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1:48:39

페드로 포로/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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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맨체스터 시티 FC

2019년 8월 8일,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당시 소속팀이던 지로나 FC가 18-19 시즌 라리가에서 강등당하며 재정적인 위기에 직면하자 시티풋볼그룹의 큰 형님인 맨시티가 지원의 손을 내민 것.[1] 당시 지로나에서 가장 시장가치가 높다고 평가받던 포로를 1,200만 유로의 가격으로 구매하며 지로나는 숨통을 틀 수 있었다.

국내에서는 포로가 맨시티의 풀백 강화를 위한 유망주 영입[2]이었으며 카일 워커, 주앙 칸셀루, 뱅자맹 멘디, 올렉산드르 진첸코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스포르팅 CP로 임대를 떠났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애초에 시즌 구상에 포함되지 않아 경쟁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던 것. 포로는 맨시티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고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당시 라리가 소속이던 레알 바야돌리드로 임대 이적을 가게 되었다.[3]

포로가 인터뷰에서 직접 밝혔듯이 그는 시티 소속이었지만 펩 과르디올라는 그의 존재조차 몰랐으며 에티하드에 온 적도 없었고[4], 애초에 시티의 플랜에는 아예 포함되지 않은 선수였기 때문에 포로가 개인적으로 시티에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듯한 뉘앙스의 발언도 나오기도 했다.

2. 레알 바야돌리드

2019년 8월 14일, 1,000만 유로의 선택구매조항을 포함한 1년 임대를 체결하였다. 임대 초반에는 경기에 자주 출장하였으나 수비력 부족이 꾸준하게 지적되며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임대 막판에는 부상으로 경기도 뛰지 못하면서 완전이적은 물건너가게 되었다. 통산 리그 13경기 선발 7회 교체 6회, 코파델레이 2경기 출전.

3. 스포르팅 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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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완전 이적 조항을 포함하여 2년 임대를 체결하였다.

이적한 첫 시즌부터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입지를 다졌고, 결국 2022년 5월, 스포르팅으로 완전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이며, 바이아웃은 €45m이다. 보도에 따르면 완전 이적 옵션 비용은 €8.5m이며 €20m의 바이백 조항이 포함돼 있다고 한다.

3.1.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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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개막전 브라가전에서 페드루 곤살베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결과는 3:3 무승부.

챔스 조별리그 D조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누누 산투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3:0 대승.

리그 6R 포르티모넨스전에서 페드루 곤살베스의 헤더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4:0 대승.

리그 10R 카사 피아전에서 누누 산투스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비토리아 SC전에서 박스 안에서 헤딩을 한 것이 마커스 에드워즈를 맞고 굴절되어 골이 들어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메흐디 타레미와 같이 공동 리그 도움 1위를 기록 중이다.

3.1.1. 이적 사가

2022년 12월, 토트넘 홋스퍼와 링크가 나고 있는 중이다. 예상 이적료는 릴리스 조항인 €45M.

그러나 1월 3일자 리얄 토마스의 보도에 의하면, 토트넘에서 바이아웃 지불에 난색을 표하며 영입을 철회하는 수순으로 가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1월 6일에는 로마노가 토트넘이 포로를 여름에 다시 영입하고자 할 것이라고 언급했고, 포로 본인은 토트넘에 합류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1월 10일, 보도에 따르면 첼시도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토트넘도 관심을 접은 것은 아니라고 한다. 스포르팅 측은 오로지 릴리스 조항으로만 대화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포로는 여전히 토트넘의 1순위 영입 타겟이라고 하나, 여전히 토트넘은 포로의 릴리스 조항을 지불할 의사가 없다고 밝히면서 토트넘이 그를 영입할 가능성에 먹구름이 끼는 상황.

1월 15일, 미러에 따르면 토트넘과 포로 개인 사이의 합의는 완료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여전히 구단간 협상은 지지부진한 상태. 1월 19일 헤코르드에 따르면 토트넘이 €35M+@를 오퍼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스포르팅은 릴리스 조항인 €45M을 원한다고 한다.

