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5:40:16

페르세이스

오케아노스테튀스의 자식들
3000명의 아들 포타모이
네일로스
나일강
알페이오스
알페이오스강
이나코스
이나코스강
히다스페스
젤룸강
3000명의 딸 오케아니데스
도리스 메티스 스튁스 에우뤼노메 디오네
클뤼메네 아시아 엘렉트라 플레이오네 칼리로에
알려진 신들만 게재

그리스 로마 신화의 여신으로 페르세(Πέρση, Persē), 페르세아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어원은 '파괴자'.

오케아노스테튀스의 딸로, 마법 기량을 관장했다. 헤시오도스는 41명의 장녀들 중 하나로 손꼽았다. 티타노마키아 종결 이후 신분과 지위를 격하당했다.

태양신 헬리오스와 결혼해 아이에테스, 키르케, 파시파에, 페르세스를 낳았다. 아이에테스는 콜키스의 왕이자 칼키오페, 메데이아, 압시르토스의 아버지이고, 키르케는 마녀로서 유명하며, 파시파에는 크레타 섬의 왕 미노스의 아내가 되었다. 페르세스는 아이에테스를 추방시켜 콜키스의 왕이 되었지만, 후에 메데이아 혹은 메도스에게 살해당했다.

그리스 이문대(올림포스-아틀란티스)에서는 섬 이름으로 첫 등장. 그리고 진체를 유지한 아르테미스 대성보구로 인해 그 섬이 소멸해 버렸다.
또한 페페론치노가 언급한 대목 외에는 페르세이스를 포함한 오케아니데스가 전부 미등장했는데, 애초에 아틀란티스에서 진체를 보유한 유닛으로 추정되는 본인이 사망하여 섬 이름으로 나온 것과 레우코스마키아 → 기간토마키아 → 올림피아마키아 순서를 염두에 두면 올림피아마키아에서 서로 찬성/반대 충돌과 내부분열로 갈라지고는 골육상쟁한 끝에 진체까지 파괴되어 사망하고 사촌 제우스에게 흡수당했다.
제7이문대에서 데이비트가 마리스빌리와 이성 칼데아스 진상을 폭로한 내용을 연결하면 진체를 유지한 이문대 버전은 고사하고, 이 둘에게 여러 의미로 쓸모없는 장기말(광대)로 버려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