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에 대한 내용은 파니팡(파니팡) 문서 참고하십시오.
파니룸 | |
종류 | 플래시 콘텐츠 사이트 |
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회원가입 | 선택[1] |
소유 | 데모라인, 바른손 |
개설 | 2005년 8월 24일[2] |
서비스 종료 | 2022년 10월 26일 |
바로가기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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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원 소스 멀티 유즈 겸 플래시 콘텐츠 사이트.2. 역사
2004년 7월[4] 쥬니어네이버 게임랜드에 게임이 나왔으며, 2005년 8월 24일 파니룸 서비스가 따로 개설된 이후 2010년까지 수많은 초등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원 소스 멀티 유즈. 캐릭터는 2004년 데모라인에서 제작했으며, 동년 7월 경 바른손 캐릭터 사업부에서 에이전시 계약을 맺고 원 소스 멀티 유즈를 진행했다. 여기에서는 웹사이트 파니룸과 그곳에서 연재된 웹툰[5] 파니스토리에 대해서도 다룬다.2005년 개설된 이후 2010년까지 수많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인기를 끌었다. 쥬니어네이버뿐만 아니라 독립적인 공식 사이트도 있었지만 2008년에 돌연 폐쇄되었다. 매일매일 새로운 덧글, 홍보글이 10페이지 넘어가고 업데이트가 활발했지만 2010년대 스마트폰의 보급 이후로 인원수가 줄어들어 인기가 시들어 최근은 이용자도 별로 없고 업데이트도 거의 미미한 수준이다. 그나마도 2015년 7월 1일 업데이트가 마지막이며 이 업데이트 이후로는 한번도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다.
2020년에도 파니룸에 들어가 보면 의외로 아이돌의 최신 움짤들이 매번 업데이트되고 있다. 아무래도 쥬니어네이버를 그리워하는 1990~2000년대생들이 어느 정도 파니룸을 찾고 있는 듯. 사실상 거의 대다수의 컨텐츠가 서비스 종료되어 추억이 사라져가는 쥬니버에서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컨텐츠라 지금도 접속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그러나 2020년 11월 23일 댓글 서비스가, 2021년 1월자로 아이템 추천, 콘테스트, 이벤트 메뉴가 운영이 종료되는 등 축소 운영을 하고 있다.[6] 그래도 평소처럼 계속 이용은 가능하다. 다만 2021년 어도비 플래시가 서비스가 종료됐는데도 아직 플래시를 주로 이용하고 있는지라, 플래시 기반의 정보창, 포인트게임 등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등 운영도 제대로 되지 않고 아예 '그 부분은 별도 조치가 어렵다'는 문의 답변을 내놓아 운영에 손을 놓은 걸로 보여# 서비스 종료 가능성을 점치는 의견도 있다. 결국 2021년 2월 기준으로 끝내 파니룸 일부 기능 사용 제한 안내문까지 추가 배포되었다. 해당 안내문은 프로필, 미니홈피, 아이템샵, 포인트게임 사용이 제한되며 서비스 대응이 불가능하다고 공지했다. 가장 핵심 기능인 미니홈피 사용이 제한됐다는걸 보면 사실상 거의 서비스 종료 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시대의 흐름에 이기지 못하고 2022년 10월 26일 17년 2개월만에 서비스를 종료하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3. 서비스
아이템은 한달마다 테마형으로 나오며 테마 아이템의 부속 부분을 따로 살 수 있다. 과거에는 유효기간이 있는 아이템이 있어 최대 30일까지 유효기간이 있었지만 현재 최신 아이템은 50% 할인, 나머지 아이템은 전부 무기한& 무료아이템이 됐다. 더 이상 최신 아이템이라고 할 만한 것도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다.2006-2007년 즈음 '팸'이라는 개념이 생겼다. 친한 이용자들끼리 모이는 그룹으로 사실상 친목체계에 가깝다. 팸 조장이 닉네임 목록을 만들어줘서 팸에 가입하고 싶은 사람이 닉네임을 각각 골라서 적용하거나 조장이 부여하는 닉네임을 쓰기도 했다. 그 외에도 홈피의 제목이나 옷, 배경을 팸 특성에 맞게 통일하기도 했다. 팸에 가입해서 팸에 속한 구성원과 놀 수 있고 싫어하는 회원의 방명록을 테러하는데 든든한 아군이 되기 때문이다.
