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의 가문 스카이워커 Skywalker family | |
▲ 왼쪽부터 아들 루크 스카이워커[1]와 아버지 아나킨 스카이워커[2] |
The Force runs strong in your family. Pass on what you have learned...
너의 가족의 포스는 매우 강하단다. 네가 배운 것을 전해라...
- 요다의 유언 中
너의 가족의 포스는 매우 강하단다. 네가 배운 것을 전해라...
- 요다의 유언 中
The Force is strong in my family... My father has it. I have it. And... My sister has it.
우리 집안은 포스가 강해요... 내 아버지가 가졌고, 내가 가졌고, 그리고... 내 여동생도 가지고 있죠.
- 루크 스카이워커
우리 집안은 포스가 강해요... 내 아버지가 가졌고, 내가 가졌고, 그리고... 내 여동생도 가지고 있죠.
- 루크 스카이워커
1. 개요
Skywalker family스타워즈에 등장하는 가문. 메인 스토리인 스카이워커 사가의 주역이며 사실상 일반인이었던 슈미 스카이워커를 제외하면 구성원 모두가 비범한 능력을 가진 초인집단에 가까운 이들이다.
2. 역사
프리퀄 3부작과 오리지널 3부작에 넓게는 시퀄 3부작까지[3]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은하계의 역사를 통째로 뒤흔든 무시무시한 가문이다.의외로 아나킨 이전 이야기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별로 없다.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선대 스카이워커는 슈미 스카이워커. 슈미 본인은 포스 능력도 없고, 그냥 평범한 집안이었던 듯 싶다. 이후 노예 생활을 하던 슈미는 처녀잉태로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낳게 되고, 우리가 알고 있는 스카이워커 이야기는 사실 여기부터 시작된다. 슈미는 처녀수태와 아나킨 흑화에 기여했다는 점 외에는 존재감이 별로 없기 때문에 편의상 스카이워커 1세대를 아나킨 스카이워커로 보기도 한다.
알 수 없는 이유에 의해서 부친 없이 태어난 아나킨은 어릴 적부터 미친듯한 포스 재능을 보였으며, 재능을 알아본 콰이곤 진이 아나킨을 제다이 기사단에 데려왔다. 아나킨의 미디클로리언 지수는 제다이 그랜드 마스터인 요다를 상회하는 수준이었고 이를 본 제다이 마스터 콰이곤 진은 아나킨이 선택받은 자라고 확신했고 죽으면서도 파다완 오비완 케노비에게 아나킨을 훈련시켜달라는 유언을 남겼을 정도였다. 그 기대에 부응하듯 아나킨은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약관을 갓 넘긴 나이임에도 웬만한 제다이 마스터보다도 강한 제다이 기사가 되었다. 재능을 과신하고 성질머리가 더럽다는 단점이 있기는 했으나 실력은 확실했기에 제다이 고등 평의회는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아나킨은 어머니 슈미 스카이워커를 터스켄 약탈자에게 잃은 이후로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내기 위한 힘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하게 되었고 제다이에게 결혼은 금기[4]임에도 나부의 전직 여왕이자 대표 의원인 파드메 아미달라와 비밀리에 결혼을 하기까지 했다. 이거야 개인 사정이어서 스승 오비완도 어느 정도 눈치챘음에도 그냥저냥 넘어갔지만 문제는 제자인 아소카 타노가 제다이의 잘못된 조치로 떠났고 그 후, 포스 비전으로 아내 파드메의 죽음을 보게된 것. 아나킨은 아내를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던 도중 다스 시디어스에 의해 "다크사이드 포스는 죽음조차 막을 수 있다."는 유혹을 받게 되고 결국 이를 받아들이며 타락하게 된다. 문제는 이렇게까지 해놓고 정작 아내를 의심하여 포스 초크로 목을 졸라버린 것. 이 탓에 파드메는 삶의 의지를 상실했고 쌍둥이 남매인 루크 스카이워커와 레아 오르가나를 낳자마자 아나킨이 본대로 사망하고 말았다.
파드메는 아기를 낳은 뒤 죽었고, 아나킨은 타락하며 스카이워커 가문이 대가 끊기나 싶었으나 오비완 케노비와 베일 오가나가 아이들을 숨겨서 키우기로 하며 대를 이어나가게 되었다. 루크는 스카이워커의 성을 계속 썼으나 레아의 경우엔 얼데란 왕가인 오가나 가문에 입양되었다. 입양됐으니 엄밀히 말하자면 스카이워커가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레아는 스스로의 고향을 얼데란으로, 아버지를 베일 오가나로 생각하며, 스카이워커는 일종의 정체성으로 지니고 사는 듯. 재외교포들이 한국의 피를 정체성으로 삼는다는 스토리와 비슷하다. 그리고 아무리 입양되었다 하더라도 스카이워커의 피는 흐르고 있다.
