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05:25:54

팬텀(가면라이더 위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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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ファントム
파일:external/images.wikia.com/Phantoms.jpg
1. 개요2. 등장 팬텀
2.1. 보스2.2. 간부2.3. 일반 팬텀2.4. 언더월드의 팬텀2.5. 전투원2.6. 기타
3. 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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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위자드에 등장하는 괴인들을 총칭하는 말.

일식이 있던 날[1]에 행해진 모종의 의식으로 대량으로 태어난 '마물(魔物)'들.

팬텀은 마력이 높은 인간을 '게이트'라 부르며, 이 게이트들을 절망에 빠지게 만들어 내부에서부터 침식해서 목숨을 빼앗음으로써 현실 세계에 나타나는 것. 게이트가 절망에 빠지고 팬텀이 나타날 경우엔 인간 모습에서 몸에 보라색의 금이 가며 갈라지다가, 결국 몸이 부서져 죽고 그 자리에 팬텀이 나타난다. 아직 현현하지 않은 팬텀들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위자드 또는 비스트가 게이트에게 인게이지 위자드 링을 끼우고 그것을 위자드라이버에 스캐닝, "언더월드"라는 심층심리의 세계로 들어가 그 내부에서 인간을 침식해가는 팬텀을 찾아 해치우는 방법과 다른 하나는 게이트 본인이 자신의 절망을 딛고 일어설 강한 마음(희망) 뿐이다.[2] 후자의 경우 팬텀을 억누르게 되며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3] 또한 언더월드 내부에서는 크기가 거대하다.[4]

현실세계에 나타난 팬텀은 다른 게이트를 찾아 게이트를 절망시켜 다른 팬텀을 태어나게 하려고 한다. 아마도 팬텀 혹은 팬텀과 깊이 연결된 존재가 직접 게이트들을 절망에 빠지게 해야만 팬텀이 나타나는 모양이다.[5] 덧붙여 자신이 태어난(=죽인) 게이트로 위장하는 능력이 있다.

처음부터 '인간세계를 절망에 빠트리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 전형적인 악역으로, 괴인의 구현화부터가 인간의 목숨을 빼앗아 이루어지는 것으로 되어 있기에 전작들에 비해서는 약간 더 어두운 설정으로 만들어져 있다. 인간 모습에서 팬텀으로 변화할 때 얼굴과 눈의 문양이 괴인 디자인 설정에 따라 모두 다르다.

작중 메두사가 와이즈맨이 사바트를 열기 위해 새로운 팬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와이즈맨과 사바트에 대해선 자세히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작중 와이즈맨이 소우마 하루토에게 마보석을 전달하는 행위로 보아서 팬텀을 만드는 이유가 동지를 늘리기 위해서가 아닌 게이트를 절망시켜 팬텀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이 있다.

메두사나 피닉스, 그렘린 등의 간부들은 어깨가 공통적으로 조류(특히 독수리 같은 새)를 연상시키는 모양인데 아마도 팬텀들 중에서 상당히 높은 마력을 가진 팬텀이나 엄청 특수한 능력을 가진 팬텀은 어깨가 조류 모양인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간부들은 작품 내 마법의 4대 속성을 하나씩 상징한다. 메두사는 땅, 피닉스는 불, 그렘린은 바람. 그래서 4대 속성에 맞추기 위해 나머지 물 속성의 새 간부가 출연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으나 결국 이번에도 속성 하나만 쏙 빠져버렸다. 허나 워터 드래곤의 마법석이 카벙클에게서 나온것으로 보아 카벙클이 물속성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국가 안전국 0(제로)과'라는 국가 상부에서는 계속 팬텀 사건에 대해 숨기고 있으며 마법사(위자드)에 대해서 린코에게 물어보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국가 안전국 0과' 같은 국가 상부가 팬텀과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다. 하지만 3화에서 팬텀의 TV 등장에 키자키가 마시던 커피를 뿜었다는 점으로 볼 때, 직접적인 연관보다는 별도 조사의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 같다.[6]

