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팬텀(메이플스토리)
직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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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와 연합의 진격 제2차 업데이트가 끝나고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건이 일어난 뒤 연합의 진격 제 3차 업데이트인 도적, 해적 직업군 개편에 관심이 집중됐을 때 메이플 홈페이지의 새로운 동영상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동영상에서 나오는 소개는 '거짓으로 뒤덮인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이 될 영웅의 귀환'.궁수 영웅인 메르세데스 이후 얼마 지나지도 않아 또다시 영웅이 나온다는 점에서 신규 직업이 나온지 얼마나 지났다고 또 신규 직업을 내놓냐는 불만이 쇄도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다른 유저들의 스킬을 훔치는 '스틸 스킬'이 가장 큰 논란이 되었던 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이후 모험가들의 스킬만 스틸이 가능하단 점에서 논란은 조금 줄어들었다. 게다가 저스티스에서 도적과 해적의 개편은 사실상 팬텀을 위한 개편이 아니었냐는 말들도 많았고 이는 어느 정도 사실에 기인했다.
2. 공개 초기~템페스트 이전
기존 사기 캐릭터의 틀을 깬 신개념 사기 캐릭터.[1] 스틸 스킬을 이용한 각종 버프 및 공격, 소울 스틸과 매직 크래시를 이용한 보스의 공반ㆍ공무, 무적까지도 스틸해버리는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전성기 시절의 비숍이 떠오를 정도로[2] 등장 당시에는 "이보다 더 센 신직업은 나오려야 나올 수가 없다"는 말을 들으며 메이플스토리 사기 캐릭터의 역사를 새로 쓰는 직업군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였다.당시 팬텀은 데미지를 뻥튀기 시켜주는 프레이 오브 아리아, 콤보어택 및 보조무기를 통한 보공수급으로 동스펙 타직업 대비 2배에 달하는 화력을 발휘했으며, 한계치 역시 1위인 메르세데스 바로 아래로 최상위권이었다.
거기에 더해 모험가 전사만의 전유물이였던 매직크래시 계열 스킬을 두 종류나 사용하며 당시 공무공반 가동률이 50% 이상이었던 상위보스들을 완벽히 카운터쳤고, 추가로 쿨타임 없는 힐과 방깎스킬 위협,어블/샤프아이즈 및 비숍과 동일한 성능의 홀리심볼 사용으로 전후무후한 파티유틸까지 보유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당시 팬텀은 높은 상태이상 내성과 올회피 특성으로, 일정 스펙 이상부턴 조건없이 상시무적 상태로 프리딜을 넣을 수 있었다! 이는 쉽게 말하면 팔라딘의 새크로생티티가 쿨타임이 삭제되고, 지속시간이 무제한으로 늘어난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사기적인 특성으로 인해 팬텀은 당시 고스펙 유저 6인이 모여도 번번이 타임아웃 당했던 최종보스 시그너스 여제를 혼자서 제한시간의 절반만 쓰고 솔격할 정도로 압도적인 위용을 뽐냈었다.
그 외에도 팬텀은 유일한 자가 부활 버프 보유 캐릭이었으며, 압도적인 유틸/서포팅 능력, 노쿨 슈라우드와 덤으로 나쁘지 않은 더블 점프까지 겸비한 최상위 기동력, 자유로운 월드맵 이동까지 갖춘, 그야말로 없는 게 없는 완전무결한 캐릭터였다. 그나마 단점을 꼽아 보자면 자체 주력기인 얼티밋 드라이브의 대미지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 역시 보공/방무 및 뎀퍼를 타 직업의 2배 이상 챙길 수 있었고 느와르 카르트의 존재, 무엇보다 얼드는 고사하고 타 직업의 보스기와 비교해서도 전혀 꿇리지 않고 우위를 점하는 뛰어난 속사기 래피드 파이어를 훔칠 수 있었던 팬텀에겐 큰 문제가 아니었다.
2012년 7월 5일 패치로 하향되기 전에는 스킬 매니지먼트에 쿨타임(30초)이 없었으며 스킬을 교체해도 기존 스킬 효과가 그대로 유지되었다. 즉 스킬 매니지먼트 창을 열어 놓고 상황에 맞게 자유자재로 스킬을 스위칭할 수 있었다는 것으로, 얼마나 정신 나간 성능을 지녔었는지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보스 레이드에서 래피드 파이어로 딜을 하다가 보스가 잡몹을 소환하는 순간 체인 라이트닝으로 정리하고 다시 래피드 파이어를 장착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3][4] 훔쳐 쓴 버프는 스킬 매니지먼트에서 내렸을 시 버프 효과가 삭제되었지만, 위협이나 매직 크래시 등 디버프 스킬은 몬스터에게 걸어둔 뒤 내리는 방법으로 스위칭이 가능했다.
3. 템페스트~언리미티드 이전
2011년 12월 29일부터 반 년간 이름에 걸맞은 가히 패도적인 성능으로 수많은 업적을 남긴 뒤 2012년 7월 5일 결국 하향되었다.거의 오체분시를 당했다고 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데, 우선 느와르 카르트의 발동 확률과 직결되는 기본 크리티컬 확률이 65%에서 45%로 토막났으며 그마저도 랜덤 적용인 저지먼트를 파란색으로 발동시켜야 이 정도가 된다. 게다가 스틸 스킬을 통해 훔친 스킬을 스위칭하면 30초 동안 교체한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또 스틸 스킬을 통해 훔친 공격 스킬의 경우 무기 상수가 케인의 무기 상수인 1.3으로 적용되지 않고 마법사의 완드나 스태프 같이 1.0으로 적용되도록 하향되었다. 이는 엄청난 대미지 감소를 가져왔다(물론 상술했듯 현재 훔친 공격 스킬의 무기 상수는 1.2 정도로 추정된다고 한다).
또한 스틸 스킬한 버프 스킬을 사용하는 경우 그 지속 시간이 40% 감소하도록 변경되었고, 소울 스틸 또한 쿨타임이 두 배로 늘어났다. 마지막으로 얼티밋 드라이브 등 거의 모든 공격 스킬의 대미지가 감소되었다. 그나마 보스들의 버프 스킬 흡수가 가능한 '소울 스틸' 자체는 하향당하지 않은 덕분에 하향 이후에도 나름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상당한 수준의 하향을 당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저 스펙으로 솔각단/솔여제가 가능한 몇 안 되는 효자 직업으로 인기를 끌었다.[5] 패치 전 노 버프 2.6으로 각단 격파, 자벞 19만으로 여제 격파 등의 사례로 사람들을 충격과 공포로 집어넣은 적이 있다.
4. 언리미티드~RED
2012년 12월 6일 언리미티드 패치로 팬텀 유저들에게는 헬게이트가 열리게 된다. 보스 대폭 상향, 맥댐 대폭 상향 등 그야말로 결정타를 두 차례나 맞고 더욱 약한 직업군이 되었다.FLY에서 영웅 직업과 레지스탕스 시티즌 계열의 상향이 예정되었고 팬텀도 그 대상에 포함되었으나, 팬텀의 상향은 1차 공격 스킬인 더블 피어싱 대미지 상향이 전부였다.
이후로는 기본 성능이 많이 약해졌으나 스틸 스킬 등을 활용하여 나름대로 먹고 사는 직업이 되었고 이후 더 시드 패치로 다시 상향을 받아 예전 강력했던 위용을 어느 정도 되찾았다. 특히나 RED 패치는 모험가들을 대폭 상향 & 개선한 패치이므로 대부분의 스킬이 상향되고 좋게 리뉴얼되어 RED 패치때 모험가를 개편했더니 갑자기 팬텀이 폭풍상향을 먹은(...)[6] 엄청난 사례도 있었다. 이때 새로 나온 스킬, 보우마스터의 4차 주력기인 애로우 플래터를 훔쳐 쓸 시 초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그냥 팬텀과 플래터 팬텀을 따로 구분할 정도. 플래터를 이용한 팬텀의 한계치는 이후 류드 카이저가 등장하기 전까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게 된다.
5. U&I~11주년 축제
2014년 2월 당시 팬텀은 올라운더 직업으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못해도 상위권은 되는 직업임을 누구나 인정했다. 엄밀히 말해서 팬텀은 당시 도적 직업군에서도 최상위권이었다. 당시에는 갓텀이라는 말도 나왔다. 오죽하면 유앤아이 더 시드 테스트 패치에서 팬텀이 뜬금없이 상향을 받자 다른 직업군 유저들 사이에서 '팬텀이 굳이 상향할 필요가 있나?'라는 말이 나오거나, 같은 팬텀 유저들 사이에서 '차라리 이런 상향을 받을 바에야 스틸 스킬 의존도를 줄이고 얼티밋 드라이브를 쓸 만한 스킬로 만들어 달라'는 반응이 나돌 정도였다.물론 크로스 오버 체인의 사기적인 성능에 하향 조정을 맞는 건 아닐까, 애로우 플래터의 삭제를 요구하는 보우마스터의 목소리에 애로우 플래터 삭제가 이뤄지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도 있었지만 넥슨 측에서 공식적으로 상향 평준화를 못박으면서 불안은 많이 가라앉은 상태. 그러나 후술하겠지만 크로스 오버 체인은 사기적인 성능 때문에 결국 하향 조정을 맞았다(...).
