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이 친척 국밥집 깍두기 재사용 논란
2. 토사구팽 논란
2021년 3월 28일, 감스트와의 통화에서 '파이디스' 관련 이야기를 하던 중 나온 파이의 발언이 비판받았다. #파이는 원래 아프리카TV 후원으로 주최하는 파이디스 LoL 대회를 기획했었다. 하지만 참가자 중 한 명인 감스트가 하필 손흥민 관련 말실수를 해서 자숙 기간을 가지며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되며 대회 출전도 불참하게 되었다. 그 공석을 오세블리를 대타로 섭외 했다. 다만 이후 3월 19일 멸망전과의 겹치는 일정의 이유로 파이디스가 무기한 연기되게 되었다.
사실 위의 내용까지만 보면 별 문제는 없었다. 문제는 사전에 언급한 자숙 기간을 끝낸 감스트와 파이의 통화에서 벌어졌다.
3월 28일 감스트가 복귀하며 방송을 재개했고, BJ들에게 전화를 돌리던 중 파이에게도 통화를 걸어 자신의 실수로 롤 대회에 불참하게 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통화 중 파이는 '아니 다시 나오시면 되잖아요.' '내가 주최자니 내 알아서 하겠다.' '원래 세블리는 오빠의 대타를 한거자나 그냥 오빠가 왔으면 다시 하면 되는 거야 내가 세블리한테 잘 말하면은...', '세블리한테는 내가 대신에 다른 걸 해주면 된다니까' 등의 발언을 했다. 해당 발언은 대타로 도와준 선수를 토사구팽 또는 갑질이 아니냐며 시청자들이 비판했었고, 결국 다음 날인 29일에 발언 실수를 인정하며 개인적으로 오세블리에게 사과했다고 밝혔다.
3. 웹예능 머니게임 갑질 및 무차별 폭로 논란
이 문단은
진용진의 유튜브 웹예능 컨텐츠 머니게임의 참여자로서 참여했는데 5화부터 상대방을 과하게 헐뜯는 모습이 논란이 되었다. 안 그래도 파이는 평소에도 발언 문제로 많이 지적 받았는데, 이를 개인 방송도 아닌 대규모 단체 방송에서 저질렀다는 게 더더욱 문제가 되었다. 파이가 업로드하는 것도 아닌 머니게임 영상이나 머니게임과는 상관도 없는 영상에 비난과 싫어요가 급증하는 등의 상황도 발생해 가짜사나이 시즌 2처럼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을 정도.
5월 7일 파이 개인 방송국에선 이에 대해 '날조는 그만두어줬으면 하며 인성 논란은 정리해서 공식적으로 사과할 예정.' 이라는 공지를 남겼으나 당연히 얼마 지나지도 않아 댓글창이 1000개를 돌파하며 폭주할 정도로 비난이 빗발쳤다.
물론 처음엔 그냥 방송 태도 관련 논란이었을 뿐이었고, 파이의 원래 태도부터가 그랬기에 파이의 방송 시청자들은 방방봐를 하자며 어느 정도 실드 쳐주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전기에게 악감정이 생겼다며 통화 녹취를 폭로하겠다거나 악플러와 시청자들을 고소하겠다는 등 본인은 마치 잘못이 아예 없다는 듯한 적반하장인 태도에 제작진들마저 저격하는 듯한 행보로 파이 스스로가 장작을 넣은 셈이 되었다.
결국 이 때까지 입을 다물고 있던 주최자 진용진 측의 관계자인 전국진과 참가자 중 한 명이던 전기가 이에 맞서 폭로전을 열어버리면서[1] 결국 수습 불가능할 정도로 불길이 커졌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3.1.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논란
앞서 머니게임 관련 논란 때문에 5월 24일 파이는 스스로 폭로 영상을 찍었다. 그런데 폭로 영상 도중 니갸르와 제작진과의 통화, 육지담과 공혁준과의 통화 내용을 올린 것이 문제되고 있다. 두 통화 모두 파이가 직접 통화에 참여하지 않은 제3자였기 때문이다.[2] 니갸르와 제작진과의 통화는 니갸르가 스피커폰을 해서 파이가 녹음을 하게 했지만 제작진의 동의를 얻지 않았고, 육지담과 공혁준과의 통화는 공혁준의 동의를 얻지 않고 녹음되었다.[3]
또한 여자 멤버들이 집단 퇴소를 해서 촬영이 중단됐을 때 파이의 집에서 여자 멤버들과 제작진, 그리고 공혁준 등이 모여 대화를 하던 상황을 녹음한 파일도 전체 대화 중 파이가 참여하지 않은 타인들 사이에서의 대화를 녹음한 부분은 통비법 위반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물론 무죄 추정의 원칙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고, 아직 재판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닌 이상 파이가 무조건 해당 법률을 위반했다고 단정 짓는 행위는 피해야 할 것이다.
