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데드샷
<colbgcolor=#267911><colcolor=#fff> CW버스의 등장인물 데드샷 Deadshot | ||||
본명 | 플로이드 로턴 Floyd Lawton | |||
이명 | 데드샷 Deadshot | |||
출신 | 지구-1 | |||
종족 | 인간 | |||
성별 | 남성 | |||
가족 관계 | 수지 로턴 (아내) 조 로턴 (딸) | |||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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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드라마 | 〈애로우〉 〈플래시〉 | |||
담당 배우 | 마이클 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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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애로우의 등장인물이자 CW버스의 데드샷.2. 상세
원작의 저격수 '데드샷' 플로이드 로턴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로, 여기서 데드샷이란 명칭은 인터폴에서 부여한 범죄자 코드명으로 등장한다. 존 디글의 동생 앤디를 살해한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으며,[스포일러] 팀 애로우와 자주 충돌한 적이다. 하지만 단순한 빌런이 아닌 입체적인 면모가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3. 작중 행적
3.1. 애로우 시즌 1
시즌1 3화에서 첫등장했는데 이때는 두 눈 다 멀쩡했다. 스탈링 시에서 암살을 하려다 올리버 퀸과 대적한다. 올리버가 쏜 화살이 인공눈에 박혀서 연출 상으로는 죽은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살아있었고, 대신에 오른쪽 시력을 잃는다. 여담이지만 원작의 인기 캐릭터인 데드샷이 제대로 활약하지도 못하고 한 화 만에 허무하게 털린다고 불평하는 팬들이 좀 있었다.[2]패배했다며 비참하게 지내다 16화에서 삼합회의 간부 첸나웨이[3]의 의뢰를 받고 인공눈도 새로운 것을 받아 비로소 데드샷답게 거듭난다. 이때 암살 대상이 바로 말콤 멀린. 말콤의 멀린 글로벌 회사 건물 펜트하우스의 방탄 유리를 유탄을 쏴서 부수고 말콤을 저격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말콤은 방탄조끼를 입고 있어서 총탄으로부터는 목숨을 건졌지만 피부에 파고든 총알에 뭍은 쿠라레 때문에 죽을 뻔했다. 그래도 적절하게 올리버가 나타나 토미의 피를 수혈해주어서 독에 중독되는 걸 막고 기사회생.[4]
존 디글은 데드샷을 잡기 위해 전 아내인 라일라 마이클스와 아거스에 정보를 제공하고, 20화에서 가짜 암살을 의뢰해 데드샷을 끌어내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데드샷은 존 디글의 존재를 눈치채고 함정을 피해가며 요원 네 명을 살해하고는 도주. 그리고 이때 디글과 마주치는데 격투로 발라버리고는 앤디를 언급하며 디글에게 굴욕감을 주고는 가버린다.
시즌 1 중 헬레나와 같이 유일하게 처벌되지 않은 빌런인지라 이후 시즌 2에서도 맹활약할 가능성이 높았다. 그리고..
3.2. 애로우 시즌 2
모두의 예상대로 등장하지만, 이전처럼의 빌런이 아닌 안티히어로에 더 가까운 캐릭터가 되었다. 첫 등장이 러시아 굴라그 안이다. 덕분에 그를 찾으려는 디글의 이전 동료이자 전부인인 라일라 마이클스가 잡혔고, 디글이 구하러가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디글과 대면하게 되었다. 교도소 내에서도 꽤 문제를 만들었는지 형벌실같은 곳에 갇혀있었다. 후반부에는 결국 풀려나게 되었고, 디글에게 동생 살해사건에 관한 단서를 넘겨주고 자리를 떴다. 디글은 로튼이 다른 표적을 노릴때 자기 동생이 휘말려 죽은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정작 로튼은 처음부터 디글의 동생이 표적이었다고 말한다. 당시 고용주는 하이브(H.I.V.E).시즌 2 16화에서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멤버로 등장하였다. 조이라는 딸이 있으며 로튼의 말로는 '조이야말로 내가 이 일을 하는 이유.'라고 하는걸 보면 딸을 많이 아끼는 듯. 허나 본인 스스로도 떳떳하지 못하다는 걸 아는지 안 만나는 것 같다. 이 말을 들은 디글은 그저 동생의 원수로 생각한 로턴을 다시 보게 된다.
후반에 신경가스와 함께 죽기로 하지만 뒤쫓아온 디글이 '조이를 생각해서라도 죽으면 안된다.'라고 설득하자 디글과 같이 탈출한다. 이후 디글 왈, '세상을 지킨다는 여자보다 내 동생 죽인놈이 더 인간적이라는 걸 알았다.'라고. 나중에 존 디글과 라일라가 아거스를 제압할 때 다른 멤버들과 함께 풀려나 도왔다.
