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1:18

핀랄 룰러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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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FA340><colcolor=#ffffff> 핀랄 룰러케이스
フィンラル・ルーラケイス | Finral Roulacase
파일:FINRAL2.png
성별 남자
나이 21세 (1부) → 22세 (2부)
생일 2월 6일
별자리 물병자리
신장 173cm
혈액형 A형
좋아하는 것 여자
마법 속성 공간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이복동생 랭그리스 보드
소속 검은 폭우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후쿠야마 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심규혁
파일:미국 국기.svg 브랜든 맥기니스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2.2. 1부
2.2.1. 해저 신전 편2.2.2. 키텐 전투 편2.2.3. 마녀의 숲 편2.2.4. 성과제 편2.2.5. 로열 나이츠 선발 시험 편2.2.6. 엘프 편2.2.7. 재판 편 2.2.8. 하트 왕국 편
2.3. 2부
2.3.1. VS 단테 조그라티스2.3.2. 스페이드 왕국 원정 편
3. 사용 마법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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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랙 클로버의 등장인물. 희귀하다고 알려진 공간 마법의 사용자로, 눈에 보이는 장소나 자신이 알고 있는 장소라면 공간을 열고 닫을 수 있다. 덕분에 단장인 야미의 운반꾼으로 혹사당하고 있다. 온건파이며, 임무에 지장을 줄 정도로 여자를 좋아한다.

공격적 공간마법술사 일족으로 알려진 명문 보드 가의 장남으로 태어났지만,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성향에 공격 마법을 잘 다루지 못하고 스태미나도 부족하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핀랄은 공격적인 공간 마도사 일족으로 유명한 보드 가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나, 싸움 자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성격에 구사하는 공간 마법도 빈약하고, 무엇보다 공격적인 성향의 마법이 아니었기 때문에 항상 부모로부터 자신과 달리 뛰어난 재능을 지닌 이복동생 랭그리스[1]와 비교되는 처지였다.

점차 랭그리스는 핀랄이 자신의 형임에도 자신보다 뛰어난 것이 하나도 없으며, 자신이 형보다 모든 면에서 우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어느 날, 핀랄의 아버지가 핀랄과 랭그리스에게 보드 가문의 차기 당주의 아내가 될 피네스 칼름라이히라는 여성을 소개하였는데, 지병 때문에 몸은 허약했지만 단아한 성품에 유서 깊은 훌륭한 마력을 지닌 여인이었다.

피네스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핀랄과 달리, 랭그리스는 피네스를 시시하고 재미없어 보이는 사람이라고 여기면서 훗날 자신과 결혼하게 된다는 것이 썩 내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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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그리스는 우연히 핀랄과 피네스가 나누는 대화를 엿듣게 되는데, 핀랄은 피네스에게 자신은 아마 보드 가문의 차기 당주가 되지 못할 거라며 동생인 랭그리스가 뭐든 더 잘하니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피네스는 핀랄에게 당신은 무척 다정한 사람이며 자신이 보기엔 당신이야말로 훨씬 더 멋진 마법기사인 것 같다고 말해주었다.

랭그리스는 그 말을 듣고 자신이 형보다 뒤쳐진다는 열등감에 사로잡히기 시작한다. 사실 랭그리스는 이미 부모를 제외한 주변 사람들도 핀랄을 상냥한 마음씨를 지니고 있으며 친구도 많은 호감적인 인물로 평가하는 반면, 자신은 남을 무시하는 듯한 인상에 가까이 하기 어려운 사람으로 취급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랭그리스는 겉으로는 피네스를 시시한 여자라고 여겼지만 속으로는 다정한 여인이라고 내심 인정하고 있었고, 자신도 그녀에게서 사랑받고 싶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게다가 핀랄은 부모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처지임에도 랭그리스에게는 항상 밝은 모습으로 대해주었고, 랭그리스는 자신은 단지 더 우수한 마법 재능을 지니고 있으니까 아버지와 어머니가 자신에게 그렇게 상냥하게 대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형을 이기지 못하면 자신은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할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이후 랭그리스는 뛰어난 실력으로 금색의 여명단의 부단장에까지 오르게 되었지만, 핀랄은 평이 좋지 않았던 검은 폭우단의 운반책 자리에 그쳤고, 핀랄의 아버지는 결국 보드 가의 당주 자리를 랭그리스가 계승하도록 결정하였다. 핀랄은 결국 중압감을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와 현실을 도피하면서 무언가에 열중하는 것도 없이 단순히 하루하루를 즐기면서 살아가겠다는 태도로 방황하게 된다.

