버 타이거의 컬러링이나 성적이 저조하다는 점. 말투가 극중에서 듣기 힘든 간사이 사투리인 점. 그리고 맹호혼을 모토로 삼는다는 것을 종합하면 한신 타이거즈(일본의 야구팀. 우리나라로 치면 롯데 자이언츠 포지션.)가 모티브인 것 같다. 소속 워리어의 이름도 이전에 한신에 재적했던 외국인 선수의 것들이다.
조이드 사가 2에서는 아일랜드 배틀에 참가하기 위해 팀 해리와 연합해 주인공 팀에게 도전하는데 여기서 이기면 팀 해리의 멤버와 함께 파티에 합류하게 된다. 원작과 달리 세이버 타이거도 전용 커스텀이 있으며 이게 생각보다 성능이 괜찮은 물건이다.[2] 문제는 얘네들 자신으로, 멤버 3명 모두에게 미숙 스킬이 붙어있다는 것.[3] 합류가 중후반인데 레벨이 겨우 8이라 해당 시기면 이미 파티도 완성되어있을 테니 결국 얘네들을 사용할만한 가치가 없다.(...)
[1] 발라드 말마따나, 실력은 좋은데 싸우는 방법이 단순해서 그렇단다. 실제로도 있는 탄환 다 퍼붓고 근접전 원툴이라 리논은 '탄약 소비는 저렇게나 많은데 상대에게 명중하는 탄환이 얼마 없다'고 지적했고, 비트는 '플랜 B를 안 세운다'고 꼬집었다.[2] 세이버 타이거의 강화형들은 다수의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미사일이나 개틀링이 달려있긴한데, 이게 위력이 낮다. 팀 타이거즈의 세이버 타이거 TS는 복수의 적을 공격하는 무장이 없는 대신 근거리포의 기본 화력이 160으로 높게 측정되어있고, 그렇다고 다른 강화형들보다 눈에 띄게 뒤떨어지는 부분도 없으며, CLV이 8이라 사용하기도 크게 어렵지않다. 유일한 문제가 제작에 필요한 타이거즈 혼이 팀 타이거즈의 합류 때 받는 것외엔 시간의 결계에만 돌아다니는 야생 세이버 타이거 TS에게 루팅해야는 것이라 초반부엔 획득못한다는 것.[3] 명중률을 깎는 스킬이다.(...) 커크랜드는 미사일과 실탄, 오마리는 레이저와 입자포, 라인백은 격투 미숙이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