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5:51:25

프레드 밴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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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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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ddd
<colbgcolor=#ae1d2a><colcolor=#fff> 감독 이메 우도카
코치 존 루카스 · 제프 호너섹 · 윌 위버 · 릭 히긴스 · 데사가나 디오프
가드 0 애런 할러데이 · 1 아멘 탐슨 · 4 제일런 그린 · 5 프레드 밴블릿 · 15 리드 셰퍼드
가드-포워드 9 딜런 브룩스 · 19 지나단 윌리엄스TW
포워드 7 캠 위트모어 · 8 제이션 테이트 · 10 자바리 스미스 Jr. · 17 타리 이슨 · 32 제프 그린 · 58 잭 맥바이TW
포워드-센터 28 알페렌 센군
센터 2 조크 랜데일 · 3 팔리 단테TW · 12 스티븐 아담스
* TW : 투웨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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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밴블릿의 수상 이력 / 역대 등번호
{{{#!fol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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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fff [[토론토 랩터스|토론토 랩터스]] 등번호 23번}}}
루 윌리엄스
(2014~2015)
프레드 밴블릿
(2016~2023)
자말 시드
(2024~)
휴스턴 로키츠 등번호 5번
다리우스 데이즈
(2022~2023)
프레드 밴블릿
(2023~)
현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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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e1d2a><colcolor=#ffffff> 휴스턴 로키츠 No. 5
프레드릭 에드먼드 밴블릿 시니어
Fredderick Edmund VanVleet Sr.
출생 1994년 2월 25일 ([age(1994-02-25)]세)
일리노이주 락포드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학교 위치타 주립대학교
신장 183cm (6' 0")
체중 89kg (197 lbs)
윙스팬 188cm (6' 2")
후원사 앤드원
포지션 포인트 가드 / 슈팅 가드
드래프트 2016 NBA 드래프트 언드래프티
소속 팀 토론토 랩터스 (2016~2023)
랩터스 905 (2016~2017)
휴스턴 로키츠 (2023~)
등번호 23번 - 토론토
5번 - 휴스턴
계약 2023-24 ~ 2025-26 / $128,539,845
연봉 2023-24 / $40,806,300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소개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토론토 랩터스2.3. 휴스턴 로키츠
2.3.1. 2023-24 시즌2.3.2. 2024-25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수상 내역5. 기타

[clearfix]

1. 소개

NBA의 휴스턴 로키츠 소속의 포인트 가드. 가장 성공한 언드래프티 선수 중 하나로 뽑히는 선수다.

별명은 드레이크[1]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밴블릿은 일리노이 주에 위치한 아우번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시절 그는 일리노이 주 최고의 가드로 손꼽혔으며 시카고 트리뷴, 시카고 선-타임스등에서 선정한 올-스테이트 퍼스트팀에 연달아 선정되기도 했다. 그의 활약 덕에 아우번 고등학교 역시 37년만에 일리노이 주 토너먼트 Final Four까지 진출했다.

대학진학을 앞둔 밴블릿은 예상외로 시카고에 위치한 대학에는 진학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캔자스에 위치한 위치타 주립대학교에 진학기로 결정했다. 그는 첫해 적응기간을 거쳐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그의 소속팀 위치토주립대학교는 31승 0패의 엄청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고, 밴블릿은 위치토주립대학이 속한 미주리 밸리 컨퍼런스 MVP를 수상했고 컨퍼런스 퍼스트팀에 선정됐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밴블릿은 3학년을 앞두고 블리처 리포트,CBS Sports등에서 선정한 프리시즌 올-아메리칸 퍼스트팀에 선정됐고, 시즌 중에는 팀 역사에서 최초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하기도 했다. 팀은 2년 연속 NCAA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4학년 때도 프리시즌 올-아메리칸 팀에 선정됐다.

2.2. 토론토 랩터스

대학교 시절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NBA 팀들은 그의 작은 사이즈와 햄스트링, 오른쪽 발목 부상이슈 때문에 그를 지명하길 꺼렸고, 결국 2016년 NBA 드래프트에서 미지명 됐다. 이후 밴블리트는 여러 NBA 팀들의 2년간 2만달러 D-리그 계약을 거절하고, 토론토 랩터스와 랩터스 트레이닝 캠프 초청권이 포함돼있는 써머리그 계약을 완료했다. 써머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밴블릿은 최종적으로 랩터스와 정식계약을 체결하고 15인의 1군 로스터에 합류했다. 그는 2016년 11월 9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전에 데뷔했으며, 한 경기에 15점까지 득점하는 등 활약했지만 대부분의 시즌은 D-리그에서 보냈다.

이듬해 2017-18년,코리 조셉이 트레이드로 팀을 떠나자 1군에 자리 잡은 밴블릿은 전혀 예상치 못한 맹활약을 펼치며 토론토 벤치의 필수옵션으로 자리잡게 된다. 밴블리트-라이트-마일스-시아캄-퍼들로 이어지는 2017-18시즌 NBA 최고의 벤치멤버로써 맹활약중인 밴블릿은, 커리어하이인 25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올시즌이 끝나고 FA가 되는 가운데 샐러리캡 여유가 없는 랩터스가 그를 잡기는 힘들것으로 보이는데, 현재까지 보여준 활약을 이어나간다면 하위권 팀에서는 주전 포인트가드까지도 가능하다고 예상된다.

