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22:47:48

펠리오

파일:펠리오.jpg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5. 마력

1. 개요

일곱 개의 대죄묵시록의 4기사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카가와 카즈마사(묵시록의 4기사)/야하기 사유리(일곱 개의 대죄).

2. 특징

고서가 숨어살던 마을의 촌장의 아들로, 성기사를 꿈꾸고 있다. 그 나이 또래 다운 개구쟁이 소년으로, 아만드라는 가명으로 마을에 숨어살던 고서의 주인이자 친구처럼 지냈다.

철없는 개구쟁이 소년이지만, 일곱 개의 대죄와 만나 정신적으로 성숙해진다. 그리고 16년이 흐른 4기사 시점에서는 철없는 모습은 사라지고 건장한 청년으로 자랐으며, 원하던 대로 리오네스의 성기사가 된다.

3. 작중 행적

3.1. 일곱 개의 대죄

마을에서 친구들과 함께 대죄인 일곱 개의 대죄 놀이를 하면서 지내고 있었다. 그러나 마을 인근의 오르단 숲에서 인간과 악마가 섞인 괴물이 등장하자 대죄 코스프레 놀이에 심취해있던 펠리오의 강요로 인해 괴물과 어스름의 포효 기사단 그리고 진짜 일곱 개의 대죄 등 3개의 세력이 대치하고 있는 현장에 침입하게 되었다. 펠리오의 민폐 행위로 인해 괴물에 의해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아만드는 펠리오를 구하고 자신은 괴물에게 살해당한 듯했으나 고서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동료들과 재회하자 헤어진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전개가 달라져서 어머니[1]가 병으로 사망한 후 아버지[2]와 함께 마을을 떠나는 도중 만나게 된다.

마신족이 부활한 후 마족들에 맞서 저항하다가 죽을 뻔 했는데, 마침 나타난 고서와 일곱 개의 대죄에 의해 구출된다.

3.2. 묵시록의 4기사

리오네스 소속의 성기사가 되어 등장한다. 주점에서 살기를 풀풀 흘리는 남성에게 추궁하다가 전투를 벌인다. 무기 없이 격투전으로 제법 잘 싸우지만, 그가 발산하는 불꽃 마력에 좀처럼 접근하지 못해서 고전한다.

이후 묵시록의 4기사 퍼시벌의 등장에 펠가르드가 혼돈의 기사라는 걸 밝히자, 그를 제압하기 위해 무기를 드는 동시에 동료들을 호출한다. 뛰어난 팀 플레이와 자신의 마력으로 꽤나 선전한다.

펠가르드가 물러난 후 아서 왕이 부활시킨 십계 메라스큘라갈란으로부터 리오네스를 지키기 위해 모든 성기사들과 함께 발벗고 나서서 싸운다.

85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아서의 의해 고향이 사라졌다고 한다.

4. 능력

칠대죄에서는 어린아이였지만, 성인이 된 4기사에서는 훌륭한 성기사가 되었다. 전력을 다하지 않았지만 카멜롯 사흉의 일원인 펠가르드가 잘 싸운다고 칭찬한다.

5. 마력

파바스네스

공격을 적중시킨 상대의 생각과 행동을 정반대로 만들어 놓는다.[3] 단순하지만 매우 강력한 디버프 능력. 시간이 흐르면 효과가 풀리고, 상대의 광역 공격에는 별로 효과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1] 성우는 코우다 카호.[2] 성우는 타나카 신타로.[3] 즉 펠가르드가 무기를 쥐려하면 무기를 떨어트리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려하면 왼쪽으로 돌려버리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