2.2. 1부

파일:FINRAL4.png

고든과 함께 야미를 따라 입단 시험장에 왔는데 화장실 찾다 길을 잃은 야미를 데려갔으며 시험을 조용히 지켜보았다.

아스타가 검은 폭우 입단이 결정되자 함께 아지트로 돌아왔으며 아스타에게 단원들을 소개시켜주고 매그너의 입단 시험을 지켜보고 아스타가 매그너의 마법을 튕겨내자 지켜보던 나머지와 함께 놀란다.

노엘의 마력이 폭주하자 야미가 마법으로 노엘만 꺼내올 수 없냐는 말에 접근도 못한다고 말하고 결국 아스타가 노엘의 폭주를 막고 노엘과 같이 추락하자 마법으로 둘은 안전하게 지상으로 데려온다. 그리고 노엘에게 무사해서 다행이라며 맛있는 파스타집을 알고있다며 다음에 같이 가자고 말한다.

왕도 습격 편 후, 여자를 꼬시는 건 좋은데 정작 3명이라서 나머지 두 명인 아스타[2]와 락을 데리고 간다.[3] 정작 미팅에 대해서 잘 모르고 단순한 전투 관련이라고 알고 간데다가 말솜씨가 없어 역으로 미팅 분위기를 망칠 뻔하지만 점차 분위기가 좋아지고 락이 이어서 여자 한 명과 밖으로 나가게 된다. 다만 잘 되지 않았는 듯.

아스타가 셋케를 통해 지원을 요청하여 야미가 핀랄을 깨워 포탈을 타고 와서 같이 왔다.[4] 애니판에서는 아스타가 저기있는 사람이 백야의 마안의 우두머리라는 말을 듣자 경악했으며 곧바로 야미가 근육마초맨인줄 알았다며 말하자 근육은 상관없잖아!라며 속으로 태클을 걸었다. 아스타가 다른 사람들과 아이들을 대피시켜달라며 부탁하자 승낙해 서둘러 파토리에 의해 중상을 입은 테레지아를 안고 네쥬, 고슈와 함께 전장을 일단 이탈하려고 하는데 파토리가 그를 저지하려고 공격하지만 야미가 막아주어 무사히 이탈한다.

아이들을 네안 마을로 대피시킨 뒤 고슈가 심하게 다친 테레지아를 향해 죽지 말라며 소리치는 모습에 너도 좀 회복을 위해 쉬라고 말하지만 닥치라는 말을 듣고 난 너보다 선배라며 기막혀한다.

이후 작전을 생각한 고슈와 같이 돌아왔으며 이어서 모든 싸움이 끝날 때까지 지켜본다.

2.2.1. 해저 신전 편

해저 신전 편에서 신관 중 누구와도 대결하지 않고 단순히 포탈만 열어서 도주만 하다가 백야의 마안 서드 아이인 베토의 등장에 경악한다. 베토와 싸우는 아스타 일행을 보고 뭐 하는 건지 경악하며 최소한 자신이라도 도주해야 전멸되지 않는다며 어떻게 도주해야 될지 고민하다가 포기하지 않고 싸우는 후배들을 보고 결국 두려움을 떨쳐내고 선배로써 모범을 보이기 위해 전선에 참가한다. 아스타를 향한 신뢰와 믿음, 그리고 베토 앞에서 절망하지 않고 끝없이 싸우는 아스타의 모습을 보고 감동하는 동시에 보답하고자 두려움을 펄쳐내고 바넷사와 합동해서 유효타를 낼 수 있는 아스타를 미사일로 쏜다는 전략으로 마력을 쥐어짜내며 베토를 공략한다. 무사히 이기고 바넷사와 같이 아스타를 끌어안으며 칭찬한다. 또한 겁쟁이인 자신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5]라는 질문에 아스타가 야미 단장이 뽑은 선배들이니 당연히 믿는다는 말에 감동한다.