레아는 본인이 스카이워커라는 것을 전혀 몰랐고 얼데란의 공주인 레아 오르가나로 살며 은하 의회의 의원으로 성장하였다. 하지만 동시에 아버지 베일 오가나를 따라 반란 연합의 일원이 되어 폭정을 계속하는 은하 제국에 대항하는 활동을 개시한다.
루크는 타투인에서 수분 농장을 운영하는 숙부 오웬 라스와 숙모 베루 라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바른 청년으로 성장하였다. 오웬은 루크를 진짜 아들처럼 여겨서 위험한 모험을 하지 말고 편안한 일생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에 루크에게 아버지인 아나킨은 화물선 조종사였다는 거짓말을 하거나 루크의 정체를 아는 오비완에게 루크에게 상관하지 말라고 말하는 등 루크의 정체성을 철저하게 숨겼다. 하지만 가문에 흐르는 피는 속일 수가 없었는지 루크는 모험을 바라는 호기심 넘치는 성격을 가지게 되었고 오웬에게 조종을 배우게 국비로 운영되는 제국 해군 사관학교에 가겠다는 꿈을 말하기도 했다. 오웬이 집안 사정을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긴 했지만. 결국 루크가 19살이 될 때까지 미뤄지자 루크는 오웬에게 불만을 터트리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한편 은하계에선 스카리프 전투를 시작으로 제1차 은하 내전이 발발하고 그 여파가 타투인에 까지 미치게 된다. 다스 베이더는 스톰트루퍼에게 죽음의 별 I의 설계도를 가지고 있는 드로이드를 탈취하라고 명령을 내렸는데 그 드로이드가 다름 아닌 R2-D2와 C-3PO였고 우연히도 현재 둘은 라스의 수분 농장 소유였다. 샌드 트루퍼들은 오웬과 베루를 살해하면서까지 드로이드를 수색하는데 정작 드로이드는 R2가 가출하는 바람에 루크가 3PO와 찾으러 간 상황이었기에 둘다 없었다...
R2를 찾으러 간 루크는 모래족에게 습격을 받아 위기에 처했다가 이웃인 벤 케노비라는 노인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R2가 가출한 이유가 오비완 케노비라는 인물을 찾기 위해서 였기에 혹시 아는 사람인지 물어보는데 벤은 바로 본인이라고 말해준다. 오비완은 루크에게 아버지가 제다이 기사였다는 진실을 말해주고 같이 얼데란으로 가 제다이가 되라는 제안을 한다. 루크는 처음에 거절했다가 제국이 드로이드를 노린다는 사실을 깨닫고 집에 뒤늦게 도착했으나 숙부와 숙모가 살해당한 참상을 보고 제다이가 되겠다고 다짐한다.
일단 현재까지 밝혀진 공식 설정으론 루크가 자손없이 명을 달리해서 스카이워커의 혈연적인 대는 루크에서 끝난 것으로 보인다. 레아 오가나와 한 솔로의 아들 벤 솔로 역시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사망한다. 디즈니가 새로 제작될 스타워즈 새 트릴로지는 스카이워커 사가와는 상관없는 새로운 배경과 새로운 인물들이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으로 봐서는[5] 사실상 스카이워커 가문의 생물학적 대는 이로서 끝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 "가문"이라는 거창한 단어를 붙이고 있지만, 실제로 캐넌에서 중요 인물은 아나킨 스카이워커, 루크 스카이워커 2명 뿐이다. 레아 오르가나의 경우는 명백하게 자신은 스카이워커 사람이 아니고 오르가나 사람이라고 자신을 정의하고 행동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솔로도 스카이워커 가문의 사위가 아니라 오가나 가문의 사위임이 명확하며, 애초에 레아 오르가나가 좋아서 결혼한 거지 처가 가문이 무엇인지는 안중에도 없었다
3. 레전드 EU 세계관
스타워즈 레전드 설정에서 레아는 한 솔로와 결혼하여 제이나, 제이센, 아나킨 삼 남매를 두었지만 스타워즈 캐넌에서는 벤 솔로라는 아들 한 명을 낳은 것으로 바뀌었다. 양쪽 설정에서 모계 혈통의 영향으로[6] 아버지가 포스 능력이 없음에도 굉장한 재능을 타고났다. 다만 이들은 스카이워커가 아닌, 코렐리아의 솔로 가문으로 따로 분류된다.레전드 설정에서 루크는 여동생[7] 레아보다 훨씬 늦게, 자신을 암살하려던 암살자이자 황제의 손 출신의 마라 제이드와 결혼했다. 그리고 나이 마흔이 넘어 늦둥이 아들인 벤 스카이워커를 득남. 스카이워커 가문의 3세대를 낳았다. 벤은 외아들인데, 루크의 나이가 예순이 훌쩍 넘어 가다보니 스카이워커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로 남을 듯 하다.
