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5:34

판나코타 푸고(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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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판나코타 푸고
출생 1985년
종족 인간
스탠드 퍼플 헤이즈

퍼플 헤이즈 디스토션
국적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나이 16세
학력 볼로냐 대학교 중퇴
출신지 나폴리
신장 174cm (원작) / 178cm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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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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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외전 소설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의 주인공.

2. 작중 행적

어렸을 때 총명했던 푸고는 할아버지의 기대를 받으며 집안의 희망의 별로써 키워졌다. 그러나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던 것은 푸고의 능력이 아닌 집안의 돈으로 얻어낸 자격이었다. 부모와는 사이가 좋지 않고 별 볼 일 없는 형 두 명은 틈날 때마다 푸고를 괴롭히며, 오직 할머니만이 푸고를 지탱해주는 존재였다. 대학 입학 후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할아버지의 제지에 장례식조차 갈 수 없었던 푸고는, 그 날 시험을 망쳐 당시 다니던 대학 교수에게 다른 과목은 다 잘 봐놓고 자기 과목만 망쳤다며 자기를 무시하냐고 트집 잡자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그랬다'라고 말했지만 너희 집에서 그런 소식 못 들었다고 믿어주지 않으며 맘모니같은 핑계를 댄다고 험담을 했다. 교수를 폭행했던 것은 바로 저 말을 듣고 이성을 유지할 수 없었던 것.

볼로냐 대학 때 마약팀의 수장 마시모 볼페와 동기였다.

부차라티 일행과의 결별 이후 조직에 못 돌아가고 바에서 피아노 연주 알바를 하며 지내다가 반 년 후 죠르노가 보스가 된 신 파시오네의 전령인 실라E에게 끌려가 미스타와 대면, 조직의 배신자로써 다시 충성을 맹세할 기회를 얻기 위해 실라E, 카놀로 무롤로와 함께 마약팀 제거에 투입된다.

무롤로의 올 얼롱 워치타워와 실라E의 부두 차일드에 의한 추적 끝에 마약팀이 시칠리아 섬에 달아난걸 알게된다. 가는 도중 실라E가 설마 마시모가 지인이여서 켕키냐, 그는 절대 살려둬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자 별말없이 마약 때문에 알고 있다고 답한다. 실라E는 인간이 괴로우면 뇌에 마약과 비슷한 성분나오긴 하지만 외부에서 주입한 마약은 괴로움이 배가 되어 주변 인물에게 떠넘기는, 약자를 이용하는 짓이나 다름없으며 그런 마약을 파는 놈은 인간성, 존엄성, 생명을 모독하는 짓이기에 절대 놔둘 수 없다는 죠르노의 말을 전한다.[1] 푸고는 죠르노를 맹신하는 실라E를 보고 마치 완전히 신뢰한 상대에겐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나란차를 떠오른다.

시칠리아 섬 타오르미나에 도착하고 자신이 왜 마약팀을 추적하라고 시킨지 고민한다. 헛수고를 하지 않는 죠르노가 토사구팽은 아니겠고(...) 진짜 목적이 있는걸 아닐까 생각하자 실라E가 푸고를 바라보며 죠르노에게 대해 생각한다는걸 알아본다. 푸고는 죠르노가 이 작전에 어느 정도 기대하고 있는지 생각했다고 답하고, 이에 실라E는 죠르노의 첫인상이 어땠는지 묻자 죠르노가 앞으로 크게 성정할 남자일거라고 그땐 정체를 몰랐으니까 그랬다고 답한다. 그걸 들은 실라E는 죠르노가 자신에게 했던 '자신이 옳곧다고 느낀 건 너 역시 옳기 때문이다' 말과 이게 무슨 뜻인지 미스타에게 물었고 미스타가 '끗발 한번 죽여주는 러키 보이라 이건가?'라고 답했었고 럭키 보이는 미스타 본인이고 사람들이 죠르노를 보면 죠르노의 그 거대한 그릇에 통째로 삼켜저 자신을 투영해 느낀다고 알려준다. 푸고가 말문이 막혀 대답하지 않자 실라E는 크게 성장하는건 너 자신일텐데 바이러스로 살육하는 퍼플 헤이지에게는 성장의 여지가 있긴 하냐고 다그친다. 푸고가 머뭇대자 무롤로가 죠르노 님이나 미스타 님에게 대해 불손하게 그렇게 떠들 말라고 나물고 실라E는 두 명 다 무시하며 토사물 냄새를 맡고 확인한다며 혼자 먼저 박치고 달려간다.