그리고 더 시드의 최종 보스인 도로시를 전섭 최초로 격파한 캐릭터가 되었다. 심지어 전섭 두 번째로 격파한 캐릭터도 팬텀. 2014년 8월까지 딱 두 유저가 격파했는데 모두 팬텀이었다.
6. 조율자의 손길~MIB
2014년 7월 조율자의 손길에 있었던 밸런싱 패치로 인해 중하위권으로 추락하게 된다. 물론 팬텀 자체는 직접적으로 조정을 받지 않았는데, 팬텀이 훔쳐 쓰는 다른 직업의 스킬들이 하향되었다.
팬텀을 갓텀으로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버프 스킬인 다크나이트의 크로스 오버 체인이 하향되어[7] 대미지 %(댐뻥) +20%가 공중으로 사라지고, 애로우 플래터가 3차로 내려가며 하향을 받아
결국 갓텀은 옛말이고 보스 앞에서 팔이나 슉슉거리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이러한 팬텀의 하향 이후로 더 시드의 올 클리어 소식이 끊겨버렸다. 예전 언리미티드 때 엔젤릭버스터 하향 이후로 하드 매그너스가 한동안 클리어가 불가능했던 상황과 비슷한 수준.
하지만 2014년 11월 제로, 팔라딘 등의 직업들이 격파하면서 슬슬 몇몇 유저들이 격파하기 시작하였다. 그 와중 2014년 11월 23일에 베라의 한 팬텀 유저가 더 시드 랭킹 전 서버 1위를 달성하면서 팬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다만, 2014년 12월 들어 제논과 보우마스터에게 자리를 내주기도 하였다.
비록 너프를 먹어 사기 소리 듣는 직업은 아니더라도 일단은 중하위권 치고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7. RE:BOOT 패치
※ 팬텀은 모험가 직업군의 스킬 조정에 따라 직업의 효율이 크게 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직업간 밸런싱에서 고유 공격 스킬을 상향하여 모험가 직업군의 공격 스킬과 팬텀 고유 공격 스킬 사이에서 선택이 가능하도록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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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얼티밋 드라이브의 떨어지는 성능탓에 얼티밋 드라이브 대신 딜레이와 공격속도가 빠른 타 모험가 직업군의 1:1기를 훔쳐서 사용했었다.
하지만 이번 패치로 얼티밋 드라이브의 시전 선딜레이가 20ms 줄고 공격속도도 초당 5.5타에서 6.5타로 빨라졌으며 퍼센트 데미지도 130%에서 140%로 올랐다. 실제로 팬텀 유저 대다수는 플레이 패턴이 바뀌었으며, 2016년 12월 시점에서는 4차 스틸 스킬로 듀얼블레이드의 파이널 컷을 뺏고, 얼티밋 드라이브의 데미지를 강화[8]시키는 방향이 주류다. 보우마스터의 폭풍의 시가 상향되며 래피드 파이어보다 좋아져 폭풍의 시를 선택할 수도 있게 되었다.[9]
다만 완전히 무조건적인 상향은 아니었는데 고자본들이 사냥에서 주로 사용하던 나이트로드의 쇼다운챌린지의 경험치와 드롭률 증가가 30%에서 10%로 줄었다. 결국 약간의 간접하향은 있었던 셈.
8. 조율자의 섬세한 손길 1차 패치
※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는 속사기 스킬에서 발견된 오류를 수정하고 불편사항이었던 콤보킬 구슬을 획득하지 못하는 현상을 수정하려 합니다. 또, 무적시간이 존재하는 스킬을 사용할 경우 남은 무적시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버프 형식으로 표시됩니다. (전직업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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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텀이 훔친 스킬로 인한 높은 범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높은 범용성을 가진 직업은 스킬 하나하나의 성능은 낮아야 전반적인 성능이 다른 직업과 비슷하게 된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이동 스킬 및 버프 스킬을 하향하고 활용도가 낮았던 템페스트 오브 카드를 상향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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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커뮤니티의 한 네임드 유저[11] 유틸리티 오밸 논란을 제기한것을 메이플스토리측에서 인지해서인지 유틸리티에 관련된 부분들이 대폭 하향을 당했다. 스틸한 힐의 효율, 팬텀 슈라우드에 쿨타임 적용, 저지먼트 드롭률 하향과 파이널 저지먼트의 드롭률 삭제가 하향 내용이다. 그 와중에 팬텀 슈라유드의 쿨타임을 의식해서인지 플래시 점프를 더블 점프에서 트리플 점프까지 가능하게 변경해주었다.
유틸리티와 별개로, 얼드의 퍼센트 데미지가 자체 상향 전보다도 오히려 더 떨어져서 논란이 일고 있다. [12] 2타 속사류인것을 감안해도 속사류 중에서 퍼센트 데미지가 최하위에 속하는데 오히려 더 너프를 먹어서 팬텀 유저들은 울분을 토하는 중.
다행히도
9. 조율자의 섬세한 손길 2차 패치
※ 원활한 플레이를 방해하는 오류가 수정됩니다. (전직업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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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활한 플레이를 방해하는 오류가 수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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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하향은 없었지만 파이널 컷이 간접하향을 당했다. 리부트 패치 이후 팬텀의 데미지를 책임지던 파이널 컷의 최종데미지 증가량 20%하향은 그에 직격탄을 날렸다.[13]
초고자본 팬텀을 의식한 저격패치인지 보우마스터의 3차스킬 애로우플래터의 타당 퍼센트 데미지가 85%로 하향 되었다.
가뜩이나 패널티를 받고 스킬스틸을 활용하는 팬텀과 보우마스터의 설치 플래터[14] 데미지는 약1.6배 가량 차이가난다고한다.[15]
이번 패치로 팬텀은 리부트 패치 직전의 위치였던 중하위권도 아닌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데미지의 상태가 얼티밋 드라이브를 기본으로 하고 파이널 컷을 쓴채로 쿨마다 템페스트 오브 카드를 완벽하게 돌리면 하위권, 템페스트 오브 카드를 쓰지않고 얼티밋 드라이브만 쓰면 최하위권으로 떨어질만큼 심각해졌다. 거기에 힐효율이 줄어들고 팬텀 슈라우드에 쿨이 달리고 저지먼트와 파이널 저지먼트의 아이템 획득 확률 하향등 각종 유틸리티도 리부트 패치 전보다 하향먹었다. 유틸리티와 데미지를 모두 빼앗긴 것이다.
팬텀의 부활은 6월 25일부터 9월 23일까지, 딱 91일 동안이었다. 하지만 유저수는 많다. 저랩 구간에 3차전에는 미칠듯이 많다.
10.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느와르 카르트]: 몬스터의 공격 무효 스킬을 무시하는 오류가 수정됩니다. [파이널 저지먼트]: 스킬이 삭제됩니다. [탤런트 오브 팬텀시프 H]: 모험가의 하이퍼 버프 스킬을 훔쳐 사용할 수 있는 신규 하이퍼 버프 스킬입니다. 지속시간과 재사용 대기시간은 팬텀 고유의 수치로 적용되며 일부 스킬은 훔칠 수 없습니다. |
일단 약간의 오류[16]가 수정되었다. 그리고 모험가 몇몇 스킬의 패시브화로 스틸이 불가능해졌다. 그래서 효율좋은 스킬이 패시브가 되어 간접적으로 하향이 됐다. 예를 들어 2차스킬을 보통 분노나 카르마, 멘탈 클리어리티를 훔치는데(모두 공격력30증가), 카르마와 멘클이 시전속도가 빠르고 분노는 피격시 해제되기도 하기 때문에 카르마가 더 효율적인데 카르마와 멘클이 패시브화가되어 불편이 증가하였다. 그리고 하이퍼 액티브가 바뀌었는데, 일단 하이퍼 스킬까지도 도둑질해야 먹고 산다.
훔친 스킬은 효과에 따라 좋은 효율을 뽑을 수도 있고 잉여로 방치하게 될 수도 있다. 문제가 있다면 원본에 비해서 쿨타임이 매우 길고 고자본 한정의 불편함이지만 히든 블레이드와 벅 샷같은 한계치 증폭 스킬은 애당초 훔칠 수가 없게 되었다. 그렇게 되면 남는 건 플립 더 코인 정도인데, 지속시간 30초에 쿨타임 45초다. 즉 중첩이 불가능하다. [17]
그러나 벅샷 히든블레이드 플립더코인을 그대로 냈다면 가뜩이나 높은 팬텀의 한계치가 치솟을 가능성이 있었고 쿨타임을 그대로 내면 다른 모험가들의 반발을 살 수 있어 이러한 선택을 한것으로 보인다. 또한 딜량을 측정해보면 일반적으로 쓰이는 파이어오라 스티뮬레이트 프리퍼레이션 불스아이 모두 파이널저지먼트보다 효율이 좋다. 드레인기능을 제외하면 실용성이 떨어졌던 파이널 저지먼트의 문제점이 개선된것. 플립더코인도 1억까지는 아니어도 본래 타수가 높은 팬텀에게는 6천만 정도로 쓰는것도 한계치가 크게 올라간 것이기도 하다.
