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25 00:38:02

파워드 슈트(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 개요2. 종류

1. 개요


파일:external/r-s.sakura.ne.jp/ilp81.jpg
파일:external/r-s.sakura.ne.jp/ilp82.jpg
파일:external/r-s.sakura.ne.jp/ilpa32.jpg
맨 위의 2개는 HsPS-15.

[ruby(駆動鎧, ruby=パワードスーツ)] / Powered Suit

라이트 노벨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 등장하는 가공의 강화복.

착용자를 보호하고 보통 인간은 들고다닐 수 없는 중화기가 장착되어 있으며, 살아있는 인간의 수 배에서 수십배는 되는 운동에너지가 담긴 과도한 움직임으로 착용자의 관절근육이 파열되지 않도록 전기 자극으로 보강하는 장치도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안티스킬과 같은 학원도시의 병력들이 사용한다. 구약에서는 전투력 측정기 또는 야라레메카 취급이었지만 신약, 창약으로 넘어갈수록 점점 레벨5에 필적하는 고성능의 파워드 슈트들이 등장하고 있다.

2. 종류

  • HsPS-15
    통칭 라지 웨폰. 드럼통 같은 형태의 머리 부분이 특징이다. 전고 2.5m 정도의 크기[1]로, 전차를 꿰뚫을 정도의 탄환 수십개가 담긴 실탄과 상처없이 충격파만으로 인간을 제압하는 공포탄이 든 대 격벽용 샷건을 주무장으로 사용한다. 또한 구동보정장치를 통해 주위 환경을 스캔하고 그 정보를 다른 파워드 슈트들과 공유하며 바닥 상태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퍼포먼스를 만들어내도록 자동조정되는 기능도 있다. 다만 신제품이기 때문에 보정장치가 에러를 일으키면 시스템이 다운되며, 그 에러가 함께 운용중인 다른 파워드 슈트에까지 전염되기 때문에 수동조작으로 돌려야 한다.

    안티스킬을 비롯한 학원도시의 병력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학원도시의 주력 파워드 슈트. 학원도시의 파워드 슈트들 중에서는 비교적 구형인 축에 속하는 기종이지만, 아무튼 대량으로 생산되고 보급된 주력기종이기 때문에 제3차 세계대전에서도 전쟁에 투입된 학원도시 측의 파워드 슈트 부대는 대부분 이걸 착용하고 싸웠다. 금서목록 본편과 초전자포의 애니메이션판에서도 파워드 슈트가 등장했다 하면 거의 대부분 이 기종이 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초전자포 S에서 스터디가 써먹은 파워드 슈트도 이걸 기반으로 한 물건이었으니….

    다만 작중에서 파워드 슈트를 입고 나오는 네임드 빌런들은 주로 이 기종 대신 원오프 사양의 다른 파워드 슈트들을 입고 나오기 때문에, 이 기종을 입고 나오는 착용자들은 대부분 이름 없는 잡몹 엑스트라들. 심지어 스터디가 굴린 개조품 같은 경우는 아예 무인기로 개조된 것들이다.
  • 파이브 오버
    레벨5의 능력을 과학적으로 재현해 능가하고자 하는 목표로 만들어진 파워드 슈트. 여러 종류의 기종으로 나뉘는데, 대표적인 기종으로 미사카 미코토의 능력을 모방한 개틀링 레일건이 있다. 작중에서의 취급은 레벨5에는 못 미치기는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강력한 병기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 HsSSV-01
    통칭 드래곤 라이더. 원래 제3차 세계대전을 염두에 두고 안티스킬용 파워드 슈트로 개발됐지만 전쟁이 금방 종결되며 동결됐다. 세트로 함께 개발된 오토바이의 경우 시속 1000km 이상으로 달릴 수 있고, 본체인 파워드 슈트는 오토바이를 조종하기 위한 지구력과 연산보조를 해준다. 위화감을 느낄 정도로 오감을 덮어씌우고 조작에 필요한 정보를 주입하기 때문에 하마즈라는 자신이 파워드 슈트를 조종하는 게 아니라 파워드 슈트가 자신을 조종하는 듯한 감각에 진저리를 쳤다.본격 가면라이더
  • Equ.DarkMatter
    카키네 테이토쿠의 능력을 응용해 만들어진 파워드 슈트로, 하얀 가면에서 뻗어져나오는 하얀 날개를 조작해 공격과 방어에 사용한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 Anti-Art Attachment
    대마술구동갑옷(対魔術式駆動鎧)이라고 쓰고 안티 아트 어태치먼트라고 읽는다. 줄여서 AAA. 원래 마술 사이드에 대항하기 위해 아레이스타가 고안한 병기로, 키하라 노우칸은 이걸 사용해 마신 승정과 좀비마저 쓰러뜨렸다. 노우칸이 리타이어한 이후에는 미사카 미코토가 우연히 격납고에 떨어져 AAA를 손에 넣게 된다.본격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총, 포, 검, 창, 미사일에 레이저에 화염방사기에 액체질소 분무기에 분자 고진동 전자파 조사기까지 엄청난 양의 무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무게는 20톤이 넘지만 자체적인 부스터를 통해 부품 하나하나가 떠다닐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스스로를 재조립해서 오토바이, 제트기로도 변할 수 있고, 캐리어나 벤치같은 형태로 위장하기도 한다. 다만 그 핵심에는 아레이스타의 마술적인 힘이 있기 때문에 노우칸이 사용할 때와 달리 미코토가 사용하면 적으나마 부작용을 일으킨다. 이후로는 여러 차례 AAA를 재조립하고 쇼쿠호 미사키와 함께 분담해서 사용해 부작용을 완화했다.
  • 프로세서 슈트
    신약 19권에 등장. 물 한방울 새지 않을만큼 빈틈없이 전신을 감싼 라이더 슈트다. 기본적으로 착용자의 신체능력을 대폭 향상시켜주며, 창문 없는 빌딩과 같은 소재로 만들어져 액셀러레이터의 벡터변환과 마찬가지로 거의 절대적인 방어력은 물론 그 방어력으로 부딪히는 식으로 공격력으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거기다 그 본질은 학원도시의 모든 데이터를 보존한 뱅크(서고)이며, 착용자의 상태나 주위 상황에 대한 정보처리능력도 뛰어나다.

[1] 성인 남성의 1.5배 정도의 크기로 두 발로 선 과 비슷한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