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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기술 | 마관광살포 · 마섬광 · 폭력마파 · 오렌지 피콜로 |
1. 개요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기술. 작중[1]에서 피콜로 대마왕이 첫 선보였으며 이후,그의 아들인 마주니어 피콜로도 사용하였다. 이후에도 기술명만 외치지 않을 뿐 동일한 기술을 쓰는 듯한 장면은 꽤 찾아볼 수 있다.[2] 천하제일 무도회에서 유도형으로 개량한 것을 사용했고 마지막에 오공의 사지를 못쓰게 만든 후 피니쉬로 공중에서 사용했다. 라데츠와 첫 조우시에도 기습으로 날린 적이 있으며 인조인간 17호와 싸울 때도 사용했다. 에일리언 헤드 형태의 프리저에게 피콜로가 당하고 있을 때 오반이 분노폭발하여 프리저에게 시전해서 거의 지면에 처박을 뻔한 적이 있는데 이때 사용한게 바로 이기술이다. 신극장판에서는 피콜로와 오반이 셀맥스에게 더블 폭력마파를 사용하는 장면도 나온다.거북선류의 에네르기파 처럼 피콜로 계열의 기공파 중 간판기이다.2. 설정
2.1. 폭력마파
피콜로 대마왕 | 마주니어 | 손오반 |
원작 158화에서 첫 선을 보인후 그 다음화인 159화에서 피콜로 대마왕 본인이 직접 기술의 이름을 언급하며 한 번 더 사용한다.
2.2. 초폭렬마파
제 23회 천하제일 무술대회에서 손오공과 겨루던 피콜로가 한쪽 팔까지 재생할 정도로 밀리자 분노하면서 시전.[3] 오공은 이 기술을 보자마자 보통 기술이 아님을 직감하고 모두에게 비행기로 피하라고 한다. 하지만 미처 피할 틈이 없자 천진반이 기공포로 임시 참호를 만들고 오공을 제외한 전부가 참호 속으로 대피한다. 피콜로가 폭력마파에 모든 승부수를 걸었다는 것을 간파한[4] 오공은 피하지 않고 맞서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이겼다고 확신하는 피콜로 | 버텨낸 손오공 |
피콜로가 모든 기를 사용했음에도 오공은 별 무리 없이 버텨냈다.
이미 한쪽 팔을 재생하느라 기를 대량 소모했고 거기에 한 곳에 모아 쏘는게 아닌 전방위로 공격해서 견뎌낼 수 있었던 듯. 아무튼 이 기술에 남은 기를 거의 다 쏟아부었기 때문에 그 후 오공에게 말 그대로 탈탈 털린다. 그 다음의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
슈퍼에서 손오반과 함께 손오공과 천진반과 대련했을 때 오랜만에 이 기술을 선보였고 힘의 대회에서 투명인간 가미사라스와 싸울 때 사용했다.
애니메이션에서 사용했을 때도 초폭'렬'마파였고,[5] 이후 최신 작품 등지에서도 초폭렬마파로 표기하는 것을 보면 폭력이 공식인 원판과 다르게 이쪽은 폭렬이 공식 표기인 듯.
3. 여담
폭'력'마파와 폭'렬'마파는 서로 비슷하나 엄연히 다른 기술이다. 하지만 같은 뿌리를 둔 기술인 만큼 문서상 분류는 하지 않는다.원작이나 이후 미디어믹스에는爆裂魔波가 아닌 爆力魔波라고 적혀 있다.
에네르기파나 기원참[6] 등 여타 기술들의 강화기가 기본적으로는 원판이 되는 기술과 기를 모으거나 방출하는 자세가 같은데에 반하여 폭력마파의 강화기인 초폭력마파는 기술을 쓰는 자세나 방출하는 방향이 전혀 다른 기술이다.
이는 사실 원작에서 명명된 폭력마파는 전방을 향하여 쏘아내는 기술 뿐 이었으며, '초'폭력마파는 애니메이션에서 이름이 붙었기 때문. 이후 게임 등지에서 그대로 초폭력마파로 쓰이는 것도 그렇고, 일단은 공식매체에서 그렇게 이름을 명명하였으니 자세는 달라도 같은 줄기의 기술이 맞는 듯하다.
이전 에피소드 최종보스인 천진반이 고작 참호 셔틀로 전락하는 등 파워 인플레이션을 보여주기도 했다.
[1] 원작 158화[2] 선대 피콜로 대마왕도 시전시에 기술명을 외치지는 않았다. 그냥 설명 중에 기술명이 등장했을 뿐[3] 원작 189화[4] 온 몸에 소름이 돋으며 엄청난 기가 느껴진다고 평했다.[5] 발음이 바쿠'리키'가 아닌 바쿠'레츠'였다.[6] 예) 초 에네르기파, 기원열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