2.2.2. 키텐 전투 편

그렇게 사건이 끝났지만 얼마 뒤, 다이아몬드 왕국의 병사들이 쳐들어온 키텐 마을에 이동한다. 아스타는 부상을 입은 상태이고 차미는 침만 질질 흘리는지라 괜찮을까라며 한숨을 쉰 뒤 아스타와 차미와 같이 마을 시민들의 피난을 돕다가 동생인 랭그리스와 마주하게 된다. 랭그리스의 조롱에 기가 죽나 했지만 아스타가 핀랄 선배의 편을 들어주는 것을 보고 기운을 차리고 시민들을 인질로 잡은 다이아몬드 적군을 아스타와 챠미와 협동하여 이긴다. 그리고는 처음으로 랭그리스에게 기 죽지 않고 선전포고를 하며 원래 텔레포트 했던 자리로 이동하고 나중에 가서는 왜 그랬지 하고 후회를 한다.

처음에 유노를 보고 금색의 엘리트인 그는 분명 검은 폭우인 우리를 비웃겠지라며 초연해하다가 그가 진심으로 아스타를 인정하고 지지않겠다고 말하는 모습에 놀라워하며 둘은 좋은 라이벌이라며 감탄해한다.

2.2.3. 마녀의 숲 편

마녀의 숲 편에서는 키랄 마을 인질 건으로 피곤해하며 돌아가다가 아스타의 진료를 우연치 않게 듣게 된다. 아스타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다른 단원들에게 자신이 듣은 아스타의 상태를 말해주며 최고의 파트너를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라고 크게 한탄한다. 그리고는 다른 단원들과 마찬가지로 노엘과 같이 아스타의 팔 상태를 치료하기 위한 수단을 찾아 해매다가 노엘에 의해 판젤과 만나고 도미넌트에게서 바넷사가 마녀의 숲으로 갔으며 영원히 나갈 수 없다는 걸 듣게 된다. 일단 아스타를 무작정 끌고 오고[6] 마녀의 숲으로 돌입하지만 도중에 판젤에 인해 들키게 되고 이 와중에 본인은 여자들을 꼬신다고 도주는 겨녕 마녀들에게 집적거린다. 그렇게 마녀왕과 바넷사와 대면한다. 노엘의 제안으로 인해 마녀의 숲으로 처들어온 적들을 처리한 대가로 아스타의 팔이 회복된다.

그렇게 아스타와 같이 백야의 마안의 삼마안(서드아이)인 파나를 막는다. 그러다가 파나가 폭주하여 마나존에 인해 바넷사와 함께 제대로 마법이 발동되지 않아 궁지에 물리지만 노엘의 도움으로 살아남게 되고 아스타의 세운 계획인 아스타를 화살촉으로 삼아 무사히 이긴다. 그러나 파나가 자폭을 하려고 하자 기겁을 하다가 이번에는 한 때 적이었던 마르스가 살아있다는 것에 기뻐하는 아스타를 보고 속으로 태클을 건다.

