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3:31:48

펄스 라이플(Warhammer 40,000)



펄스 라이플
Pulse Rifle
파일:attachment/pulse.jpg
게임 Warhammer 40,000: Fire Warrior에서 구현된 모습. 관점의 차이는 있으나 대개 멋대가리 없이 길쭉하게만 생겨 몽둥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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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 라이플을 든 타우 파이어워리어 병사 미니어처

1. 개요2. 미니어처 게임에서3. PC 게임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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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 40,000기본화기 중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무기. 타우 제국의 기본 보병인 파이어 워리어크룻 카니보어 스쿼드의 크룻 셰이퍼가 사용하는 장비이다. 말 그대로 최고의 보병화기라 할 수 있다. 이런 게 알보병 제식 화기니까 타우가 원거리에서 캡짱 먹는거지

원리는 얇게 펴진 총신에서 자기 유도장을 통해 입자를 가속할 때 생성되는 플라즈마 펄스를 실탄에 입혀서 함께 발사하는 것이다. 작동 원리 그 때문에 2개의 탄창(배터리, 실탄)을 사용하며, 실탄 없이 배터리만 있어도 발사가 가능하지만 사거리가 크게 감소한다.

또한 소총에 조준 안정 시스템[1]이 달려 있어 지속적으로 표적을 안정적으로 조준할 수 있게 도와주며 손의 흔들림과 상관없이 표적과의 거리에 따라 최선의 사격 자세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킬셰는 터미네이터의 가슴에 네 번, 이마에 한 번 총을 쐈다. 플라즈마의 밝은 점들이 세라마이트를 관통하여 작은 블랙홀을 남겼다. 그 피해는 대수롭지 않게 보였고 라크란테는 그녀가
보복 사격으로 소멸될 것이라고 확신했지만, 반역자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
"넌 이제 나와도 돼." 그녀의 어깨 너머로 킬셰가 소리쳤다. "그는 죽었어." 그녀는 카빈을 쓰다듬었다.
"넌 그거에 대해 감사해도 돼. 대의를 위하여, 정말이야! 허황되게 크긴해도, 그들은 훌륭한 총을 만들지. 너희들은 주목해야 해. 라스건은 이런 개자식들을 상대로는 시간 낭비야."
-터미네이터 입은 워드 베어러 스페이스 마린을 골로 보내는 타우제 펄스 라이플
위에 나오듯 터미네이터 아머 입은 마린을 맞출 수만 있다면 필멸자 보병이 킬따기가 가능하게 해준다.[2]

2. 미니어처 게임에서

타우 제국이 9판으로 개정되기 전, 바뀐 능력치가 공개되었는데 사거리 36인치, 래피드 파이어 1, S5, AP -1, 1데미지로 상향을 받을 예정이다. 기존보다 사거리 6인치가 늘어나고 AP -1이 붙었다.

3. PC 게임에서의 모습

PC 게임 DoW 시리즈에서는 야포급 사거리를 가진 무기로 나온다. 하지만 이를 운용하는 파이어 워리어가 말 그대로 눈뜬 장님이기 때문에 패스파인더 팀을 제대로 운용하지 못한다면 그 우월한 사거리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 카우욘 테크를 타서 파이어 워리어의 시야와 공격력을 높힌다면 또 모르겠다만, 게임 플레이 시 주로 카우욘 테크는 몬트카 테크에 묻힌다.

파이어 워리어에서는 기본무기라서 그런지 볼터보다 열등한 구린 무기로 등장한다.


[1] 위의 미니어처 이미지에서 총끝에 달린 둥근 물체가 조준 안정 시스템이다. 궤베사의 라스건에도 부착할 수 있다.[2] 실제로 인게임 기준으로도 펄스 라이플은 다른 진영의 기본화기에 비해 터미네이터를 잘 잡는 편이다. 타 진영의 기본화기의 S가 3~4인데 반해 타우 펄스라이플은 S가 5기 때문에 운드롤이 4+에 성공하기 때문. 그나마도 10판 들어서 터미네이터 아머의 T가 버프돼서 그렇지 9판까지는 3+로 운드롤이 성공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