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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드루 네투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2019-20 시즌을 앞두고 18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라치오에서 울버햄튼으로 이적했다. 이방 카발레이루가 달던 7번을 달았다.2.1. 2019-20 시즌
UEFA 유로파 리그 3차예선 2차전 퓨니크전에서 54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데뷔골을 기록했다. 팀은 4:0 대승을 거뒀다.7라운드 왓포드전에서 맷 도허티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15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디오구 조타와 교체출전해 패트릭 쿠트로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예선 최종전인 베식타스전에서 디오구 조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0라운드 리버풀전 선발 출전해 골망을 흔들었지만, 칼같은 VAR로 취소되었고 팀은 1:0으로 패했다. 이번 라운드로 인해 EPL의 VAR 기준이 더 논란이 되고있다.
21라운드 왓포드전에서 주앙 무티뉴의 패스를 받아 꽤 먼거리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이 수비수 맞고 굴절되어 골키퍼 키를 넘기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23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아다마 트라오레의 크로스를 잘 잡아놓고 밀어넣으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UEFA 유로파 리그 16강 1차전 올림피아코스전에 프리킥 상황에서 주앙 무티뉴가 살짝 밀어준 공을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연결시키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30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맷 도허티의 크로스를 시원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35라운드 에버튼전에서 완벽한 크로스로 레안데르 덴동케르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프리미어 리그 데뷔 시즌에 29경기 3골 3도움. 유로파 리그(본선8경기 예선3경기)에서 11경기에 출전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2.2. 2020-21 시즌
19-20 시즌은 아다마였다면 이번시즌이 자신의 해임을 증명했던 시즌이다. 소년가장이라는 별명도 이때 붙여졌다.1라운드 셰필드전에서 완벽한 코너킥 크로스로 로맹 사이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4라운드 풀럼전에서 수비 맞고 튀어나온 공을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7라운드 팰리스전에서 좋은 크로스로 다니엘 포덴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9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라울 히메네스의 슈팅이 골대 맞고 나온 것을 밀어넣어 동점골을 기록했다.
10라운드 아스날전에서 크로스바 맞고 나온 볼을 잘 마무리하여 선제골을 기록했다.
13라운드 첼시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환상적인 드리블 끝에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했다.
15라운드 토트넘전에서 코너킥 키커로 나서 로맹 사이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22라운드 아스날전에서 주앙 무티뉴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24라운드 사우스햄튼전 재기 넘치는 드리블 돌파 이후 완벽한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26라운드 뉴캐슬전에서 후벵 네베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30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정교한 롱패스로 파비우 실바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4월 중순에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됐다.
시즌 총평은 사실상 공격 상황이 적은 울버햄튼에서 진정한 에이스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다마의 폼 저하와 라울의 두개골 부상으로 인해 공격진이 박살난 울버햄튼의 소년가장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2.3. 2021-22 시즌
무릎 부상 이슈로 2월이나 되어야 돌아올 것이라고 한다. 팬들은 하루 빨리 네투가 복귀하여 이전의 핏을 되찾아 팀의 암울한 공격력에 큰 도움이 되기를 고대하고 있다.2월 11일, 구단 유튜브에 네투의 훈련 영상이 올라왔고, 얼마 안가 팀 훈련에 복귀했다.
이후 레스터전에서 81분에 교체 투입하며 복귀하였고, 20라운드 아스날전 75분 황희찬과 교체되며 출전했지만, 이후 팀은 2실점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이어진 웨스트햄전에서도 76분 교체 투입되며 차츰 폼을 끌어올렸다.
28라운드 팰리스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아직 몸이 아직 안 올라온 모습을 보여줬고, 63분 교체 아웃되었다.
2022년 3월 9일, 22번째 생일을 맞음과 동시에 2027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
34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하여 골대를 맞추는 아쉬운 장면을 연출시켰다.
38라운드 리버풀전에서는 선발 출전해 라울 히메네스의 킬패스를 받아 전반 2분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는 3:1로 역전패 당했다.
2.4. 2022-23 시즌
자세한 내용은 페드루 네투/2022-23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2.5. 2023-24 시즌
자세한 내용은 페드루 네투/2023-24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2.5.1. 이적 사가
2023-24 시즌 부상만 없다면 페드로 네투가 정말 리그 정상급 윙어의 폼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 서서히 증명이 되어가면서 다시 한번 빅클럽들과 이적설이 발생하고 있다. 재계약을 한 황희찬과 다르게 네투는 재계약을 한지도 꽤 됐고 울버햄튼의 재정 형편이 좋지 않은 편이라 어느 정도의 선수 매각은 필요해서 울버햄튼의 에이스임에도 불구하고 매각에 열려 있는 상황이다.사카의 백업을 찾고 있고 네투를 지난 3년동안 지켜봐오며 이적설이 가장 많이 뜬 아스날이 노리고 있고 이외에 같은 프리미어 리그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역시 네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겨울 이적시장 종료 후 울버햄튼 측에서 구단 레코드 방출 이적료인 60m 파운드를 요구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존 크로스에 따르면 아스날 측에서 계속해서 네투를 관찰하며 여름 이적시장 영입 4인 목록에 있다고 한다. 또한 네투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와 아스날의 디렉터인 에두가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것이 이적에 도움이 될수 있다고 한다. 정황상 사카와 마르티넬리의 전천후 백업 겸 주전 경쟁을 위해 노리는것으로 보인다. 이브닝 스탠다드의 니자르 킨셀라에 따르면 울브스는 네투를 챔피언스 리그에 나가면서 60m 파운드라는 가격표를 맞춰줄 수 있는 구단과 협상에 응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1]
계속되는 이적설에 감독인 오닐이 네투의 이적 가능성을 부정했지만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이번 여름에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이미 네투의 에이전트측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 구단도 있으며 EPL에서는 아스날, 리버풀[2], 토트넘이 네투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한 기사에 따르면 네투는 한 팬에게 울브스에 남을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그는 "난 이 클럽을 사랑한다" 라는 말을 남겨 여러 이적설 속에서도 팀에 남을 확률이 커졌다.
