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 Gorenc
1. 개요
미합중국 공군의 장군. 미합중국 유럽-아프리카공군 사령관을 지냈다.2. 생애
1957년 10월 14일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에서 태어났다. 당시에는 유고슬라비아였다. 1962년에 가족과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아버지는 재단사로 근무했고 어머니는 공장에서 기계를 가동했다. 4살 연상이었던 형 스탠리 고렌치[1]가 미국공군사관학교에 진학했고 어버이날에 가족 초청행사를 하자 프랭크는 공사에 찾아갔고 흥미를 갖게 되었다. 그래서 형을 따라 1975년에 공군사관학교에 진학했고 1979년에 임관했다. 조종장교로 F-15를 몰았다. 무인기인 MQ-1를 조작해 본 경험도 있다.준장 시절에 형과 찍은 사진. 왼쪽이 형 스탠리이며 오른쪽이 프랭크이다.
2005년에 준장으로 진급해 이라크 발라드 공군기지에 위치한 332공군원정비행단장을 지냈다. 그 후 공군참모차장실에서 작전기획/합동사무실장을 지냈고 2008년에는 소장으로 진급해 공군전투사 항공우주작전부장을 지냈다. 2009년에는 중장으로 쾌속 진급해 제3공군 사령관을 지냈고 2012년에는 공본에서 참모본부장으로 근무했다. 2013년에 대장 진급하여 공군유럽사령관에 보임되었다.
[1] 1954년생으로 1971년 공사에 입학해 1975년 임관했다. 공군소장으로 2007년 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