푸고와 무롤로는 그리스식 극장 '테아트로 그레코'에 갔다. 무롤로가 극장에 올라가 주위를 둘러보다가 안개비 때문에 아무도 없어 눈에 띈다고 투덜대고 푸고가 어쩔수 없다고 하자, 무롤로는 고민도 안하는거 같고 포기가 빠른거 처럼 내린 걸정에 생각도 안하냐며 실라E도 그렇고 푸고 역시 사고방식이 막혔다고 설교를 한다. 푸고는 무롤로에게 자신을 화나게 하지 말자고 경고하지만 무롤로는 어이없어 비웃으려 할 때 관중석에 홀로 앉아 있는 블라디미르 코카키를 발견한다. 무롤로가 코카키에 대해 설명하고 경고하지만 푸고는 코카키를 처치하려 다가간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푸고를 마치 반박하듯이 코카키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푸고가 그의 말빨에 홀려 조바심에 달려 올라가자 순간 레이니데이 드림어웨이에 걸려 영원히 '낙하하는 감각'이 계속되지만, 수백미터 높이에서 직접 낙하하며 퍼플 헤이즈의 팔로 처 코카키의 목뼈를 부러트려 순식간에 즉사시킨 뒤 바이러스로 시체까지 소멸시키며 화려하게 재데뷔.[2]

이후 계속 마약팀의 행적을 쫓아 헬기로 오르티기아 섬으로 향하던 도중, 나이트버드 플라잉에 의해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 자신과 부차라티 일행의 꿈을 꾼다. 파시오네 재단 대표의 영애인 트리시도 만나며 즐거워 하는 와중에, 위화감을 느끼자 꿈이 깨저 현실과 꿈이 뒤섞인 환각 속에서 추락하다가 무의식 속에서 트리시에 투영된 실라E를 꼬집어 실라E를 환각에 풀어준다. 정신차린 실라E는 환각에 충격받아 자살한 헬기 조종사와 기절한 무롤로 대신 헬기를 조종하려 했지만 역부족이고 가까이 있던 아직도 비몽사몽한 푸고만 가까스로 밖으로 밀쳐 헬기가 바다에 처박기 전에 탈출한다. 실라E는 헤엄처 푸고를 끌어올리고 인공호흡으로 소생시킨다. 눈을 뜬 푸고는 무롤로와 헬기 조종사의 소식을 듣고 실라E가 지원 요청을 하자는 것을 거절하며 둘이서 마약팀을 저지하자고 한다.

실라E와 오르티기아 섬에 당도하나, 당시에도 지금도 어째서 그들이 만난지 며칠도 채 지나지 않은 여자를 위해 스스럼없이 조직을 배신할 수 있었는지, 왜 그들이 자신을 '배신'했던 것인지를 고뇌한다. 특히 나란차가 트리시의 상처에 자신과 닮았다며 팀을 뒷따라갈 때 푸고는 어째서 그런 말을 하고 무슨 뜻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미스타와 아비키오처럼 부차라티의 행동이 옳다고 생각해서가 아니고 그렇다고 마냥 따라간건 아니었다. 계속 그렇게 고민만 하던 푸고는 신 파시오네에 지원을 더 요청해봤자 실패한 자신을 죽일거고[3] 마약팀에 붙을 수도 없다고 두려워하며 이렇게 쓸데없는 생각이나 하니까 그래서 배신할 때 요트에 타지도 못했다는 생각했다. 곧 자신도 보트에 타 모두를 따라고 싶었던 걸까 라는 의문을 표한다. 부차라티는 푸고에게 기대하지도 않았고 푸고도 명령하지 않는다는 말에 대기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해 한 발짝 내디딜 수 없었던 것이고 스스로 판단이 아닌 어릴때 부터 환경에 의해 교육받은 상식에 그저 따른거 불과한거라는 걸 깨달은다.