그렇게 사건이 무사히 끝나나 했지만 샐러맨더의 마력을 역으로 흡수한 라드로스의 기습 공격에 기절하게 된다. 라드로스가 쓰러지고 하마터면 마녀왕에게 조종당하는 아스타에게 죽게 될 위기에 처하지만 바넷사가 운명을 조정하는 마법을 각성한 탓에 무사히 일행들 모두 살아남는다. 그리고 마녀왕으로부터 백야의 마안의 대한 정보를 수첩에 받아적으며 보고서의 제왕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다이아몬드인 마르스와 라드로스와 헤어질 때 톱이 되기 위한 빠른 길로 마르스를 돕겠다는 말에 괜찮은 건지 라고 걱정한다.

2.2.4. 성과제 편

축제에서 아스타의 부탁을 귀여운 후배의 부탁이라며 순순히 카호노와 키아토를 데리고 온다. 그리고는 야미 단장과 잭 단장 싸움이 진지하게 갈 기미가 보이자 아스타가 지금 축제판인 이 시국에, 언제 적이 올지 모르는데, 중요한 전력인 단장이 그러면 안 된다며 가장 연장자이자 선배인 자신에게 부탁하자 경악하지만, 한편으로는 맞는 말이라서 용기를 끌어모아 말리려고 하다가 다행히 중간에 율리우스가 개입해줘서 두 단장의 싸움이 끝난다.

2.2.5. 로열 나이츠 선발 시험 편

로열나이츠 선발전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바넷사의 도움을 받아 새 머리스타일로 바꾸는데 다른 단원들은 누구인지 못 알아보았고 반응도 시원찮았다.

1차전에서는 같은 E팀이 된 하몬과 레오폴드에게 기동력 발군인 공간 마법을 썩혀두기에는 아깝다며 둘에게 작전을 제시, 시합이 시작되자 둘을 포탈로 서포트하여 상대편 두 명이 서로를 공격하게 유도하고는 그걸 노려서 레오가 나머지 한 명을 공격하고 하몬이 이동하여 상대편의 크리스탈을 고립시키고 레오가 크리스탈을 파괴하는 전법을 짜내어 자신들의 팀의 크리스탈을 상처 하나 없이 무사히 지켜내며 승리하고 시합이 끝난 이후 운반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말하는 랭그리스에게 자신이 이기겠다고 선포한다.

2차전을 앞두고 상대가 랭그리스라 굳어있는데 바넷사가 와서 핀랄에게 핀랄이 간단히 지지 않는다며 존재감을 세우고 오라고 기운을 복돋게하여 기운을 차리고[7] 드디어 2차전에서 랭그리스가 속한 G팀과 대결하게 된다. 랭그리스를 대비해 이번에는 둘을 상대측의 크리스탈이 있는 곳으로 보내고 본인은 혼자서 랭그리스를 상대하려 한다. 사실 미리 다른 공간 마법 사용자인 코브와 실험하여 공간 마법끼리 부딪힐 경우 상쇄가 가능했기 때문에 혼자서 남아서 크리스탈을 지키려고 한 것. 셋케의 마법으로 정면돌파하여 곧장 자신에게 온 랭그리스를 '타천사의 날개짓'이란 새로운 마법으로 스테이지에서 추방시켜 장외로 몰고가려고 하였으나 셋케가 장외 처리 되어버리고[8] 이어서 랭그리스를 상처입히고 싶지 않다며 계속 하겠다면 퇴장시켜주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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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감정이 폭주하게 된 랭그리스가 사악한 마력을 내뿜으며 공격하자 어느 정도 대항을 했지만 결국 폭주한 동생에게 패하고, 전신이 도려져 나가는 중상을 입는다. 동시에 지키던 크리스탈도 파괴되어 시합에서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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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가 확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랭그리스가 멈추지 않고 핀랄을 죽이려들자, 아스타와 매그너, 락이 나서서 랭그리스를 저지한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율리우스도 나타나 랭그리스와 아스타가 싸우려는 것을 막아서고, 오벤이 서둘러 응급처치를 하면서 목숨을 건진다. 이후 의료동으로 옮겨졌다.

자신이 쓰러진 후 아스타가 분노해 랭그리스와 충돌해 곧바로 준결승전에서 대결하고 서로 크리스탈이 동시에 박살나면서 무승부로 끝난다.