11. 13주년
팬텀 자체는 밸런싱에서 제외되었으나, 보우마스터의 설치플래터 발사속도 하향에 영향을 받았다. 그래서 설플 깔아두기의 위력이 약해졌다.이는 크오체 없이 맥뎀을 띄우는 유저 한정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크오체를 끌어쓰는 대부분의 팬텀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라고 생각할수도 있으나 적어도 사냥면에서는 맥뎀에 관계없이 하향을 받은 것이고, 보스에서도 맥뎀이 나오건 안나오건 설플이 유용한 보스[18]는 하향을 먹은 것이 맞다. 그리고 대부분의, 특히 쉐파류를 쓰는 모든 직업군이 주력스킬이나 쉐파자체가, 혹은 둘다 한계치에서 상향을 받은 반면 팬텀은 오히려 설플의 공속을 깎았으니 한계치를 내린것. 긍정적인 반면으로 생각해보면 이는 딜에비해 지나치게 높았단 팬텀의 한계치를 내림으로써, 다음 패치 때는 딜에 대한 상향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12. 5차 전직
5차 스킬이 상당히 사기적인 위력의 순간 폭딜기로 패치돼서 팬텀의 전성기가 다시 오나 했으나, 너무 오밸이라는 여론[19] 때문에 대폭 하향을 먹었다. 사출량이 거의 1/8 수준까지 떨어진 터라 4차 스킬만도 못한 쓰레기 스킬이라며 버려질 뻔했으나 다행히 본섭에서 어느 정도 상향되면서 어느 정도 쓸만한 스킬로 상향된 줄 알았더니 카드 분산, 느와르 카르트 미발동, 스턴시 끊김 등의 이유로 영 좋지못한 취급을 받고있다. 실제 딜 점유율도 미미한 수준. 코어 강화의 경우 주력기가 3개 (얼드, 느와르카르트, 템오카)여서 난이도 자체는 중간 정도. 그러나 탤런트 오브 팬텀시프 시리즈의 강화 코어가 없어서 사냥시 데미지가 안나오는 문제가 있다.13. 루시드 패치
탤오팬 코어가 추가되었다. 이로 인해 강화해야 할 코어가 늘어나서 코어 강화의 난이도는 증가했음에도 대부분의 팬텀 유저들은 환영하는 분위기. 이는 탤오팬IV 강화를 통해 아케인리버 지역에서 원킬 사냥이 더 쉬워지기 때문이다.14. BEYOND 패치
크로스 오버 체인 스킬에 변경점이 생기면서 팬텀의 패시브 스킬인 어큐트 센스와 케인 엑스퍼트에 최종 데미지 증가 기능이 붙었다.[20]이로써 팬텀이 체력 관리에 대한 의존도가 좀 떨어져 안정적으로 딜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1]또한, 신규 5차 스킬인 블랙잭이 추가되었다. 그런데 이 스킬은 심한 렉을 유발하고 심지어 팅기기까지한다. 또한, 카오스 벨룸의 꼬리와 같이 몹이 사라지는 경우에 스킬이 증발한다. 거기에 딜 점유율조차 미미한 수준.테스트 서버 내의 2차 패치로 블랙잭의 데미지가 증가하고 쿨타임이 8초에서 15초로 늘었다. 헌데 마냥 좋아하기만 할게 아닌 것이, 애초에 블랙잭 자체의 딜보다 블랙잭으로 인한 느와르 카르트의 딜이 더 비중이 큰데, 쿨타임이 두배로 늘면서 그만큼 느와르 카르트의 비중도 줄었다. 거기에 증가한 데미지도 감소한 느와르의 비중을 채워주지 못한다.
여담으로 나이트로드의 쇼다운 챌린지가 드랍률 감소, 경험치 감소 되어 고자본 팬텀들은 캐논 바주카로 갈아타고 있다. 사냥 능력이 고자본 기준으로 아주 조금 감소했다.
15. KMS 1.2.274 패치
28.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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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문라이트가 패시브로 바뀌었다. 부가효과 없는 단순한 단독 공격력 증가 버프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액티브 버프의 자리를 고수했던 역사에 종말을 고한 사건. 그리고 조커가 약간 상향된 것 이외에는 그저 평범한 오류 수정 패치다.
16. KMS 1.2.276 패치
29.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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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 드라이브의 퍼뎀이 80%에서 100%로 상향 받고, 최종 데미지가 증가했다.
17. KMS 1.2.284 패치
20. 팬텀
팬텀과 은월의 스킬 보이스가 추가됩니다. |
팬텀유저들이 원했던 전반적인 스킬 리워크 대신 자체 데미지 상향으로 패치되었다. 더불어 은월과 함께 스킬 보이스가 추가되었다. 일단 패시브와 조커가 강화된 것은 이견이 없는 호평이나, 블랙잭 막타가 잡몹에게 튕겨맞는 방향으로 변경된 것에는 불평이 많다.
그리고 이 시점부터 모자 레전더리 잠재옵션인 쿨타임 감소옵션이 블랙잭, 템페스트 오브 카드, 레디 투 다이, 프리드의 가호 등 팬텀의 주요 스킬들의 쿨타임을 감소시켜 주는 것과 시너지를 일으켜 주목받게 되었다. 쿨타임감소옵션을 잡옵이 많다는 모자에서 2줄을 뽑아야 한다는 점이 걸림돌이지만, 그런 모자를 보유한 몇몇 최상위권 팬텀들이 여러 컨텐츠, 특히 무릉도장에서 보여주는 엄청난 효율 때문에 조금씩 인식이 좋아지기 시작
18. KMS 1.2.287 패치
21.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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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드의 퍼댐이 타당 10%p만큼 증가했다. 물론 얼드의 특성상 보스전 딜량 차이는 거의 없고, 그저 파컷 얼드와 템오카로 사냥하는 저스펙 유저의 숨통을 약간 트이게 하는 정도의 상향이다.
문제는 조커 수정인데, 조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였던 등장 모션 스킵이 수정되었다. 따라서 상징과도 같았던 카오스 핑크빈 삭제가 불가능해졌고, 그 외 반 레온, 아카이럼, 파풀라투스 등도 마찬가지. 그리고 원래 보스의 등장 모션이 길 경우 방해받지 않고 조커를 쓸 수 있어 새크로생티티 같은 무적기를 아끼는 운용이 가능했으나, 이제 조커 딜을 제대로 넣고 시작하기 위해 무적기나 바인드를 어느 정도 강요받게 되었다. 즉, 카오스 핑크빈을 제외하더라도 무자본, 고자본 모두에게 상당한 하향.
19. KMS 1.2.294 패치
2. 도적 공통 ※ 2단계의 효과에 비해 패널티가 적어 2단계일 때의 지속시간이 감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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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팬텀 ※ 높은 범용성이 캐릭터의 특징이긴 하나 현재 범용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상태라 재사용 대기시간으로 제약을 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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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공통 스킬인 레디 투 다이가 리스크가 적다는 이유로 지속시간이 감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모험가 스킬 일부를 고치면서 팬텀이 스틸할 수 없게 만듦으로서 상당한 하향을 먹었다.
우선 레디 투 다이 하향의 경우, 팬텀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편이다. 2단계 지속 시간이 토막났더라도 팬텀의 극딜기인 블랙잭 조커는 그 짧은 시간 안에 풀히트가 가능한 스킬이니 후속타인 템오카가 약해지는 정도에서 그치기 때문. 다른 도적들도 마찬가지로 극딜기가 액티브 공격 스킬인 경우 그나마 피해가 덜하고,[22] 반면 극딜기가 버프형인 나이트로드 같은 직업은 치명타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틸 스킬과 관련해서는 익스트림 아처리:활과 보스 회피기로 사용될 여지가 있는 연막탄 등의 스틸이 막혔다.[23] 익스트림 아처리:활의 경우 극초반에 한하여 다크나이트의 크로스 오버 체인보다 효율이 좋고, 온/오프형 스킬이라 버프 관리가 더 편리해서 저자본 유저들에게 유용하게 쓰이던 스킬인 만큼 스틸이 불가능해짐으로써 육성 구간에서 사냥이 조금 어려워졌다.
또한 하이퍼 스킬인 새크로생티티랑 불스아이의 쿨타임이 증가했다. 새크로생티티는 일회성이 조금 더 강해진 정도지만, 불스아이는 조커와 쿨타임이 같다는 장점이 사라진 셈이라 극딜 사이클을 돌리기가 상당히 불편해졌다.
