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99년 당시의 프로모션 비디오.
일본 2인조 듀오 그룹인 '브리프&트렁크스(브리트라)'[1]의 1999년 곡.
가사 내용은 TV 방송도 끊긴 새벽 시간에 심심하던 한 여성이 편의점에 갔다오며 벌어지는 일들이 전부이다. 내용은 이 한줄로 요약할 수 있지만 돋보이는 가사와 '여러가지로 의미불명'인 PV는 사람에 따라 여러가지 감상을 보여줄 수 있다. 덧붙여 MV의 주인공을 맡은 여자 배우는 브리트라의 다른 곡에도 등장하는 데 그 중에는 페챠파이(납작가슴)이라는 곡도 있다.
편의점에서 생기는 일을 그린다는 점에서 와라! 편의점과 비슷한 점이 있지만, 여기에선 주인공이 '손님'이라는 것과 다른 손님들이 심야 고객(…)이라는 것. 어째 만나는 사람들마다 주인공의 눈쌀을 찌뿌리는 사람들 뿐인가 싶더니, 그렇게 생각하던 주인공조차 (가벼운)손놈이 되어버리는 과정도 가사의 백미.
하츠네 미쿠의 오리지널 곡인 편의점과 제목이 같기 때문에 그냥 검색하면 둘 다 섞여서 나온다. 따라서 니코동에서 태그로 검색할 때는 コンビニ(ブリトラ)라고 검색된다.
2. 패러디
사실 그룹인 브리트라나 곡 자체의 인지도도 크게 높지 않았지만 이 곡이 인터넷 상에서 엄청나게 유행하게 되는 일이 있었으니 2008년 2월 16일 니코니코 동화에서 【MAD】東方でコンビニ【ブリトラ】(sm2342795)라는 제목의 동방 관련 손그림 매드무비에 이 곡이 쓰이게 되었고[2] 이것을 계기로 일본의 니코동, 유튜브에서 수많은 파생 패러디가 나오기 시작했으며 한국에서도 역시 주전자닷컴등 플래시 커뮤니티에서 '편의점 송'이라 불리며 유행이 불었고 수많은 패러디물이 제작되었다. 2017년 현재도 비록 그 시절 만큼의 유행은 아니더라도 간간히 패러디물이 유튜브등에서 올라오는 중.
https://youtu.be/M9hISeQc6Pg 사쿠라 메구미를 중심으로 한 갖가지 애니 등장인물 패러디.
3. 리메이크
2018년 발매 20주년을 맞이해 뮤직비디오를 리메이크하였다.
4. 가사
さあ、親が寝たから何でもやりたい放題よ 사아, 오야가 네타카라 난데모 야리타이 호다이요 자, 부모님도 주무시니 뭐든 마음대로 할 수 있어 何をしよう 나니오 시요- 무얼 할까 夜中じゃ友達寝てるしテレビも既に砂嵐 요나카쟈 토모다치 네테루시 테레비모 스데니 스나아라시 밤중엔 친구들이 자고 있겠고, TV도 이미 모래폭풍[4] そうだわコンビニ行こうかな 소- 다와 콘비니 이코-카 그래 편의점에 가볼까 24時間(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 니쥬-요지칸(Convenience store) 24시간(Convenience store) 年中無休の(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 넨쥬-무큐노(Convenience store) 연중무휴의(Convenience store) 防犯カメラ(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 보-한 카메라(Convenience store) 방범 카메라(Convenience store) こちら温めますか(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 코치라 아타타메마스카(Convenience store) 이거 데워드릴까요(Convenience store) 不良の溜まり場(入り口でたむろ) 후료-노 타마리바 (이리구치데 타무로) 양아치들 모임터(입구 앞에 모여있네) 怖くて入りにくい(入り口でたむろ) 코와쿠테 하이리니쿠이 (이리구치데 타무로) 무서워서 못 들어가겠어 (입구 앞에 모여있네) 声かけられた(そこのお姉ちゃん) 코에카케라레타 (소코노 오네챤) 말을 걸어왔어 (거기 있는 누나) な、な、ななんですか? 나, 나, 나난데스까? 무,무,무, 무슨 일이죠? ノーブラですかー 노-브라 데스까- 노브라에요? さあ、不良をすぎれば自動ドアが私のために開いてくれる 사아, 후료오 스기레바 지도-도아가 와타시노 타메니 히라이테쿠레루 자, 양아치 사이를 지나가면 자동문이 나를 위해 열리네 エロ本読んでる親父と並んで雑誌読んでから 에로혼 욘데루 오야지토 나란데 쟛시오 욘데카라 야한 책 읽고 있는 아저씨의 옆에서 잡지 읽고 나서 何を買いに来た訳じゃないけど、買う物を探す 나니오 카이니 키타와케쟈나이케도, 카우 모노오 사가스 딱히 뭘 사러 온 게 아닌데도, 살 물건을 찾게 돼 24時間(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 니쥬-요지칸(Convenience store) 24시간(Convenience store) 