2.2.6. 엘프 편

로열 나이츠 선발전이 종료된 시점에서도 여전히 병동에서 의식 불명 상태였다. 로열 나이츠의 총대장인 메레오레오나가 로열 나이츠 인원들에게 말하길 본래 계획대로라면 백야의 마안의 아지트까지 가는데 핀랄의 공간 마법을 이용하려고 했으나 아직까지 의식불명인 상태로 어쩔 수 없이 코브[9]가 대신해서 로열 나이츠에 참가했다.

그러나 대규모 전생 마법이 왕국에 발동되면서 나라 전체가 혼란에 빠질 때, 랭그리스가 떠나는 꿈을 꾸게 되고 엘프가 전생한 샬롯과 한바탕 싸운 뒤, 병실로 찾아온 야미가 침대를 발로 한번 차버려 침대에서 굴러떨어져서 깨어나게 된다. 그러다가 야미로부터 나라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해서 알게 되고 아까 동생이 떠나는 꿈을 생각하며 이번에는 랜길스를 구하고자 맘을 먹고 옷을 차려입고 병실에서 나온다. 원작 173화(애니 107화)에서 성에 도착하여 취록의 단장 잭 더 리퍼와 합류해 단장 둘을 서포트를 해준다. 잭이 등장하자 살짝 놀랐지만 잭 더 리퍼는 핀랄이 쓸모있는 녀석이라 느끼며 야미보고 빌려달라는 등 둘이 티격태격 말싸움을 한다. 이후 노젤 일행을 만나 세 가문의 저택 내로 들어간 금색의 여명의 엘프들을 저지하고자 뿔뿔이 흩어진다. 야미, 잭, 핀랄은 국왕이 있는 키라 가의 저택으로 간다.

국왕이 있는 키라 가의 알현실로 도착했을 때 이미 엘프 레트리의 영혼이 전생한 상태의 랭그리스가 아버지, 국왕을 무력화시켰고, 국왕까지 죽이려 하는데 도중에 방해꾼으로 간주되어 죽을 위기에 처한 피네스를 구출한다. 그리고 알현실까지 오면서 야미와 잭과 함께 엘프들을 랭그리스를 빼고 전부 기절시켰다는데 그 방법이 공간 마법을 이용한 기습이었다.[10] 아버지, 랭그리스의 어머니, 피네스를 피신시키고 국왕도 잭 때문에 뜻하지 않게 성에서 이탈해[11] 이제 랭그리스를 기습으로 공격하지만, 자동 방어능력까지 얻게 된 랭그리스에서 고전하게 된다. 야미와 잭이 공격을 맞추게 하기 위해 방어를 버리고 또 상체가 약간이나마 도려지는 상처까지 입으면서도 둘을 이동시켜 잭이 드디어 공간 마법을 베고 야미가 랭그리스를 칼등치기로 기절시킨다. 그러나 자신에게 칼등치기를 한 것 때문에 사심이 증폭된 랭그리스가 자아도 유지하지 못하고 무차별적으로 주변을 공간 마법으로 파괴하면서 폭주하게 된다. 야미와 잭도 그 광경이 너무 위험했던지라 돌파 방법을 찾지 못하던 중, 핀랄은 아까의 공격으로 몸통 옆부분을 공격받기는 했어도 관통상은 없었기에 자신있는 순발력과 공간 마법으로 랭그리스를 자신의 앞으로 이동시킨다

파일:FINRAL109.gif
이쪽으로 와라, 랭그리스!
그리고 자신의 동생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며 기절시킨다.

이후 랭그리스의 정신세계에서 핀랄이 포탈을 열고 상냥하게 웃는 얼굴로 랭그리스를 데리러 왔다고 손을 내미는데 랭그리스가 손을 잡으려고 하는 것으로 끝으로 현실 세계에서는 쓰러진 둘이 손을 잡고 있었다.

