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01:25:36

ThePianoGuys

피아노가이즈에서 넘어옴
Wonders 앨범
파일:external/www.hollywoodreporter.com/the_piano_guys_h_2014.jpg
<colbgcolor=#222222><colcolor=#ffffff> ThePianoGuys
파일:ThePianoGuys 로고.png
장르 클래식 크로스오버관, 현악 팝, 인스트루멘탈 록
활동 기간 2010년 ~ 현재
데뷔 2010년 미니 1집 《데뷔 앨범
(데뷔일로부터 [dday(YYYY-MM-DD)]일째)
레이블 Sony Masterworks
공식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멤버
2.1. 존 슈미트2.2. 스티븐 샵 넬슨2.3. 폴 앤더슨2.4. 앨 판더베이크
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1집 The Piano Guys3.2. 정규 2집 The Piano Guys 23.3. 정규 3집 Wonders3.4. 정규 4집 Uncharted3.5. 정규 5집 Limitless
4. 논란?5. 잘 알려진 곡들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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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PianoGuys는 미국의 음악 그룹으로, 첼로와 피아노로 여러 명곡들을 클래식처럼 편곡하여 유명해졌다.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종류의 음악을 주로 연주한다. 그냥 연주를 하는 것뿐만 아니라 손으로 악기를 두드리거나 현을 손으로 문지르는 등 다양한 소리를 이용해 곡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것도 특징 중에 하나다.

2. 멤버

멤버는 존 슈미트, 스티븐 샵 넬슨, 폴 앤더슨, 알 밴 더 빅, 텔 스튜어트[1]가 있으며, 모두 같은 지역 출신 후기성도이고 같은 후기성도인 린지 스털링이나 유튜브의 다른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하는 일도 잦다. 알렉스 보이라든가 피터 홀렌스라던가.
처음에는 피아노를 팔던 폴 앤더슨이 홍보를 위해 존 슈미트와 스티븐 샤프 넬슨을 영입했는데... 가게 이름이 The Piano Guys였고, 정신차려보니 피아노 가게 없어도 살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고.[2] 현재는 타겟(2번 항목)에서도 음반을 판매할 정도이며[3] 아마존 클래시컬 뮤직 및 이지 리스닝 분류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인기 그룹.

2.1. 존 슈미트

존 슈미트
Jon Schmidt
<colbgcolor=#dddddd,#000000><colcolor=#000000,#dddddd>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5e225bf498284b0e59d7ec8c3cea37b1.jpg
본명 Jon Schmidt
출생 1966년 7월 10일 ([age(1966-07-10)]세)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가족 Michelle(아내), 5명의 자녀
직업 피아니스트, 작곡가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서명
파일:JON SCHMID사인.webp

존 슈미트는 John이 아니라 Jon인 점, 그리고 성씨 스펠링에서 알 수 있듯이 독일 이민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음악 조기 교육의 혜택을 받았다. 슈미트는 11세부터 작곡을 시작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할 때 피아노 레슨을 시작했고, 20대 초반에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피아노 곡 ‘All of Me[4]’로 유명하다. 피아노 가이즈에서는 혼자 여러 개의 파트를 내는 일이 잦은 넬슨에 비해 덜 화려한 것 같지만 아니다! 후술할 스타워즈 첼로 워즈의 다스 베이더라든가 카논의 춤추는 할머니로 여장하고 나오는 등, 피아노 파트가 없는 곡에서도 존재감을 자랑한다. 나이는 1966년생으로 스티브 샤프 넬슨보다 12살 많다.

가끔식 첼로 비중이 큰 곡을 연주할 때 자학 개그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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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스티븐 샵 넬슨

스티븐 샵 넬슨
Steven Sharp Nelson
<colbgcolor=#dddddd,#000000><colcolor=#000000,#dddddd>
파일:external/www.sacredcello.com/stevensharpnelsonpic2M.jpg
본명 Steven Sharp Nelson
출생지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가족 Camille Nelson(여동생)[5]
학력 유타 대학교
직업 첼리스트, 작곡가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서명
파일:Steven Sharp Nelson 서명.webp

2006년에 활동을 시작했고 2011년 "피아노 가이"에 합류했다. 첼로를 현악기만으로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소재와 연주법을 구사한다. 소리를 다양하게 만드는데, 현을 스타킹으로 묶고 튕겨서 작은북 소리를 내는 식이다. 가지고 있는 첼로도 무척 많아서 일반 클래식 첼로만 해도 세 대 이상, 일렉트릭 첼로, 탄소섬유 첼로, 금속 첼로 등등 20개 이상 소유하고 있다.

