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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619fd5> 위치 | 크리스피 대륙 크림산맥 끝자락 | |
| 마법 | 백마법 | |
| 국화 | 바닐라꽃 | |
| 정치체제 | 입헌군주제, 내각제 | |
| 국가원수 | 퓨어바닐라 쿠키 총리 커스터드 크림 총리맛 쿠키(권한대행) | |
| 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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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왕국 소개 |
| 아트북 |
모서리가 뾰족뾰족한 수직 첨탑에 부드럽게 녹은 화이트 초콜릿을 통째로 부어 만든 고딕 양식의 고풍스러운 건축물이 많다. 창은 여러 가지 색색의 캔디를 이어 붙였고, 퓨어바닐라 쿠키의 정직한 성품을 닮은 듯 직선으로 뻗은 기둥이 아치 지붕을 받치며, 꼭대기에는 속이 빈 방울꽃으로 만든 종을 달기도 한다. 매 정각이 될 때마다 영롱한 종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이 묘미. 이처럼 마치 신께 닿으려는 듯 하늘을 향해 곧게 솟아있는 첨탑을 바라보고 있으면 널뛰던 기분도 금세 엄숙하고 침착해지곤 한다. 소개 |
퓨어바닐라 쿠키가 세운 왕국으로, 월드 탐험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고대 왕국이다. 여러가지 비밀이 살아있는 무화과 숲속, 높은 산맥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포근한 크림에 폭 둘러싸여 있는 모양새. 뾰족한 초코청크 봉우리 사이사이, 고급스러운 화이트초콜릿으로 코팅한 왕성과 건축물들이 장엄한 모습을 드러낸다. 산꼭대기에는 언제나 설탕 만년설이 쌓여있긴 하지만, 일년 내내 비교적 온난한 기후에 왕국 주변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풀밭이 펼쳐져 있어 다양한 동식물들이 살기 좋은 곳이다.
어느 곳보다도 마법이 발달한 도시. 퓨어바닐라 쿠키가 사용하는 마법이라고 알려져 있는 백마법이 가장 발달해 있으며 각지에서 마법을 배우기 위해 유학을 많이 온다. 유학생뿐만 아니라 교수진도 능력과 열정만 있다면 신분과 출신에 상관없이 좋은 대우를 해주고 데려오기 때문에 바닐라 왕국의 백성들은 고차원 지식을 남들과 나누는 걸 꺼리지 않으며 왕국의 중심부에 있는 광장에서는 언제나 열띤 토론이 열린다.
퓨어바닐라 쿠키가 쿠키런: 킹덤의 서브 주인공인 만큼 인게임 스토리상으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경이다. 천공의 성 라퓨타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하며[1] 추가로 입헌군주국인데다 건축, 과학 그리고 양모 직물, 제조업 등의 기술이 발달하고 고산지대 배경이 있는 점, 와플을 테마로 한 복식 차림인 특징으로 보아 벨기에 [2]의 왈롱[3] 지역 또한 메인 모티브인 듯 하다.
2. 장소
모서리가 뾰족뾰족한 수직 첨탑에 부드럽게 녹은 화이트초콜릿을 통째로 부어 만든 고딕 양식의 고풍스러운 건축물이 많다. 창을 여러 가지 색색의 캔디를 이어 붙였고, 퓨어바닐라 쿠키의 정직한 성품을 닮은 듯 직선으로 뻗은 기둥이 아치 지붕을 받치며, 꼭대기에는 속이 빈 방울꽃으로 만든 종을 달기도 한다. 매 정각이 될 때마다 영롱한 종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이 묘미. 이처럼 마치 신께 닿으려는 듯 하늘을 향해 곧게 솟아있는 첨탑을 바라보고 있으면 널뛰던 기분도 금세 엄숙하고 침착해지곤 한다.2.1. 바닐라 캐슬 외부
- 광장
| 광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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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왕국 스토리 이후 쿠키 오디세이에서는 전면 복구되어 과거의 모습을 되찾았으며, 바닐라 왕국을 찾아해매던 에피소드 3의 순례자 쿠키들이 마침내 이곳에 도달하여 기쁨을 만끽하게 된다.