그림자 왕궁이 열린 후, 회복 마도사에게 치료를 받고 깨어나는데 작중 처음으로 말을 하는 네로에게 이대로라면 엘프로 전생한 마법기사가 영영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네로의 지시대로 하지 마을의 마신의 뼈로 가서 석판에 박혀있는 마석을 뽑아 위에 세워진 초대 마법제의 동상에 전부 끼워넣는다. 마석이 전부 끼워넣어지자 초대 마법제인 르미엘이 봉인에서 풀려나고 뒤이어 네로가 본래의 모습인 세크레로 돌아오자, 이렇게 아름다운 여자애였다면 데이트 신청했다고 호색한 기질을 보여주지만 딱히 반응없이 진지하게 자신을 보자 죄송하다고 사과한다. 그리고 사실 르미엘은 500년 전 마신을 처치한 후 세크레의 봉관 마법으로 석상 형태로 봉인되어 있었고, 마석의 힘으로 완전하지는 않지만 어떻게는 깨어났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이후 르미엘의 빛 마법으로 세크레와 함께 왕궁으로 날아간다. 이후 왕궁 한복 판에 내려지며 르미엘에게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동료의 귀환을 기다려달라는 말을 듣게 된다.

파일:FINRAL128.png

엘프들의 전생이 풀리고 열등감이 사라진 동생과 결국 화해했지만 그 직후 동생으로부터 여자에게 집적거리는 점과 기타 등등을 지적받았으며 그렇지 않으면 약혼녀인 피네스는 자신이 갖겠다는 선전포고를 듣게 된다.

2.2.7. 재판 편

아스타와 세크레의 재판에 참가하여 아스타를 최고의 파트너라고 칭하며 다른 단원들과 같이 구해주려 온다.

2.2.8. 하트 왕국 편

마법제가 악마에 대해서 조사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고든의 친가에서 하트 왕국에서 강력한 저주 반응이 나타나는 정보를 바탕으로 혹시나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면 즉시 귀국할 수 있게 입국 가능한 4명의 마도사 중 한명으로 정해졌으며[12] 가쟈를 상대로 미모자, 노엘을 서포트하는 모습에 마도 계역상으로 3역이라고 평가받는다. 이후 가쟈에게서 이 싸움이 자신들의 마도 계역을 알아보려는 일종의 테스트였다는 사실과 함께 하트 왕국의 여왕인 로로페치카에게서 악마를 쓰러뜨리기 위해 협력해달라고 하는 것을 수락한다.

2.3. 2부

2.3.1. VS 단테 조그라티스

2부에서 아스타가 먼저 이동 요새를 습격한 것을 노엘의 마법으로 따라갔으며 이동 요새에서 강제로 마력 착취에 동원된 스페이드 왕국 사람들을 포탈로 돌러보냈다.[13]

그리고 하트 왕국에서 아스타를 아지트로 데려오고 단장 회의를 한 야미를 데려오려고 잠시 클로버 왕국으로 갔다가[14] 단장 회의가 끝난 뒤, 야미를 데리고 같이 아지트로 돌아오니 다크 트라이어드의 리더인 단테에게 습격 받은 단원들을 보게 된다.

야미가 단테에게 공격을 날리는 것을 공중에 만든 포탈 안에서 지켜보고 있었으며 단테의 중력 마법 탓에 공간 마법을 제대로 발동시키지 못하여 땅에 처박힐 위기에 처했지만 야미의 '흑월'로 무사히 착지, 야미에게빨리 단원들에게 가보라는 말을 들으며 단원들에게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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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슈의 옆에서 야미의 싸움을 지켜보면서 너무나 압도적인 악마의 힘을 사용하는 단테를 보고 단장을 도와주고 싶지만, 그러다가 순식간에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를 느끼게 된다.

