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오더-저항군 전쟁 First Order-Resistance Wa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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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
34 ABY, 호스니안 프라임 파괴 ~ 35 ABY, 엑세골 전투 | ||
장소 | ||
은하계 전역 | ||
원인 | ||
퍼스트 오더의 신 공화국 수도 호스니안 프라임 파괴로 인한 냉전의 종결 | ||
주요 교전국 | | |
주요 지휘관 | 2대 최고 지도자 스노크† 3대 최고 지도자 카일로 렌† 4대 최고 지도자 엔릭 프라이드 대원수† 아미타지 헉스 장군† 프란티스 그리스 제독† 암렛 엥겔 장군 도마릭 퀸 장군 벨라바 파나디 장군 파스마 대위† 다투 대령 파이어 사령관† 엘릭 본레그 소령† 로디넌 중위 기디온 하스크† 에드리손 피베이 대령 모덴 케네디 대령† 쉬브 팰퍼틴† | 1대 총사령관 레아 오가나 장군† 2대 총사령관 포 대머론 장군 임시 총사령관 아밀린 홀도 중장† 해군 총사령관 기얼 아크바 제독† 제다이 마스터 루크 스카이워커† 한 솔로 선장† 랜도 칼리시안 장군 웨지 안틸레스 장군 유소스 스타튜라 제독† 아프탑 아크바 대위 핀 장군 로즈 티코 잔나 칼리시안 제다이 기사 레이 스카이워커 |
결과 | ||
저항군의 승리 | ||
영향 | ||
퍼스트 오더의 몰락 팰퍼틴 황제의 영속적 사멸 시스의 몰락 시스 추종집단 시스 이터널/파이널 오더의 전멸 스카이워커 가문/솔로의 가문의 멸문[1] |
1. 개요
스타워즈 오리지널 3부작으로부터 30년후를 다룬 시퀄 3부작의 주요 사건.2. 전쟁 이전
전쟁을 피하고 싶었던 신 공화국은 성장하는 퍼스트 오더를 무시했고 이에 위기감을 느낀 레이아 오가나가 사병조직 저항군을 설립한다. 신 공화국에 불만을 가진 중심파 항성계들이 공화국을 탈퇴하고 퍼스트 오더에 합류한 이후 저항군과 퍼스트 오더 사이의 소규모 교전을 포함한 냉전이 계속되었다.3. 주요 전투
3.1. 스타킬러 베이스 전투
깨어난 포스 시점에서 마침내 퍼스트 오더는 제국의 계승을 천명하며 전면에 나서게 되었고, 그들이 몇십년간 건조한 슈퍼웨폰, 스타킬러 베이스를 이용하여 신 공화국의 수도인 호스니안 프라임 행성이 위치한 호스니안 프라임 행성계 전체를 타격하여 파괴시킨다.이후 저항군은 스타킬러 베이스를 파괴하기 위해 전투를 개시했고, 마침내 퍼스트 오더-저항군 전쟁이 본격적으로 발발했다.3.2. 드카르 철수작전/크레이트 전투
양측 모두 극심한 피해를 입었으나, 저항군은 특히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저항군은 작중 등장한 병력 대다수를 상실3.3. 엑세골 전투
이전까지만 해도 저항군은 퍼스트 오더와의 전쟁에서 열세로 몰리며 라스트 제다이 시점만 해도 전력 대다수를 상실하며 사실상 패전 직전까지 내몰렸다.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시점에선 군세가 어느 정도 재건된 것으로 보이며, 뿐만 아니라 엑세골 전투에서 승리함으로서 퍼스트 오더-저항군 전쟁에서 최종적으로 승전하게 되었다.4. 결과
퍼스트 오더-저항군 전쟁에서 저항군이 황제 팰퍼틴의 파이널 오더를 격멸하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이 덕분에 제국의 후신 격이던 퍼스트 오더 역시 붕괴함으로서 제국의 후예들은 마침내 종말하고 말았다. 또한 스카이워커 가문 역시 마지막 혈육이던 벤 솔로가 사망하면서 멸문되고 말았다. 다만, 레이가 스카이워커 성을 계승하게 되었으며, 이후 제다이 기사단 역시 재건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마지막 시스 다스 시디어스가 영속적 죽음을 맞이하였으며, 그 추종집단체인 시스 이터널 역시 전멸함으로서 시스 세력은 사실상 종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은하 내전 당시의 반란 연합의 전쟁 영웅들 역시 다수 사망했다.[2]