벤 스카이워커의 3세대 스카이워커 이후 대략 4세대는 현재 공백으로 남아 있으며, 시기상으로 봤을 때 5세대로 보이는 콜 스카이워커부터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레거시 시리즈의 이야기인데, 콜 스카이워커는 1편에서 살해 당하며 콜의 아들인 케이드 스카이워커를 주인공으로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다.
4. 인물 목록
4.1. 스타워즈 캐넌
4.2. 스타워즈 레전드
스타워즈 레전드 설정에서 스카이워커 가문과 솔로 가문. 이 이미지는 스카이워커 가문과 솔로의 가문 일원 전원이 함께한 마지막 식사이기도 하다. 문을 지키는 경호원은 노그리 족.
5. 특징
5.1. 능력
스타워즈의 여러 거대한 집안 중에서도 독보적인 1위를 사수하고 있는 거대한 집단이다. 0세대인 슈미 스카이워커는 포스 능력이 전혀 없었지만 1세대 아나킨부터 포텐이 폭발했으며, 이후 대대로 미칠듯한 능력을 보유한 이들을 배출해내고 있다. 게다가 이후 세대들도 계속 제다이[12][13]나 절대 권력자들과[14] 결혼하고 있다. 포스 능력이 후대에 유전된다는 걸 볼 때, 이후에도 가문 내에 계속 강력한 자손들이 포진하고 있을 듯 하다.5.2. 영향력
우주 최강급의 인맥과 영향력을 자랑하는 집안이기도 하다. 당장 집안 내에만 해도 다양한 괴수들이 즐비한데, 1세대인 아나킨은 제다이 기사단의 최연소 평의회 멤버이자 은하 공화국과 기사단을 통째로 말아먹은 1등공신이었으며, 이후에도 20년 넘게 은하 제국의 2인자로 군림했다. 2세대인 레아는 은하계 외교의 중심지인 앨더란의 공주이자 반란 연합의 정신적 지주였으며, 이후 신공화국의 창설 멤버이자 최고 수상 자리까지 올라갔다. 루크는 아버지가 말아먹은 제다이 기사단을 다시 일으켜 세워 그랜드 마스터 자리에 앉아 있었으며, 이후에도 기사단 수장의 자리는 거의 스카이워커 가문이 맡았던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콜 스카이워커는 그렇다).가문 내부 인사 밖으로 나가보면, 영화시대 이후 스타워즈의 주요 인물 중 스카이워커와 엮이지 않는 이들은 없을 정도이며, 결과적으로 반란 연합-신공화국-은하연합으로 이어지는 은하계 정부의 주요 인사들은 모두 스카이워커의 마당발이다. 뿐만 아니라 혈연인 솔로 가문도 은하계를 구하기도, 말아먹기도 한 친구들이다. 또한 최강의 전투종족중 하나인 노그리 족은 다스 베이더 및 레아와의 인연으로 이 가문을 자신들의 파트로네스로 모시고 절대 충성을 비치고 있다.
그러나 자빔 행성의 주민들은 스카이워커라는 이름을 저주하고 증오하는데, 그 이유는 클론전쟁 최악의 전투라고 불리는 자빔 전투에서 오비완도 실종되고 그나마 남은 파다완들도 민족주의 군대의 지도자인 알토 스트라투스, 자빔 민족주의 군대, 암살 드로이드들에게 죄다 살해당했고[15] 지원 요청을 보내서 온 것이라고는 고작 수송선 몇 기여서 어쩔 수 없이 팰퍼틴의 명령으로 아나킨이 공화국군만 데리고 나가고 친공화국파를 버리고 갔기 때문이다.[16] 아나킨은 이사건으로 인해 엄청난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결국 다스 베이더로 타락하고 나서 자빔 행성을 폭격해서 죄책감을 없애버린다. 그리고 나중에 반란군을 이끌고 자빔에 파견된 루크가 자빔인들에게 피해를 보게 된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은하계 전체를 주도적으로 파멸하기도, 구원하기도 한 가문이다. 정치 명문가나 군사 명문가는 간혹 있더라도 이렇게 정치-군사-제다이-시스까지 탑을 석권한 가문은 현재까지 전혀 없다. 게다가 이 모든 것이 단 두 세대 안에 이뤄낸 것이다.