다만, 이 논란에 대해 만약 통화 녹음이 공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고소한다면 처벌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수사와 재판을 통해 최종적으로 유죄로 밝혀진다면, 벌금형이 없고 징역만 명시된 통비법 처벌 조항에 따라 징역형을 받게 된다. 재판에서 무죄/집행유예를 받지 못할 경우다.통화 녹취록 공개 또한 상황에 따라선 민사소송에 휘말릴 가능성도 있다. 형사와 민사는 언제까지나 별개이기 때문에 만약 형사에서도 유죄받고 민사에서도 완전히 패소하면 처벌은 처벌대로 받는 동시에 민사소송 피해자 측에 배상금까지 물어내야 한다. #
2022년 11월에 통신비밀보호법, 명예훼손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4. 재조명된 과거 인성 논란들
머니게임에서 가장 많은 논란을 일으키면서 과거에 일으켰던 인성 논란들도 재조명되기 시작했다.배그 스크림[4]에서 맛종욱이 에란겔 맵에서 차량 획득을 두고 경쟁하던 파이 팀의 Jude를 차로 치어 죽이자[5][6] 맛종욱 방송 다시보기(2:46:50부터) 디스코드에 난입해서 욕을 했으며, 이후 룰 위반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제서야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깨닫지만 맛종욱 팀이 게임중이라 브리핑에 방해되기 때문에 게임 끝나면 사과한다고 하며 끝까지 사과를 미뤘다. 정작 본인은 맛종욱이 한창 게임 중인데 멋대로 맛종욱 팀 채널에 난입해서 왜 자기 팀 채널에 와서 사과 안하냐고 난리를 쳤다.
합방을 하던 도중 뚱딴지같이 자기 자신에게 패드립을 치는 바람에 방송의 분위기가 냉랭해졌고 함께 합방을 진행하는 다른 사람들이 분위기 전환을 위해 계속 화제를 바꾸어 보려 해도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며 사람들의 말을 끊는 무례한 모습을 보였다. 위 영상은 머니게임 이후 논란이 되어 비공개되었다.
캡쳐본
2020년 12월에 업로드된 영상으로 생방송 시기는 2020년 8월이다. 당시 코로나19의 유행이 한창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방송 내내 마스크를 턱 아래로 내리는 행위를 번갈아 가며 거리를 활보했다.[7] 이 논란으로 인해 재조명되며 이를 의식했는지 영상을 내린 상태이다. 사실 삭제된 위 영상처럼 실외에서 턱스크를 하는 것은 사회적으로만 비판받을 뿐 당시 기준으로 법적으로 문제될 거리는 아니었다. 파이가 방송을 진행한 지역인 경기도 파주시는 8월 18일에 행정 명령에 따라 마스크 의무 착용을 시행했으며 해당 영상은 8월 12일자 생방이라고 한다.
영상이 내려가자 새로운 영상이 발견되며 재조명 받고 있다. 이전 영상과 마찬가지로 야외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으며, 밀폐된 편의점 내에서 턱스크를 해서 방역 수칙을 또다시 위반했다. 해당 영상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고 있는 명백한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이다.'
[1] 심지어 이 중 전기는 그나마 여러 수모를 겪고도 시청자들이 지나친 폭주를 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리고 그나마 남아있던 파이와의 친분을 고려해 그녀를 실드 쳐 주고자 했던 인물이었다. 한 마디로 파이의 태도는 의도야 어쨌든 자기를 변호해주려던 인물을 그대로 물어뜯는 배신을 저지른 것.[2] 국내법상 녹음의 경우 본인이 녹음 현장에 있을 경우 상대방 동의 없이 녹음이 가능하다. 파이의 경우 본인이 해당 자리에 있지 않은 완전한 제3자이기에 불법이다.[3] 파이가 육지담과 공혁준 사이의 통화를 바로 옆에서 녹음을 했든, 육지담에게 나중에 음성파일로 넘겨받아서 공개했든 둘 다 모두 불법이다.[4] 대회 연습을 위해 초청된 유저들만 초대해서 개인 사용자가 개설한 게임에서 하는 연습경기.[5] 팀원인 Jude가 죽은 이유가 차량을 빼앗겨 로드킬당한 것이라는 말을 듣고 맛종욱이 룰을 위반했다고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6] 스크림이 연습을 위한 것이다 보니 극초반 차량경쟁에서 진 상대방을 로드킬하지 않는다는 암묵적인 불문율이 있긴 하지만 해당 차량의 스폰 위치가 랜드마크에서 스폰된 차량이라고 볼 수 없기에 룰 위반은 아니었다. 맛종욱이 파이와의 대화에서 죽인건 미안하다고 대답하는데 이도 랜드마크 차량을 두고 경쟁하다 죽여서 그런 거라고 착각했기 때문인데 애초에 Jude가 랜드마크 차량을 빼앗겼다고 잘못 말한 것이 1차 원인이라고 보는 게 맞다.[7] 그런 와중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야 된다는 모순된 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