참고로 소우마 하루토의 소환수인 위자드래곤 역시 팬텀으로 일식의 날 당시 하루토의 몸 속에서 태어났지만 하루토가 희망을 버리지 않아 몸 속에 가두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팬텀은 자신의 체내의 마력이 폭주한 상태이므로 팬텀화가 되었을 시에는 생전의 성격 등과는 딴판으로 괴팍해지고, 어두워진다.[7] 이미 팬텀화 전에 절망을 경험했던 타키가와 소라(권하늘)는 제외.

팬텀들의 모티브는 신화나 전설, 설화 등에서 등장하는 상상속의 동물들이나 괴물들에게서 따오고 있다.

참고로 마법사 내의 팬텀은 한 번 쓰러뜨리면 끝인 것 같지만 마법사 본인의 강한 마음에 의해 다시 부활할 수도 있다.[8] 게이트도 해당하는 지는 안 나왔다.

인간의 외형과 기억 그대로 카피해서 자신이 인간인 것으로 착각하게 되어 다른 사람들을 본의 아니게 속이거나, 일부러 인간의 마음을 가지고 놀며 괴롭힐 정도로 악랄한 괴인이다. 애초에 인간의 부정적인 마음에서 탄생한 괴인이라서인지 작중에서도 선한 팬텀이 있을 수도 있다는 가정은 부정됐다.[9] 다만 성향과는 별개로 이들이 인간의 마음을 가지고 논 것도 염연히 자신들의 리더 격이었던 와이즈맨과 직속 부하 팬텀들의 명령이 대부분이었는데다 그 명령도 팬텀의 수를 늘리라는 것이었으며 캐트시도 처음에는 귀찮다는 이유로 거부했으나 메두사가 실력행사를 하자마자 어쩔 수 없이 따른 데다 바하무트도 소우마 하루토(한수호)의 옛 친구 시모자키 카즈야를 절망시키는 행적과는 별개로 팬텀을 늘리는 일에는 관심도 없는 전투광이었으며 간부들의 명령이 없었다면 사회에서 그냥 자기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을 것으로 보인다.

메두사는 와이즈맨의 진실을 알게 되며 절망하여 오우거도 절망까지는 아니지만 하루토에게 최후를 맞이하기 전 최강의 팬텀인 자신이 이렇게 허무하게 당한다며 절규하는 것을 보면 절망의 의해 태어난 존재들이지만 그렇다고 절망이 일어나는 상황에 대한 내성이 있거나 못하는 것은 아니다.

여담으로 역대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등장하는 괴인 집단 중에서 존댓말 캐릭터가 가장 많이 나온 괴인 집단이기도 하다.[10]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괴인이 검을 쓰는 집단이다. 그리고 팬텀의 강함이나 능력은 태어날때부터 복불복으로 정해지는지 위자드의 기본 4가지 스타일에도 관광당하는 개체도 있는 반면, 드래곤 스타일을 사용해야 상대할 수 있는 개체도 있고, 심지어 헤이세이 라이더 2기 세계관 최강급의 불사 능력을 가진 개체도 있다.

