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피레우스항 여객선 승객 익사 사건 | ||
<colbgcolor=#bc002d> 발생일 | 2023년 9월 5일 | |
발생 위치 | 아티키주 피레우스항 [[그리스| ]][[틀:국기| ]][[틀:국기| ]] | |
유형 | 살인 | |
원인 | 선원의 폭행 및 방관 | |
인명피해 | <colbgcolor=#bc002d><colcolor=#fff> 사망 | 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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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건 장면이 그대로 나와 있으니 시청시 주의바람. |
2. 상세
피해자는 36세 남성 안토니스 카리오티스으로 크레타 섬에서 거주하며, 아테네에서 친구를 만나고 나서 집으로 가기 위해 여객선을 탑승할 예정이였으나 지각을 하여 항구에서 출항을 준비하는 블루 호라이즌(Blue Horizon)에 올라타기 위해 차량 진입로로 들어갔으나, 해당 선박의 승무원 2명이 그를 부두로 쫓아냈다.이후, 안토니스는 탑승을 시도하나 선박은 출항을 하였고 승무원이 그를 밀쳐내자 그는 바다에 빠졌고, 승무원들은 이를 방관하고 있었다. 결국 안토니스는 익사하였다.
해당 사건 당시의 영상은 SNS를 통해 퍼져나갔으며, 그의 거주지인 크레타에선 추모와 시위가 벌어졌었다. 후에 안토니스는 자폐증을 가진것으로 밝혀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 판결
피해자 남성을 바다로 떠밀고 이를 방관한 해당 여객선의 선장과 3명의 승무원은 선박 규정 위반 및 살인으로 기소되었다.[clearf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