파니룸의 미니룸은 사용자가 게시글 배경, 마우스커서, 글꼴 소스를 마음대로 수정할 수 있는 체계이다. 이는 2000년대 시절 다른 사이트에서도 보편적이었는데 유독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10대 이하 여자아이들이 많은 파니룸에서 활발히 성행되었다. 태그를 변경하기 쉽다 보니 수많은 이용자가 태그방에 태그를 만들어 공유하기도 한다. 한때 음악 주소를 태그에 넣은 게시글이 많았으나 이것이 저작권법 위반에 저촉되어 결국 파니지기가 음악 태그 삽입을 차단했다. 현재는 게시글 화면, 마우스 커서, 글꼴 소스만 변경 가능하다.
3.1. 게임
파니팡 홈페이지의 게임과 쥬니어네이버의 게임랜드에서 파니팡 게임이 따로 있다. 전자의 홈페이지 게임과 달리 후자는 옷꾸미기 1, 2, 3, 4탄과 파니팡, 쪼꼬쫑, 위니윙, 코니콩[7], 얼짱민, 왕따식의 옷입히기, 파니팡의 집과 동네 거리를 돌아다닐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 있다.[8] 그런데 2017년 9월 이후부터 게임랜드에서 파니팡 게임들이 전부 삭제되었는지 찾아볼 수 없다.BGM, 일부 버전(BGM 있음), 풀버전(BGM 없음)
그리고 파니팡 홈페이지는 파니팡의 집과 동네 거리를 돌아다닐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인 파니하우스를 즐길 수 있었고, 이는 쥬니어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것보다 훨씬 맵이 넓었고 아르바이트 등 좀 더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었으나 폐쇄되어 아예 없어져버렸다. 다만 쥬니어네이버 사이트 파니룸에서는 남아있다.
파니팡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링크 참고. 아카이브[9] 와플래시 링크[10]
일부 게임은 그 악명높은 슈 게임 이상으로 매우 어렵고 악랄하다. 특히 그 중에서도 쪼꼬퀴즈와 파니런, 사랑의 기차가 특히 어렵다.
일단 쪼꼬퀴즈는 시간내로 간단하게 숫자를 맞추는 게임인데, 정작 주어진 시간은 단 6초뿐인데다가 몇 문제를 맞추면 난이도가 수직 상승한다. 여기에 답을 직접 입력해서 치는 방식이 아니라 방향키로 숫자를 돌려서 고르는 식인지라 굉장히 빡빡하다. 특히나 그 중에서도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것은 '쁘띠몽 카드 찾기'와 '팝콘 개수 세기' 문제. 쁘띠몽 카드 찾기는 쁘띠몽 카드가 너무 빠른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팝콘 개수 세기는 한 눈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의 팝콘 알갱이들이 순식간에 튀겨졌다 사라지기 때문에 어지간한 눈썰미로는 맞추는 것이 불가능하다.
파니런의 경우 2인용은 그냥저냥 즐길 수 있는 게임이지만, 문제는 바로 1인용. 1인용의 경우 컴퓨터 AI가 조종하는 위니윙과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파니팡의 대결인데, 시작부터 위니윙이 미친 속도로 치고 나간다.[11] 이렇기에 당연히 초반엔 플레이어가 뒤쳐질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게임 화면을 살펴보면 바로 오른쪽에 터보가 보인다. 여기에서 10콤보씩 달성하면 스피드업으로 그냥 달리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달릴 수 있는 스킬이 잠시동안 발생하는데, 여기서 관건은 이를 이용해 콤보를 최대한 빠르게 많이 달성하여 위니윙보다 앞서가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콤보를 맞추려면 스페이스바를 막 눌러서는 불가능하고 박자를 정확하게 맞춰 10콤보씩 달성해야 하는 것인데, 파니팡 고인물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처음 이 게임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겐 이 박자 맞추기가 매우 어려운데다가 컴퓨터가 조종하는 위니윙은 그 와중에도 무지막지한 속도를 계속 유지하며 달리기 때문에 게임의 난이도가 극악으로 치닫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과연 어린이용으로 나온 게 맞는지조차 의심이 되는 수준이며, 심지어 이 게임을 하던 초등학생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못 깨고 있는 경우가 수두룩하다.[12] 1인용에서 이기고 싶다면 연습페이지보다는 2인용에서 터보 박자 맞추는 법을 익히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위 두 게임이 이렇게까지 난이도가 극악이 된 이유는 2005년 출시 당시의 가정용 컴퓨터들의 성능이 매우 좋지 못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구동 속도가 성능에 따라서 개발이 되었기 때문도 있는데, CPU 칩셋들이 점점 소형화되고 성능도 상향 평준화되는 추세가 되자 게임들도 그 성능에 맞춰 폭주하기 시작한 것. 때문에 그 당시에도 어려웠던 난이도의 게임들은 이제는 깨는 게 불가능할 수준으로 난이도가 치솟게 되었다.
