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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 | 성장기 | |
| 진화체 | 유년기: 푸니몬 / 뿔몬 성장기: 파피몬 성숙기: 가루몬 완전체: 워가루몬 / 워가루몬 사지타리우스 모드 궁극체: 메탈가루몬 / 크레스가루몬 초궁극체: 오메가몬 / 오메가몬 Alter-S | |
| 파트너 | 매튜 | |
| 성우 | | 야마구치 마유미 |
| | 이주은(뿔몬 포함)[1], 온영삼(가루몬 / 메탈가루몬 / 크레스가루몬)[2], 임혁(워가루몬)[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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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지몬 어드벤처:의 파피몬. 매튜의 파트너.2. 작중 행적
3. 여담
여러모로 불안한 면모를 보여준 구작의 매튜와 달리 신 어드벤처의 매튜는 상당히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에 따라 파피몬 역시 구작처럼 매튜와 함께 아파하고 걱정하는 모습보단 든든한 파트너이자 조언자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디지몬 테이머즈의 테리어몬과 더불어 본편 이전에 이미 성숙기로 진화완료한 파트너이다.
메탈그레이몬이 구작의 초진화 구도와 유사하게 진화한 반면[4], 파피몬의 경우 워가루몬으로 진화할 때 가루몬의 가슴부분에서 워가루몬의 팔이 나오더니 가루몬의 상체형상이 날아가고 그대로 푸른 불꽃에 휩싸였다 사라지면서 워가루몬의 장비가 나타나는 식의 연출 변화가 있다. 물론 첫 진화 한정이고 이후 뱅크씬에선 앞다리가 팔로 변한뒤 다리가 변하면서 돌려차기를 하는 등 구작의 초진화 구도와 유사하게 진화한다.
워가루몬의 필살기 카이저 네일은 구작에선 거의 대부분 직접 적을 타격하는 방식이었는데, 신드벤처에선 에너지를 원거리로 방출하는 방식도 자주 보인다. 게다가 크기 변화도 자유자재로 가능하다.
리부트되면서 아이들의 전투 참여도가 늘었고 그에따라 가루몬 상태에선 주로 등에 야마토를 태우고 싸운다. 발이 빠르고 사족보행이라는 특징 때문인지 버드라몬과 함께 탈 것으로 자주 이용된다.
그리고 워가루몬이 메탈가루몬으로 진화할 땐 메탈그레이몬이 알타라우스 모드에서 워그레이몬으로 진화한 것처럼 워가루몬 역시 사지타리우스 모드에서 메탈가루몬으로 진화했다.[5][6]
구작 때는 파피몬에서 바로 워프진화로 메탈가루몬으로 진화했던 것과는 달리 리부트에선 정석적인 방식인 워가루몬 사지타리우스 모드에서 메탈가루몬 또는 크레스가루몬으로 궁극진화한다. 메탈가루몬 진화 시의 연출은 하늘에서 거대한 빛나는 우정의 문장이 나타나서 빛이 떨어지고 워가루몬 몸에 기계파츠가 무장되고 등뒤의 날개 무기인 사지타리우스가 어깨와 날개 파츠로 변화하는 걸 시작으로 초록색 전기에 맞으면서 팔다리, 정강이, 어깨(그냥 어깨 파츠에서 무기 파츠로 변화), 꼬리, 머리도 기계파츠들로 무장된 다음 날개가 펼쳐지며 진화하는 것으로 나왔다.[7] 게다가 크기도 구작은 인간 성인 남성보다 약간 큰 정도의 크기였는데 비해 신작에서는 워그레이몬처럼 커졌다.[8] 또한 색깔도 구작과 달리 짙어졌다.[9] 그리고 크레스가루몬의 진화 연출시에는 디지바이스에서 황금색 전기가 나오며 언월도의 날에서 나온 황금빛 에너지에 감싸여지고 날아가는 워가루몬 사지타리우스에 황금색 크롬디지조이드 갑옷들이 날아와서 워가루몬의 온몸에 장착해 무장된과 동시에 그 갑옷에서 망토와 새로운 털이 나오면서 진화한다.[10]
진화씬은 워낙 워그레이몬이 넘사벽급이었기에[11] 걱정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전체적으로 호불호는 갈리지만 나쁘지 않다는 평이며 구작의 전탄을 발사하는 연출을 추가했으면 워그레이몬 부럽지 않을 진화씬이었을 거라고 하는 팬들도 많다.[12]
게다가 차라리 마하몬과 패러사이몬이 나오는 에피소드가 아니라 메피스몬 에피소드에서 메탈가루몬으로 진화하는 것이 더 낫겠다라는 평이 있다.[13] 그래도 뜬금없고 개연성도 없이 등장한 블리츠그레이몬과 달리 크레스가루몬은 개인 에피소드가 나왔다. 단 이 때문에 블리츠그레이몬의 등장이 더더욱 아쉽다는 반응도 많다. 게다가 기술이 다 나온 블리츠그레이몬과 달리 크레스가루몬은 기술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눈을 감았을 때의 눈구덩이 묘사가 구작과 다른데 구작에서는 털가죽을 뒤집어쓰고 있는걸 드러내는 사실적인 묘사였던대 반해 리부트에서는 그냥 평범하게 감은 눈으로 묘사된다.