5.3. 외모
전반적으로 금발의 백인 이미지이다.이는 아나킨과 루크 부자의 영향이 크며, 슈미의 영향은 크지 않다. 파드메의 영향으로 레아는 짙은 갈색 머리를 가지고 태어났다. 한 솔로는 레아처럼 갈색이다. 솔로 가문으로 출가하며 스카이워커 내에서 파드메의 피는 그리 크지 않게 된 듯하다.
알라나가 제이센과 머리색이 다르고, 먼 후손인 아니아 솔로가 한과 다른 색이다. 이후 루크가 마라와 결혼하며 시뻘건 적발이 섞였으며, 벤은 어머니의 적발을 물려받은 것으로 묘사된다. 벤 이후 어떤 피가 섞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고 베스타라 카이도 잘 안 알려져 있다. 이후 6세대 콜을 보면 마라와 비슷한 적발인 걸로 보아 의외로 루크 이후 스카이워커의 지배적인 머리색은 적발이 되었을 가능성이 보이기도 한다. 케이드가 밝은 금발이긴 하지만 그건 어머니인 모리안 코드의 영향 때문일 확률일 수도 있다.
5.4. 전통
스카이워커 가문의 남자들은 제다이가 되기 전 사막에서 생활하고, 제다이 기사가 된 이후 팔이 잘려나가는 전통이 있다.아나킨 스카이워커는 두쿠 백작과의 결투 중 팔꿈치 부분 이하가 뭉텅 날아갔고, 보너스로 오비완에게 다리와 팔이 잘리고 나중에는 아들에게 팔이 잘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루크는 아버지 때문에 손목이 날아갔다. 이 때문에 팔 잘리는 게 스카이워커 가문 남아들의 성인식같은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어 벤은 대체 언제 잘릴까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아직까지 아나킨과 루크만이 가진 속성이고, 이후 콜이나 냇 스카이워커는 중년 백발이 되어서도 팔이 멀쩡한 걸로 볼 때 그냥 농담으로만 남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R2-D2와 C3PO가 전통적으로 스카이워커 가문의 드로이드로 남아 있다. 이 두 드로이드는 원래 아나킨과 파드메의 소유로, 서로 바꿔 가지며 사랑의 징표로 삼았다고는 한다. 이후 세대들은 둘다 성능 좋은 드로이드들인데다가 정이 들어서 계속 데리고 다닌다. 이젠 거의 한 가족 수준. 츄바카와 함께 혈연은 아니지만 스카이워커-솔로 가문의 가족처럼 여겨진다.
주변에서 크게 기대를 거는 스카이워커 유망주들중 상당수가 성격이 하다 못해 급한인 경우가 많다.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경우, 그를 발굴한 콰이곤 진과 겉으로 내색을 안해서 그렇지 제다이 카운슬의 2인자였던 메이스 윈두의 총애를 받았고[17], 또한 같은 카운슬 멤버인 세이시 틴도 아나킨에게 상당한 호감을 가졌다. 그리고 레거시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스카이워커 가문의 후손인 케이드 스카이워커 역시 1세대 못지않는 막나가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스카이워커 가문 특유의 강력한 포스능력과 힐링능력을 갖추었고[18] 그로인해 제다이 선배들, 조상님들, 심지어는 적대세력인 다스 크레이트마저 그를 신뢰하였건만[19], 정작 스카이워커의 후손이란 놈은 마약중독에 빠져서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었다.[20] 마지막에는 제다이의 길이 자신의 운명이었음을 깨닫고 다스 크레이트를 처단한다.