2021년 1월, 파니룸의 포인트 게임 마저도 어도비 플래시 플러그인이 더 이상 지원되지 않는다는 문구[13]가 뜨며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었다.[14] 하지만 와플래시 게임 아카이브에서는 파니팡 게임이 html5로 변환되어서 할 수 있다.
게임랜드에서 진행하는 파니팡 게임은 주로 꾸미기 게임이 대다수였다. 주로 파니팡 뉴 옷 입히기 시리즈로 불린다. 이를 테면 공주 컨셉의 위니윙, 스타컨셉의 파니팡, 요리사 컨셉의 코니콩, 크리스마스 컨셉의 쪼꼬쫑 꾸미기 등의 게임이 있다. 해당 게임들은 게임 내에서 제공하는 색깔별의 구슬을 깨트리거나 또는 구슬로 아이템을 염색을 하고 곳곳에 숨겨진 열쇠를 이용해서 캐릭터의 옷부터 시작해 배경 인테리어 아이템,타 캐릭터 등을 소환하는 식으로 꾸미는 식의 게임들이다. 또는 주사위를 굴려서 복불복에 따라 아이템들을 획득하고 나서 캐릭터와 배경을 꾸미는 식의 게임들도 있다. 어린이 게임 치고는 상당히 섬세하고 복잡한 공략의 게임.
그러나 전자의 경우 대다수의 저연령층 유저들은 해당 게임의 공략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그저 있는 아이템으로만 배경을 꾸미거나 구슬을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그냥 깨트리기만 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었다.
2010년대 후반에 유튜브에 해당 게임들의 공략 영상이 올라오면서 이제 청소년~성인이 된 과거 유저들은 게임 공략 영상을 보고 '그냥 있는 아이템으로 대충 꾸미고 말았는데 이렇게 세세한 게임인지 몰랐다' ' 구슬을 어디다 써야할지 몰라서 그냥 깨기만 했다' '어릴 땐 전혀 몰랐는데 숨겨진 게 많은 아주 디테일한 게임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쪼꼬쫑 크리스마스 게임 공략 영상, 위니윙 뉴옷입히기 게임 공략 영상, 파니팡 뉴옷입히기 게임 공략 영상
3.2. 웹툰
파니스토리 파니팡 러브스토리 Panypang: Adolescence Love Story | |
장르 | 학원, 일상, 코미디, 순정 |
작가 | 데모라인[15] |
출판사 | 시공사[16] |
연재처 | 쥬니어네이버 |
연재 기간 | 2004. ~ 2015. |
연재 주기 | 주 2화 |
단행본 권수 | 2권 (2005. 07. 08.) |
배경연도는 1기가 2004년에 나왔다는 점에 더불어 폴더폰을 쓰거나 파니팡이 좋아하는 가수의 신곡을 음악상점의 시디 플레이어를 듣는 등등 2000년대 초중반으로 보였지만 재연재 이후에는 시대상을 반영해서인지 스마트폰을 쓰는 모습이 나오기도 하였다.
시즌 1의 7화 ‘몽이를 찾아서’가 끝난뒤 거의 6년만인 2011~2012년 즈음에 시즌 1을 다시 연재하고[17] 21화에서 마무리 된 후 2013년쯤 시즌 2로 돌아왔다. 아마 작가가 교체돼서 그런듯 한데 시즌 2의 퀄리티와 재미가 떨어져 혹평을 받았고 초반부터[18] 반응이 좋지 못했던 탓에 시즌 2는 단 6회만에 마무리 되었다. 급하게 끝낸 티가 나서 결말이 생각보다 허무하며 다시 1 작가로 교체되며 시즌 3를 연재한다. 작가도 2를 흑역사 취급하는지 시즌 3 와서는 시즌 2의 설정을 리부트 해버렸다.[19] 이후엔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2015년 50화를 끝으로 완결이 됐다.[20]
시즌 1이 연재되던 시기 초등학생이었던 이용자들이 중학생~고등학생이 되어 찾아 보는 경우가 많다.
