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울리(포오울리, 검은얼굴꿀먹이새) Po'ouli, Black faced Honeycreeper | |
학명 | Melamprosops phaeosoma Casey & Jacobi, 1974 |
분류 | |
<colbgcolor=#fc6><colcolor=#000>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강(Aves) |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
상목 | 신조상목(Neoaves) |
목 | 참새목(Passeriformes) |
아과 | 방울새아과(Carduelinae) |
과 | 되새과(Fringillidae) |
아과 | 방울새아과(Carduelinae) |
속 | †포울리속(Melamprosops) |
종 | †포울리(M. phaeosoma)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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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와이 마우이 섬 고유의 멸종된 새. 하와이꿀먹이새(Hawaiian honeycreepers)에 속하며 포울리속의 유일한 종이었다.2. 특징
깃털 색깔의 경우 머리는 검은색이고 윗부분은 갈색이며 아랫부분은 옅은 회색이었다. 이 새는 마우이의 가장 습한 동쪽 지역에만 서식했는데, 1973년 하와이의 대학생들이 마우이 섬의 할레아칼라 북동쪽 경사면에서 발견했고 이후 열대우림 프로젝트 중에 해발 1,980미터(6,500피트) 고도에서 발견되었다. 포울리(po'o-uli)는 1923년 이후 발견된 최초의 하와이꿀먹이새일 정도로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새다.이 종은 다른 하와이 새들과 계통이 많이 달랐다. DNA 분석에 기초한 증거에 따르면 이 계통은 최근까지 생존한 모든 하와이 꿀먹이새 계통 중 가장 오래된 계통에 속한 종이며, 이 계통은 약 570만~580만 년 전인 마이오세 말기에 하와이꿀먹이새의 나머지 계통군에서 분리된 종이었다.
주로 달팽이, 곤충, 거미 등 작은 무척추동물을 주 먹이로 삼았으며 하와이의 꽃나무인 '오히아 레후아에 둥지를 틀어 살았다. 꿀먹이새라는 이름답게 포울리는 이 나무에 핀 꽃의 꿀을 빨아먹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