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우슈 폰 진 | |
장르 | 퓨전 판타지 |
작가 | 김광수 |
출판사 | 발해 |
발매 기간 | 2004. 04. 22. ~ 2005. 06. 18. |
권수 | 14권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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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광수 작가의 퓨전 판타지 소설로 일종의 이고깽물 이다.2024년 리턴 프라우슈 공작이라는 제목으로 카카오페이지에 웹소설 연재본으로 재발매되었다.
2. 줄거리
대한민국의 천재아 김진의3. 평가
양판소의 전형적 전개를 볼 수 있는 작품이다. 김광수 작가의 클리셰라 할 수 있는 것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타 작품과 차별화 되는 점은 현대의 무공을 판타지 세계의 마나와 비슷하게 유용이 가능하며, 무공으로 인하여 남들이 할 수 없는 마검사의 길 까지 걸어갈 수 있게 된다는 점? 특별한 점을 또 찾자면 히로인이 2명으로 완결 났다는 점. 물론 마스터 K처럼 히로인이 1명으로 끝나는 앤딩도 있지만, 하렘물의 전형적인 구조인 여러 히로인과는 대비될 수 있을 것이다. 흔한 양판소의 한 작품으로 보일 수 있고, 그것이 사실이기도 하지만 요즘에 나오는 일부 양판소에 비하면 개념작에 가깝다. 킬링 타임 용으로 읽기에는 무난하며, 일부 사람들에게는 그 이상의 가치로 다가올만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다만, 일부 오글거리는 문장과 개연성 없는 전개를 극도로 혐오하는 사람들이라면 읽는 것을 한 번 더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1] 무공을 이용하여 악기를 다루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2] 후반부에 주인공이 지구로 돌아오고 그녀를 찾아가는데 멀리서 주인공에게 인종차별을 일삼고 무시하던 남자와 사귀며 함께 주인공을 모욕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사실 둘은 약혼한 사이였고, 남자와 짜고 주인공의 연구기록과 공적을 가로첼 목적으로 접근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는데 분노한 주인공이 그들에게 폴리모프를 걸어 고릴라로 바꿔버리고, 지능을 퇴화시켜버리는 저주를 걸어 아마존 깊숙한 정글로 보내버린다.[3] 수련하면서 당했던 것을 앙갚음 할 겸, 놀릴목적으로 마법을 선보이며 선인이 됐다고 구라를 쳤고, 비결을 알려달라는 사부에게 엉터리 마법술식과 모든 순수수학을 공부하게 만들었는데, 하필이면 에필로그에서 진짜로 사부가 선인이 되어 버렸고 주인공이 자신을 놀렸다는걸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