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14:46:40

평택국제대교

1. 개요2. 붕괴 사고
2.1. 문제점


파일:pyeongtaekbridge.jpg

1. 개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을 잇는 길이 1.35km, 왕복 4차선 대교이다. 도로명은 광덕계양로이다.

평택시가 발주해 삼안 등 4개사가 설계를 맡았다. 시공은 대림산업(현 DL이앤씨) 등 7개사가, 감리는 수성엔지니어링 등 3개사가 담당했다.

313번 지방도의 연장구간으로 2013년 6월에 착공하여 2018년 12월에 개통 예정이었으나 2017년 8월 26일에 일어난 붕괴 사고로 인해 개통이 1년 넘게 미루어져 2020년 1월 22일에 개통됐다.

아산평택호를 가로지르며, 43번 국도(세종평택로)의 신대교차로 위를 통과한다.

2. 붕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017년 8월 26일 오후 3시경 공사중이던 교각 상판 4장이 갑자기 내려앉으면서, 교량 구조물이 휘어져 붕괴했다. ###

이 사고로 인해 세종평택로가 통제되었다. 이 때문에 39번 국도가 지나가는 안중읍 일대에는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었다. 왜냐하면 39번 국도의 바이패스 노선이 세종평택로이기 때문이다.

2017년 9월 9일 오후 2시부터 세종평택로를 재개통하였다.

2.1. 문제점

평택국제대교가 무너졌는데도 불구하고 평택호에 출입 통제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부실시공의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조사 결과 기본적인 설계부터 잘못된 것으로 밝혀졌다.
시선뉴스 만평에서는 비버만도 못한 건축상황이라고 평했다.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