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모라리스멋쟁이사슴벌레 Odontolabis femoralis | |
학명 | Odontolabis femoralis Waterhouse, 1887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강 | 곤충강(Insecta) |
목 | 딱정벌레목(Coleoptera) |
과 | 사슴벌레과(Lucanidae) |
속 | 멋쟁이사슴벌레속(Odontolabis) |
종 | 페모라리스멋쟁이사슴벌레(O. femoralis) |
같은 크기 대의 인터미디어멋쟁이사슴벌레와 페모라리스멋쟁이사슴벌레. 길이는 인터미디어쪽이 더 길게 자라지만 덩치는 페모라리스쪽이 더 크게 자라는 편이다.
1. 개요
1. 개요
동남아시아 말레이 반도와 수마트라 섬 고산 지대의 열대 우림 지대에 서식하는 페모라리스멋쟁이사슴벌레는 수컷의 몸길이가 42~95mm 가량 되고, 겉날개 부분은 노란색에서 주황색 빛을 띠는 것이 큰 특징이다.학명인 femoralis는 femo가 "빨강"을 뜻하고 "ralis"는 버팔로를 의미하여 붙여진 이름이다...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이는 잘못된 정보이며 종명의 유래는 라틴어로 대퇴부를 뜻하는 'femur'에서 유래되었다는게 정설이다. 다리 부분이 마치 홍다리사슴벌레처럼 붉은 것이 큰 특징 중 하나인데 일부분이 붉은 빛을 띠는 홍다리사슴벌레와 달리 몸의 기부와 다리의 일부가 아니라 다리 전체의 색깔이 붉다. 머리와 가슴의 색은 검붉은 색이다.
수컷은 가로폭이 굉장히 큰 편인데 몸길이는 부족해도 멋쟁이사슴벌레 중 덩치가 가장 큰 아르케스멋쟁이사슴벌레와 맞먹을 정도다. 멋쟁이사슴벌레의 특징이듯 장치형과 단치형이 존재하고 마치 버팔로의 뿔처럼 벌어져있고 날카로운 내치가 존재하는 큰 턱이 특징이다.
성충의 수명은 1년 가까이 되며 주로 야행성이지만 낮에도 활동한다. 사육 난이도가 높다고 악명이 자자한 멋쟁이사슴벌레속에 속하지만 고온만 주의하면 어렵지 않게 사육할 수 있는 종이지만 굉장히 사납고 호전적이기 때문에 암컷과의 합사는 조심해야 한다.
화려한 색상을 띠고 있고 크기에서 나오는 박력과 큰 특징을 보이는 외형으로 멋쟁이사슴벌레 종 중에서도 큰 인기를 가지고 있는 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