일본 매체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배경이 한국으로 보이는데 여캐들의 교복이 세일러복으로 디자인되었지만 남캐들의 교복은 한국에서도 흔히 보이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21] 게임 파니하우스에서도 보통 한국 학교의 반 이름은 1-1, 1-2라고 되어 있는데 게임에서는 일본처럼 1-A, 1-B 이런 식으로 되어 있다.
관련 캡쳐북이 2권씩 출판된 적도 있다. 출판날짜가 둘다 2005년인 걸 감안하면 갑작스레 연재가 임시 중단된 시기가 시기였던만큼 당시 연재분이었던 시즌 1 7화까지밖에 없다.
시즌 1이 연재되던 2005년~2007년 즈음에는 만화에 한번씩 퀄리티가 높은 흑백 순정만화 풍의 그림들이 나왔다.[22] 파니스토리에서는 프롤로그 편을 볼 수 없지만 맨 처음 얼짱민이 등장했을 때는 파니팡이 그에게 첫눈에 반하면서 얼짱민이 등신대가 높은 순정만화체로 등장했었다. 이에 파니팡도 사랑에 빠지면서 순정만화체로 나타난다.
여담으로 파니룸에 있는 파니팡 카툰을 제외하고도 해당 파니스토리의 프롤로그 만화도 따로 존재한다. 본편 중 1편인 내 짝이 되어줘의 바로 앞 편이다. 내용은 대략 만화가 시작되기에 앞서 자기 소개를 하는 파니팡과 그 옆에서 "꼴값일세!"라고 언니를 디스하는 쪼꼬쫑이 등장한다. 이후 새학기 첫날에 학교를 가고 있는 파니팡 옆에 순정만화 남자주인공 그림체의 모습으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얼짱민에게 첫눈에 반해버린다.
이후 아침의 그 남자가 누구였을까 하며 생각에 잠긴 채 교실로 들어간 파니팡 앞에 위니윙이 새학기 첫날부터 학생들에게 예쁘다고 주목을 받으면서 등장. 파니팡은 다른 학생들과 달리 위니윙을 썩 반가워 하지는 않았지만 화장실에 들어가다가 그 곳에서 볼일 보면서 코를 후비는 위니윙과 아이컨택을 해버린다(…)[23] 이후 학교 벨소리로 "엘리제를 위하여"가 흘러나오는 건 덤이다.
그 후 파니팡은 교실에 들어갔더니 아침에 첫눈에 반했던 얼짱민이 교실의자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같은 반이 되었다면 좋아하지만 하필이면 옆에 있던 위니윙도 같이 반해버린다. 이후 저녁이 됐을 때 자기 방에서 얼짱민 생각에 설레어 하는 파니팡으로 이야기는 마무리 된다.
3.3. 웹 애니메이션
파니팡 애니메이션 | |||
{{{#ff3162,#ff3162 {{{#!wiki style="margin: 0px -11px" 작품 정보 | 장르 | 일상, 개그, 학원 | |
원작 | 파니팡 | ||
애니메이션 제작 | 데모라인, 바른손 | ||
방영 기간 | 2004년 | ||
스트리밍 서비스 | 쥬니어네이버 파니룸 ▶ | ||
화수 | 8화 |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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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로 만든 웹 애니메이션이 있다.
에피소드는 오프닝, 공주탄생, 팥빙수송, 우정의 질주, 사랑해송, 크리스마스, 비, 한입 가득 벚꽃 향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24] 웹툰과의 차이점이라면 바라보라 시스터즈와 바람빈, 민트, 최강한 등 웹툰에서 나온 등장인물이 없다는 점.