이후 싸움이 끝날 때까지 싸움을 지켜보며 싸움이 끝난 직후 모든 싸움이 끝나나 했지만 금색의 여명단을 공격했던 제논이 갑자기 나타나 야미를 포획하고 미리 싹을 제거하겠다는 뜻으로 아스타도 공격 하자, 공간 마법으로 제논의 뼈가 다른 곳으로 향하게 하여 막아준다. 결국 제논이 포탈을 열어 야미를 납치해가자 다른 단원들과 같이 막을려고 분주하지만 압도적인 실력 차로 인해 눈 앞에서 놓치고 만다.[15]

그날 밤, 클로버 왕국으로 다시 돌아왔으며 다른 단원들과 같이 오벤에게 아스타와 고슈의 부상[16]에 대해서 듣고는 야미가 납치되었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해버린다. 그러다가 다음 날 단장 회의에 참가해 정보를 전해주려 온 폭우의 부단장인 나하트에게서 폭우단원들의 과거사에 대해 지적받으며, 임무에 해가 될 정도로 여자만 보면 헤벌레 하는 녀석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남은 이틀 동안 알아서 강해지라고 말하고 가버리는 나하트를 본다.

2.3.2. 스페이드 왕국 원정 편

이후 랭그리스와 유노가 제논과 싸우는데 함께 고전하다가 유노가 제논의 흉부 위를 관통시키는데 제논은 그 순간 바알제불과 거래를 해서 계약의 내용대로 스페이드 왕국만 존속할 수 있다면 영혼까지 포함한 자신의 모든 것을 대가로 악마의 심장을 받게 되어 거의 악마가 된 제논에게 유노가 정령 동화가 풀리고 랭그리스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난입하여 동생을 구해준다.

본래는 야미를 구할 생각이었으나 제논을 발견하여 난입한 것으로 야미를 공간 마법으로 데려간 놈을 그냥 놔둘 수 없다며 "타천사의 날개짓"을 랭그리스에게 직접 써서 시전 시간없이 공간 이동을 하며 랭그리스의 마나존과 본인의 순발력과 정확성에 뛰어난 공간이동으로 제논에게 맞서게 된다.

제논과 싸우지만 장시간 싸우면 랭그리스의 상처가 악화되는 것을 고려하여 순간 이동을 한 뒤, 방어 무시의 공격으로 뒤를 노리지만 악마의 심장을 파괴하기엔 역부족이어서 역으로 당해 함께 죽어가게 된다. 제논은 마무리로 마도서 탑에 날아간 유노까지 끝장 내려고 하지만, 본래 자신의 능력이었던 스페이드 왕국의 마도서를 받은 유노가 나서게 된다.

3. 사용 마법

  • 공간 마법
    공간의 구조를 자유롭게 조작하는 마법. 작중 핀랄은 서로 다른 두 위치를 연결하는 공간 포털을 생성하여 자신 또는 다른 사람들을 다른 위치로 이동시키거나, 특수한 마력탄을 발사하여 접촉한 상대를 강제로 다른 위치로 순간 이동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같은 공간 마법끼리는 마나의 흐름이 부딪혀 소멸하는 원리로 상쇄될 수 있으며, 반마법 또는 공간 자체를 베어낼 수 있는 마법으로도 공간 마법에 대처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트 왕국에서 마언 술식(마나 메소드)를 배우게 된 이후에는 마언 술식을 이용하여 마법의 발동 속도를 상승시킬 수 있게 되었다.
    • 공간 마법 - 타천사의 탈출구
      파일:FINRAL13.png
      서로 다른 두 위치를 연결하는 공간 포털을 생성하는 마법. 사용자는 눈에 보이는 장소 혹은 이전에 방문하여 마력으로 마킹해둔 장소에만 포털을 생성할 수 있다.