섬의 주민들은 모두 나이트버드 플라잉의 능력에 오염되어 있던 데다가, 코카키의 시체를 보고 언니의 원수를 죽인 인물이 죠르노가 아닌 푸고라는 걸 안 실라E는 푸고에게 코카키가 순간 옳다고 생각했고 그건 코카키의 함정에 빠진게 아닌 원래부터 옳다고 생각되는 상대와 싸울 수 없다는 진심을 털어놓는다. 만약 죠르노를 배반할 것인지 하지 않을지, 상대가 죠르노를 위해 맹세한 그 정신보다 옳은 상대에게 맞서면 죠르노를 따를 수 없을거라는 터무니 없는 이야기를 하고, 옳지 않은 힘이라도 죠르노를 위해라도 너만은 살라는 이상한 드립을 치는 실라E에게 버림받아 뒤쫓아 가며 섬 주민들과 좀비 영화를 찍는다.

이때 섬 주민들을 모두 몰살시킬까 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캡슐이 모자랄지 모른다며[4] 그만두다가 주민들이 푸고의 빰을 할퀸 상처에 고통이 확실히 줄어들자 원격조작형의 나이트버드 플라잉 성능이 더 강해졌고 본체가 근처에 있다는걸 느낀다. 딱 마침 안젤리카 아타나시오에게 배에 칼빵을 맞고 그 고통이 사실상 느껴지지않자 안젤리카가 본체인걸 눈치채고 도망치는 안젤리카를 붙잡아 처치하는데 성공한다. 마을 주민들은 모두 기절해서 포위에서 풀려나고, 바이러스에 감염돼서 죽어가는 안젤리카로 이성을 잃어 실라E를 죽을정도로 패는 마시모와 대면하게 된다.

지금도 부차라티의 배신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고 나란차가 그런 행동을 한건진 알 수 없었지만, 푸고는 원래대로라면 서 있지도 못할 정도로 부상을 견디며 역시 다 죽어가는 실라E을 보고 실라E가 '따를 수 없는' 초조함과 공허함을 에워싸는 슬픔을 느끼고 '실라는 나와 닮았어'라느니 잘 알지도 못하는 여자를 위해 목숨을 걸 수 있던 나란차를 이해하게 되었다느니 하는 소리를 하며 초연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마시모와의 싸움에 들어가자, 동귀어진을 할 작정으로 입에 물고 있던 퍼플 헤이즈의 캡슐을 자기 입으로 물어서 깨뜨린 다음 캡슐을 깨트린 댓가로 터진 입의 상처에서 뿜어져나온 피에 바이러스가 섞인 감염된 피를 뱉어낸다. 그런데 퍼플 헤이즈의 바이러스는 이미 성장해 퍼플 헤이즈 디스토션이 되어, 정작 바이러스가 터진 푸고의 입 안에선 바이러스들이 자기들끼리 잡아먹다 공멸한 통해 푸고 자신은 입만 다치는 수준[5]으로 끝나고, 바이러스가 담긴 피에 맞은 마시모는 바이러스의 여파를 직격으로 맞아 녹아내린다.

임무 종료 후, 라디오에서 가수가 된 트리시의 목소리를 들으며 죠르노와 대면. 입을 치료받고 카프리 섬에 갈 때 찍었던 기념 사진을 돌려받으며 어째서 이 자리에 있는 것이 부차라티나 아바키오, 나란차가 아닌 자신이냐며 오열한다.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없던' 푸고에게, 죠르노가 '반 걸음'을 가까이 가 주는 것으로 죠르노와 함께 영원한 충성을 맹세한다.

3. 관련 문서



[1] 문제는 소설 내에서 실라E가 설명하는 것과 다르게 카도노 코우헤이죠르노는 마약팀을 응호한다.(...)[2] 웃기게도 코카키를 바이러스로 죽이지 않았다는게 소설 내내 강조된다. 코카키 외 마약팀이 다 그런데 그냥 자캐편애다.[3] 그래서 실라E가 지원 요청하자는 말을 거절했던 것이라고 한다.[4] 소설 설정상 퍼플 헤이즈의 캡슐은 하루에 여섯번만 쓸 수 있다.[5] 물론 평범한 부상이 아니라 당분간 식사도 못 할 수준으로 녹아버렸고 본인도 이게 완치될 지 장담하지 못할 정도로 심한 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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