다행히도 토론토랑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18-19 NBA 플레이오프에선 컨퍼런스 파이널까지는 죽을 쑤다가 여자친구가 애를 낳은 이후로 갑자기 경기력이 폭발하며 팀 우승에 크게 일조했다.[2] 파이널 MVP 득표에서 1표를 얻은 것은 덤.

19-20시즌 시작 후, 주전으로 라우리와 함께 나서며 지난 포스트시즌의 활약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시아캄과의 콤비도 좋고, 특히 라우리가 부상 중인 현재 시아캄에 이어 원투펀치 역할을 제대로 하는 중. 그러나 평균 출전시간이 현재 리그 탑 5안에 들어갈 정도로 늘어나, 시즌 초반이지만 혹사를 미리 걱정해야 할 정도. 사실 언급한 시아캄, 라우리, 밴블릿 모두 평균 출전시간 탑 5안에 들어간다 . 활약이 대단하기 때문에 딱히 큰 대어가 없는 돌아오는 오프시즌에 FA자격을 얻는 밴블리트가 대형계약을 따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11월 21일, 밴블릿은 4년 8500만불에 토론토랑 재계약하며 언드래프트 선수로서 NBA 역사상 최대금액의 계약을 따낸 선수가 되었다. 밴블릿 본인으로서는 언드랩으로 커리어를 시작해 드디어 고액의 장기계약을 맺는데 성공하였고, 팀 입장에서는 리그 상위권 포인트가드를 좋은 계약으로 묶어두었으니 서로에게 만족스러운 계약이 될 것으로 보인다.

2월 3일 올랜도 전에서 3점 14개를 던져 11개를 성공시키며 54득점을 기록해 토론토 프랜차이즈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하면서 NBA 최초로 50+득점+ 3점슛 10+개를 야투 성공률 70%, 3점슛 성공률 70% 이상으로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21-22시즌 라우리가 마이애미로 떠나며 팀의 주전 포인트가드이자 에이스로 팀을 이끌고 있다.

2022년 1월 8일(한국기준)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37점 동반 트리플 더블로 커리어 최초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3쿼터 14점차로 뒤진 상황에 4분만에 20점을 폭격하는 장면[3]은 백미중의 백미였다.

2022년 1월 11일 커리어 최초로 동부 컨퍼런스 이주의 선수에 선정되었다.[4] 지난주 열린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으며 평균 36.5분 30.3득점 4.8리바운드 6.5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현재 시즌 반쯤 지난 상황에서 평균 22득점 5리바운드 6.7어시스트[5]에다가 뛰어난 2차스탯으로 올스타급에 팀 성적만 받쳐준다면 올느바도 바라볼 성적을 찍으며 라우리의 진정한 후계자로 거듭나고 있다. 다만 닉 널스가 벤블릿을 거의 노예 수준으로 굴리고 있어서 (경기당 출전시간 38.4분으로 리그 1위 2위도 시아캄) 팬들은 후반기의 체력 저하를 걱정하고 있다.

결국 21-22시즌 올스타 리저브 멤버에 뽑혔다! 언드래프티로는 존 스탁스, 브래드 밀러, 벤 월러스에 이은 3번째에 포인트 가드 포지션에서는 첫 번째 올스타이다.

아쉽게도 후반기엔 체력저하 문제인지 슈팅이 잘 안들어가기 시작하고 결장도 잦으며 페이스가 떨어져 올느바를 노리기엔 아쉬운 활약으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후반기엔 아쉬웠지만 커리어 처음으로 올스타에 쉬어가는 시즌인줄 알았던 이번 시즌 토론토를 동부 5위 플레이오프 직행으로 이끌며 전체적으로 성공적인 정규 시즌을 보냈다.

22-23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게 되는데 핸들러 영입을 원하는 팀이 많아 그 가치가 오르고 있다. 처음엔 필라델피아 76ers, LA 레이커스, 올랜도 매직등의 팀들이 그를 원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지만 리그에서 가장 넓은 캡룸을 가진 휴스턴 로키츠가 밴블릿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소식[6]이 들리며 휴스턴 행이 유력해지고 있다.

2.3. 휴스턴 로키츠

2.3.1. 2023-24 시즌

휴스턴 로키츠와 무려 3년 130M에 맥스 계약을 따냈다.

알페렌 센군과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는 중이다. 둘의 픽앤롤이 휴스턴의 핵심 전술일 정도로, 알페렌 센군, 제일런 그린에 이은 3옵션으로서 휴스턴의 서부 11위에 큰 공헌을 했다. 팀은 아쉽게도 플레이인에 가지 못했다.

2.3.2. 2024-25 시즌

팀의 주전 포인트가드로서 어린 포인트가드 유망주 아멘 탐슨, 리드 셰퍼드의 멘토로서 활약하고 있다.