4. 등장인물
파니스토리 기준.{{{#!wiki style="margin: -10px -10px" | <rowcolor=#ff3162><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d8e5> | 파니팡 시리즈 주요 등장인물 | }}} | |||||||
파니팡 | 위니윙 | 코니콩 | 얼짱민 | 왕따식 | 바람빈 | 쪼꼬쫑 | 바라보라 |
4.1. 그 외 등장인물
4.1.1. 쁘띠몽
쪼꼬쫑이 키우는 반려동물이자 파니팡의 또 다른 마스코트인 원숭이. 쪼꼬쫑을 똑 닮아 먹보이며 원숭이답게 바나나를 가장 좋아한다. 이것저것 잘 먹는 것 같지만 아빠가 만든 요리는 예외인 듯.[25] 활약이라고 할 것은 그다지 없었다가, 어린 나이에 벌써 연애의 눈을 뜬 향이라는 쪼꼬쫑의 친구 때문에 얼짱민을 뺏길 위기에 처한 파니팡을 얼떨결에 돕기도 했다.[26] 아이러니하게 파니볼링에서 위니윙의 볼링공을 굴리는 역할을 한다.
4.1.2. 최강한
코니콩이 다니고 있는 도장에 새로 들어온 인물로 코니콩보다 1살 위인 선배이다. 코니콩과 같이 훈련하게 되면서 점차 코니콩에게 이성으로써 관심을 가진다. 이후 당당하게 고백까지 하고나서 데이트 신청까지 하는 알고보면 본작의 남자 캐릭터들 중 가장 적극적이다. 마지막화에서는 코니콩에게 토끼 인형을 선물하면서 서로 사랑이 이루어진 것으로 암시된다 여담으로 코니콩이 강한에게 호감을 품고 있을 때 우연히 모르는 여자와 같이 찍은 사진을 보고 코니콩이 강한의 여자친구(?)인 줄 알고 좌절했다가 여전히 강한이 적극적으로 호감표현을 해서 금방 풀린 적이 있었다. 하지만 사진 속 여자가 누군지는 끝내 나오지는 않았다. 그러나 작 중에서 최강한이 코니콩의 잃어버린 일기장을 주웠을 때는 읽지는 않았지만 코니의 관심사나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을 다 알고 싶다고 갈등하는 장면도 나온 걸 보면 코니를 향한 마음은 진심이고 사진 속 여성은 친척이거나 민트처럼 호감이 없는 친구 또는 단순 지인으로 추정된다.[27]
4.1.3. 민트
얼짱민과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지낸 동생으로 첫 등장했을 때 파니팡 앞에서 팔짱을 끼고 볼에 뽀뽀를 해서 오해가 생겼지만 알고보니 친남매 같은 사이라 그런거였으며 오해가 풀린 후엔 친하게 지내게 된다. 이후 서점에서 왕따식의 도움을 받고 친해저 간식을 먹으러 가는데 그걸 본 위니윙이 거슬린다며 코니콩을 데리고 미행하다 넘어지면서 의도치 않게 만나게 되고 민트가 자칭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한다며 그녀를 골탕먹이려 하지만 오히려 자신이 역으로 당한다. 특별한 러브라인도 없으며 결말에서 어찌되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작 중 시점에서는 외국에서 지내다가 얼짱민을 만나러 잠시 한국에 온 것인지라 본래 지내던 나라로 갔을 것이다.
여담으로 풍성한 민트색 웨이브머리 때문에 비주얼이 화려한 편이다. 이 때문에 꽤 후반부에 등장한 조연이지만 독자들에게 나름 인기있는 캐릭터였다.
4.1.4. 불합격 시스터즈
3명끼리 x자 마스크를 끼고 다니는 인물들.[28] 작중 파니팡 일행과 여러번 충돌하는 빌런 역할이다. 이름답게 거의 머리는 좋지 않다. 첫 등장은 콩닥콩닥 코니콩 편이었고 거기서 바라보라와 시비가 붙다가 코니콩에게 혼이 났다. 이후 시스터즈vs시스터즈 편에서 파니팡 일행과 다시 제대로 맞붙었다. 이 외에도 막내 멤버가 위니윙과 1대 1로 싸우는 등 간간히 등장했다가 3기 중반 이후에는 잊혔는지 등장하지 않았다.
4.2. 기타 등장인물
- 파니팡, 쪼꼬쫑의 아빠
파니팡, 쪼꼬쫑의 아빠로, 말이 스페셜이지 실제로는 요리실력이 최악이라 가족들은 그가 만든 음식만 보면 피하기 일쑤다. 맨처음에는 스페셜 떡볶이를 요리해서 파니팡과 쪼꼬쫑이 맛있게 먹으려다가 토까지 했다. 자매들의 혹평에 처음에는 믿지 않으면서 본인의 떡볶이를 먹다가 자신의 요리가 형편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29] 쪼꼬쫑의 생일날에 얼짱민, 바람빈, 왕따식이 파니팡의 집으로 초대받아 그가 만든 음식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바람빈만 아빠의 요리를 처음 먹어보는 멤버였으나 맛있다며 잘만 먹었다.