이렇게 계속 영입이 늦어져 다른 클럽들의 하이재킹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으며, 심지어는 바이백 옵션을 가지고 있는 맨시티가 포로를 판매하기 위해 재영입 할 것이라는 설도 나오고 있다.

그 후 로마노가 26일 'HERE WE GO Soon'이라고 하며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 구단간 페드로 포로의 릴리스 조항에 대한 분할 지불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스포르팅은 딜을 지연시키고 있는데, 1월 29일 일요일에 펼쳐질 스포르팅과 포르투의 타사 다 리가 결승전까지는 포로를 출전시키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29일, 토트넘의 프레스턴과의 FA컵 경기가 끝나고 스포르팅과 포르투의 리그컵 결승전이 진행 중일 때, 로마노의 'HERE WE GO'가 떴다.

그런데 30일, 상급 공신력을 자랑하는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페드로 포로의 토트넘행이 취소 되었다는 기사를 냈다.

본래 스포르팅의 회장은 토트넘과 이적료 합의를 마치고 포로에게 포르투갈 리그컵 결승이 끝난 뒤 보내주겠다고 했지만 딜이 취소되었고, 이로 인해 선수 본인은 혼란에 빠졌다고 한다. 스포르팅이 이적료 합의를 마치고 대체자로 엑토르 베예린의 영입에 근접했다는 로마노발 기사까지 나와, 이 딜은 오피셜이 뜨는 것만 남았다고 생각하던 팬들은 어이가 없는 상황. 온스테인의 기사가 나오기 전에 포르투갈 언론 헤코르드의 기사에 따르면 스포르팅 측의 이적료 일시불 지급 요구에 맞추기 위한 자금조달(일명 factoring, 사실상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3M의 금융비용(쉽게 말해 이자)을 더 부담해야 하는데, 이를 토트넘이 내기 싫어해서 이적료 할인 또는 이자 부담을 스포르팅 측에 요구하느라 딜이 지연되고 있으며 심지어는 딜이 아예 깨질 수도 있다고 전조증상을 알리기도 했다. 3M의 추가비용 때문에 딜이 어그러졌다는 것은 헤코르드와 타임즈의 게리 제이콥 기자만의 보도 내용이다. 확실한 것은 스포르팅이 딜을 깼다는 것뿐이다.

이번 이적시장에서만 벌써 두 번째 HERE WE GO가 깨진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다급히 진행 상황을 전달했다. 앞서 골드 기자가 전했듯이 오늘 메디컬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선수도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하며 이적에 동의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스포르팅이 문서에 사인하기 직전 거래의 세부사항 및 조항을 변경했다고 한다. 아직 딜이 완전히 파토난 것은 아니고 오늘 대화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한국 시간 새벽 12시에서 새벽 1시로 넘어가는 시점, 브라질과 포르투갈에 정통한 브루노 안드라데[5] 기자에 의하면 포로가 당일 스포르팅의 훈련 세션에 불참했다고 한다. 다만 태업은 아니고, 구단의 허가 하에 토트넘 이적 관련 세부사항을 조율하기 위해 불참한 것이라고. 한편 토트넘 내부 기자 중 한명인 PO에 따르면 토트넘은 결국 레비 회장이 직접 협상에 임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6]

한국 시간 31일 새벽 5시 이후로 스포르팅과 토트넘이 다시 합의에 완전히 도달했다는 다수의 상급 기자들의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기존 4500만 유로에 마커스 에드워드의 15% 지분을 양도하였다고 하며, 이제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한 뒤 오피셜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시간 31일 오전 6시경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다시 HERE WE GO를 선언했다. 메디컬테스트는 현지 시간 기준 화요일로 예정되어 있고, 예상 이적료는 45m+마커스 에드워즈 셀온 조항 15% 포기이다. 링크

헤코르드에 따르면, 토트넘은 스포르팅에게 임대료 €5m을 지불하고 시즌 종료 후 €42.5m + 마커스 에드워즈 15% 셀온 포기로 포로를 완전 영입할 것이라고 한다.