두 선수의 성장을 도와달라는 이메 우도카감독의 주문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다. 실제로 밴블릿이 코트에 없을때 휴스턴의 공격전개는 잘 되지 않는다.

다만 나이도 나이고 상당한 연봉을 받는 선수치곤 스탯이 다소 미진해 비판받기도 한다. 체중관리하라는 여론도 상당한 편.

3. 플레이 스타일


뛰어난 BQ와 패스 능력, 좋은 슈팅, 뛰어난 수비를 모두 갖춘 포인트 가드이다. 경기 조립 능력이 뛰어난데, 휴스턴에서 대체불가능한 자원 중 하나로, 밴블릿이 코트에 없으면 공격 전개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밴블릿의 리딩과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볼 수 있는 부분. 신장은 작지만 현란한 드리블 실력을 통해 골밑을 잘 파고들며, 3점슛을 비롯한 점퍼를 능숙하게 던질 수 있다.

또한 시야가 좋고 탐욕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팀 내 원투펀치 제일런 그린, 알페렌 센군과의 궁합이 정말 좋다. 본인의 공격보다는 선 패스 마인드셋을 가진 선수. 디시전 메이킹이 좋아 턴오버도 적다.

수비에서도 탄탄한 웨이트, 기민한 움직임, 활동량, 수비지능, 허슬 플레이를 기반으로 언더사이즈의 약점을 극복해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준다. 볼 핸들링이 좋고, 강한 힘과 빠른 발을 가져 돌파에 능하고, 프레임이 두텁고 하체가 탄탄해 컨택에 강함은 물론 수비에서도 좋은 기량을 보여준다.

매 시즌마다 성장하는 대기만성형 선수이자 벤 월러스 이후 최고의 언드래프티로 평가받는 선수로, 리그 입성 첫 해엔 대부분 D리그에서만 뛰다가 17-18시즌 벤치->18-19시즌 주전->19-20시즌 리그 수위급 가드->21-22시즌 올스타 가드이자 팀내 1옵션 에이스로 성장하는 대단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단점은 힘은 강하지만 아무리 컨택에 강하니 뭐니해도 기본적인 신장이 부족하다보니 드라이빙 레이업 수치가 리그에서 최악급인 언더더림 피니셔[7] 이 때문에 대부분의 공격 마무리가 픽 받고 냅다 쏘는 풀업 퀵3나 비효율적인 미드레인지로 끝나는 편이다.[8] 때문에 포스트 시즌은 선수 개인 스탯으로나 팀적으로나 썩 좋다고 보기 힘들며, 플레이오프 턱걸이나 플레이인을 노리는 팀 이상에서 1옵션을 주기에는 클래스가 떨어진다고 볼수 있다. 휴스턴 로키츠에서 원투펀치 제일런 그린 , 알페렌 센군의 뒤를 받쳐주는 3옵션으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파일:NBA-Champion.png NBA 챔피언 (2019)
파일:NBA-Allstar2021.png NBA 올스타 (2022)

5. 기타

  • 2019 NBA 파이널 당시에 숀 리빙스턴의 팔꿈치에 맞아서 이가 빠지는 부상을 입은 적이 있다. 그래도 이후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우승해서 나름 복수를 한 셈이 됐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인 부분이다. 정작 해당 장면은 리빙스턴이 이바카에게 밀려나는 파울을 당해서 팔을 휘두르다 발생한 충돌이라는게 함정
  • 래퍼 드레이크와 닮았다. 심지어 드레이크가 랩터스 팬이라 드레이크가 맨 앞 좌석에 앉아서 응원할 때에는 형제가 아닌가 착각하게될 정도로 닮았다. 그래서 추신수와 전현무의 경우처럼 밴블릿이 부진할 때는 드레이크가 대신 뛰는 거 아니냐는 드립이 흥한다 또한 WWE 프로레슬러 케빈 오웬스를 빼닮았다.[9]


[1] 래퍼 드레이크와 매우 닮아 붙여졌다.[2] 실제로 자식의 출생 전 후 기록을 비교하면 같은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차이가 난다. 과장없이 가비지타임 폐급 선수로 보일정도로 죽을 쑤다가 리그 최상급 3&D플레이어로 돌변했다고 평해도 무리가 없는 수준.[3] 특히 초반 약 2분간 양팀 통틀어 혼자서 15점을 맹폭하여 15-0 run으로 역전에 성공했다.[4] 서부는 자 모란트가 선정되었다.[5] 스틸과 블락을 제외한 모든 수치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6] 특히 이메 우도카 감독의 입김이 강했다고 한다[7] 일반적으론 피지컬이나 성향의 한계로 돌파하면서 수비를 앞에 두고 레이업을 올리지 못해서 림의 바로 아래까지 접근해야하는 스타일의 선수를 의미하는 용어다. 보통 신장이 작은 가드들이 대부분이며 트레이 영도 이쪽에 속한다.[8] 22-23시즌까지 커리어 야투율 40.2%[9] 오웬스의 국적이 캐나다인데, 묘하게도 밴블릿이 뛰고 있는 소속팀 토론토도 캐나다에 속해 있는 도시다. 지금은 휴스턴 로키츠로 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