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Fish N' Chips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로 유명한 한국의 삼지 애니메이션과 프랑스의 티문애니메이션, 사이버그룹스튜디오가 합작으로 만든, 26부작(52부작) 3D 애니메이션.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방영됐다. 그런데 어째선지 배경은 미국 뉴욕이다. KBS1에서 방영했었고, 카툰네트워크에서 심야시간에 가끔 방영했다. 삼지애니메이션 공식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2. 시놉시스
참고| 오래된 뉴욕의 수족관과 코니 아일랜드의 항구를 상상해 보세요. 전세계의 여행객들에게는 단순한 낡은 바다공원에 불과하지만 영원한 라이벌인 물고기 피쉬와 고양이 칩스는 이곳에서 쉴 틈 없는 추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 언젠가 피쉬와 칩스의 조상은 서로에게 먹고 먹히는 관계였으며, 사건의 발단이 되는 피쉬의 목에 걸려있는 <뼈>는 피쉬 가문이 대대로 물려온 특별한 ‘조상 물고기의 뼈’이지요. 피쉬에게는 가문에서 대대로 물려 받은 소중한 의미가 담겨 있는 뼈이지만 칩스에게는 과거 상처의 증거이자 반드시 되찾아 간직해야 하는 가문의 영광인 것입니다 !!! 이 뼈를 빼앗고 고양이 가문의 영광을 되찾아 금의환향하려는 칩스는 집착을 부리면서 온갖 잔꾀를 부리고, 인간으로 진화하여 지상에서 바삭바삭한 감자튀김을 끊임 없이 먹고 싶은 피쉬는 칩스의 계략을 늘 요리조리 빠져나가면서 여러 가지 우스꽝스러운 사건을 낳습니다. 기상천외한 각종 도구들에 눌리고 찌그러지고 부딪히고 하는 수난의 연속과 함께 그들의 대결은 점점 지능적이 되어가지요. 그러나 너무 많은 생각과 잔꾀는 오히려 화를 부르기도 합니다. 가령 칩스는 심판관에게 “그럼 뼈를 반으로라도 나눠 갖게 해달라”고 하고 거의 성공하는 듯 하지만, 피쉬는 “귀중한 유물인 뼈를 반으로 나눌 바에는 차라리 칩스가 갖게 해달라”라고 말하게 되고, 이를 본 심판관은 “결국 뼈를 진정으로 아끼는 이는 피쉬”라는 결론을 내리며 사건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또한 두 주인공 외에도 개성 넘치는 물고기들과 고양이들은 ‘현대사회의 특징적인 인물들을 의인화’함으로써 아이와 어른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주제들(욕심, 잘난체, 경쟁, 질투, 의심, 복종 등)을 쉽게 풀어냅니다. 이 작품은 단지 좌충우돌의 대결만이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현대사회의 이질적인 집단이 공존해야 하는 이치’의 중요성을 풍자적으로 일깨워줄 것입니다. |
3. 등장인물
(http://www.kbs.co.kr/1tv/enter/fishnchips/index.html 참고.)3.1. 피쉬
- 피쉬
성우는 소연(극장판에서는 엄상현)
주인공 피쉬는 수족관에서 단역 배우로 살아가고 있어요.
이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는 일이지만 나름 편안하게 살아가고 있는 편이에요.
피쉬에겐 꿈이 있는데 언젠가 꼭 육지에서 숨을 쉬고 두 다리로 걸어 다니도록 진화하는 물고기가 되는 것이랍니다.
칩스의 고고고고고조 할아버지를 잡아 먹었던 피쉬의 고고고고고조 할아버지의 뼈가 행운의 부적처럼 피쉬를 언제나 잘 지켜주시면서 꼭 진화하게 도와주실 거라는 것을 믿죠. 그래서 꼭 육지에서 눅눅하지 않은 바삭바삭한 감자튀김을 매일매일 먹으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어해요.
단 한가지 문제는 내가 뼈리링이라고 부르는 나의 사랑스런 마스코트인 뼈목걸이를 늘 호시탐탐 노리는 칩스 때문에 골치가 너무 아파요.
물론 피쉬는 칩스의 바보 같은 잔꾀에 넘어가진 않지만… 좀 귀찮긴 하죠.
아! 고백하지만 몇번 넘어가긴 했어요 하지만 피쉬가 늘 이기죠
3.2. 칩스
- 칩스
성우는 이장원(극장판에서는 김영선).
칩스 집안은 뉴욕에서 최고로 위엄 있는 고양이귀족 집안인데 현재 집에서 쫓겨난 상태죠.
왜냐하면, 고양이 집안의 명예를 되찾아야 하는 의무가 있는데 계속 실패를 하고 무서운 아버지의 분노를 샀기 때문이에요.
칩스는 고고고고고조 할아버지를 잡아먹은 그 물고기 조상의 뼈를 반드시 찾아서 우리 집안의 전시 거실에 멋지게 장식하게 만들어야 해요.
그래야 안락하고 평화로운 대저택 방으로 돌아갈 수 있답니다.
그 물고기 뼈를 반드시 찾아야 하는데 피쉬의 목에 대롱대롱 걸려 있어 늘 실패만 하지요…
오늘도 또 어떻게 저 뼈를 찾을지 연구에 연구를 또 거듭하고 있어요.
도와주는 친구들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도 한 몫 하죠…
3.3. 주연
- 칩수스
성우는 서문석
칩스의 아버지이며 뼈를 갖고와야하는 명령을 내리고 칩스를 쫓아낸다. 항상 의자를 타고다니며 의자에서 확대해서 뼈를 살피는 기계 손까지 나온다. - 말론
성우는 장민혁
칩스가 쫓겨난뒤 사는 방에 주인으로 물고기주스와 우유등 을 판다.
- 바트
피쉬 친구1
- 토피도
성우는 장민혁
피쉬 친구2 전기 가오리 쓰레기로 만든 샌드위치를 먹은 적이 있다.
- 티파니
피쉬 여동생 자신 얼굴크기 점퍼를 입는다.
- 프로블래머
칩스가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주는 친구지만 대가는 받는다.
- 칼린
캘피쉬레스토랑 주인
- 머레인
공기방울을 주는 굴이며 신기한 물건을 받아야 만들어 준다.
- 롤프
칩스 친구
- 그외
뚱이를 닮은 불가사리 멸치등
- 스냅스
외과의사 피쉬의 부탁으로 가짜 뼈를 만든다.
4. 극장판
극장판이 나온 적도 있었다.[2]
근데 평점이 낮다. 재미없어서 애들이고 어른이고 모두 보지도 않고 잤다고(...)
애초에 작품자체가 듣보잡인데다가 TV 시리즈도 인지도가 없기에 이렇게 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