2. 등장 팬텀

파일:Wizard_Logo.png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팬텀
<colbgcolor=#fff,#191919>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간부급 팬텀
<colbgcolor=#fff,#191919> 와이즈맨
피닉스 <colbgcolor=#fff,#191919> 메두사 <colbgcolor=#fff,#191919> 그렘린
일반 팬텀
<colbgcolor=#fff,#191919> 미노타우로스 <colbgcolor=#fff,#191919> 헬하운드 <colbgcolor=#fff,#191919> 캐트시 <colbgcolor=#fff,#191919> 노움 <colbgcolor=#fff,#191919> 가고일
발키리 리자드맨 만티코어 히드라 바알제붑
워타이거 스프리건 레기온 보기 아르고스
라움 바하무트 실피 스핑크스 세이렌
아라크네 케프리 드레이크 오스카 워록
언더월드의 팬텀
<colbgcolor=#fff,#191919> 위자드래곤 <colbgcolor=#fff,#191919> 비스트 키마이라 <colbgcolor=#fff,#191919> 재버워크
사이클롭스 요르문간드 헤카톤케이레스
밴더스내치 기간테스 우로보로스
전투원
<colbgcolor=#fff,#191919> 구울
기타
<colbgcolor=#fff,#191919> 아마담 <colbgcolor=#fff,#191919> 아쿠마이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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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인간체-절망시키려 한 게이트/등장화수 순으로 기술.

2.1. 보스

  • 카벙클 : 와이즈맨. 본작 전체를 꿰뚫는 중요한 스포일러기 때문에 열람에 주의를 요한다.

2.2. 간부

2.3. 일반 팬텀

2.4. 언더월드의 팬텀

2.5. 전투원

2.6. 기타

==# 진실 #==
팬텀이라는 괴인들은 하얀 마법사이자 카벙클 와이즈맨인 후에키 소우가 일으켰던 사바트의 부산물에 지나지 않는다. 작중, 와이즈맨은 팬텀을 늘리기보다는 게이트를 절망시키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겼는데, 그가 진정으로 필요했던 것은 절망을 이겨내고 마법사가 될 자격을 얻은 게이트지 팬텀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3. 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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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년 5월 21일에 있던 금환일식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측된다.[2] 이유는 상관없으며 어떤 식으로든 희망을 강하게 가지면 된다.[3] 단, 정확히는 누르는 감정에 따라 다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위자드나 3명의 메이지는 긍정적인 감정으로 팬텀을 억눌렀지만 그렘린의 경우 긍정적인 감정이 아닌 부정적인 감정인 증오를 가지고 있었기에 마법사는 아니며, 몸은 팬텀화하지만 마음은 인간인채 그대로이다.[4] 이것에 대해선 설명이 현재로는 없지만 키마이라의 경우 현실세계에 거대한 모습으로 나타났다.[5] 팬텀이 나타난 경우는 다른 팬텀이 직접 게이트들을 절망에 빠지게 한 경우뿐이였으며 일식이 있던 날에 행해진 사바트에서 태어난 팬텀들도 인조 팬텀 카벙클을 몸 속에 이식한 가면라이더 와이즈맨에 의해 태어났다. 따지고 보면 게이트들은 팬텀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이유로 절망하는 사람들도 많을 텐데, 만약 팬텀에 의해 절망하지 않고도 게이트가 절망에 빠질 경우 무조건적으로 팬텀 혹은 마법사가 탄생하는 거라면 팬텀이나 마법사의 수는 수십 명 정도가 아니라 적어도 몇백배 정도는 넘었을 것이다.[6] 다만 마법사나 팬텀에 대해 이상하리만치 익숙한 모습을 보이는 점(이에 대해서는 10~11화에서 밝혀진다)도 그렇고 팬텀의 TV등장에 놀란 건 팬텀의 존재를 알아서가 아니라 팬텀의 돌발행동 때문에 놀랬다는 해석도 가능하다.[7] 팬텀 자신들이 아예 게이트인 인간은 자신이라는 팬텀을 만든 뒤에 죽었다고 말을 한다. 사실상 인간의 모습만 비추고, 지배한 기생충이나 다름없다.[8] 하루토의 위자드래곤이 이에 해당하는 유일한 사례이다.[9] 다른 괴인 종족들이 악이 많더라도 그론기와 블러드 족을 제외하면 그 중 선한 이들도 있다는 것이 나온 것과 대비된다. 그야말로 절대 악.[10] 예 : 노움, 가고일, 스핑크스.[11] 인간체의 모습이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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