그러던 와중에 8월 9일, 돌연 파브리스 호킨스의 독점 보도를 시작으로 첼시와 링크가 뜨기 시작했다. 로마노의 보도에 의하면 이미 에이전트인 멘데스와 합의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곧이어 온스테인도 첼시가 울버햄튼하고 네투의 이적료로 €60+3m에 합의했다고 보도하면서 첼시행이 매우 유력해진 상황이다.#
시즌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적설이 굉장히 많았지만 네투의 잦은 부상 이력과 울버햄튼이 높은 이적료를 부르는 탓에 이적 확률이 낮아진 것으로 보였으나, 돌연 첼시행이 유력해진 상황이다. 그리고 한국시간 기준 오후 10시 39분 경 로마노가 HERE WE GO를 띄우며 이적이 거의 확정되었다.
이적사가 비하인드에 따르면 네투와 첼시가 개인합의를 완료한 시점은 7월 중순이였지만, 울브스는 오로지 방출조항인 £60m의 발동을 통한 이적만을 원하고 있었지만 첼시는 약 £40~50m의 이적료를 제의한 상태였다. 그렇기 때문에 첼시의 앞선 3번의 비드가 모조리 거절당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첼시의 공동구단주이자, 협상전문가인 에그발리가 딜에 참여했고,[3] 결국 첼시가 단돈 €60m, 파운드로 환산하면 약 £51m에 합의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첼시의 유력 전담기자 맷 로가 밝힌 뒷이야기에 따르면, 첼시는 네투를 무려 두 달 동안이나 작업을 해 왔었고 이 두 달 동안 언론에 유출되지 않은 걸 매우 기뻐했으며, 그만큼 삼엄한 보안을 유지했다고 한다.
3. 첼시 FC
2024년 8월 10일, 첼시 FC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2031년 6월까지이며,[4]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인테르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의 전반 종료 후 하프타임에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입단식을 가졌다. 로마노에 따르면 이적료는 €60m+ 옵션 €3m이 포함된 €63m라고 보도하였다.영입 당시에는 19번을 배정받았으나, 이후 7번을 배정받았다.
3.1.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울버햄튼 원정에서 친정팀을 상대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후반 80분경 리바이 콜윌과 키어넌 듀스버리홀, 그리고 마르크 쿠쿠렐라의 좋은 연계 이후 열린 공간으로 밀고들어간 후 기가막힌 컷백을 내줬고 이를 국대 동료 주앙 펠릭스가 좋은 슈팅으로 복귀골을 신고했는데, 이 때 세레모니까지 완벽하게 갈겨버리고 말았다.[5]EFL컵 32강 배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2분경 무드리크의 패스를 받아 첼시에서의 데뷔골을 기록하였는데, 세레모니를 하는 대신 어시스트를 내준 무드리크의 시즌 첫 어시스트를 다른 선수들과 함께 축하해주러 달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네투 본인도 그 동안 무드리크가 마음 고생이 심했던 것을 알고 있었고, 선수들 모두 무드리크에게 쏠린 압박감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골 대신 무드리크의 시즌 첫 어시스트를 축하해주러 나서줬다고 한다. 네투 본인은 이후 자신의 몸 상태는 아직 최고의 상태가 아니며, 최고의 상태로 빨리 끌어올려서 첼시를 다시 원래의 위치에 되돌려놓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UECL 헨트전에서 선발출장해 우측면을 드리블을 통해 자주 위협했다. 그리고 후반전엔 디사시의 롱패스를 받아 2-0으로 달아나는 골까지 넣었고, 경기를 거듭하면서 기량을 되찾는 모습을 보여주며 리그 경기에서도 이젠 마두에케가 아니라 네투를 써보자는 얘기가 있을정도로 나날이 좋은 활약을 아어가고 있다.[6]
9R 뉴캐슬전에서 빠른 속도의 치달로 수비를 벗겨내고 정확한 크로스로 잭슨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 외에도 골에 근접한 슈팅을 여러 개 만들어냈지만, 상대 수비에게 미세하게 굴절되어 골대를 맞는 슈팅들이 무려 두개나 있었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팀은 2-1 승리.
[1]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곧 막대한 자본력으로 이어지기에 최대한 많은 이적료를 회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2] 새로운 디렉터 선임에 따라 상황이 바뀔수 있다고 한다.[3] 구단 실무진도 오랫동안 네투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었고, 그러던 차에 이적시장 초에 조르제 멘데스가 에그발리에게 네투를 제안한 것이 시작이었다고 한다. 이것을 보면 조르제 멘데스와 같은 초대형 에이전트를 상대로는 구단주가 직접 날아가는 것으로 보인다.[4]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보장 6년에 옵션 1년 형식으로 언급했다.[5] 이 장면을 본 헤나투 베이가가 이 듀오의 별칭을 이들의 이름에서 따서 NetFlix라고 지어줬다.[6] 다만 네투가 기량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듯 마두에케도 예상 이상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마레스카의 게임 모델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굳이 급하게 하지말고 적절한 로테이션을 원하는 팬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