직간접 하향의 영향으로 DPM이 유닠둘둘 기준 21위, 레전둘둘 기준 15위였는데 각각 37위, 35위로 크게 떨어졌다. 다만 전/현 DPM 1위 직업인 블래스터와 약 1.45~1.5배의 차이가 패치이후 1.52~1.53배로 바뀌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격차가 큰 것은 아니다. 순위가 크게 낮아지긴 했지만 메타에 어울리는 스킬 구성과 특유의 유틸리티 덕분에 성능면에선 여전히 괜찮은 직업이다.
20. 블랙(The Black) 패치
타 직업들과 마찬가지로 신 5차스킬 마크 오브 팬텀을 얻었지만 평가나 실성능이나 영 별로다. 스킬 자체가 팬텀과 상성이 맞지 않기 때문. 최신 dpm에서도 최하위권인 것이 확인되었고, 부족한 딜링 능력의 빈자리를 무난한 유틸로 채우고 있는 중이다.그래도 특수한 상황에서는 이런 유틸의 장점이 있는데, 하드힐라 등에서는 dpm이 팬텀보다 높은 다른 직업군과 동스펙일시 해당 직업은 힐라의 힐 패턴을 막을 방법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클리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나 팬텀은 프리드의 가호나 새크로 생티티 등으로 클리어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건 반대로 말하면 동스펙 dpm 윗 직업군은 클리어 하는 상위 보스등은 컨이 받쳐줘도 딜이 약해서 깰 수 없다는 얘기로 이어져서.. 팬텀은 딜링능력이 다른직업과 비교해봐도 현저하게 부족하기 때문에[24], 3분 정도로 딜 측정을 하면 한 자릿수는 고사하고 거의 비숍 바로 다음가는 딜량을 자랑하며 꼴찌에서 바로 한 칸 위 정도로 떨어진다.
이유는 5차 스킬들은 마오팬을 제외하면 나름대로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4차 주력기 얼티밋 드라이브가 거의 모든 속사기들의 하위 호환급이고 그 얼드보다 공격 속도가 느린 템페스트 오브 카드 때문이다.
종합적인 평가는 딜링 능력이 너무 낮아서 좋다거나 상위 직업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최상위 보스 레이드에서는 항상 팬텀이 끼어있는 모습을 보면[25] 무적기로 인한 생존력, 잡다한 유틸이 좋은 것이 사실이긴 하기 때문에 완전 못 써먹을 정도까지는 아니고 가까스로 어찌저찌 평타는 치는 직업. 이와는 별개로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투자를 하면 할 수록 웬만한 직업보다 효율이 좋기 때문에 돈을 왕창 쓸 각오가 있다면 좋은 직업이긴 하다.
21. KMS 1.2.309 패치
팬텀 마크 오브 팬텀은 강력한 위력을 가진 대신 위험에 빠질 수도 있는 컨셉의 스킬이지만 위력에 비해 위험 요소가 너무 큰 상태입니다. 다크사이트를 무적으로 변경하여 위험 부담을 줄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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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오브 팬텀이 무적기로 바뀌면서 생존기가 하나 더 늘게 되었다. 더불어 썬콜의 프로즌 오브에 사용 시의 경직이 줄어드는 상향이 가해지면서 사냥용 4차 스킬 선택지도 늘어났다.
22. KMS 1.2.312 패치
새로운 모험가 유니크 직업인 패스파인더가 추가됐다. 처음에는 1차부터 사용하는 스킬들을 전직할 때마다 차근차근 강화하는 패스파인더 특성상 카피 대상으로서는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탤오팬 I/II의 코어를 풀 강화하고 1차에 카디널 디스차지, 2차에 카디널 블래스트를 기용하면 팬텀의 자체 스킬인 얼드+템오카를 넘어선다는 어느 메이플 인벤 유저의 실험이 공개되면서 분위기가 역전됐다.[26] 물론 추가 패치로 인해 변경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속단은 금물.[27]어느 디씨 유저의 실험에 따르면, 탤오팬 II의 코어 강화가 버그로 인해 카디널 블래스트에 적용되지 않는 현상이 포착됐다고 한다.
23. KMS 1.2.313 패치
도적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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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반 이상 감소하고, 사용 중 경직이 줄어들면서 회전율이 대폭 증가했고, 코트 오브 암즈의 기능이 향상되면서 3차 전직 넘기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블랙잭의 AI가 개선된 것도 희소식. 그러나 간접너프를 꽤 뼈아프게 얻어맞았는데, 패스파인더의 카디널 디스차지와 카디널 블래스트의 핵심 기능이 패시브로 옮겨가면서 팬텀이 향유할 수 없게 된 것. 기껏 탤오팬 I/II 강화한 유저들만 피를 보게 생겼다. 그 대신 탤오팬 II의 코어 강화버그로 인해 카디널 블래스트의 데미지가 증가되지 않는 현상이 수정되었고 두 스킬의 특성상 채용가치는 남아있다.
24. KMS 1.2.316 패치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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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 및 오류 수정. 그런데 마크 오브 팬텀은 여전히 괴도의 증표가 소멸되는 오류가 있다(...). 또한 조커의 타겟 우선 시스템은 만족스러울 만한 사항이지만, 왜 지저분하게 굳이 카드의 절반만 날아가게 하는 건지는 의문. 다수의 적을 한 번에 공격하지 못하는 조커의 치명적인 단점은 절반도 해결되지 않은 셈이다.[28]
또한 이전 팬텀의 장점이라고 하면 자잘한 유틸, 특히 생존력과 극딜 능력이었다. 그런데 생존력은 그렇다 쳐도 극딜 능력은 제자리에서 머무르고 있다. 이로 인해 극딜 능력 순위가 한자릿수에서 중위권인 18위로 추락했다.[29] 파워 인플레에 발맞추지 못하던 이전 듀얼 블레이드와 비슷한 입장이 된 것. 이제는 생존력과 유틸 빼면 정말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
25. KMS 1.2.324 패치
전직업 공통 용어를 통일하고 예외를 줄여 스킬의 직관성을 높이려고 합니다.
도적 공통 사냥 중 다크 사이트 활용에 불편함이 없게 수정하였습니다.
팬텀 5차 스킬의 사용 난이도를 낮춰 활용도를 높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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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스킬의 구조적 문제점들을 어느 정도 개선하는 방향으로 패치되었다. 팬텀 유저들이 그렇게 바라던 보스전에서 조커의 분산이 드디어 해결된 것에 대해선 반응이 좋지만 블랙잭과 마오팬의 개선방안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리는 편.
마오팬의 경우에는 템오카도 스택을 쌓을 수 있게 만들었다. 덕분에 이제 마오팬 스택을 쌓기 위해 억지로 템오카를 끊을 필요는 없어졌지만, 스택을 쌓기 위한 적중 요구량이 5배에서 7배로 늘은 터라 스택을 쌓는 속도가 줄었다.
마오팬은 얼드를 중간에 한번이라도 끊으면 처음부터 다시 7타를 때려야 1스택이 쌓이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동이 잦거나 패턴을 자주 피해줘야 하는 보스에선 스택 쌓기 난이도가 훨씬 어려워졌다. 때문에 이 패치로 인해 기존보다 스택을 쿨타임 내에 쌓기 더 힘들어졌다.
특히 블랙잭은 막타보다는 20회의 튕기기 딜+느와르딜이 주력인데, 그 주력딜을 날려먹고 막타딜만 넣어봤자 뭐하냐는 반응이 일반적. 더군다나 블랙잭의 이동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원하는 지점에서 블랙잭을 터뜨리는 것도 쉽지 않다. 뿐만 아니라 고스펙 팬텀유저들은 쿨감모 사용으로 블랙잭을 사냥에서 2개씩 운용하는게 일반적이었으나, 이번 패치로 스킬을 한번 더 누르면 봉인이 바로 풀리게 되면서 블랙잭 2개 소환이 불가능해졌고, 안 그래도 효율이 나쁜 고자본 팬텀들의 사냥능력이 더 떨어지게 되었다. 게다가 실수로 스킬 키를 한 번 더 눌러서 원하지 않는 타이밍에 봉인이 풀리는 문제점 역시 있다.
이 때문에 블랙잭은 차라리 체공시간이나 인식범위를 늘려주거나, 봉인 즉발 기능을 on/off가 가능하게 해달라는 요구도 있었다. 많은 유저들이 차라리 롤백을 요구하는 여론이 많아 이를 의식했는지, 제작진은 1.2.324 마이너패치를 통하여 고쳐준다는 호언을 했다. 하지만 현실은 즉발 봉인해제를 방지해 줄 유예기간만 추가하는 정도에서 끝났다. 팬텀 유저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모양.
하여튼 전체적으로는 조커 개선을 빼면 팬텀의 편의성을 개선해주려고 한 패치가 오히려 단점을 만들어낸터라 마오팬과 블랙잭의 경우엔 롤백을 원하는 유저가 많다.
26. KMS 1.2.332 패치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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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 드라이브의 퍼뎀이 공격 1회 당 330%에서 375%로 증가했다. 또한 여러 스킬들의 액션 딜레이가 감소되었는데, 특히 트와일라이트의 동작 속도가 다른 모험가의 4차스킬 등과 거의 비슷한 정도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 탤오팬 IV에 파이널 컷을 선택하면 트와일라이트의 데미지가 기존에 쓰던 다른 모험가의 사냥용 4차 스킬과 데미지가 엇비슷해 써먹을 여지가 생겼다.