그 광경을 본 왕따식이 파니팡 아빠에게 점수를 얻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게 되고, 얼짱민과 덩달아 같이 먹게 되면서 결국 셋은 학교에서 사이 좋게 양호실로 가게 된다.[30] 또한 쪼꼬쫑과 쁘띠몽이 파니팡이 만든 복숭아 케이크를 모두 먹어버리자 사고 수습을 위해 복숭아 케이크를 만드는데, 이게 하필 바라보라 시스터즈의 손에 들어가 일이 꼬이기도 했다. 물론 이때는 파니팡이 얼짱민의 복숭아 알러지를 알게 되었고, 바라와 보라는 그가 만든 케이크를 먹고 비명을 지르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참고로 이유있는 반항 편에서 파니팡 아빠가 바자회에 본인이 만든 애플파이들을 사람들에게 나눠줬는데 그 사람들이 단체로 비명을 지르자 멀리서 우연히 비명소리를 들은 파니팡은 "뭐야? 또 저 소리? 단체로 아빠 음식이라도 먹은 것처럼"이라고 대답했다.
- 파니팡, 쪼꼬쫑의 엄마
위에 나오는 남편에 비해 비중은 그다지 없는 편이다. 남편의 요리실력을 알고 충격을 먹는다. 바자회 에피소드에서 바라보라 시스터즈의 이모로부터 그녀들의 사정을 알고 마음 아파한다. 남편에 비해서 요리실력은 확실히 월등한 편이다.
- 바라, 보라 시스터즈의 이모
바자회 에피소드에 나오는 인물. 지방근무 때문에 한 달에 한두 번 조카들을 만날 수 있으며 파니팡의 엄마에게 바라와 보라의 사정을 얘기해준다.
- 바라, 보라 시스터즈의 외할머니
바라, 보라 시스터즈의 외할머니로 자매의 보호자. 자매의 어머니인 큰딸은 남편(외할머니의 사위)과 함께 아프리카로 국제 의료봉사를 나갔고 자매의 이모인 작은딸은 일 탓에 지방에 지내다시피해서 사실상 자매의 실질적 보호자이다. 자매가 부모 없이 자라 기가 죽을 것을 걱정해 아이들을 엄하게 키우지만 자매에 대한 사랑은 지극하다. 자매가 어린 시절 큰딸 내외가 국제 의료봉사를 간다고 하자 반대할 정도로 아이들을 진심으로 아낀다.
이후 바라보라 자매의 언급에 따르자면 자매가 얼짱민에게 선물 받은 사과파이를 받은 뒤 복숭아 백설기를 만들어서 얼짱민에게 전해달라 얘기한 걸로 봐서 무언가를 받으면 반드시 보답을 해야한다 말씀하신 걸로 보인다.
- 바라, 보라 시스터즈의 부모님
바라, 보라 자매의 이모가 파니팡의 엄마와 대화할 때 언급하는 인물들. 자매가 어릴 때 아프리카로 국제 의료봉사를 떠났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떠난 터라 외할머니의 반대가 무척 심했다고 한다.
독자들 사이에서 평은 최악인데 외할머니의 대사인 "안면부지 아프리카 아이들은 중요하고 네 새끼는 놔두고 가도 될 정도로 상관이 없단 소리냐? 한창 손이 많이 가는 나인데 둘이 동시에 떠나는 게 말이 되느냐고"란 말에 다 나온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고집을 꺾지 않고 남편(바라 자매의 아버지로 외할머니의 사위)은 "제발 허락해 주십시오, 장모님. 저와 제 처가 고민 끝에 겨우 내린 결정입니다."라고 하고 아내(바라 자매의 어머니이자 외할머니의 장녀)도 "바라와 보라가 같이 가기엔 너무 어려요. 제발 부탁이에요, 이번 기회가 아니면 정말 큰일이에요."라고 하고 아이들에게는 거짓말로 "오래는 있지 않을 거야."라 속였으니.
