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 계획은 취소 또는 무산되었습니다.
본 문서에서 다루는 사업 계획은 본래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여러 사유로 인하여 취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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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ciola |
Fiat Lucciola
1. 개요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사인 피아트를 위해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했으나 후일 대우자동차에서 마티즈로 빛을 보게 된 컨셉트 카.2. 상세
친퀘첸토 ID 컨셉트 카 | 루치올라 컨셉트 카의 후면부 |
1991년부터 1998년까지 판매된 피아트의 승용차인 친퀘첸토의 새로운 후속격 차종으로 제시한 컨셉트카로 제작되었다. 당시 출품된 이름은 '루치올라'로 이탈리아어로 반딧불이라는 뜻이며, 1993년 볼로냐 모터쇼에 출품되었다. 차량의 재질은 재활용 플라스틱 및 알루미늄 등을 활용하였다.
차량 뒷바퀴에 동력을 공급하는 전기 모터가 있었으며, 시속 30mph[1]의 속도를 낼 수 있었다. 여기에 7.4마력의 2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되었다.
하지만, 피아트에서 해당 디자인을 반영하지 않았는데[2], 대우자동차에서 해당 컨셉트카의 디자인을 구매해 대우 마티즈라는 양산 차량을 만들었으며[3], 피아트 친퀘첸토는 1998년에 세이센토에 의해 대체된 후 2010년까지 600이라는 이름으로 연명했다. 여담으로 세이센토보다 마티즈가 더 인기를 끌었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이 때문에 피아트가 배 아파했다는 후문이 있다.
[1] 약 48km/h[2] 당시 해당 디자인이 너무 페도스럽다고(...) 피아트가 포기하고 베이퍼웨어로 만들었다는 카더라가 있다.[3] 또 다른 케이스는 재규어 켄싱턴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한 대우 레간자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