그러나 트와일라이트는 후방 강제이동 스킬이다. 게다가 공중에서 사용할 수도 없고, 무엇보다도 지형을 지나치게 많이 타서 아주 숙달된 경우가 아니고서야 일반적으로는 쓸 수 없는 지형이 너무 많다. 어디까지나 선택지 중 하나로 고려할 가치가 생긴 것이지, 무턱대고 주력으로 선택하기에는 제약이 있다는 소리다.[30]
조커와 마크 오브 팬텀은 비문학(...)이라고 불리던 오명을 만회하려는 듯 스킬 설명이 단순해졌으며, 특히 조커는 던지는 카드의 양이 줄어드는 대신 블랑/느와르 카르트가 적용되도록 변경됐다. 당연히 블랑/느와르 카르트의 코어 강화도 적용된다. 따라서 실질적인 피해량은 패치 이전보다 훨씬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카르트 사출량이 대상과의 거리에 영향을 받게 됐다. [31] 게다가 카르트 40스택으로 발동되는 저지먼트는 사정거리가 조커보다 짧다. 다시 말해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은 거리를 적당히 유지해야만 한다는 소리다.
다행히도 이는 오류로 판명되어 이어진 1.2.333 패치에서 조커 발동 시 느와르 카르트가 140타 고정으로 사출되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조커의 딜링 능력은 약 30% 가까이 증가하였고, 타수 역시 기존 조커보다 약 100타 늘어남에 따라 꽤 큰 상향을 받았다. 다만 오류가 100% 해결된 건 아닌데, 여전히 캐릭터가 몬스터와 너무 가까이 붙어있으면 저지먼트가 쌓이는 속도가 다소 느려진다. 이전처럼 거리에 따라 타수가 100타 가까이 차이나는 건 아니고, 많아봐야 20타 정도 차이긴하지만 팬텀이 워낙 딜링 능력이 떨어지고, 극딜 패널티가 큰 편이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
26.1. KMS 1.2.333(2) 패치
오류수정 ■ 팬텀이 스틸 스킬로 스틸한 팔라딘의 새크로생티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700초가 아닌 300초로 적용되는 현상이 수정됩니다. |
평범한 오류 수정. 생티티의 쿨타임이 700초인 11분에서 팔라딘처럼 300초, 5분으로 적용되는 오류가 수정 되었다.
오류 수정 외에는 별 특별한 것이 없지만 조커의 느와르 카르트 오류, 텔오팬 황금 무기 키 씹힘 오류 등등 팬텀 유저들이 불편해하는 오류는 2주 이상씩 방치하면서 이득이 될만한 오류는 칼같이 고친다며 비난이 쇄도하였다.
27. KMS 1.2.335 패치
- 팬텀이 스틸한 스킬을 단축키 2개에 등록하면 교체 대기시간이 적용되지 않는 현상이 수정됩니다.
- 팬텀이 전이의 룬 사용 후 스틸한 폭풍의 시를 사용할 수 없는 현상이 수정됩니다.
- 팬텀이 마크 오브 팬텀 사용 직후 다크 사이트를 사용하면 다크 사이트가 해제되는 현상이 수정됩니다.
28. KMS 1.2.338 패치
전직업 공통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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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뎀 분산과 버그 수정. 맥뎀에 막히기 쉬운 스킬 중 하나인 마크 오브 팬텀과 블랙잭의 타수가 늘어났다. 마오팬의 경우에는 타수가 분할되며 퍼뎀이 30%p 깎였지만 대신 타수가 늘어난만큼 느와르 카르트의 사출량이 1장 늘어서 전체적으로 봤을 땐 딜이 소폭 늘어난 셈이다.
특히 마오팬은 얼드나 템오카가 7번 이상 때리지 않고 종료하면 괴도의 표식 자체가 생성되지 않았는데, 이 패치로 타격 수를 저장하도록 변경됐다. 일단 상향.
29. KMS 1.2.340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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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오브 팬텀의 툴팁에 있는 내용에 나와있듯이 이제 팬텀의 표적이 된 적이 존재하기만 하면 마크 오브 팬텀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32] 즉, 이제 괴도의 징표를 7개 모을 필요 없이 1개만 모아도 표적이 된 적만 존재하면 마크 오브 팬텀이 발동된다. 보스 전에서 징표 7개를 미처 다 못 모아서 재사용 대기시간이 다 돌아도 마오팬을 못 쓰거나 코트 오브 암즈를 써서 억지로 스택을 쌓을 필요가 없어졌단 소리. 사냥에서 역시 일부러 더블 피어싱 등 일부러 퍼뎀이 약한 스킬로 몬스터에게 징표를 새기고 마크 오브 팬텀을 발동하는 식으로도 응용할 수 있다. 보스, 사냥에서의 편의성이 모두 개선된 상향인 셈.
30. KMS 1.2.344 패치
전직업 공통
팬텀 - 사냥 능력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여 기본 성능을 올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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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드의 퍼뎀이 회당 375%에서 420%로 증가하고, 탤오팬 5회당 마오팬 증표를 1회씩 획득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느와르 카르트에 반전 카드라는 추가 오브젝트 사출 기능이 생겼는데, 직접 공격하지 않은 적을 대상으로 하는 기능이라 순수 사냥용으로 기획됐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성능은 원킬컷을 감안해도 딱 기존 사냥 한계치에 약간 더 얹어준 것에 불과한 수준이다. 심지어 반전 카드는 자동 사출이면서 공반 무시 기능도 없다. 그래서 핑크빈이나 시그너스에서는 잡몹 처리하다 반전 카드가 공반 건 핑크빈과 시그너스를 건드리면서 의문사하는 경우도 생긴다. 딱 잘라 말해 옆그레이드 내지 없그레이드. 오히려 이 패치로 인해 애매했던 템오카의 비중이 완전히 사라질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 덕분에 사냥기로 개편해달라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
31. KMS 1.2.348 패치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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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의견 : 탤런트 오브 팬텀시프로 보통 버프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해야 하는 버프 개수가 많아 전용 버프 중 일부를 패시브화 시켜 불편함을 줄였습니다. 또한 블랙잭의 효용성을 조금 더 높이기 위해 카드 개수를 늘리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
변경점은 크게 3가지로, 모두 팬텀의 고질적인 단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했다.
- 주요 액티브 버프가 패시브로 바뀌었다. 케인 부스터와 미스포츈 프로텍션은 완전히 패시브 스킬이 됐고, 프레이 오브 아리아는 액티브 효과를 남겨둔 채로 기존 능력치 증가 효과를 모조리 패시브로 돌렸다. 이로써 탤오팬 1~4를 모조리 버프 스킬로 돌려도 될 정도로 버프 부담이 크게 줄었다.
- 미스포츈 프로텍션의 하이퍼 패시브가 탤런트 오브 팬텀시프의 하이퍼 패시브로 변경됐다. 이뮤너티 인핸스 효과는 패시브가 된 미프텍에 포함되고, 새롭게 추가된 탤오팬 하이퍼 패시브는 사냥(리인포스), 보스전(퍼시스트), 기타 유틸리티(인핸스)를 모두 충족하는 구성으로 제공됐다.
- 블랙잭에 새로운 기능이 생겼다. 주요 변경점은 아래와 같다.
- 블랙잭의 카드가 날아다니는 속도와 튕기는 횟수가 감소한 대신, 사출되는 카드가 3개로 늘어났다. 이로써 공격 횟수는 20회에서 총 18회로 감소했지만, 사출된 카드가 동시에 많은 적을 노리면서 각자 봉인이 풀리므로 사냥 능력이 소폭 상승했다.
- 블랙잭이 한번 공격한 적을 제일 마지막에 다시 공격하는 기능이 삭제되었다.[33] 즉 잡몹 패턴으로 인해 화력이 감소할 염려가 사라졌다.
- 카드 사출 후 3장이 모두 사라지지 않았을 때 스킬을 다시 사용하거나, 처음 사용할 때 아래 방향키와 같이 누르면 카드가 훨씬 일찍 해방되면서 광범위 공격을 가하는 기능이 추가됐다.[34] 공격 범위도 넓고 퍼댐도 높아 사출잭으로 원킬이 나지 않는 무, 중저자본이나 세르니움 이후 지역에서 사냥하는 팬텀도 블랙잭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이 패치에서 팬텀 유저가 주목해야 할 핵심 변경점은 바로 블랙잭의 개편이다. 30레벨 기준으로, 변경된 블랙잭이 카드 해방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순수 퍼뎀 총합이 55,440%[35]인데, 사용 즉시 해방할 때의 퍼뎀은 32,340%[36]이다. 패치 이전 30레벨 블랙잭의 퍼뎀 총합이 33,440%[37]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카드를 바로 해방해버려도 기존 블랙잭과 비슷한 수준의 화력을 투사할 수 있다는 의미다.