원래 설정에 따라 털가죽 아래의 모습을 보이는 것을 극도로 꺼려서, 루나몬이 거품 목욕을 시켜 주려고 털가죽을 들어올리자 질색하며 피하는 장면이 나왔다. 에테몬과 볼케몬의 락 배틀 에피소드에서는 털가죽만 남기고 어디론가 증발했다. 스스로도 어디로 사라졌었는지 모르는 모양(...). 2번째 엔딩에서도 야마토가 가죽을 말리는 동안 숨어있다가 재빨리 갈아입고 나서야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이 있다.
더빙판에서는 구작과 마찬가지로 진화하면 남자 성우가 맡는다. 다만 완전체로 진화해도 성우가 또 바뀌어서 굳이 이런 것까지 성우를 교체하냐는 의견도 많다. 이는 아구몬도 마찬가지. 그나마 블리츠그레이몬과는 달리 크레스가루몬은 온영삼이 그대로 맡았다.
[1] 정석도 맡았다. 구작에서도 파피몬과 정석은 동일한 성우였다.[2] 할배몬, 아바도몬도 맡았다.[3] 오메가몬도 맡았다.[4] 차이점이 약간 있다면 뱅크씬에서 파워드라몬의 실루엣이 나온다.[5] 메탈그레이몬의 알타라우스 모드는 메탈그레이몬의 강화형 이미지가 강하지만 워가루몬의 사지타리우스 모드는 워가루몬과 메탈가루몬 사이의 준진화체 같은 느낌을 준다. 체술을 사용하는 이족보행 수인전사에서 갑자기 화력병기로 무장한 사이보그 비스트로 진화하는 점이 디지몬은 언제나 그래왔기에 당연하게 받아들여지지만(..) 비약이 심한 것도 사실이므로 일종의 미싱링크 같이도 보인다.[6] 오히려 알타라우스 모드는 파워드라몬, 블리츠그레이몬과의 연관성이 더 깊어보인다.(.....)[7] 45화에서는 사지타리우스를 사용한 상태에서 진화했지만 이후 그냥 워가루몬에서 메탈가루몬으로 진화할 땐 등에 사지타리우스가 무장되면서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8] 워가루몬보다 키가 2배나 크고 신작의 워그레이몬과 맞먹는 크기다.[9] 야마토를 태울때도 구작에서는 허리에 태웠지만 신작에서는 크기 때문에 목뒤쪽에 태운다.[10] 마치 로봇합체 혹은 세인트 세이야의 골드 세인트가 골드 크로스를 무장하는 것과 흡사하다.[11] 사실 이런 걱정은 워그레이몬 진화전에도 있었는데, 그전에 메탈그레이몬의 첫진화씬과 정식진화씬의 임팩트가 워낙 컸기 때문에 '궁극체인 워그레이몬이 이거보다 못하면 어떡하나.'라는 걱정이 꽤나 있었다.[12] 전탄 발사가 빠지긴 했지만 대신 "금속의" 가루몬이라는 걸 강조하고 싶은지 진화 직후 이빨을 부딪히며 금속간의 마찰로 인해 스파크가 튀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이빨까지 금속으로 변화 되었다는 걸 강조하고 싶은 듯 하다(...)[13] 간단히 제반 상황만 비교해봐도 선택받은 아이들이 사방으로 뿔뿔이 흩어진 상황에서 베지몬이 이끄는 알로몬 군단과 크로스몬이 몰려와(그중 하나가 궁극체로 진화함) 둘이서만 싸우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용기의 힘이 반응하여 기적적으로 진화해서 가이아 포스로 크로스몬과 베지몬을 비롯한 알로몬 군단을 전멸시키는 무쌍을 찍은 워그레이몬/선택받은 아이들 전원이 모여서 여행하다가 잠시 머무른 레이싱 서킷에서 패러사이몬이 기생했다지만 성숙기에 불과한 마하몬과 레이스 하다 궁극체로 진화한 메탈가루몬. 무게감의 차이가 너무 크다. 거기다 패러사이몬은 공식 설정상 떼거지로 모여야 겨우 성숙체 하나를 상대 가능하다고 공식설정에서 언급된 최약체 궁극체다. 만약 선택받은 아이들이 메피스몬과 그 군단의 함정에 빠져 의식의 제물로 붙잡혀 죽기 직전의 상황에 처하자 야마토와 워가루몬은 서둘러 메피스몬의 제물 의식에 죽어가는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단 둘이서 몰려오는 메피스몬의 군단에 맞서싸우지만 그 수가 너무 많고 강력해서 역부족이었고 설상가상으로 우두머리인 메피스몬이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검은 번개에 맞고 그 힘으로 각성하여 궁극체인 가르프몬으로 진화, 이후 가르프몬은 어마무시한 암흑의 힘을 사용해서 야마토와 워가루몬을 절체절명의 상황으로 몰아넣지만 그럼에도 야마토와 워가루몬은 친구들을 구하겠다는 강한 집념으로 가르프몬과 그 군단에 끝까지 맞서자 이에 우정의 힘이 이 둘의 마지막까지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친구들을 구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마음에 반응하여 기적적으로 워가루몬이 메탈가루몬으로 진화해서 코큐토스 브레스와 전탄발사로(그레이스 크로스 프리저, 가루루 토마호크) 가르프몬은 물론 그가 이끄는 군단 전원을 동시에 물리쳐 제물의 의식을 저지하고 친구들을 구하는 스토리였다면 평이 좋았을텐데 엄청 아쉬운 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