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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MS. 형식번호 GGS-000.피닉스 건담의 프로토타입이라는 설정으로 스피릿츠에 초기 전력으로 1기가 첫 등장한다. 생긴 모습이나 성능을 보나 그간 주제를 모르고 날뛰던 모든 '건담'들과는 달리, 이제야 프로토타입다운 성능을 보이지만 그래도 초기 기체 치고는 충분히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이후 프로토타입이 아니라 양산형으로 설정이 바뀐다.
공격이 빗나가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구 자쿠 따위는 횟감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수준...이었으나 오버월드에서 다단히트 공격을 단타공격으로 바꾸는 밸런스 조정이 이뤄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너프를 먹었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 에서도 소대장 기체로 최초에 1기 지급된다. 단 생산등록은 되어 있지 않아서 토네이도 건담에서 개발을 해 줘야 생산이 가능하다. 토네이도, 피닉스 제로, 피닉스, 피닉스 능력해방형은 모두 개발라인이 베이직 기체로 이어진다. 이어지지 않는 기체는 바르바토스와 원래 기체로 설계해서 만들수있다.[1] 오버월드에서 드러난 설정으로는 어느 폐공장에서 발견된 피닉스 건담을 해석해서 양산화 하려했지만 블랙박스 해석에는 실패해 페더 판넬이나 나노스킨에 의한 수복기능은 탑재하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오버월드까지만 해도 기존의 피닉스 건담의 페더 판넬이 있던 바인더는 소형화되고 간략화된 모습이였지만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부턴 페더 판넬의 자리에 미사일 발사기가 달리면서 피닉스 건담과 더 비슷해졌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는 토러스, 0 건담, 햐쿠렌으로 개발 가능하다.
- 토러스는 비르고로 개발 가능하다. 이후는 하단의 피닉스 제로원 참고.
- 0 건담은 개발 경로가 가장 다양한데, 건담 아스트레아로 가서 1세대 태양로 기체나 건담 엑시아로 개발할 수 있고, 가름 건담으로 개발해 가 시리즈나 가데라자로 개발할 수도 있으며, 실전배치형으로 개발해서 더블오 건담을 만들거나 1.5건담을 개발해 리본즈 건담도 만들 수 있다.
- 햐쿠렌은 칼리스토로 개발하고 레벨 11을 찍어서 건담 아스타로트 오리진을 개발할 수 있다.
2. 피닉스 제로원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에서는 바리에이션 기체인 피닉스 제로원이 등장한다. 발매 이후 무료 DLC로 추가되며 초회 특전으로도 배포. 형식번호는 GGS-001. 지휘관 사양으로 약간의 성능강화가 이뤄졌다는 설정이다.
기체의 형태는 피닉스 제로와 동일하나, 피닉스 제로의 청색 부분이 전부 흑색이며 피닉스 제로의 턱 부분을 제외한 붉은색 파츠 등 일부 부위가 황색으로 도색되어 있다. 성능은 제로보다 약간 높으며[2] 무장 구성은 동일하나 연출은 피닉스 제로보다 강화되어 있다. 설정상 피닉스 제로를 지휘관기로 튠업해 전체적인 성능이 10% 가량 개선된 버전이며,[3] 개발 트리는 2레벨에 토네이도 건담, 3레벨에 피닉스 제로, 4레벨에 피닉스 건담으로 이어져서 피닉스 제로의 개발 트리와 같아 사실상 보너스 기체 정도에 해당된다.
도쿄 게임쇼 2016 GENESIS 사전 정보 공개 이벤트에서 유코 오르텐시아의 탑승기로 등장했는데, 배색이나 대사 호흡을 보면 아무래도 피닉스 제로원을 전용기로 상정한 것으로 보인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는 일반 기체로 편입되어서 시작 시 1기가 공짜로 주어진다. 이쪽은 피닉스 건담 이외에, 고급 양산기로 개발 가능하다.
GN-X, 비르고, 자쿠 워리어로 개발 가능하다.
- GN-X는 알바아론-알바토레 혹은 1.5건담, 아니면 건담 쓰로네 아인-건담 바체로 개발해서 티에리아 아데 전용기들을 개발할 수 있다.
- 비르고는 서펜트에서 건담 헤비암즈로 개발할 수 있고, 여기서 다른 A.C. 건담들을 개발할 수 있다.
- 자쿠 워리어는 자쿠 팬텀에서 돔 트루퍼로 개발한 이후 게이츠 R로 돌아가면 드레드노트 건담 계열에서 프리덤 건담 계열로 갈 수 있으나, 이는 피닉스 건담도 똑같이 할 수 있기에 추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