5.5. 출생의 비밀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어떻게 태어났느냐가 언제나 큰 지뢰로 남아있었다. 알려진 것은 슈미가 아버지 없이 잉태했다는 것이고, 이는 아나킨이 '선택받은 자'임을 감안할 때 '포스의 의지'가 발현한 것으로 생각하였다. 이는 예수 탄생이 모티브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나킨 스카이워커 문서에 기술되어 있다. 레전드 세계관에서 다스 플레이거스의 음모는 실패했으며,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포스로 잉태된 것이 맞다고 밝혀졌다.5.6. 골육상쟁
그런데 이런 대단한 가문임에도 불구하고 가문 구성원간의 대립이 잦다. 공통적으로 보면 남편이 아내의 목을 졸라 죽일 뻔했고 아버지가 아들, 딸과 대립관계에 아얘 무력충돌도 몇차례 있었고 레전드에서는 솔로의 가문까지 합치면 다스 케이더스(한 솔로의 아들)이 친족들을 죄다 적으로 돌리고 외숙모이자 루크의 아내인 마라 제이드 스카이워커를 살해하긴 했다.그럼 캐넌은 어떨까? 캐넌도 막장은 마찬가지다. 레전드에 다스 케이더스가 있다면 캐넌에는 벤 솔로가 있어서 역시 가족들을 적으로 돌리는데 문제는 그가 타락한 주요 계기도 외숙부인 루크가 자신을 죽이려고 한 것. 그리고 그렇게 타락해서는 자기 아버지를 죽인다.
이쯤 되면 답이 나오겠지만 창작물 속 수많은 콩가루 집안들 중 충분히 손꼽히는 수준의 콩가루 집안이다.
6. 그 외
조지 루카스의 원안에서는 스카이워커가 아닌 스타킬러라는 성씨였다.샌프란시스코 근교에 있는 조지 루카스의 개인 소유 농장의 이름이 스카이워커 팜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작품인 아이언맨의 음악 편집 작업이 이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감독인 존 파브로가 개인 친분으로 조지 루카스의 허락을 맡아 이곳에서 작업했다고 한다.
[1] 오리지널 트릴로지의 주인공.[2] 프리퀄 트릴로지의 주인공.[3] 주인공인 레이 역시 스카이워커의 성을 계승했기에 시퀄도 포함될 수 있다.[4] 아주 금지하는 건 아니며 연애 정도는 눈치를 볼지라도 문제가 없었으며 키-아디-문디의 사례처럼 종족이 멸종 위기인 상황이면 예외적으로 허용해주기도 하였다.[5] 물론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선례처럼 아예 리부트되어버린다면 스타워즈 시퀄 3부작의 내용은 아예 존재 자체를 부정당할 것이다.[6] 외할아버지가 다스 베이더.[7] 루크가 레아보다 먼저 태어나 오빠다.[8] =다스 베이더[비혈연] [10] 쉬브 팰퍼틴(다스 시디어스)의 손녀. 본명은 레이 팰퍼틴[11] 아내 드루(Droo), 양자들인 아나(Ahnah, 냇의 아내 드루가 죽은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스키토(Skeeto), 마이카(Micah)가 있긴 하나 이들은 그의 가명인 로크(Rawk)를 성으로 쓴다.[12] 마라 제이드 스카이워커와 결혼한 루크.[13] 시스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다. 벤은 시스인 가바 카이의 딸인 베스타라 카이와 약간의 접점이 있었고 케이드 스카이워커는 다스 탈론과 농밀한 관계를 가지기도 했다.[14] 헤이판 퀸인 테넬 카 드조와 관계를 가진 제이센 솔로, 명문가의 장교이자 펠 제국의 초대 황제로 자게드 펠과 사귀는 제이나 솔로[15] 그나마 파다완 오브리 윈이 알토를 찔러 죽이긴 했다.[16] 이 때문에 자빔의 친 공화국파 잔당들은 공화국을 증오했다.[17] 작중 아나킨의 거만함을 보고 오비완이 "재능있는 것은 인정합니다만, 쟤가 과연 선택받은 자일까요?" 하고 뒷담을 깔 때 메이스 윈두가 "그 아이야말로 우리의 희망이네"라고 반박한 바가 있다. 물론 절대 본인앞에서 저렇게 두둔해준 적은 없다. 그런데 정작 가면 갈수록 둘의 입장이 뒤바뀌어져 갔다는 것이 아이러니.[18] 물론 웬만한 포스 센서티브들은 포스 치유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케이드의 경우 그게 상당히 단순한 부상자들을 치료해주는 수준이 아니라 다죽은 사람까지 완쾌시킬 정도였다.[19] 다스 크레이트의 경우 레거시 세대 시점으로 치명적인 질병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살기 위해서는 케이드의 치유능력이 절실했다.[20] 이를 보다못한 아나킨 스카이워커, 마라 제이드 스카이워커, 루크 스카이워커가 포스의 영으로 등장, 왜 이렇게 사냐, 마약같은 걸 왜 복용하냐라며 애정어린 꾸중을 하자 손자란 놈이 하는 말이 "당신들을 잠시 동안이나마 안 보려면 이것밖에 더 있나요? 스카이워커고 제다이고 나발이고 제발 날 좀 내버려줘요."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