그룹 이름이 '피아노 가이즈' 인지라 이 사람 혼자 다중 파트를 맡는 비디오라도 뜨면 약속이라도 한 듯 '이 사람 자기 악기를 착각하고 있어!'조의 댓글이 달린다(...) 또한 한국에서 잠깐 알 밴 더빅 과 잠깐 산적이 있어 한국어를 조금 할 줄 안다. 이때문에 내한공연 때 존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는데 그게 "나는 바보입니다"(...)

특히 유명한 것은 아래 소개한 스타워즈 패러디 비디오. 또한 피아노 가이즈를 알리기 위해 길거리 공연도 마다하지 않는다.

요즘엔 더욱 특이한 방식으로 첼로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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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폴 앤더슨

폴 앤더슨
Paul Anderson
<colbgcolor=#dddddd,#000000><colcolor=#000000,#dddddd>
파일:external/images.huffingtonpost.com/2014-10-28-PaulProfile.jpg
본명 Paul Anderson
출생지 미국 캘리포니아 블라이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가족 Trevor Anderson(아들)
직업 프로듀서, 영상 제작가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서명
파일:Paul Anderson 서명.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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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앨 판더베이크

앨 판더베이크
Al van der Beek
<colbgcolor=#dddddd,#000000><colcolor=#000000,#dddddd>
파일:external/thepianoguys.wpengine.com/Al.jpg
본명 Al van der Beek
출생 1977년 7월 5일 ([age(1977-07-05)]세)
뉴질랜드 토코로아
국적
[[뉴질랜드|]][[틀:국기|]][[틀:국기|]]
직업 음악 프로듀서, 작곡가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서명
파일:앨 판더베이크 서명.svg

뉴질랜드 토코로아에서 네덜란드인 아버지와 사모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서 약 4살이었을 때 솔트레이크 시티로 이사했다. 비디오 촬영과 음향 편집 보조, 코러스 담당...에서 끝나지 않고, 사실상 The Piano Guys 곡의 주 작곡가 중 하나. 어레인지와 작곡에 (물론 존 슈미트와 스티븐 샵 넬슨이 주이기는 하지만) 모두 참여한다.

4집 'Uncharted'의 It's gonna be okay 라는 곡에서는 메인 보컬을 맡았다. 직접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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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1집 The Piano Guys

The Piano Guys
발매일자 2012.10.02
트랙 제목 작곡
1 Titanium/Pavane Sia Furler
David Guetta
Giorgio Tuinfort
Nick Van De Wall
Gabriel Faure
2 Peponi (Paradise) Guy Berryman
Jonathon Buckland
William Champion
Brian Eno
Chris Martin
Alex Boye
3 Code Name Vivaldi John James Powell
Antonio Vivaldi
4 Beethoven's 5 Secrets John James Powell
Ludwig Van Beethoven
5 Over the Rainbow / Simple Gifts Harold Arlen
Joseph Brackett
6 Cello Wars John Williams
7 Arwen's Vigil 앨 반 더 빅
존 슈미트
스티븐 샵 넬슨
8 Moonlight 앨 반 더빅
존 슈미트
Ludwig Van Beethoven
9 A Thousand Years David Hodges[6]
Christina Perri
10 Michael Meets Mozart 앨 반 더 빅
존 슈미트
스티븐 샵 넬슨
11 The Cello Song Johann Sebastian Bach
스티븐 샵 넬슨
존 슈미트
12 Rolling In The Deep Adele Adkins
Paul Epworth
13 What Makes You Beautiful Carl Falk
Savan Kotecha
Rami Yacoub