年中無休の(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 넨쥬-무큐노(Convenience store) 연중무휴의(Convenience store) 公共料金(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 코-코-료킨(Convenience store) 공공요금(Convenience store) コピー早くしてよ(コンビニエンスストア) 코피-하야쿠시테요(Convenience store) 복사 좀 빨리 끝내줘(Convenience store) 無口なアルバイト(しかも無表情) 무쿠치나 아루바이토(시카모 무-죠-) 무뚝뚝한 아르바이트(게다가 무표정) 私はすっぴん(眉毛も書かずに) 와타시와 슷핀 (마유데모 카카즈니) 나는 맨얼굴[5](눈썹도 안 그렸는데) あんまんください(ちょうど切れてます) 앙망쿠다사이 (쵸-도 키레테마스) 찐빵 주세요 (다 떨어졌습니다) じゃにくまんでいいわ(かしこまりました) 쟈 니쿠망데이이와 (카시코마리마시타) 그럼 고기만두 주세요 (알겠습니다) ちょっとお釣りの渡し方 춋토, 오츠리노 와타시카타 잠깐, 거스름돈 주는 방식이 私の手のひら勝手に使い 와타시노 테노 히라 카테츠카이 내 손바닥을 맘대로 가져가더니 小銭を文鎮代わりにレシート置くな 코제니오 분진 카와리니 레시-토 츠쿠나 동전을 누름돌처럼 쓰면서 영수증을 두지 마 (文鎮 : 종이를 누르는 돌 = 누름돌) 財布に入れにくいのよ ちょっとムカッとしちゃうのよ 사이후니 이레니쿠이노요 춋토 무캇토시챠우노요 지갑에 넣기 힘들단 말야 약간 짜증 난단 말야 そんな時は私からも仕返しするの 손나 토키니와 와타시카라모 시카에시스루노 이럴 때는 나도 복수해 주는 거야 おでんください(何にしますか) 오뎅쿠다사이(나니니 시마스카) 오뎅 주세요 (뭘로 드릴까요) えーとえーと(何にしますか) 에-토 에-토(나니니 시마스카) 으~음 으~음 (뭘로 드릴까요) えーとえーと(レジが混んできた) 에-토 에-토 (레지가 콘데키타) 으~음 으~음 (손님들 기다린다) えーとえーと(早く決めてくれ) 에-토 에-토 (하야쿠 키메테쿠레) 으~음 으~음 (빨리 좀 골라주겠니) 卵ください(卵一つ) 타마고 쿠라사이 (타마고 히토츠) 계란 주세요 (계란 하나) 卵ください(卵二つ) 타마고 쿠다사이 (타마고 후타츠) 계란 주세요 (계란 둘) 卵ください(卵三つ) 타마고 쿠다사이 (타마고 미츠) 계란 주세요 (계란 셋) 以上でいいわ(卵だけですか) 이죠-데 이이와 (타마고 다케데스카) 이거면 됐어요 (계란 뿐인가요) お汁多めに(かしこまりました) 오츠유 오오메니 (카시코마리마시타) 국물 많이 (알겠습니다) お幾らですか(220円です) 오이쿠라데스카 (니햐쿠 니쥬엔데스) 얼마에요 (220엔입니다) 一万円から(小銭はねーのかよ) 이치만엔카라 (코제니와 네-노카요) 1만엔 지폐[6](잔돈은 없냐) 一万円から(小銭はねーのかよ) 이치만엔카라 (코제니와 네-노카요) 1만엔 지폐 (잔돈은 없냐) からし付けてよ(かしこまりました) 카라시츠케테요 (카시코마리마시타) 겨자도 넣어줘요 (알겠습니다) レシートいらないわ(いちいちうるせぇな) 레시-토 이라나이와 (이치이치 우루세-나) 영수증 필요없어요 (일일이 말도 많네) トイレ貸してよ(うちにはありません) 토이레 카시테요 (우치니와 아리마센) 화장실 빌려줘요 (우리 가게엔 없습니다) あなたはどこでするのよ(負けました) 아나타와 도코데스루노요 (마케마시타) 넌 어디서 하는 건데? (항복입니다) なんてことしてるうちに夜は 난테 코토시테루 우치니 요루와 이러고 있는 동안 밤은 もう終わりを告げて鶏も鳴く 모- 오와리오 츠게테 니와토리모 나쿠 벌써 끝을 알리고 닭들도 우네 親が起きる前にお家に帰らなきゃやばい 오야가 오키루 마에니 오우치니 카에라냐캬 야바이 부모님 깨시기 전에 집에 안 가면 큰일 나 今夜もまたコンビニ来ようかな 콘야모 마타 콘비니 코요우카나 오늘 밤도 또 편의점에 갈까 Let's go to (convenience store) Let's go to (convenience store) Let's go to (convenience store) |
[1] 1993년에 생긴 밴드로 2000년 이후로 해산했지만 2012년 재결성 후 2016년 ponycanyon을 통해 다시 활동중이다. 2017년에 나온 최신 곡들#,# 물론 인기는 더이상 예전같지 않지만...[2] 덧붙여 해당 영상에서 '오뎅 주세요' 부분부터 나오는 주인공의 얼굴은 무직동정 니지우라 세븐의 '렌턴 서스턴' 얼굴이다.[3] 심지어 이것은 그림판 작품이다![4] 아날로그 TV의 노 시그널 상태[5] 쌩얼.[6] 이 말은 우리나라에서 2200원짜리 물건을 사는데 10만원짜리 수표를 건네는 것이나 다름 없는 행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