- 까마귀 둥지 여관
| 까마귀 둥지 여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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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학당
| 마법학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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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플로봇 보관소
| 와플로봇 보관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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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들의 방
| 현자들의 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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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성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탑. 최고 권위를 가진 현자와 마법사들이 모여 새로운 연구 주제에 대해 논하거나 연구를 하여 열띤 토론을 벌이는 장소이다. 가끔 수상한 빛깔의 연기가 피어나기도 한다.
2.2. 바닐라 캐슬 내부
- 바닐라 성의 알현실
| 바닐라 성의 알현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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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합 온실
| 백합 온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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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
| 정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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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어바닐라 쿠키의 왕좌
| 퓨어바닐라 쿠키의 왕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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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합의 회랑
| 화합의 회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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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묘사
3.1. 쿠키런: 킹덤
3.1.1. 건국 신화
부서지기 쉬운 육체와 눅눅해지기 쉬운 정신으로 고통받을 수밖에 없는 쿠키들의 구원에 뜻을 둔 퓨어바닐라 쿠키는 세상의 이치와 지혜를 얻기 위해 떠난 슈가프리로드에서 12가지 쓰디쓴 시련을 겪는다.
그 후 깨달음을 얻고 돌아온 퓨어바닐라 쿠키는, 순례자의 길에서 만나 자신을 끝까지 따르겠다고 맹세한 쿠키들을 모아 자유와 평화, 중재와 조화를 중시하는 나라를 세우고 바닐라 왕국이라 칭하였다. 왕국이 세워질 때 신비로운 설탕백조가 축복을 내려주었다고 한다.
3.1.2. 상징
3.1.2.1. 식생도감
- 바닐라꽃
바닐라 왕국을 대표하는 꽃인 바닐라꽃이다. 퓨어바닐라 쿠키가 늘 지니고 다니는 마법 지팡이와 어쩐지 굉장히 닮았다. 원래는 이곳에서 자라는 꽃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어디서 온 걸까?[4]
- 젤리라고라:
젤리인지 젤리가 아닌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젤리라고라. 주로 마취제나 진통제로 쓰이는 이 정체불명의 생명체는 제멋대로 시끄럽게 울거나 돌아다니기 때문에 아주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
- 바닐라빈:
이곳 쿠키들이 가장 흔하게 먹는 식재료 중 하나. 바닐라빈에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아는 쿠키는 많지 않다.
- 생크림양
온몸이 갓 휘핑한 크림으로 뒤덮인 동물. 너른 들판에서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평소에는 온순한 편이지만 호기심이 왕성하고 고집도 있어 양치기를 곧잘 곤란하게 만든다.* 버터크림 알파카
튼튼하고 다리가 긴 동물. 가끔 쿠키들의 무거운 짐을 대신 날라주기도 한다. 산열매를 먹여주면 군말 없이 목적지까지 데려다준다는데, 너무 무거운 짐을 싣거나 언짢게 만들면 침을 뱉으니 주의해야 한다.
3.1.2.2. 주민
바닐라 왕국의 백성들은 와플 베이스에 하얀 크림을 듬뿍 얹은 복식을 입는다. 화려함보다는 엄숙하고 진지한 느낌을 추구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멋을 부리거나 하진 않지만, 예외적으로 왕실 마법사나 현자들은 가슴 근처에 보석 브로치를 달기도 한다. 현자는 왕국 역사와 마법, 천문학, 수학 등 다양한 학문에 통달한 쿠키들만이 얻을 수 있는 명예로운 칭호로, 현자가 되면 왕국 쿠키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을 수 있다.
3.1.2.3. 음식
플레이팅에 공을 들인 정성스러운 음식 문화가 특징. 친선 관계에 있는 세 왕국과 주변 소국들에서 언제나 신선하고 다양한 재료를 공수해오기 때문에 퓨어바닐라 왕국에서는 계절에 상관없이 맛 좋은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특산물로는 신선한 우유크림과 바닐라빈으로 만든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바닐라 머랭이 있으며 특별한 날에는 둥근 보름달와플을 먹기도 한다.