3.2. 정규 2집 The Piano Guys 2

The Piano Guys 2
발매일자 2012.10.02
트랙 제목 작곡
1 Begin Again Taylor Swift
Johann Sebastian Bach
2 Rockelbel's Canon
(Pachelbel's Canon in D)
Johann Pachelbel
스티븐 샵 넬슨
3 Mission Impossible
feat. Lindsey Stirling
Boris Claudio (Lalo) Schifrin
Wolfgang Amadeus Mozart
4 Lord of the Rings Howard Shore
Phillipa Jane Boyens
5 Berlin 스티븐 샵 넬슨
알 밴 더 빅
6 All of Me 존 슈미트
7 Just the Way You Are Philip Lawrence
Bruno Mars
Khari Cain
Ari Levine
Khalil Walton
8 Waterfall 존 슈미트
8 Nearer My God To Thee Lowell Mason
9 Charlie Brown Medley Vince Guaraldi
10 Me and My Cello
(Happy Together)
Garry Bonner
Alan Lee Gordon
11 Twinkle Lullaby [7]
12 More Than Words[8]
13 Can't Help Falling In Love
14 Begin Again
feat. Megan Nicole & Alex Goot
15 Rock Meets Rachmaninoff
빨간색미국, 캐나다 버전에만 수록된 곡,
주황색미국-캐나다 반즈앤노블 특별판국제 버전에만 수록된 곡,
초록색은 iTunes 특별곡이다.

3.3. 정규 3집 Wonders

Wonders
발매일자 2014.10.07
트랙 제목 작곡
1 Story Of My Life Julian Bunetta
Harry Styles
Niall Horan
Zayn Malik
Liam Payne
John Henry Ryan
Jamie Scott
Louis Tomlinson
2 Let It Go Kristen Anderson
Robert Lopez
Antonio Vivaldi
3 Ants Marching/
Ode To Joy
David Matthews
Ludwig Van Beethoven
4 Father's Eyes 앨 반 더 빅
스티븐 샵 넬슨
5 Kung Fu Piano :
Cello Ascends
Henry Jackman
John Powell
Hans Zimmer
Frédéric Chopin
6 Summer Jam 존 슈미트
스티븐 샵 넬슨
7 Batman Evolution Neal Hefti
Danny Elfman
James Newton Howard
Zimmer
8 Don't You Worry Child
feat. Shweta Subram
Axel Hedfors
Sebastian Ingrosso
Steve Fragogiannis
Martin Lindström
Michel Zitron
Shweta Subram
Abhay Jodhpurkar 길다
9 Home Greg Holden
Drew Pearson
10 The Mission/
How Great Thou Art
Ennio Morricone
Traditional
11 Because of You 앨 반 더 빅
스티븐 샵 넬슨
12 Pictures At An Exhibition Modest Mussorgski
앨 반 더 빅
존 슈미트

3.4. 정규 4집 Uncharted

Uncharted
발매일자 2016.10.28
트랙 제목 작곡
1 Fight Song/
Amazing Grace
Rachel Platten
Dave Bassett
John Newton
2 A Sky Full of Stars Tim Bergling
Guy Berryman
Jonny Buckland
Will Champion
Chris Martin
3 Hello / Lacrimosa Adele Adkins
Greg Kurstin
4 (It's gonna be)
Okay
Andy Grammar
Dave Bassett
5 Themes from
The Pirates of Carribbean
Hans Zimmer
Klaus Badelt
6 Celloopa 앨 반 더 빅
스티븐 샵 넬슨
7 The Jungle Book /
Sarabande
Robert Sherman
Richard Sherman[9]
Terry Gilkyson
George Bruns
George Frideric Handel
8 Holding On 앨 반 더 빅
스티븐 샵 넬슨
존 슈미트
9 Can't Stop The Feeling Justin Timberlake
Max Martin
Shellback
10 Tour De France 존 슈미트
11 Uncharted 앨 반 더 빅
스티븐 샵 넬슨
12 Indiana Jones and
the Arabian Nights
John Williams
Nikolai Rimsky-Korsakov
13 Okay - English Ver.
Duet with Song Yu Vin[10]
14 Okay - Korean Ver.
Duet with Song Yu Vin