추가로 테스트 서버엔 없었으나 본서버로 추가되면서 적용된 것으로 블랙잭 출시 4년만에 한 번 때린 적을 제일 마지막에 다시 때리는 기능이 삭제되어 보스를 우선 한대 때리고 잡몹에게 튀지 않고 온전히 보스에게 30레벨 기준 55,440+@(느와르 카르트)의 대미지를 넣을 수 있게 되었다. 만약 보스가 움직임이 잦은 타입이라도 해방시켜 순간적인 화력 부재를 줄일 수 있으니 완벽한 상향.다만 해당 패치 이후에 블랙잭 시전 동작에 공속이 적용되지 않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38] 데몬어벤져의 실드 체이싱에도 똑같은 현상이 발견되었으나 패치로 인한 것이 아니라 예전부터 있었던 현상으로 추정된다.
32. KMS 1.2.351 패치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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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오류 수정이지만, 이 패치로 주목할 것은 이제 하이퍼를 초기화해도 훔쳐둔 하이퍼 스킬이나 탤오팬-인핸스로 추가된 3번째 4차 스킬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특히 하이퍼 스킬은 인구수가 낮거나 인기가 없지만 하이퍼 스킬이 좋아서 울며 겨자 먹기로 찾아야 했었다.[39] 요컨대 그 불편함이 일소에 사라진 것이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하이퍼 스킬 초기화 시 등록된 스킬이 여전히 사라지는 문제가 발견되고 있다.
33. KMS 1.2.360 패치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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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 평준화 부분에선 워낙 안정적이었기 때문에 별 효용이 없었다. 오히려 기동성이 부실하고 바인드 의존도가 높은 대다수의 직업들이 더더욱 수혜를 받아 팬텀의 가치가 하락했으며, 모험가 리마스터를 견제하기 위함인지 리마스터 과정에서 변경되거나 제한된 스킬이 늘어났다. 특히 힐의 최종 데미지 증가 디버프가 엔젤레이로 이관되면서 리맠힐로 콤보[40]의 효용이 사라졌다. 그밖에도 리프트 브레이크 2타에 다크 사이트가 풀리는 버그까지 발생하는 등, 되레 손해를 봤으며, 해당 패치를 기점으로 팬텀이 얻는 장점이 많이 퇴색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34. KMS 1.2.361 패치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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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케인 엑스퍼트의 최종 데미지 증가량이 늘었다. 모험가 리마스터로 힐의 디버프가 삭제된 것에 대한 보상이다.
- 조커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80초로 증가하고, 이에 비례해 퍼뎀 또한 늘었다. 이로써 팬텀의 극딜 주기는 180초로 확정됐다.
- 각종 오류가 수정됐다. 특히 다크 사이트가 리프트 브레이크 2타에 해제되거나, 훔친 스킬 중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는 스킬 모두 표기되지 않던 오류가 수정되었다.[41]
극딜기 위주의 패치를 받았기 때문에 평딜 특화 직업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DPM 순위는 변화가 없었으나, 팬텀의 고질병이었던 극딜 주기와 오류가 수정된 만큼 숨통이 다소 트였다고 봐도 무방하다.
35. KMS 1.2.368 패치
■ 공통
■ 팬텀
개발자 의견: 팬텀은 사냥에서의 개선이 필요하여 ‘느와르 카르트’에 일반 몬스터 공격 시 데미지를 추가하고, 스틸로 훔친 ‘쇼다운 챌린지’에서도 어둠의 수리검이 생성되도록 수정하였으며 ‘터닝킥’, ‘훅봄버도’ 스틸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그 밖에 ‘템페스트 오브 카드’의 키다운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조커’에 키다운 중 기절 상태이상 무시 기능을 추가하여 딜링 안정성을 보다 높였습니다. |
주요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쇼다운 챌린지의 수리검 사출 기능이 탤런트 오브 팬텀시프에도 적용되도록 바뀌었으며, 추가로 바이퍼의 사냥기인 터닝 킥과 훅 봄버를 훔칠 수 있게 되었다.
- 반전 카드에만 있던 일몹뎀 증가가 느와르 카르트 전체로 확장되고, 수치도 50%p 증가했다.
- 템페스트 오브 카드의 퍼뎀이 압축됐다.
- 조커에 기절 무시가 추가되고, 적십자의 작명이 프리스트로 바뀌었으며, 이에 맞게 디자인도 변경되었다.
의도가 나쁜 패치는 아니나, 그렇다고 결과가 좋은 것도 아닌 여러모로 아쉬운 패치. 템페스트 오브 카드가 드디어 퍼뎀 압축을 받았다는 것이 유일한 성과다.
탤런트 오브 팬텀시프 쪽은 미온적이다. 바이퍼의 훅 봄버와 터닝 킥을 스틸할 수 있게 되었으나, 이들을 기용하여 사냥한다 해도 사냥 한계치면에서는 여전히 카블 + 생츄 스킬셋에 밀리기 때문에 정식으로 스틸 목록에 추가된 이후에도 사용하는 유저가 거의 없으며, 쇼다운 챌린지의 어둠의 수리검 또한 각 수리검이 느와르를 사출하기 때문에 쇼다운 그 자체로만 본다면 확실히 좋아졌긴 하지만 추적 범위와 사냥 동선이 겹쳐 증발하는 경우가 잦고, 이조차도 카블 + 생츄 조합에 비하면 밀리기 때문에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한 상황. 느와르 카르트는 후속타라는 특징 때문에 사냥 한계치에 유의미한 변화를 주지 못하는 점도 크다.[42]
그나마 조커에 기절 무시가 붙은 덕에 카오스 벨룸, 스우, 더스크, 듄켈 등에서 걱정 없이 조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물론 기절만 막을 뿐이지, 다른 상태이상은 못 막기 때문에 많이 좋아진 것도 아니다.
36. KMS 1.2.369 패치
■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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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투다 2단계로 바로 돌입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극딜 편의성이 증가했다.
37. KMS 1.2.372 패치
■ 공통
■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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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와 함께 밸패 기만질의 희생양이 됐다. 실질적으로 후방 이동기로만 쓰이는 트와일라이트의 디버프 지속시간만 늘리고 끝났다. 게다가 이런 디버프 지속시간의 증가안은 이미 1.2.368 패치에서 다른 직업들이 다 해당된 와중에 유독 팬텀만 누락됐던 것이라, 정확히 말하자면 거하게 뒷북만 때렸다. 당장 상향 평준화 때문에 그간 가지고 있던 고성능 유틸리티라는 장점도 날이 갈수록 퇴색되는 처지인데, 정작 팬텀의 지병이자 가장 개선이 시급한 문제점인 부실한 화력은 운영진 측에서 해결하려는 의지조차 보이지 않았다. 이런 와중에 부동의 극딜 원톱을 달리는 나이트로드의 평딜은 외려 강화됐으니 빈익빈 부익부를 가속화하는 것이냐며, 팬텀이 주캐인 유저층은 억하심정을 토로했다.
이 와중에 역대급 사건까지 터지면서, 운영진의 직무태만 때문에 패스파인더처럼 상향에서 제외된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38. KMS 1.2.375 패치
■ 공통
개발자 의견 : 2021/2/25 업데이트에 일부 직업군에 추가된 용사의 의지 스킬은 컴뱃 오더스의 효과를 적용 받을 수 없어, 직업 간 재사용 대기시간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용사의 의지 계열 스킬에 컴뱃 오더스가 적용되지 않게 변경되는 대신 재사용 대기시간을 조정하여 직업 간 유사한 효용을 가질 수 있도록 조정됩니다. ■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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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드와 템오카의 퍼뎀이 증가했다. 그러나 핵심인 느와르 카르트는 전혀 건드리지 않았기에 크게 변화한 건 없다. 게다가 블랙잭 체공 시간이 증가했는데, 이게 또 후술할 버그로 이어지는 바람에 다른 논란을 일으켰다.
38.1. KMS 1.2.375(3) 패치
■ 팬텀의 블랙잭이 추적하던 적이 사라졌을 때 새로운 적을 추적할 수 있는 시간이 4초에서 3초로 감소됩니다. |
블랙잭과 관련된 버그가 발견되면서 핫픽스에 들어갔다. 요컨대 블랙잭이 체공 중일 때 재사용 대기시간이 끝나도 블랙잭을 사용할 수 없었는데, 이걸 해결할 수 없었는지 체공 시간을 1초 감소시킨 것이다. 덕분에 팬텀 유저들은 치사하게 줬다가 뺏는 게 어딨냐며 아우성이다. 가뜩이나 퍼뎀 버프도 쥐꼬리만한 와중에 유의미하게 받은 버프를 고치기 귀찮다고 황당한 방법으로 사태를 슬쩍 넘어가려고 하는 상황이라 더욱 그렇다.
