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WWF, WCW에서 활약했던 미국의 프로레슬링 선수. 1959년 4월 29일 뉴욕주 나소 카운티 출생.짐 파워스와 함께 영 스탈리온스라는 태그팀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한동안 자버였다가 쇠사슬을 목에 감고 다니던 허큘리스와 함께 태그팀 파워 앤 글로리로도 활동했다. 가장 유명한 경기는 역시나 1990년 섬머슬램에서 열렸던 vs 락커스 전으로 이 경기에서 숀 마이클스의 다리를 (각본상)부러뜨려 사실상 핸디캡 경기로 만들어 승리하였다.
2. 커리어
- 1987년 6월 21일 레슬링 챌린지에서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홍키 통크 맨에게 패배했다.
- 릭 루드 [1] , 브렛 하트 등과도 경기를 가졌는데 브렛에게는 안타깝게도 롤업으로 패배했다.
- 1989년 1월 9일 레슬링 챌린지에서 밀리언 달러맨 테드 디비아시와 경기를 가졌다. 디비아시의 피니셔 밀리언달러 드림으로 패했다.
- 9월 4일에는 보리스 주코프와 경기를 가졌다. 이 당시까지도 자버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 1990년 7월 21일 디노 브라보에게 패한 후 허큘리스와 파워& 글로리'라는 태그 팀으로 활동했다.
- 1993년 7월 10일 WCW에서 스티브 오스틴과 경기를 갖기도 했다. 이 때 폴 로마는 프리티'라는 닉네임을 가졌었고 오스틴의 닉네임은 스터닝이었다. 물론 그 때는 오스틴의 머리가 길 때였다. 오스틴의 2단 로프 공격이 실패하면서 롤업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3. 기타
레슬러 은퇴 후엔 문구용품 회사에 취직해서 경제적 어려움 없이 살고있다고 한다. 태그팀 파트너였던 허큘리스가 레슬러 은퇴후 다둥이 아빠임에도 주차요원 등 소득이 낮은 직종들에 종사하며 생활고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것과는 상반된다.4. 둘러보기
PWI 선정 올해 기량이 가장 발전한 선수 | ||||
스캇 스타이너 (1989) | → | 폴 로마 (1990) | → | 더스틴 로즈 (1991) |
[1] 당시 WWF를 AFKN으로 시청하는 한국의 청소년들은 Sex Man이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