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13:24:08

피해의식(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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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멤버
2.1. 前 멤버
3. 멤버 교체4. 팬클럽5. 근황

1. 개요


2004년에 결성된 한국의 글램 메탈 인디 밴드. 리더인 크로커다일은 자유육식연맹의 총재로도 알려져 있다.[1] 보컬, 베이스 크로커다일, 기타 다이아몬드, 기타 프레데터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2013년에 싱글 Magic Finger와 '왜 나한테만 지랄이야'라는 곡을 발표했다.

'피해의식'이라는 이름을 짓게된 배경은 리더인 크로커다일이 밴드 결성 초기에 알고 지내던 손경호와 술자리에서 어떤 동료의 뒷담화를 하게 되는데, "그 새X 피해의식 있는거같아"라고 이야기가 오갔다. 그 과정에서 '피해의식'이라는 단어가 입에 찰싹 붙게됐고, 결국 밴드의 이름도 '피해의식'으로 짓게 됐다. (한겨레 퀸 썰전)

피해의식으로 유튜브, 네이버 등에서 검색했을때 법륜의 법회 영상이 먼저 검색되는 통에 그걸 뛰어 넘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하곤 했는데, 그건 EBS 공감에도 나오고 여러 공연에 출전한 2014년 현재로선 이루어진듯. 잔다리페스타에서 열린 지원프로그램에 선발되어 오는 2015년 SXSW(south by southwest)에 출전하기로 결정되었다. 피해의식이 메인 이미지에 올라 있다.

2015년 3월 6일, 1집 앨범 Heavy Metal is Back을 발표하고 1집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슈퍼스타K7 2화에 나왔고 지역예선에서 합격했고, 이후 슈퍼위크 개별미션에서도 합격을 했다.

2. 멤버

  • 보컬&베이스&리더: 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 A.K.A 음탕한 산신령의 외손자)
    서강대학교에서 화공생명공학을 전공하고 대학을 졸업한 뒤 삼성엔지니어링 가스사업본부에서 엔지니어로 4년간 근무했다. 네이버 프로필상에는 키 193cm, 몸무게 88kg으로 적혀 있지만 실제 키는 175cm 정도다.[2] 체중은 현재 0.1t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가족관계는 산신령 외할아버와 부모님, 그리고 여동생이 있다고 한다. 현재는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 기타: 다이아몬드(본명 박경용)
    한때 CJ대한통운 인천지역 모 서브터미널에서 택배 상하차를 했었고 직위는 반장이었다고 한다. 피해의식 이전에 다른 몇몇의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였으며 그 중 락앤허니라는 밴드에서 활동하며 [DIE HARD]라는 앨범을 2009년 3월 31일에 발매하였다. 인천 제물포에 연고가 있는데, 크로커다일의 증언에 의하면 제물포에서는 왕과 같은 존재라고 한다.[3]
  • 세컨기타: 프레데터
    프레데터를 닮았다고 한다. 밴드 더 잭스에서 활동했었다. 여느 인디 뮤지션과 달리 공무원과 같은 삶을 사는 바른 생활 사나이라고 한다.

2.1. 前 멤버

  • 기타: 손경호[4]
  • 기타: 토네이도
  • 드럼: 타란튤라
  • 드럼: 사이보그
  • 베이스: 스콜피온

3. 멤버 교체

2016년 초 멤버 탈퇴와 교체가 이루어졌다. 그 중에서도 1집 앨범의 대부분을 작곡했던 손경호가 나간 건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다.

피해의식은 새로운 기타리스트 다이아몬드와 드러머 사이보그를 영입하고 몇 곡의 싱글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나갔다.

2018년 2월에 좀 더 준수해진 녹음 상태의 2집을 발표했다.

2022년 8월 드러머 사이보그가 탈퇴하였다.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탈퇴 사실을 밝혔지만 정확한 탈퇴 사유를 명시하지는 않았다.

2023년 12월 베이시스트 스콜피온이 탈퇴하였다.

4. 팬클럽

2017년 4월 26일자로 팬클럽 게시판이 생겼다. 피해의식 팬게시판

개별 홈페이지는 아니고, 소규모 포털사이트인 '칠성회관'에 공간을 빌어 만들어졌는데, 아마 회원 관리나 서버 관리 등을 편하기 위해서 이렇게 만들어진 것 같다. 이 홈페이지 자체가 포털사이트와는 동떨어진 곳이고 기존 성격도 밴드나 음악과는 직접 관련성은 없는 곳인지라 사람들의 활동폭은 거의 없다.

5. 근황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 채널에서 라이브방송을 통해 연습실 라이브를 간간히 진행하였지만 드러머 사이보그가 탈퇴하여 중단된 상태.

동두천 락페스티벌에서 섭외가 있었지만 리더 크로커다일의 해외 일정 때문에 거절했다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한 락다운이 완화된 후 2차례 단독공연(2021년 10월 피해의식 단독 콘서트 '아수라', 2022년 4월 피해의식 단독 공연 '태극기 집회'[5])을 열었다.

신곡 작업 중이라고 하며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채널 라이브방송 도중 연주하며 일부 미리 공개하기도 하였다. 가제는 '술과 계집'이라고 한다.

리더 크로커다일이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공연요청들이 들어오고 있어 공연을 함께할 드러머를 구했다고 밝혔으나 그 드러머가 누구인지, 정식 멤버 영입인지 세션인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1] 변희재의 고기값 먹튀 사건을 조롱하기 위해 만든 단체인데 7년이 지난 2020년대 현재 시점에선 두 사람의 성향이 당시와 정반대가 되었단 점도 아이러니[2] 라이브로 가끔 화를 내면 193cm까지 커진다고 말했다(븅신인가?).[3] 실제로 함께 길을 걷다 보면 미용실 아주머니가 나와 인사를 할 정도라고 한다.[4]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수재다.[5] 총 관객 수 34명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