- 코니콩의 아빠
코니콩의 아버지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싱글대디.[31]
딸인 코니가 무도가문을 이어가길 바라고 있다. 4화에서는 코니콩네 집에 친구들이 들어온다는 소식에 닭 요리를 해주려고 하나 남은 생닭을 사려는데 파니팡 아빠와 시비가 붙어 버렸다. 그래서 둘이 서로가 닭고기를 차지하려고 싸우다가 반으로 갈라져 버렸고 정육점 주인한테 대판 혼났는지 반 마리씩 구매했다. 후반에 한 번 더 파니팡 아빠와 시비가 붙었었다.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오는데 동물밴드 앞에서 춤추고 있던 파니팡 아빠와 부딪혀 버린 것. 이미 예전에 있었던 닭 반마리 사건으로 한 번 더 싸울 뻔 했다가 쪼꼬쫑이 중재를 해서 서로에게 사과를 하고 마무리 되었다. 태권도장에서 코니와 강한이 소매치기를 잡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축하의 의미로 본인을 무등 태우고 도장 안을 달리자고 했다.벌 주냐?
- 세나
파니팡이 좋아하는 가수이자 연예인. 4화에서 파니팡이 시디상점에서 이 가수의 노래를 플레이어로 들었었다. 6화 CF 모델 편 도입부에는 화장품 광고 모델로 나왔었다. 그리고 스타 탄생(상)편에서 첫 등장을 했다. 파니팡 일행이 세나를 보러가기 위해 연 사인회에서 사인을 하다가 극성팬에게 해코지를 당할 뻔 하자 이에 파니와 코니가 구해주었다. 이에 고마움을 느낀 세나는 파니와 코니에게 자신의 CD및 굿즈를 선물로 주었고 같이 기념사진을 찍자고 했다. 여담으로 해당 캐릭터는 파니팡 플래시 게임에 배경 캐릭터로 등장하기도 한다.
5. 관련 문서
[1] 게임이나 웹툰을 즐기는 건 로그인하지 않아도 가능하다.[2] 파니룸 기준. 2004년 아카이브엔 따로 만화(웹툰)만 존재했다. 그러므로 2004년때부터 캐릭터는 이미 제작된 상태다.[3] 모바일로 접속 시 쥬니어 네이버 메인 페이지로 포워딩된다.[4] 2004년 7월 1일에는 쥬니어네이버 게임랜드에 파니 게임이 나오지 않지만, 동년 8월 15일 기준으로는 게임이 나온다.[5] 당시에는 웹툰이라는 말이 대중에게 정착되지 않았기 때문에 항목명이 파니팡 카툰이라고 되어 있다. 여담으로, 지금은 최초의 장편웹툰인 강풀의 순정만화가 2003년에 처음 연재되었고 네이버 초창기 웹툰인 마음의 소리 연재가 2006년부터 시작했다. 순정만화보다 1년 늦게 마음의 소리보다는 2년이나 일찍 연재를 시작한 것이니 초창기 웹툰이라고 볼 수 있다.[6] 2020년 12월 쯤에 나온 공지. 이외의 서비스는 이용이 가능하다.[7] 6명 중 난도가 가장 높다. 이유인 즉슨 코니콩의 복장이 일상복 위주인데다가 조합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8] 시점은 파니팡이며, 위니윙의 집에서는 유일하게 위니윙과 태그하며, 집에서 떠날 때까지 위니윙으로 플레이한다. (파니팡은 소파에 앉아 있다.) 파니팡의 집에서는 교복을 벗고 평상복으로 행동하며 (욕조에 들어갈 땐 목욕 타월 상태로 변신한다.), 수영장에서는 수영복을 입고 행동한다.[9] 아카이브 버전은 파니하우스 종류 게임 빼고는 정상적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자체는 아카이브로 되어 있지만 목록의 앞뒤 이동과 게임 플레이 모두 정상적으로 기능한다.[10] 플래시 게임을 html5로 바꾼 사이트이며 케이크 만들기와 파니컬링 등 파니룸에서 보지 못한 게임도 할 수 있다.[11] 사실 아무리 빨리 달린다 할지라도 게임 상에서 결국 위니윙이 결승점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정확히 50초로 고정되어 있다. 