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ar Bear.
1. 개요
칵테일의 한 종류. '북극곰'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칵테일 색깔도 하얀색이다. 다만 보드카가 30ml나 들어가는 만큼 도수가 낮은 편은 아니니 주의.마셨을 때 첫 맛은 달콤하지만, 보드카의 짜릿함이 끝맛으로 따라붙는다.
여담으로, 폴라 베어는 마티니의 경우처럼 바리레이션이 무지하게 많은 칵테일이다. 때문에 아래 바리레이션 레시피들이 정리되어 있지만, 이외에도 다른 바리레이션들이 수없이 많다고 한다.
2. 레시피
폴라 배어 칵테일에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다.위의 재료들을 모두 쉐이킹한 다음, 구프 글라스에 따라주면 완성. 가니쉬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3. 바리레이션 레시피
3.1. 폴라 베어 vo.2
폴라 베어 vo.2 칵테일에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다.
세븐업 또는 스프라이트를 제외한 나머지 재료들을 모두 쉐이킹한 다음, 마티니 글라스에 따라준다. 이후 세븐업 또는 스프라이트를 full up 해주면 완성. 보드카의 맛이 느껴지면서도 블루 큐라소와 세븐업의 달달한 조화로 인해 보드카의 독한 느낌이 나지 않는다. 술맛과 단맛의 조화가 무척 뛰어난 칵테일이다.
3.2. 폴라 베어 vo.3
폴라 베어 vo.3 칵테일에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다.세븐업을 제외한 나머지 재료들을 모두 쉐이킹해 준 다음, 마티니 글라스에 따라준다. 이후 세븐업으로 잔을 모두 채워주면 완성. 가니쉬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라임 주스를 30ml 탔을 뿐인데도 상당히 신 맛이 난다. 보드카의 독한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 진 피즈와도 매우 흡사하다.
3.3. 폴라 베어 vo.4
폴라 베어 vo.4 칵테일에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다.
이 칵테일은 특이하게도 조주 방법이 두 가지인데, 하나는 재료들을 모두 쉐이킹해서 샷 글라스에 따라주는 방법이 있고, 또 하나는 크렘 드 카카오를 먼저 샷 잔 밑에 붓고, 그 위에 크렘 드 멘트를 플로팅하는 방법이다. 약간의 맛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크게 다른 것은 없다.
3.4. 폴라 베어 쿨러
폴라 베어 쿨러 칵테일에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다.세븐업을 제외한 나머지 재료들을 모두 쉐이킹해 준 다음, 쉐이커에 넣었던 얼음 채로 콜린스 글라스에 따라준다. 이후 세븐업을 따라주고, 오렌지 웨지와 체리로 가니쉬해주면 완성.
3.5. 폴라 베어 인 블리쟈드
폴라 베어 인 블리쟈드 칵테일에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다.
위의 재료들을 모두 쉐이킹한 다음, 샷 잔에 따라주면 완성. 여담으로, 위의 레시피 용량으로 샷 잔 기준 세 잔을 만들어낼 수 있다.
[1] 다른 재료를 먼저 넣었을때 잔이 남는 부분에 모두 따라주는 것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