이후 훔친 버프 스킬을 펫 자동 버프에 넣고 나서 다른 스킬로 교체한 상태에서 접속 종료 시 등록된 펫버프가 아예 삭제되는 치명적인 버그가 발견됐다. 본래라면 펫버프에 등록된 버프 스킬 교체 시 비활성화되었다가 다시 버프 스킬로 교체하면 펫버프에 적용되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접속을 종료하면 등록된 펫버프가 삭제된다. 훔친 스킬들은 사냥과 보스, 이외의 컨텐츠에서 전체적으로 스킬을 자주 바꿔쓰기 때문에 이 버그는 피할 수가 없다. 가뜩이나 개선할 사안도 쌓여있는데 조삼모사식 패치와 태업까지 겹치는 바람에 민심은 나락으로 떨어졌다.[43]
39. KMS 1.2.379 패치(NEW AGE 패치 - 6차 전직)
■ 팬텀 - 6차 전직
■ 팬텀 - 스킬 조정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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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리진 스킬인 디파잉 페이트는 초기에는 박한 평을 받았다. 본섭으로 넘어오면서 후속타의 비중을 늘리는 대신 스킬 전체의 지속시간을 반토막냈기 때문이다. 당연히 사냥터 점유율은 말할 것도 없고, 보스전에서도 선디페 후극딜이 강요되면서 기존의 10초 내외 극딜을 버프 다 빠지기 전에 깔끔하게 욱여넣기도 어려워졌다. 이럴 바에는 차라리 테섭 1차에서 컷신 공격의 피해량 비중이 압도적이었던 60초 지속 버전으로 롤백해 달라는 얘기까지 나돌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유율이 상당히 높다 보니 평가가 반전되어 좋아졌다.
- 마스터리 스킬인 템페스트 오브 카드 VI는 의외로 선전했다. 쇼케이스에서 얼티밋 드라이브를 제치고 나오는 바람에 '평딜 수준이 더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으나, 해당 의견은 본섭 출시와 함께 사그라들었다. 키다운 시간이 기존 대비 40%(2초)나 줄어드는 대신 타수가 1회 증가해서 퍼뎀이 압축됐고, 즉발 범위가 증가해서 외려 불편함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비록 피해량의 유의미한 변화는 최소 8레벨부터 생기지만, 사냥에서도 광범위 공격기와 유사하게 활용할 여지가 생기기까지 했으니 장기적으로는 이득이다.
- 5차 스킬에 스킬 보이스가 추가됐다. 그런데 하이퍼 이하의 기존 스킬 보이스와는 다르게 웬 괴도 키드가 나와서 괴리감이 커졌다. 특히 6차 스킬 디파잉 페이트의 연기톤은 기존 톤대로 녹음했기 때문에 연기 지도 문제라고 밀어붙일 수도 없다. 덕분에 테섭에서부터 톤을 낮춰서 녹음하라는 요구도 빗발쳤지만, 기어이 그대로 도입됐다.
40. KMS 1.2.384 패치
■ 초보자 스킬 변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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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버 링크의 액션 딜레이가 삭제되면서, 극딜 버프 올리던 중에 엔버 링크의 액션 딜레이 때문에 간헐적으로 특수 스킬 반지가 적용되지 않아 조커를 깡으로 써야 하는 문제가 개선됐다.
41. KMS 1.2.386 패치(DREAMER 패치 - NEW 마스터리 코어)
■ 팬텀 - 얼티밋 드라이브 VI
■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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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드와의 범위 비교[44] | 6차 전후 범위 비교[45] |
주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 얼티밋 드라이브가 신규 마스터리 코어 대상이 됐다. 마스터리 코어 활성화 시 페이트 셔플이 별개 스킬로 추가된다. 페이트 셔플을 사용하면 보스전 속사기인 얼티밋 드라이브 VI(이하 속사 모드)와, 사냥용 즉발 다수기인 얼티밋 드라이브 : 포츈 VI(이하 포츈 모드) 중 하나를 좌우 방향키로 선택할 수 있다.
스킬 성능만 놓고 보면 출중하다. 속사 모드의 범위가 기존 대비 236%[46]나 증가했고, 포츈 모드 또한 범위가 아델의 디바이드와 견줄 정도로 넓은데다 원킬컷 또한 낮다.[47] 게다가 속사 모드는 템페스트 오브 카드 VI보다 순간 피해량이 낮게 책정되어 상호간에 역할 충돌이 발생하지 않았고, 포츈 모드는 카디널 블래스트(360ms)보다는 길지만 전 직업 평균인 액션 딜레이(600ms)로[48] 책정되었기 때문에 카블의 공백이 크지 않았다.[49]
결과적으론 고질적인 사냥 문제와 원킬컷은 완벽하게 해결되었고, 사냥의 핵심인 솔 야누스가 추가되면서 최종 데미지 버프와 생츄어리에 대한 의존도도 크게 낮아졌다. 그러나 6차 전직 이전의 육성은 변화가 없고, 얼드 VI와 솔 야누스는 6차 전직으로 기본 제공되는 스킬이 아니라서 코어 개방까지 솔 에르다를 긁어모으며 버텨야 한다. 즉 6차 전직 및 스킬의 의존도가 폭등해서, 하이퍼 버닝으로 유입된 신규 팬텀 유저들에게는 큰 부담이 된다.
- 오리진 스킬의 한계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수 및 퍼뎀 분할이 이뤄졌다. 타 직업 대비 컷신의 줄당 퍼뎀이 높았던 팬텀에게는 반가운 패치. 팬텀 또한 디파잉 페이트의 첫 공격에 타수 분할이 도입되었는데, 후속타의 1회당 퍼뎀이 감소한 대신 공격 주기가 짧아지고 공격 횟수도 늘어나면서 느와르 카르트 또한 그만큼 사출 빈도가 증가했다. 이로 인해 기존 느와르 포함 총 퍼뎀이 1,126,458%에서 1,186,698%로 소폭 상승했다.
42. KMS 1.2.388 패치
■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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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 수정만 둘이다. 목록은 다음과 같다.
- 스킬 매니지먼트에서 스킬을 변경했을 때 퀵슬롯 이펙트가 출력되지 않는 오류가 수정됐다. 사실상 탤오팬의 스위칭 오류 수정이라고 봐도 무방하나 여전히 간헐적으로 시간차를 두고 교체되거나 아예 씹히기에 현재진행형이다.
- 훔친 일부 스킬들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되지 않는 오류와 초월의 룬이 조건부로 스킬 매니지먼트에 적용되지 않는 오류가 수정됐다. 수정 전 상황별 해당 오류의 발생 여부는 다음과 같다.
-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는 경우
재사용 대기시간이 남아 있는 것처럼 보이나, 감소 옵션을 보유하였다면 보유 수치에 비례해 사용이 가능하다.[50] -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는 경우
적용되지 않음. - 등록된 스킬이 재사용 대기시간 중인 상태에서 초월의 룬을 쓴 경우
정상적으로 적용되나, 룬 효과를 받아 2초 미만으로 고정되었기 때문에 사용은 불가능하다. - 3번의 상황에서 같은 차수의 스킬로 스위칭
룬 버프는 유지중이나 대기시간을 고정하는 대신 적용 대기시간 30초가 적용된다. 그 대신 교체하지 않고 그냥 쓸 경우에는 적용된다.
43. KMS 1.2.395 패치
■ 공통
■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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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아리아의 데미지가 기존 대비 15%p 증가하고, 전체적인 스킬들의 퍼뎀이 상향되었다. 극딜뿐만 아니라 템오카, 블랙잭, 리브, 얼드 또한 퍼뎀이 증가했다.
- 조커가 개선되었다. 7초에서 5초로 줄어든 지속시간 이상으로 퍼뎀을 증가시켰고, 이속 제한도 삭제했다. 이로써 디페-조커 연계가 컨티링 안에 전부 들어가게 됐고, 이속 제한이 없어져서 기절 이외의 상태이상을 가하는 낙하물을 피하기도 매우 쉬워졌다. 덤으로 대상과의 거리에 따라 타수가 달라지던 현상까지도 수정되는 등, 패치 이전까지 줄곧 언급되던 조커의 치명적인 단점들이 거의 사라졌다.
- 트와일라이트의 방무 디버프가 템오카로 이관되었다. 아예 패시브로 빠지지는 못했지만, 디버프를 보스전 주력기로 넘기면서 굳이 후방 회피기를 억지로 사용해서 방무를 남길 필요는 없어졌으니 편의성 향상이라 할 수 있다.
패치 하나하나가 상당한 알짜배기 수준으로 푸짐하고도 맛깔나게 구성되어 있다. 공용 스킬 레디 투 다이의 최종뎀 너프를 감안해도 팬텀이 여러모로 얻어가는 게 많다. 물론 6차 마코 개방 이전 육성의 난점이나 스틸 스킬의 구조적 문제점 등 아직 여지는 많이 남아있지만, 당장 급한 불만 끄는 정도는 한참 전에 넘어선 셈이다.