3.5. 정규 5집 Limitless

Limitless
발매일자 2018.11.09
트랙 제목 작곡
1 Something Just Like This /
Hungarian Rhapsody
Andrew Taggart
Chris Martin
Guy Berryman
Jonathan Buckland
William Champion
2 Rewrite the Stars Benj Pasek
Justin Paul
3 A Million Dreams
4 In My Blood / Swan Lake Geoffrey Warburton
Scott Friedman
Shawn Mendes
Teddy Geiger
5 Limitless 앨 반 더 빅
스티븐 샵 넬슨
6 DNA Dong Hyuck Shin
Hyo Won Kang
Nam Jun Kim
Si-Hyuk Bang
Woo Ram Kim
Yoon Gi Min
7 Walking The Wire / Largo Benjamin McKee
Daniel Reynolds
Daniel Platzman
Justin Tranter
Mattias Per Larsson
Robin Fredriksson
Daniel Sermon
8 Perfect Ed Sheeran
9 Epiphany Do Hyung Kwon
Si-Hyuk Bang
Soo Hyun Park
10 Flicker John Ryan
Julian Bunetta
Niall Horan
11 North Cape 존 슈미트
스티븐 샵 넬슨
12 First Dance 존 슈미트
13 Miracles Marshall McDonald
Steven Sharp Nelson

4. 논란?

  • 2017년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서 취임 축하공연을 했다. 이에 피아노 가이즈는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딱히 특정 후보에게 공개적으로 지지를 보낸 적도 없었으며 정치적 문제를 넘어서 음악으로 희망을 주고 싶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참여했다. 하지만 이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일부 팬과 아래 서술한 문제 때문에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 단순히 정치 문제뿐만 아니라 이 공연 때 레이첼 플래튼의 'Fight Song'을 연주했는데 'Fight Song'은 경쟁 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대선 캠페인 곡이어서 문제가 되었다... 원작자 레이첼은 피아노 가이즈에게 취임식에서 이 노래를 사용해도 된다는 허락을 주지 않았고 이 일에 불쾌함분노를 표하는 트윗을 남겼다.
  • 피아노 가이스가 취임식 전에 그녀에게 따로 묻지 않았기는 했지만 이미 원곡의 사용 권한인 라이센싱에 대한 정당한 금액을 지불하고 계속 사용해 왔었기에 굳이 취임식에 사용했다고 해서 플래튼이 화를 낸 것 자체가 또 정치적인 분쟁이 된 셈이다. 허나 피아노가이스의 This is your fight song은 100%그녀의 노래 멜로디만 사용된 것이 아닌 Amazing Grace와 조합된 2차 창작에 해당되고, 또 상기한 대로 정당한 라이센싱 금액을 지불하고 사용해 왔기 때문에 이 곡에 한해서의 사용은 전적으로 피아노 가이스에 의해 결정되는 것. 따라서 이미 권한에 대한 정당한 거래가 이루어진 만큼 레이첼 플래튼의 허락을 굳이 받아야 할 필요가 없다.
  • 해당 트위터에서도 반응이 극명한데, 레이첼의 팬들이 레이첼의 트윗을 지지하는 댓글 vs 피아노가이스가 라이센싱을 구입하여 자유롭게 사용한 것은 법에 의해 보호되는 조항이므로, 레이첼이 신경쓸 일이 아니다. 등의 반응 등으로 나뉘며, 그 중 일부는 본인의 손을 떠난 곡의 권한에 대해 레이첼이 지나치게 간섭하는 격이라는 입장을 나타낸 댓글들도 있다.
  • 레이첼 플래튼 문제를 제외하고, 애시당초 대통령 취임식에서 공연하는 뮤지션들이 자기가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것도 아닌데다 대통령이 누가 되었든 취임식에서 연주한다는 것이 기본적으로는 해당 뮤지션에게 있어 영광스러운 자리임을 감안하면, 음악가를 음악 외의 것으로 판단하는 풍조나 예술가가 본업을 제쳐놓고 지나치게 정치에 신경쓰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실제로 3 Door Down같이 정치 노선과 관계없이 여러 대통령의 취임식에 계속해서 불려가 공연한 뮤지션들도 많았고, 실제로 3DD는 이번 취임식에 공연해 달라고 요청받자 흔쾌히 수락 및 공연했으며 이런 '팬'들의 비판에 대단한 불쾌감을 표시했다.
  • 정치 외에도 2016~17년은 그들에게 있어서 힘든 시기인데, 존 슈미트의 딸이 사고사[11]한 사건 등으로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어했다고 한다.

5. 잘 알려진 곡들


한국에서 TPG 하면 가장 유명한 곡인 All of Me.