여담으로, 삭제된 장면에서는 같이 수감된 여성 멤버는 풀어주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 여성 멤버는 뒤통수밖에 나오지 않지만 머리 스타일과 목소리로 보아 할리 퀸.[5]
3.3. 애로우 시즌 3
시즌3 17화에서 과거에 대한 정보가 나왔다. 원래 군인으로 전쟁터에서 집으로 돌아와서 행복해지나 했으나 PTSD로 인해 가족에게 총을 들고 윽박지르다가 결국 감옥에 들어가는 신세가 되었다. 그런 그에게 하이브가 나타나 앤디 디글 암살을 의뢰한다.현재 파트에서는 존 디글, 라일라 마이클스, 캐리 커터와 같이 카스니아 공화국의 인질 구출 임무 수행에 나서는데 이 와중에 존과 라일라에게 의외로 조언에 가까운 말을 해주기도 하고[6], 캐리를 구해주기도 한다.[7] 그러나 스쿼드 및 인질들의 탈출을 돕기위해 옥상에서 엄호를 하다 시한폭탄이 터져 사망한다. 팀원들에게는 탈출 경로가 따로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일부러 남은 것. 마지막 순간에 그가 본 것은 몸에 지니고 다녔던 가족의 사진이었다. 그래도 존이 딸인 조이에 대해서 알고 있을테니, 그나마 다행일지도.
3.4. 플래시 시즌 2
13화에서 지구-2의 로턴이 등장한다. 배리 일행이 지구-2로 가고 배리가 지구-2의 센트럴 시 경찰서에 들어갔을 때 만나게 되는데, 놀랍게도 지구-2에선 경찰이며, 경찰청장 아이리스 웨스트의 파트너이다! 성격도 조금 허당스런 면모가 있지만 정의감과 동료애는 투철하다는 차이가 있다.대신, 지구-1의 그처럼 최고 명사수는 아닌 듯 하다.(...) 데드샷이란 별명도 지구-2에서는 '플로이드 로튼은 사격을 완전 못해 ㅋㅋㅋ'란 뜻으로 붙여진 별명인지, 그를 본 배리가 데드샷이라고 부르자 그 별명을 아주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구-2의 시스코인 리버브에게 바로 코 앞에서 총을 쐈는데도 한 발도 안 맞아서 리버브로부터 "총 쏘는 실력이 형편 없네."란 소리까지 들었다. 그 후 리버브의 공격을 받고 리타이어하는데 그 후 행적은 불명.
3.5. 애로우 시즌 5
3화에서 살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상관의 음모로 인해 감옥에 갇힌 존 디글에게 나타난다.플래시포인트로 인해 역사가 바뀌어 살아있나 했지만, 알고 보니 그는 존의 환상이었다. 이전 시즌에서 H.I.V.E. 소속이었던 동생 앤디를 우발적으로 살해하고 죄책감이 든 존의 상상이었던 것. 존은 아내 라일라와 이야기하던 중 현실을 깨닫는다.
4. 능력
일단 원작만큼 실력은 확실하다. 작중에서 의뢰받은 인물들은 전부 죽이는 것에 성공했으며 올리버를 뺀 나머지 인물들과의 싸움에서도 이겼다.쿠라레를 총탄에 묻혀 사용한다. 만약에 실수해서 스치더라도 죽이기 위함인듯. 실제로 처음 만났을때 올리버가 피했지만 독때문에 죽을뻔했고 고생도 했고 시즌 1의 최종보스인 말콤은 올리버의 도움이 없었다면 그대로 죽을 뻔 했다.
5. 기타
자기 희생자들의 이름을 문신으로 몸에 새기고 있다. 존 디글의 동생을 죽였다고 알려져 있었을 때에는 존에게 "네 이름을 새길 자리는 네 동생 옆이거든."이라며 조롱했다.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윌 스미스가 맡은 동명의 배역과는 원작 캐릭터는 동일하나, 세계관이 다르다. 이쪽도 딸이 있다는부분에선 공통점이 있다.
데드샷이 활동했던 국가들로 마코비아[8]와 코르토 말테제[9] 가 언급된다.
[스포일러] '알려져 있다'고 서술한 이유는, 이후 시즌에서 앤디는 살아 있었음이 밝혀졌기 때문이다.[2] 사실 불평할 만도 한 것이 데드샷은 원작에서 명색이 한번 노린 타겟은 반드시 암살하는 세계 최고의 저격수이며, 쟁쟁한 A~S급 빌런들로 구성된 악당팀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리더이다. 또한 데스스트록과 사격으로 싸워서 이긴 적도 있다. 시즌 1 초반에 털릴만한 가벼운 빌런이 결코 아니다.[3] 원작의 차이나 화이트.[4] 그런데 말콤의 이후 행보를 생각해보면 매우 아슬아슬했던 사건이었다. 살인마가 희대의 영웅이 될 뻔한 장면[5] 재밌는 것은,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둘은 애인 관계였다.[6] 이런 일을 하면서 사랑을 하기는 어렵다는 것.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조언이었을 것이다.[7] 이런 탓인지 캐리는 그에게 이성적 관심을 보였다. 물론 로턴 본인은 질색하지만.[8] 유럽에 위치해 있는 가상의 국가. 블랙 라이트닝 시즌3의 주요 배경 중 하나이다.[9] DC 세계관 내 가상의 남미 섬 국가. 애로우 시즌 3의 배경 중 하나로 나오며, 테아 퀸이 말콤 멀린에게서 수련을 받은 곳으로 등장한다. DCEU의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주 무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