[1] 한 시대를 장악했던 최강의 보스 시그너스를 최초로 솔플 격파했으며 후에 생기는 도로시 역시도 팬텀이 최초 클리어 했다.[2] 제네시스의 쿨타임이 없던 때[3] 참고 영상[4] 이 때문에 당시 팬텀은 스킬 매니지먼트 창을 한쪽에 띄워놓고 플레이하는 게 당연한 광경이었다.[5] 이는 자체 성능보다는 4차 기준 팬텀의 스킬 구성이 여제에서는 전 직업 최고 수준인 것이 컸다.[6] 다크나이트의 크로스 오버 체인은 이때당시 스공 뻥튀기가 두배였다.[7] HP의 100%에서 80% 적용으로 하향.[8] 버프지속 50%이상으로 무한파이널컷을 쓸 경우 래피드파이어에 비해 30%이상의 딜을 낼수 있게 되었다.[9] 얼티밋 드라이브를 사용할 경우 특유의 짧은 리치 때문에 거리 컨트롤, 즉 팬텀 슈라우드와 트와일라잇 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10] 후술하겠지만, 리부트 패치 이전보다도 데미지가 떨어졌다[11] 해당 유저는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었으며, 2017 사건인 인소야닷컴 썬콜게이트 사건 때의 선동, 여론조작 친목 단톡방에 있었다. 직업은 듀얼블레이드.[12] 타당 130%→140%(RE:BOOT 패치)→120%(조율자의 섬세한 손길 패치)로 변경되었다[13] 그래서 팬텀 유저들은 기존 파이널 컷의 대체재로 최근 상향된 바이퍼의 4차 버프스킬인 바이퍼지션(공 30퍼)을 지목하고 있다.[14] 보우마스터의 애로우 플래터는이번 패치로 운즈샷에 플래터 데미지 증가 패시브가 추가됨[15] 그 전에는 팬텀플래터가 보마 것보다 1.3배 더 셌다.[16] 느와르 카르트가 간헐적으로 공격 무효를 무시하는 사례[17] 초월의 룬 사용시 중첩이 가능해진다[18] 대표적으로 데미안이나 도로시. 데미안이야 원래 대단히 높은 데미지를 요구하니 오히려 더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19] 사실 이 여론은 그 팬텀이 워낙에 강력했고, 시드링을 다수 중첩시키면서(지금은 막혔다) 카오스 벨룸을 6초만에 녹여버렸기 때문에 생긴 여론이다.[20] 그런데 계산해보면 총 데미지 증가량은 패치 전이나 후나 같다.[21] 상황에 따라 크오체를 버리고 익스트림 아처리; 활을 사용하기도 한다[22] 물론 그 중에서도 돌려야 하는 극딜기가 2개인 듀얼블레이드는 팬텀이나 제논에 비하면 조금 더 손해를 본다.[23] 연막탄의 경우 거의 모든 팬텀 유저가 사용하지 않지만 루나와 크로아의 하드 윌 파티의 팬텀들이 사용하는 것을 보고 수정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어 레디 투 다이만큼은 아니지만 말이 좀 나왔다. 뭐 거의 아무도 안쓰는건 변함 없어서 금세 묻혔지만...[24] 파컷 + 프리드의 가호 6스텍 + 불스아이 + 레투다 2단계 + 엔버링크 + 시드링 을 쓰고 블랙잭과 조커를 사용하는 이른바 극딜능력은 이때 당시에는 상위권이었다[25] 이 때 즈음 격파된 첫 진힐라 격팟에도 팬텀이 파티원으로 들어가 있다.[26] 물론 패스파인더가 OP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팬텀의 얼티밋 드라이브와 템페스트 오브 카드의 자체 딜량이 약해빠졌기 때문이다. 예로 다른 직업이 준수한 1차나 2차 스킬을 풀코강 한다 하더라도 4차 스킬쪽이 데미지가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4차 스킬을 코강한 것보다 훨씬 약하다. 여러모로 ' 퍼뎀은 낮지만 느와르 카르트가 있으니 괜찮다! '는 식의 얼드와 준 극딜기로 오해받는 템오카의 실체를 알려주는 부분. 그리고 팬텀의 스틸 스킬에는 원본보다 데미지가 감소하는 패널티가 붙어있다. 그런데도 얼드 템오카보다 강한 것. 심각한 정도이다.[27] 보마의 익스트림 아처리: 활처럼 카피 불가 대상으로 낙점될 수도 있다.[28] HP로 우선되어 보스를 조커로 때리는 동안 잡몹이나 중몹은 공격할 수 없는데, 이때 잡몹이 무슨 패턴을 취할지 모른다. 사실 이건 스킬 메커니즘의 문제라, 명확한 대책도 없이 건드렸다간 스킬 설계 자체가 부정될 수도 있다.[29] 2019년 6월 기준[30] 같은 패치에서 비숍의 제네시스-빅뱅 연계가 사라지면서 팬텀이 이를 카피해 사용할 기회가 열릴 뻔했지만, 이를 눈치챈 운영진이 재빠르게 카피를 막아버림으로써 무산됐다. 이런 승냥이 같은 놈들[31] 적당히 거리를 벌린 상태에서는 100~160개 느와르 카르트가 사출되지만, 대상에 가까이 붙은 채 그와의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으면 카르트의 양이 50~70개까지 줄어든다. 그나마 아주 가까이 붙어도 패치 이전보다 피해량 자체는 늘었다.[32] 케인을 사용하는 스킬 및 템페스트 오브 카드 적중 시 괴도의 증표를 1개 획득할 수 있고 팬텀의 표적이 된 적이 있거나 괴도의 증표를 모두 모아야 사용 가능하다.[33] 테스트 서버에는 없던 기능이었으나 본서버로 들어오면서 추가되었다.[34] 기본 3회에 3개 카드가 각 6회까지 튕기므로, 최대 21번까지 공격 판정이 생긴다.[35] (1,320×6+1,760×6)×3=55,440[36] 1,540×21=32,340[37] 880×20+1,320×12=33,440[38] 패치 전 블랙잭 투사 영상과 비교해서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39] 위의 KMS 1.2.348 패치로 하이퍼를 포함한 모든 스킬이 초기화된 일부 팬텀 유저들 덕분에 한동안은 고확에서 팔라딘과 신궁을 찾는다는 내용이 빗발치던 차였다.[40] 리프트 브레이크-마크 오브 팬텀-힐-로즈 카르트 피날레 순의 스킬 연계로 저스펙과 초고스펙 모두 유용하게 쓰던 콤보로 특히 무릉도장에선 일격필살 코어와 맞춰쓰면 순간 극딜기 개념으로 쓸 수 있었다.[41] 애로우 플래터는 원래 적용되어 있었기 때문에 저 설명 자체는 표기 오류다.[42] 다만 200 이전은 확실히 보완되었는데, 3차기 주제에 1렙부터 3차 만렙을 가볍게 씹어먹고 4차기와도 비벼볼법한 퍼댐을 지닌 터닝 킥이 풀리면서 카블+홀심, 코오암+홀심 or 크오체 만으로는 많이 어려운 원킬문제를 단번에 해결하였으며, 4차기 중에선 바주카와 비슷한 퍼댐을 지녔으면서 범위와 공속 모두 준수한 훅 봄버는 찾기 힘든 캡틴과는 다르게 유저수가 많아 찾기가 매우 쉽기 때문이다. 물론 그럼에도 쇼다운의 개선은 사냥에서는 많이 아쉽다.[43] 메타상 비주류 직업일수록 버그가 생기면 처리가 늦고, 주류 직업이거나 유저가 이득을 보는 버그는 칼같이 고친다는 통념이 지배적이다. 당장 같은 패치에 발생한 아란의 헌터즈 타겟팅 버그는 처리되기까지 2~3주 걸렸는데, 아크의 사출기 비사출 오류나 자쿰의 팔 경험치 증폭 오류는 바로 칼같이 고쳤다.[44] 청색 선이 얼티밋 드라이브 : 포츈 VI, 적색 선이 아델의 디바이드 VI다.[45] 청색 선이 얼티밋 드라이브 VI, 적색 선이 기존 얼티밋 드라이브다.[46] 거꾸로 말해서, 기존 얼드의 범위가 지나치게 좁았다. 특히 상단 및 하단 범위가 조악해서 가엔슬, 루시드 2페이즈, 칼로스 2페이즈 등에서는 얼드가 아래쪽으로 닿지 않아서 굳이 같은 층에 서는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47] 포츈 모드의 공격 1회당 퍼뎀이 1레벨부터 2,454%이고, 30레벨은 4,020%다. 이는 V 매트릭스 강화 코어를 계산에서 제외한, 스킬 설명에 기재된 순수 퍼뎀이다.[48] 해당 수치는 앞서 언급한 아델의 디바이드와 동일하다.[49] 카블을 오랫동안 사용해온 유저들의 수도 적지 않았던 만큼 이에 대한 역체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호소도 있으나, 애당초 카블이 디스차지와의 연계를 염두에 두고 제작된 스킬이라 액션 딜레이가 짧게 설정됐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50] 예시로 메세 유니온+쿨뚝을 착용해서 22초로 줄였다면 표기상으론 8초 남았으나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