그래서 플레이어의 입장에선 위에 있는 위니윙은 신경쓰지 않고 제한시간 50초 이내에 도착하면 그만이라고 간단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실제로 이 50초를 깨고 그 이전에 도착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12] 이는 플래시 게임계에서 난이도가 높기로 악명높지만 그나마 성인들은 종종 클리어하는 슈의 라면집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다. 파니런의 난이도가 어느 정도로 정신 나갔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 사례들로, 유튜버 지컨은 슈의 라면집을 여러 차례 클리어한 정황이 있는 반면에 파니런 클리어 영상에서는 수시간 동안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겨우겨우 딱 한번 클리어했으며, 트위치 스트리머 선바 또한 슈의 라면집 클리어 영상은 여러 차례나 올라왔으나 파니런에서는 1인용을 단 한번도 깨지 못하고 결국 2인용으로 위니윙에게 ~추한~ 복수(...)를 하는 결말로 끝을 맺었다.[13] Chrome 기준[14] 다만, 목표점수와 게임랭킹은 확인이 가능하다.[15] 캡쳐북에서는 작가 이름이 데모라인/바른손(데모라인 바른손)이라고 나와 있다.[16] 제목은 파니팡 러브스토리라고 되어 있다.[17] 바람빈이 이 때 처음 등장했다.[18] 캐붕, 작붕, 그리고 복붙 등이 심각해졌으며 스토리 면에서도 큰 혹평을 받았다. 작화에 있어서는 코니콩의 머리색이 연갈색이 되고, 왕따식의 안경테가 없어지는 등이 있다. 게다가 1부 그림체가 복붙된 장면도 많았다. 캐릭터 붕괴 면에서는 파니팡은 왕따식을 그리 친절하게 대하지 않는데 중학교 2학년이 된 후 친절하게 잘 부탁하자는 등이 있으며 1부 중후반에서 강한과 썸을 타던 코니콩이 갑자기 극초반처럼 얼짱민을 따라다니기도 했다. 스토리 역시 기존 인소 감성의 스토리에서 많이 벗어났었다.[19] 시즌 2가 중2~중3 입학식 배경인데 1과 3를 보면 중1이라 나온다. 그냥 사실상 시즌 2는 별개의 세계관으로 두고 시즌 3를 시즌 2라고 생각하는게 좋다.[20] 댓글 서비스 운영 당시에는 추가 연재와 관련된 댓글들도 많긴 했으나 추가 연재는 끝내 이루어지지 않았다...[21] 다만 게임에서는 일부가 여캐, 남캐들 다 한국식 교복으로 나온다. 디자인도 변경된건 덤이다.[22] 얼짱민, 파니팡, 위니윙, 코니콩, 바라, 왕따식이 이 그림체로 한두 컷씩 나오기도 했다.[23] 1화에서 파니팡이 위니윙을 보면서 '여우같은 계집애 코 후비다가 걸린 주제에'라고 생각하면서 위니윙을 노려본 건 바로 이 내용 때문이다. 파니팡 플래시 게임 <파니하우스>에도 이 장면이 등장한다.[24] 다만 쥬니어네이버의 파니룸에서는 빙수송 에피소드가 없다.[25] 파니팡 가족의 집에서 쪼꼬쫑이 처음 그를 발견하고 거두었을 때, 아빠의 스페셜 요리를 주며 이거라도 먹으라고 줬는데 못 버티고 토해냈다.[26] 원숭이를 무서워하는 향이는 쁘띠몽을 보자마자 스스로 뛰쳐나갔다.[27] 댓글 서비스가 종료되기 전 추가연재에 대한 요청사항들 중에는 이 여성의 정체를 알려달라는 의견도 있었다. 묻혔지만..[28] 캐릭터들의 모티브는 디자인이나 행동에서 알 수 있다시피 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붉은 장미 삼총사. 특히 X자 마스크는 이은혜에게서 따온 것이 분명해 보인다.[29] 무엇보다 자기가 먹어보고 자기 요리실력이 최악이란 것을 알게 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요리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쓸데없는 근성으로 하는 것에 쪼꼬쫑과 파니팡 모두 진절머리를 드러낸다.[30] 바람빈의 경우 꾀병 내지 진짜로 잘 먹었긴 했으나 후폭풍이 온 것으로 추정된다.[31] 파니팡이 아빠가 만든요리 때문에 일어났던 해프닝을 설명했을 때 코니가 자신은 아빠와 둘이서만 살아서 그런 떠들썩한 집안이 부럽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