아마도 이들이 한 크로스오버 중 가장 유명한 스타워즈 라이트세이버 배틀 "첼로 워즈". 끝부분도 재미있으니 영어가 되는 사람은 끝까지 감상해보자.


"파헬벨 당신 첼리스트에 뭔 원수를 져서 단 8노트만이 반복되는 지루한 곡으로 썼어요?"라고 불평한 결과 나왔다는 카논 패러디. 얼굴 내미는 일이 거의 없는 텔 스튜어트가 등장하는 유일한 비디오. 라이브 때는 앞에 지루한 표정으로 첼로를 연주하며 바나나를 먹거나 빵을 먹는 등 개그를 한다.


린지 스털링과 콜라보레이션한 미션 임파서블. 짧게나마 한국말도 한다![12]


Sia의 티타늄과 포레의 파반. 비디오 끝에 보면 각 다른 첼로를 어떻게 사용해서 다른 소리를 만들어내는가 짤막히 보여준다.


역시 유타주에 기반한 Ice Castles라는 회사와 합작해서 만든 Let it go. 유타주뿐만 아니라, 뉴 햄프셔 등등 겨울이 강렬한(...)주 5개소정도 이 아이스캐슬 지점이 있다고 하니 근처에 거주하거나 갈 일이 있다면 들러보자. 이들 외에도 알렉스 보이가 아프리칸풍 렛잇고를 여기서 찍기도 했고, 린지 스털링도 이곳을 사용한 적이 있다. 밤에는 조명을 밝혀 더욱 아름답다고 한다.



실제 만리장성까지 갔을 뿐만 아니라 사람 손으로 피아노를 짊어지고 가서 찍은 노동의 산물인 쿵푸 팬더. 중간에 쇼팽의 전주곡을 하나 미묘하게 섞었는데, 한번 찾아보자.[13]


6. 여담

  • 이름인 ThePianoGuys는 띄어쓰기를 포함해 The Piano Guys, 혹은 약자로 TPG라고도 불리며, 한국에서는 음차한 표기인 "피아노 가이즈"가 쓰이기도 한다.
  • 2015년 4월 20일 내한공연을 가졌다.
  • 2016년 8월 28일에 유튜브 5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 인기가 많아져 라이브 공연도 많이 하는데 특성상 존 슈미트와 스티븐 샤프 넬슨만 주로 연주하기 때문에(폴 앤더슨과 알 밴 더 빅은 일부 노래만 같이 참여하는 식)소규모는 핸드싱크많이가미하면서 하고 대규모로 하면 반주를 깔아놓고 연주한다.
  • 곡들이 전부 특유의 특색이 있어 이 그룹이 만든 곡을 조금만 듣다 보면 금방 알아챌 수 있다. 찬송가를 어레인지한 곡도 있고, 클래식과 현대음악의 조화를 이룬 좋은 곡들이 많으니 한번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 만드는 비디오들이 상당한 퀄리티인데 사는 곳인 유타주의 다양한 자연환경을 살린 야외 촬영이 많고, 곡과 분위기가 맞으면 해외에서도 과감히 찍는다. 쿵푸팬더 어레인지곡을 찍을 때는 정말로 중국에 갔을 뿐만 아니라 피아노까지 짊어지고 가서 연주했다든가 하는 식.


[1] 뮤직비디오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데 비디오 촬영 및 편집을 맡고 있다.[2] 그렇지만 피아노 가게는 여전한 듯하며, 지금도 피아노 가이즈 웹사이트에서는 피아노를 팔고 있다.[3]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인터넷 아티스트로 시작해 지금까지도 TV출연조차 한 적이 없는 그룹이 타겟 같은 대형 체인점에 음반을 판다는 거다![4] 동명의 재즈 스탠다드 곡과는 관계없다.[5] 포크음악가이다[6] 데이비드 하지스가 아니다![7] 영문판 위키피디아에도 이 곡부터 작곡가가 안 나와 있다.[8] 랜덤으로 구독자 신청곡을 뽑아서 24시간만에 어레인지했다고 한다. 흠좀무.[9] 이 사람과 는 관계없다...[10] 슈퍼스타K의 그 인물 맞다![11] 2016년 10월 16일[12] 요리사가 드리는 썬물입니다. 캄사합니다.[13] 20번 C단조. 1분 15초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