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7 23:13:51

파비오 우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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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오 우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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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파비오 우부후
별명 안티구아의 괴물 (アンティグアの[ruby(怪物, ruby=モンストロ)])
출생 1943년
종족 인간
국적
[[과테말라|]][[틀:국기|]][[틀:국기|]]
나이 30세
스탠드 엘 세뇨르 데 라스 모스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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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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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2부 전투조류의 외전 소설 무한의 왕의 등장인물.

2. 상세

Monstruo of Antigua[1]라고 불리는 연쇄살인마. 자신의 스탠드 엘 세뇨르 데 라스 모스카스를 이용해 파리를 '보이지 않는 총알'로 만들어 사람들을 죽여왔다.

3. 작중 행적

파비오 우부후는 과테말라의 치치카스테낭고에서 어머니, 남동생과 함께 자랐으며, 초등 교육을 위해 가톨릭 기숙 학교에 다녔다. 과테말라 내전 중 파비오의 가족은 게릴라 전사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했다. 그러나 같은 군인들은 다른 마야인들에 대한 경고로 파비오의 가족을 마을 광장에 모아 학살했다.

파비오는 과테말라에서 몰래 빠져나오려고 했고, 국경을 넘기 위해 불법 이민자 밀수꾼에게 그의 모든 돈을 주었다. 그러나 밀수꾼은 파비오의 모든 소유물을 강탈하고 그를 죽게 내버려둔다.

안티구아로 돌아오게 된 파비오는 도시에 있는 기독교 성상을 보는 것을 혐오하게 된다. 파비오는 더 큰 나라에서 들어오는 돈과 CIA의 지원을 받은 쿠데타, 내전이 모두 기독교 때문이라고 믿고 종교를 말살하려고 한다. 파비오는 유제품 가공업의 직원으로 일하면서 동료들에게 국경을 넘으려는 시도를 했음을 말했다. 파비오는 후에 직장에서 해고당한다.

파비오는 1972년부터 성일이 다가올 때마다 조각상을 파괴하고 기독교 신자들을 살해했다. 그는 자신의 스탠드를 사용하여 잠긴 방에서 27명의 희생자를 암살했다. 한 멕시코 언론인은 미국 잡지에 "과테말라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거리에 숨어있는 살인자"라는 제목의 논평을 게재하면서 과테말라 경찰은 전쟁을 막는 대신 좌익 반대자들을 체포하는 데 더 관심을 갖고 있는 군대의 꼭두각시라고 주장했다. 게다가 이 기사에서는 파비오의 살인 사건 중 20건 이상이 과테말라 정부에 의해 은폐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파비오 사건에 대한 소식은 여러 인권 단체와 스피드왜건 재단과 같은 비정부 조직으로 퍼졌다 . 이에 재단은 1972년 11월경 과테말라에 요원을 파견해 5개월에 걸쳐 각 범죄 현장을 조사하고 경찰, 피해자 가족, 목격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조사관 중 한 명인 J.D. 에르난데스는 종합 보고서를 재단 본부에 보냈고, 재단 본부는 파비오가 과테말라의 세마나 산타 때 다시 공격할 것이라고 판단한다.

파비오는 라 메르세드 교회로 향한다. 그는 파리를 조종해서 성 프란시스 동상을 깨부순다. 성구 보관인은 파비오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울듯이 신음하는 것을 보지만 실제로는 웃는 것이었다. 신부는 파비오가 마약 중독자라고 생각하지만 신부가 질문하기 직전에 파비오는 신부의 오른쪽 어깨와 배에 파리를 발사한다.

파비오는 교회를 떠나 길 끝에 있는 수녀원 안뜰로 향한다. 그는 의식을 잃은 수녀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그의 성애공포증을 촉발시킨다. 그는 그녀 위에 웅크리고 토하고 싶은 충동을 참아내지만, 기념품 상인이 그런 파비오를 보고 비명을 질러 그를 놀라게 한다. 파비오는 수녀원 더 깊은 곳으로 도망친다. 에르난데스가 파비오를 따라 터널 속으로 들어가는 동안 파비오는 에르난데스를 쏘지만 그의 파리는 에르난데스의 랜턴에서 나오는 열을 표적으로 삼아 대신 파괴하는 바람에 공격에 실패한다.

파비오는 에르난데스를 구하러 온 호아킨을 상대로 파리 떼를 소환하여 총알처럼 쏟아붇는다. 두 사람은 터널 밖으로 탈출해서 광장에 도달한다. 옥타비오는 지하 통로에서 나오는 파비오를 붙잡는데 성공한다. 이에 파비오는 하늘 전체를 검게 만들 만큼 거대한 파리 떼를 소환해서 발악한다. 하지만 노숙자 노부인으로 변장하고 있었던 리사리사에게 파문으로 공격당해 의식을 잃는다.

스피드왜건 재단은 파비오를 과테말라 경찰에 넘겨주고 그를 안전하게 구금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공기가 희박한 곳에서는 파리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파비오는 환기구가 없는 멸균실에 갇힌다.

에르난데스는 파비오의 구금실에 여러 번 방문하지만 파비오는 진술을 거부하고 항상 침묵한다. 그러나 파비오는 결국 자신의 과거를 설명한다. 하지만 증언을 하면 할 수록 파비오는 흥분해서 횡설수설하기 시작하고 그의 증언의 뒷 부분은 이해할 수 없는 증언이 된다.

[1] 'アンティグアの[ruby(怪物, ruby=モンストロ)]', '안티구아의 괴물'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