3.1.2.4. 산업
숲에서 주운 도토리에 조각칼로 전통 도안을 새기고 마법광물을 박아서 완성한 마법 장신구가 유명하다. 퓨어바닐라 쿠키의 축복이 깃들어 있다고 하며, 암시장에 가면 비교적 허술하게 생긴 장신구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생김새는 비슷할 수 있지만 아무런 치유의 힘도 들어있지 않은 가짜니 사기에 주의할 것!
3.1.2.5. 랜드마크
3.1.2.5.1. 바닐라 성
| 바닐라 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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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쿠키런: 브레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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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과 왕국의 시대 (블루) |
4. 소속 쿠키
4.1. 현재
- 추정
- 에스프레소맛 쿠키: 쿠키 오디세이 3장 이후 단순 연구를 위해 일시적으로 이주한 것인지 이민을 간 것인지는 불명확하다. 스토리에서 말한 대사에 따르면 공화국보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마법사탕을 연구하기 위해 바닐라 왕국으로 가겠다고 하였다. 현재로는 정보가 앞의 대사 하나밖에 없어서 사람들은 국적은 크렘 공화국이고 딸기크레페맛 쿠키와 공동연구를 위하여 이주한 것이라 여긴다. 다만 작중 묘사된 에스프레소맛 쿠키의 크렘 공화국 생활은 집정관과의 분쟁, 살인적인 월세 등으로 유지하기 힘들어보이게 묘사된 만큼 아예 바닐라 왕국으로 넘어갔을 수도 있다. 스토리가 더 풀리면 밝혀질 부분.
- 용감한 쿠키: 거주지가 바닐라 왕국 1번가로 밝혀졌으며, 스토리상 바닐라 왕국을 대표하는 사절단으로 활동하는 등 바닐라 왕국의 일원으로 활동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쿠키 왕국 소속이다.
- 커스터드 3세맛 쿠키[6]: 올리브맛 쿠키의 고고학 노트에 의하면 현재 바닐라 왕국에서 살고 있는 듯 하다. 추가로 월드 탐험 에피소드 18 이후 영웅 쿠키들이 자신의 각자 왕국에 돌아가서 쿠키들을 반기는 모습 중 커스터드 3세맛 쿠키가 퓨어바닐라 쿠키를 가까이서 마중나오는 모습이 SNS에 올라왔다. [7]
4.2. 과거
5. 여담
- 현재까지 등장한 고대 왕국 중 플레이어블 쿠키가 가장 적다.
- 작중에서 불리는 왕국 이름은 바닐라 왕국이지만 가끔 퓨어바닐라 왕국으로 불리는 등 명칭에 대한 혼동이 있었기에 이 문서의 이름과 내용 역시 여러 차례 수정 및 편집되어 왔다. 하지만 스토리를 포함한 게임 내적인 부분에서는 항상 바닐라 왕국으로 언급되고 퓨어바닐라 왕국은 아트북이나 이벤트 텍스트 등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바닐라 왕국과 혼재되어 가끔 나온 수준이며, 공식 고객센터 답변에서도 정식 명칭은 바닐라 왕국이 맞다고 밝혔다.
