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15:16:11

파커Q


1. 개요2. 활동3. 특징4. 사건사고5. 집필 작품

1. 개요

대한민국의 판타지 소설 작가. 주로 현대와 판타지의 교류를 주제로 한 현대 퓨전 판타지 장르를 쓰고 있다.

이전에는 '파커큉크' 닉네임을 사용했으나, 현 닉네임으로 줄였다.

2022년 파커Q 명의로 된 활동을 중지하였다.

2. 활동

2021년 5월 22일, 노벨피아에서 옥탑방 엘프를 쓰며 데뷔했다. 원래는 비공개로 쓸 예정인 소설이었으나, 이걸 누가 보겠느냐며 잠금을 풀었는데 예상치 못하게 떡상한 작품이라고 한다.

2021년 7월 29일, 반지하 오크를 연재 하기 시작했다.

2021년 10월 1일, 2021 노벨피아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 에 참가하며 길바닥 마법사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2021년 10월 4일, 첫 작품인 옥탑방 엘프를 완결냈다.

2021년 12월 15일, 길바닥 마법사2021 노벨피아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 클로버[1] 부문에서 수상했다.

2022년 1월 21일, 산업인력공단이 지배하는 세계[A]를 연재 시작했다. 심심풀이 겸 뇌를 사용하지 않고 척수로(...) 쓰는 작품이라고.

2022년 2월 12일, 길바닥 마법사를 완결지었다.

2022년 3월 5일, 신작 바바리안 이바르[A]를 연재 시작했다. 무려 여->남 가변형 TS 라는 마이너 소재라고.

2022년 10월경 원룸 드래곤의 연재 중지 소식과 더불어 현재 연재중인 소설의 완결 이후 파커Q 명의로 소설을 내지 않을 것이란 공지를 내었다.

2022년 11월경, 바바리안 이바르를 완결냈으며 동시에 파커Q로서 작품 활동을 중단했다.

3. 특징

성인 웹소설TS물, 후회물, 피폐물 등 특정 장르에 인기가 편중된 노벨피아에서 비성인, 서사 위주 웹소설을 연재하면서도 인기가 매우 높다. 옥탑방 엘프는 여주물+일상물이라는 마이너 소재로 성공을 거둔 케이스이고, 길바닥 마법사는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피폐 전개를 쓰면서도 고구마가 아니라는 호평을 받기도 하였으며, 반지하 오크의 가르타멜, 행복한 고블린 에피소드는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내용을 미리 구상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전개해나가는 능력이 탁월하다. 반지하 오크의 경우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의 댓글을 보고 바로 연재를 시작한걸로 유명하며, 공모전 출신인 길바닥 마법사 역시 후기에서 밝혔듯이 따로 줄거리를 짜놓지 않고 시작해 그때그때 채워나가는 쪽대본 환경이나 다름없었음에도 호평을 받으며 완결까지 연재했다. 반지하 오크도 완결 됐지만, 결말에 대한 논란이 있다. 항목 참조.

소재와 전개가 마이너한 편이다보니, 2020년대 웹 소설의 문법을 따라가지 않는 경향이 있다. 흔히 고구마, 피폐로 표현되는 등장인물의 어두운 측면을 조명하는 경우가 작품마다 최소한 한두 번씩은 있어, 피폐Q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때문에 억지로 피폐를 넣으려고 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4. 사건사고

  • 작가의 사이버 테러 피해와 작품 활동 중단
    반지하 오크 후반부에 대통령이 된 주인공 카르타-철수의 행보를 묘사하는 과정에서, 작가가 특정 정치성향만을 편향되게 옹호한다는 논란이 인 적이 있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 사건을 이유로 작가 본인은 물론 전 직장에까지 지속적으로 메일을 보내 괴롭힌 독자가 있어서 이로 인해 명의를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 # ##
    이후 연재 중이던 바바리안 이바르 완결과 동시에 이미 고지한대로 파커Q로서의 작품활동을 중단하였다. 이후 어떤 아이디로 변경했는지는 불명이나 무협 소설 당문전의 저자 제이허빈으로 필명을 바꾼 것이라 추측[4]되고 있으며, 파커Q 아이디로는 간혹 소설 댓글에 반응하는 이상의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5. 집필 작품

옥탑방 유니버스
옥탑방 엘프 반지하 오크 길바닥 마법사 원룸 드래곤
등장인물 (엘프 · 오크 · 마법사) | 설정


[1] 공모전 당시 사용한 특별 후원 아이템.[A] 옥탑방 유니버스와 세계관을 공유하지 않는다.[A] [4] 문장 스타일이 비슷한 편이고, 초기 아이디 파커큉크(=Parker Quink)제이허빈 모두 만년필 잉크 브랜드 이름이기 때문이다.[A]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