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태종의 현손 파릉군 巴陵君 | ||
봉호 | 파릉군(巴陵君)[1] | |
본관 | 전주(全州) | |
휘 | 경(璥) | |
자 | 子振(자진) | |
호 | 德巖(덕암) | |
생부 | 금릉군[2] | |
생모 | 신부인 창원 황씨(昌原 黃氏) | |
부인 | 현부인 과천 오씨(果川 吳氏) | |
생몰 기간 | 음력 | 미상 ~ 갑진년 12월 7일 |
양력 | 미상 ~ 154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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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의 왕족. 본명은 이경(李璥). 태종의 서장자 경녕군의 증손으로 성종의 8촌 동생이 되며, 중종이 그의 삼종질이 된다. 중종반정 후에 반정 공신들의 전횡에 맞서 왕과 선비들을 도왔다.기묘사화로 조광조가 사사된 후 조광조 등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상소를 올렸다가 해남으로 유배를 간다. 15년 후 유배가 풀리자 상경하지 않고 전남 곡성[3] 통명산 아래 추원재(追遠齋)를 짓고 여생을 보내다 명종(조선) 즉위년인 1545년에 사망했다.
SBS 대하드라마 여인천하에도 등장해, 숨겨진 딸인 명종 대의 비선실세 정난정의 손에 죽는다는 설정이지만 실제로는 이미 명종 즉위년에 고인이 되었고 아들 하나만이 있었을 뿐이다. 대표적 설정 각색 중 하나.
2. 대중매체에서
- 최동준 - 2001년 ~ 2002년 SBS 《여인천하》
여인천하에서의 파릉군
《여인천하》에서는 이런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해서 정난정의 친아버지로 나온다. 배우는 최동준. 여인천하/등장인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