- 어둠마녀 쿠키의 점령기간이 워낙 길어서인지 처음 용쿠 일행이 들어갔을 때는 파손은 물론이고, 본거지인 어둠의 보금자리와 유사할 수준으로 성 내부에 석류 보석들과 암흑수정, 생크림과 캔디케인 촛불들이 도배되어 있고 내부의 시간마저 뒤틀린 상황이었다. 사실상 지금까지 어둠마녀 쿠키가 점령한 점령지들 중 가장 피해가 컸던 곳이었다고 봐도 무방한 곳이다.[16]
[1] 성이 하늘에 떠 있다는 점, 성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던 로봇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식생과 자연이 우거졌다는 점에서 비슷한 특징을 공유한다. 또한 멸망 후 긴 시간 동안 봉인되어 있었다가 주인공 일행에게 발견되어, 특정 사물이 매개체가 되어 이동할 수 있는 설정도 겹친다.[2] 흥미롭게도 블랙레이즌맛 쿠키, 퓨어바닐라 쿠키, 딸기크레페맛 쿠키의 테마색 일부인 검정, 노랑, 빨강(딸기크레페맛 쿠키의 바지색)을 블랙레이즌맛 쿠키부터 순서대로 끼워맞춰 보면 벨기에의 국기 색이 나온다.[3] 바닐라 왕국은 높은 산맥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 벨기에의 지역 중에서도 산악지대가 인상적인 왈롱 지역을 메인 모델로 한 듯 하다.[4] 참고로 잊혀진 마법학당에서 비슷하게 생긴 꽃이 몬스터로 등장한다. 퓨어바닐라 쿠키가 그 학당의 학생이었단 것과 아트북의 설정을 종합해보면 퓨어바닐라 쿠키가 그 꽃의 종자를 가져와 왕국에 심은 듯 하다.[5] 비록 본인은 자리에서 물러났고, 그 어떤 신분 없는 나라를 만든다고 크리스피아 월드 탐험 10-31에서 말했지만, 물러나고 바닐라 왕국 재건 뒤에도 나라의 리더 노릇은 톡톡히 하고 있는 듯 하다.[6] 훗날 쿠키 오디세이에 나온 크렘 공화국에 “커스터드 가문”이 등장하고, 이 가문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을 고려하면 크렘 공화국에서 태어났을 가능성도 있다. 단, 비공정을 타고 크렘 공화국으로 떠난 커스터드맛 쿠키와 다르게 커스터드 크림 총리맛 쿠키는 아들과 함께 전쟁 당시까지 바닐라 왕국에 남아있었기 때문에 가능성은 낮다.[7] 추가로 2023년 추석 일러스트 에서는 퓨어바닐라 쿠키, 블랙레이즌맛 쿠키, 딸기크레페맛 쿠키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8] 월드 탐험 10에서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나온 커스터드 크림 총리맛 쿠키의 친아들이자 커스터드 3세맛 쿠키의 친부[9] 스토리를 보면 한동안은 바닐라 왕국에서 지냈으며, 바닐라 왕국의 건국 당시에도 퓨어바닐라 쿠키와 같이 있었다. 3주년 업데이트로 추가된 비스트이스트 월드 스토리 도중 요정왕 쿠키가 사망하고 자신이 요정 왕국의 봉인수를 수호하는 힘을 그로부터 넘겨받고 새로운 군주가 되어 다스릴 가능성이 있기에 요정 왕국에서 살아갈 수도 있다.[a] 바닐라 왕국에서 크렘 공화국으로 이주 및 국적 변경.[11] 커스터드 크림 총리맛 쿠키의 친동생이자 커스터드 3세맛 쿠키의 종조부.[a] [a] [14] 구움과자 쿠키 계열의 원로들은 바닐라 왕국 멸망 후 크렘 공화국으로 이주한 쿠키들일 가능성이 높다. (바움쿠헨맛 쿠키, 밀푀유맛 쿠키, 까눌레맛 쿠키, 사브레맛 쿠키)[15] 바닐라 왕국에 비밀의 무화과 숲이 존재하는데 이 숲 출신일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무화과맛 쿠키와 관련이 있는지는 불명. 본래 꼬불꼬불 미로의 숲에 있다.[16] 그나마 피해가 비슷하게 컸던 곳은 완전히 오염되어버린 석류마을의 전 석류 신목과 천년나무 유적지 정도인데, 석류신목은 애초에 석류맛 쿠키의 힘으로 타락한 게 더 컸던지라 순수 100퍼센트 어둠마녀 쿠키의 비중이 크다고 보기는 조금 힘들고, 천년나무 유적지는 단기간에 해방된지라 장기간 심각한 상태로 방치되어 점령됐던 바닐라 왕국의 피해가 결과적으로는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