4. 토트넘 홋스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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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종료 10분 전에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로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 종료까지 임대이고 의무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다. 임대료는 €5m, 의무 이적료는 €40m. 의무 이적 이후 계약기간은 2028년 6월까지다. 등번호는 23번이다.

토트넘 홋스퍼 FC는 이번 이적의 일부로써 마커스 에드워즈의 셀온 조항 15%를 스포르팅에 넘겼고[7], 포로가 이적하면서 발생한 연대금을 납부하기로 했다.

4.1. 2022-23 시즌 (임대)

22R 맨시티전에서 교체 명단에 들었다.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에메르송 로얄이 인생 경기급 호수비를 보여주어 출전하지 못했다. 라이트백 주전 경쟁에 서로가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3R 레스터 원정에서 오른쪽 윙백 자리에 선발로 나와 데뷔전을 치렀다. 한 차례 정확한 컷백으로 찬스를 만들었으나 쿨루셉스키가 불안한 터치로 이를 날렸다. 무리한 드리블이 있었고, 직접적인 수비 실책은 없었지만 수비 라인의 연달은 실책으로 4:1로 대패하며 아쉬운 데뷔전을 마쳤다.

이적해왔을 당시 상황만 해도 맷 도허티의 이탈과 에메르송 로얄의 부진으로 주전은 따놓은 당상이나 다름없을 거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공교롭게도 에메르송이 갑자기 대각성하는 바람에 험난한 주전 경쟁이 예고되어 버린 상황이다. 에메르송의 강화 재료(...)로 영입된 것이라는 드립이 유행할 지경.

26R 울버햄튼 원정에서 오른쪽 윙백 자리에 다시 한번 선발로 나왔다. 전반 종료 직전 프리킥에서 골문 구석을 노리는, 그야말로 미친 킥을 선사했으나 아깝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아쉬운 토트넘 프리키커 자리를 꿰찰 의외의 자원이 될 수도. 다만 팀의 0:1 패배는 막을 수 없었다.

현재까지 뛴 경기 중 팀이 승리한 경기가 25R 첼시전뿐이다. 그마저도 후반 막판에 교체 출전하여 4분가량 뛴 것이며, 현재까지 선발로 출전한 경기는 전부 팀이 패배해버렸다.

27R 노팅엄전에서 에메르송의 부상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 19분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우며 첫 어시스트를 기록, 그 후로도 팀에서의 적응을 마친 듯 오른쪽에서 여러 차례 적극적이고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팀도 3:1 승리를 거두며 선발 첫 승리를 거두었다.

28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전반전부터 손흥민과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슈팅이 뜨는 바람에 골대 위로 홈런을 날리는 아쉬운 장면이 두 차례 있었지만, 전반 추가 시간에 손흥민의 대지를 가르는 패스를 받아 득점하며 토트넘에서의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후반전에 무너진 팀의 수비로 인해 3:3 무승부를 거두는 아쉬운 결과를 맞았다.

브라이튼전에서 로메로와 함께 미토마를 틀어막는 활약을 보였다. 팀은 2:1 승리.

31R 본머스전에서는 팀의 첫 번째 실점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턴오버를 기록했다. 물론 직전 상황에서 다빈손 산체스의 다소 무책임한 패스를 받았으나, 그 패스를 받은 포로 역시 무리하게 탈압박을 시도하다가 턴오버를 당했고 결국 마티아스 비냐에게 동점골을 내주는 빌미가 되었다. 공격 쪽에서는 활발하게 크로스를 시도하였으나 어시스트로 이어지지는 못했고 오히려 무리한 중거리슛을 시도하는 등 공격의 맥을 끊는 장면이 몇 차례 있었다. 그러다 2:2 상황이던 94분 경 토트넘 진영으로 한 번에 넘어온 롱볼의 낙구 지점을 잘못 포착하면서 당고 와타라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허용했고, 결국 와타라가 극장골을 넣으면서 팀도 그대로 2:3으로 패배했다. 이외에도 여러 번의 수비 실책과 많은 패스들이 막히는 모습을 보였으며, 토트넘의 3실점 모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였기에 이번 경기의 워스트 플레이어라 봐도 무방할 듯하다.

