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donner
만화 기교동자 울티모에 등장하는 기교동자 중 하나인 인욕(忍辱)[1]의 파르도네.
1. 기본 설명
궁극인 울티모를 보좌하기 위해 존자하는 간부급 기교동자인 육바라밀 중 1기로, 육바라밀 중 두번째로 등장했다. 주인은 의사인 샤쿠지이 코운.단발인 히메컷에, 머리의 양 측면에 볼트가 박혀있는 것처럼 보이는 장식이 있는 동자. 능력 항목에 적혀 있는 능력의 특성 탓인지, 복장도 전체적으로 의사들이 본격적인 수술에 임하기 전에 입는 헐렁한 수술복같은 외양의 옷이다.
표정이 다채로운 울티모나 레굴라에 비해 언제나 뚱한 표정에 가느다랗고 날카롭게 뜬 눈을 하고 있다.
2. 역사
젤러스의 의도치않은 공격으로 팔에 큰 상처를 입은 아가리 야마토를 치료해주면서 처음 등장했다. 레귈라와 함께 기교동자들 간의 싸움과 백기회향에 대한 설명을 약간 거들었다.그 후에는 레귈라와 마찬가지로 젤러스와 후지산으로 텔레포트한 울티모를 지원하기 위해 재등장했지만, 다른 육바라밀들처럼 전투력 측정기가 되어 리타이어. 특히 개 중에서 유일하게 색욕의 데지르에게 참수를 당한 채 머리만 남아버린 최후를 맞이했다.루프를 단 이후로 다른 동자들과 마찬가지로 부활했겠지만, 아직 다시 등장하진 않았다.
3. 능력
신체조작. 세포의 재생 및 활성화를 사용한 치료. 간단히 말해 힐링이다.고작 한 시간 정도 밖에 안되는 시간 동안 거의 절단된 것과 다를 바 없는 팔을 완벽히 재생해내고, 이미 많이 빠져나간 피도 재생해 채워 넣어주는 뛰어난 회복능력을 발휘했다. 능력과 외모 대로 육바라밀 내에서 힐러의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
능력상 전투원으로 활동할만한 동자는 아닐 듯. 하지만 능력을 어떻게 응용하냐에 따라 강력한 공격능력으로 사용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