5. 비판
사실상 스타워즈 시퀄 삼부작이 팬들에게 비판을 받는 결정적인 원인이자 이후 스타워즈 팬덤 사이에서 J.J. 에이브럼스 산하의 제작진들의 무능함과 악성 클래식 삼부작 팬들의 과한 원리주의가 합쳐진 결과물로 평가 받는다.5.1. 전작 주인공들의 업적 부정
해당 전투가 갖는 가장 큰 비판점. 선택받은 자로서 다크사이드에 빠진 죄값을 참회하고 제국을 무너뜨린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아버지를 라이트사이드로 회유하고 야빈의 기적을 일으킨 루크 스카이워커의 업적을 30년에 불과한 반쪽짜리 포스의 균형으로 전락한 것은 물론, 후술할 스타킬러 베이스 전투의 허접한 연출로 스카리프 전투에서 장렬하게 전사한 로그 원 특공대의 희생을 개죽음으로 만들었다.더군다나 작중 시점인 ABY 34~35 시기에는 은하제국의 몰락으로부터 단 30년 밖에 되지 않았던지라 제국 잔당들은 사실상 공공의 적으로 낙인 찍힌 상황인데, 아무리 신 공화국이 구 공화국 이상으로 무능하다 한들 은하 제국 체계에 불만을 가진 이들이 은하계 곳곳을 막론하고 제국의 잔당들을 가만 둘 리가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잔당 세력인 퍼스트 오더는 신 공화국의 무능함을 감안해도 저항군과 루크의 눈을 피해 스타킬러 베이스를 건조하거나 은하 곳곳의 범죄조직들이나 현상금 사냥꾼들에게 신뢰를 받거나 미탐사지역의 아이들을 납치하는 식으로 불과 30년 만에 신 공화국을 멸망시키는 말도 안되는 무리수를 둔다.
주인공 측인 반란 연합 뿐만 아니라 그들의 대적자이자 퍼스트 오더/파이널 오더의 전신 은하 제국 또한 멍청이로 만들었는데, 비탐사지대에서 시스 이터널로 하여금 버금가는 대규모의 군대를 두개나 만들 수 있음에도 굳이 평생을 제다이 기사단의 몰락과 은하 제국의 건설을 위해 살아온 쉬브 팰퍼틴을 극한의 무지한으로 만들어버리고 공포정치를 위해 건조한 죽음의 별 역시 그냥 제국의 돈지랄에 뻘짓으로 전락했다.
5.2. 허술한 연출
퍼스트 오더-저항군 전쟁에서 묘사된 전투들은 하나 같이 클래식 3부작을 그대로 따라한 것도 모잘라 무려 38년 전에 만들어신 클래식 3부작보다 훨씬 뒤떨어지는 수준을 보여준다.- 스타킬러 베이스 전투
- 죽음의 별보다 스케일을 더욱 키웠으면서 정작 저항군은 야빈 전투 때 반란군 보다 훨씬 적은 병력을 투입시켰는데도 스타킬러 베이스를 비롯해 그곳 안에 남아있는 퍼스트 오더 병력들을 전멸시키면서 도대체 어떻게 이겼는지도 모를 정도로 말도 안되는 전투로 전락해버렸다.
더군다나 스타킬러 베이스는 무슨 이유 때문인지 죽음의 별 때랑 달리 약점도 47구역의 발열기지에 굉장히 크게 노출되어있었고, 츄바카가 그곳을 폭파시킨 뒤 그 사이로 저항군 병력이 집중 포화를 했더니 스타킬러 베이스가 파괴되는 연출로 야빈 전투 때의 긴장감과 카타르시스는 단 하나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 드카르 철수 작전/크레이트 전투
- 엑세골 전투
6. 그 외
- 종종 제2차 은하내전이라고도 부르는 팬들도 있으나, 공식적인 명칭도 아니며, 신 공화국과 그 산하의 저항군, 그리고 퍼스트 오더는 애시당초 같은 국가가 아니라 내전이라고 부를 수 없으며, 제국은 이미 30여년 전에 공식적으로 항복을 해서 은하 내전의 연장선상이라고 볼 수도 없다. 퍼스트 오더가 신공화국을 침공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
7. 관련 문서
[1] 루크 스카이워커, 레아 오가나, 벤 솔로(카일로 렌) 모두 사망하면서 스카이워커 가문의 혈통은 완전히 끝났다. 그러나 루크의 마지막 제자 레이가 자신의 성을 스카이워커로 칭하면서 정신적으로 스카이워커 가문을 이어나게 된다.[2] 대표적으로 한 솔로, 기얼 아크바, 니엔 넌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