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킬로플레우론 Poekilopleuron | |
학명 | Poekilopleuron bucklandii Eudes-Deslongchamps, 1836 |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용반목Saurischia |
아목 | 수각아목Theropoda |
계통군 | 육식룡류Carnosauria |
속 | †포에킬로플레우론속Poekilopleuron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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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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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생대 쥐라기 중기 바스절 당시 프랑스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이다. 속명의 뜻은 '다양한 늑골'이라는 뜻이다.2. 특징
메갈로사우루스상과를 비롯한 후대의 수각류들은 보통 앞다리 길이가 몸 크기에 반비례하는 현상을 보였지만, 이 공룡의 앞다리는 특이하게 길고 강력했다. 이 녀석의 위 내용물에서는 상어 이빨과 연골 조직, 위석 등이 발견되었다. 아마 해안으로 떠내려온 상어 사체를 먹고 살았을 것이다. 종명이 메갈로사우루스와 겹치는데, 본래 생물 학명에서 종명이 겹치는 경우는 자주 있는 일이다.피베테아우사우루스, 두브레우일로사우루스, 에우스트렙토스폰딜루스 등의 육식공룡들과 공존했지만 이들과는 서식지가 거의 겹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위 사진의 화석 말고도 다른 화석들이 있었지만 일부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폭격으로 파괴되었다. 현재 화석이 단편적이라서 정확한 분류는 불분명하며, 메갈로사우루스과로 분류하는 연구와 알로사우루스상과 중에서 메트리아칸토사우루스과 혹은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류로 분류하는 연구들이 있는데, 현 학자들 사이에서는 메갈로사우루스과가 맞다고 하더라도 이 분류군이 육식룡류에 속할지도 모른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포에킬로플레우론이 최소한 육식룡류에 속한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