이 날 결국 경기가 끝나고 멘탈이 완전히 나갔는지 산체스와 함께 SNS 계정을 비활성화했고, 그 후 다시 복구되었다.

32R 뉴캐슬전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팀의 두 번째 실점의 원인이 되었다. 오프사이드 트랩을 제대로 못 맞추고 조엘링톤을 놓친 것. 그 후에도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고, 팀은 4백 체제 속 수비진의 호러쇼로 충격적인 6:1 대패를 당했다.

33R 맨유전에도 선발로 출전했다. 팀이 전반전에 2실점을 내주며 끌려가고 있었으나 후반 11분, 이반 페리시치의 크로스 후 박스 안에서 우당당탕 하는 와중에 튀어나온 볼을 오른발 아웃프런트 슈팅으로 골대 안에 정확히 꽂으며 만회골을 넣었다. 그 뒤로 체력이 고갈된 맨유로부터 분위기를 빼앗아 온 토트넘이 해리 케인-손흥민의 합작골로 2:2 스코어를 만들었고,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34R 리버풀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첫 번째 실점 상황에서 커티스 존스를 놓치고 말았다. 팀은 전반전에만 3실점 후 공격진들의 활약으로 동점까지 만들었으나 끝내 극장골을 먹히며 4:3 패배를 당했다.

35R 팰리스전에서는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확실히 에메르송 로얄이 뒤를 받쳐주니 오른쪽 수비도 안정된 모습이었고, 본인도 좀 더 공격적인 포지션으로 배치된 만큼 공격에 활발히 가담했다. 전반 막판 날카로운 크로스로 해리 케인의 헤더 결승골을 어시스트했으나, 후반에는 결정적인 찬스를 탐욕을 부리다 날려먹거나 무리한 슈팅을 시도하는 등 아쉬운 모습도 보였다. 팀은 1:0 승리.

리그 최종전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케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골을 넣은 뒤 자신도 케인에게 어시스트를 해 주며 1골 1도움의 좋은 활약을 하였다.

4.2.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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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2024-25 시즌

개막전 레스터 시티 FC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골을 만들어냈지만 팀은 동점골을 내주면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레알 마드리드알렉산더 아놀드를 영입하지 못할 경우 대안으로 페드로 포로를 영입하려 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UEL MD4 갈라타사라이 SK 원정에서는 도미닉 솔랑케의 골을 어시스트했으나 팀은 3-2로 패배했다.

11R 입스위치 타운전에서는 코너킥에서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해 이번 시즌 리그 첫 도움을 기록했다.

12R 맨체스터 시티 FC전에서 후반 52분 역습 상황에서 오른쪽의 도미닉 솔랑케의 컷백을 받아 팀의 3:0 추가골을 넣었다.[8] 이외에도 좋은 수비를 보이고 특히 한 번 결정적인 슈팅 블록을 해내며 팀의 4:0 대승에 기여했다.


[1] 최근은 많지 않지만 20-21 시즌까지는 맨시티가 시티풋볼그룹의 팀에게 이런 식으로 자주 지원해줬다.[2] 이 당시에 풀백 유망주를 노린 것은 맞지만 포로는 고려 대상조차 아니었고, 현재 지로나에 임대로 뛰고 있는 얀 쿠토가 당시 이 유망주였다.[3] 이 당시에도 1,000만 유로의 완전이적조항을 포함했다.[4] 따라서 포로는 에티하드에서의 오피셜 사진이 없다.[5] CNN 포르투갈, UOL Esporte, TVI 소속[6] 지금까지는 포로 에이전시인 CAA가 대리로 맡있었다.[7] 이로써 토트넘에게 남은 셀온 조항은 35%정도 된다.[8] 친정팀인 맨시티 상대 득점이라 골 세레모니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