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1:09

피의 늑대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파일:tva 빌런.gif
파일:tva 빌런.png
나를 두려워하는구나, 하룻고양아. 다 안다. 난 모든 두려움의 근원이자 시간이 시작하기 이전부터 존재했으며, 내가 이 세계를 파괴하고 나면 두려움만이 남을 것이다. (You fear me, little cat. I know you do. I am the source of all fear. I have existed since before time began, and after I am done with this world, fear will be the only thing left.)

1. 개요

Bloodwolf

성우: 클랜시 브라운(Clancy Brown)/정영웅

장화신은 고양이의 신나는 모험의 늑대.

2. 작중 행적

작중 내내 언급되는 빌런 늑대. 공포의 화신이며 사람들의 공포로 힘을 얻는다고 한다. 오랜 옛날 위대한 마법사 시노가 최강의 마법 아이템 아르카넘을 사용해 저승에 가뒀으나, 피의 늑대를 숭배하는 울리의 계획으로 저승에서 해방되었다. 무려 시간이 시작하기 이전부터 존재했으며, 모든 공포의 근원이라고 한다. 날개 달린 늑대 모습을 한 아바타들을 부하로 다루며, 장화신은 고양이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가장 긴박감 넘치고 위기감을 조성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빌런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 피의 늑대 하나에 맞서려고 푸스의 특공대 전원이 모든 이해관계를 잠시 접고 힘을 합쳐 대항했으며, 그 누구도 이기지 못했다.

시리즈 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푸스의 칼이 부러지게 한 장본인으로[1] 어떤 수를 써도 도저히 이길 방법이 보이지 않는 가장 절망적인 상대. 그 맷집은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가장 힘이 막강한 골렘이 주먹으로 얼굴을 정통으로 먹였는데 끄떡도 안 하고 여유롭게 웃으며 촌경으로 밀치는가 하면, 순수한 본인의 괴력으로 골렘을 제압해 쓰러뜨리고 저 멀리 내던질 정도다. 심지어 붉은 번개를 다루며 산 로렌소의 전투원들을 모두 쓰러뜨렸고, 파괴의 존재에 걸맞은 유명한 명대사도 남겼다.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도다! (Now I am become Death, the Destroyer of Worlds!)[2]나는 죽음의 신이다! 이 세계의 파괴자가 될 거니까!라고 한다.]

어떻게 해도 이길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 가장 위협적이고 절망적인 상대였지만, 피의 늑대가 부활할 때를 대비해 마법사 시노가 남긴 부적을 둘시네아가 작동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차원인 그림자의 영역(The Realm of Shades)으로 강제 추방시키려고 하나, 죄책감으로 갱생한 울리가 빼앗고 자기가 대신 피의 늑대를 자신과 함께 그림자의 영역으로 가두면서 사건이 일단락 된다.

작중 묘사된 것으로 보면 신적 존재로 추정된다. 피의 늑대의 디자인부터가 전형적인 이집트 신화의 신들과 같은 차림을 하고 있고, 시간이 시작하기 이전부터 존재했다는 언급이 있었다.[3] 결정적으로 피의 늑대가 외친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도다는 인도 신화의 경전인 바가바드 기타에서 힌두교의 3대 주신 중 하나인 비슈누가 언급한 구절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정황을 종합하면 아무리 못 해도 세계의 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신이라고 해석할 여지가 있다.

3. 기타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에서 이 캐릭터 이후로 빅 배드 울프라는 비슷한 포지션의 늑대 수인이 등장한다.

TV판 빌런이지만 워낙 간지가 나서인지 인기가 있다.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35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35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사실 이 때 피의 늑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가만히만 있었다. 그저 푸스가 가만히 서있는 피의 늑대의 코를 칼로 찔렀는데 너무 맷집이 강해서 생채기 하나 안 나고 역으로 푸스의 칼이 부러졌다. 푸스가 훗날 자기 칼을 잠시 잃어버린 적은 있었어도 이렇게 처참히 부러진 것은 이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을 정도.[2] 더빙판 기준으로[3] 보통 시간이 시작하는 기준을 세상이 창조된 이후부터 적용하는 것으로 보는 통념을 생각하면, 세상이 창조되기 이전부터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어떻게 생각해도 신밖에 없다. 실제로 해외 위키에서는 피의 늑대를 대격변의 신(Cataclysmic Deity)이라고 분류하고 있다. 피의 늑대에 관한 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