      공간 포털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마나의 양은 포털의 크기, 지속 시간, 이동거리에 따라 다르다. 따라서 매우 먼 거리를 이동할 때에는 몇 번 경유하는 것이 사용자에게 부담이 덜 가지만, 그만큼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강력한 마나가 밀집되어 있는 장소에선 마나의 역장이 생기기 때문에 공간 포털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 공간 마법 - 타천사의 날개짓
      파일:FINRAL12.png
      특수한 마력탄을 발사하여 마력탄에 접촉한 상대를 강제로 다른 위치로 순간 이동시키는 마법. 사용자는 자신에게 직접 '타천사의 날개짓'을 사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마법은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대신 목표물을 추적하는 기능이 있어 부족한 스피드를 보완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이동시키고자 하는 대상의 몸에 손을 대어 '타천사의 날개짓'을 대상에게 직접 발동함으로써 지연 시간 없이 함께 순간 이동할 수 있다.

4. 여담

  • 1차 인기 투표에서 15위를, 2차에서 11위, 3차에서 18위, 4차에서 14위, 5차에서 19위, 6차에서 18위를 기록하였다.
  • 단행본 9권의 이런저런 질문단에서 검은 폭우단원 중 4번째로 지력이 높다는 설정이 나온다.
  • 단행본 13권의 뒷표지에 핀랄의 마도서 표지가 인쇄되어 있다.


[1] 핀랄의 어머니인 전처와 사별한 후에 형제의 아버지인 보드 가 당주 레데올이 재혼하여 맞은 후처 릴리안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2] 일종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3] 매그너는 그 특유의 성격 상 분위기 깨트릴 거 같아서 탈락, 고슈 - 자신의 여동생 덕질한다고 분위기 깨트릴 거 같아 탈락, 고든 - 특유의 성격과 작은 목소리 탓에 탈락, 그레이 - 너무 말이 없어서 탈락, 야미 - 꼰대 같은 성격 탓에 분위기 망쳐서 탈락[4] 이때 파토리의 엄청난 마력량을 느끼고 1차로 경악, 네 잎의 마도서를 보고 2차로 경악, 클로버 왕국에서 초 래어 마법인 빛 마법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고 3차로 경악한다.[5] 바넷사도 옆에서 긍정하며 도주할 줄 알았다고 한다.[6] 사실대로 말하면 동료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없다며 아스타가 완고하게 거절한 게 뻔해서 다 합의해서 나중에 말해주겠다고 일단 끌고왔다.[7] 차미와 고슈도 핀랄에게 왔는데 챠미는 하몬에게 관심이 갔고 고슈는 마리를 빨리 만나러 가고 싶으니 1초안에 이기고 오라고 말한다.[8] 하필 셋케가 이동한 공간이 화장실에 있는 야미의 앞이어서 셋케는 야미에게 두들겨맞고 맞아 죽을 위기에 처하나 때마침 무사히 콥이 야미를 설득하여 데리고 온다.[9] 마법제 직속의 공간 마법 사용자이다.[10] 전면전에서는 인원 수와 마력 총량만으로 밀리고 엘프들이 전생한 육체는 마법기사들이니 죽이지 않고 제압할 방법은 급소를 쳐서 기절시키는 방법 밖에 없었다.[11] 잭은 이때 베고 싶다는 생각만 해서 국왕은 신경도 쓰지 않았다.[12] 나머지 인원은 악마와 관련된 것이니 필수적으로 정해진 아스타, 이미 한 번 입국 절차를 밟아보아서 입국을 할 수 있게 마련해준 미모자, 그리고 노엘이 정해졌다.[13] 와중에 미녀를 보고 또 호색한 기질이 습관처럼 드러나다가 이를 자각하고 본인에겐 피네스 한 명밖에 없다며 머리를 박는다.[14] 먼 곳을 이동하니까 경유해서 온다고 아스타에게 말해놓는다.[15] 바넷사의 운명 조작 마법 고양이를 야미에게 닿게 하려고 했지만 제논에게 포탈이 상쇄되었다.[16] 다행히 아스타는 거래로 넘긴 오른팔만 빼면 부상은 전부 회복되었으며 고슈도 그 자리에서 그레이의 마법으로 상처가 회복되어 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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