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하이(벽람항로)

닝하이급 1번함 닝하이야. 언니가 자기소개 할 땐 이렇게 말하라고 했어. 어? 내가 핑하이라고? 그건 그렇지......
그럼, 닝하이급 1번함 핑하이야. 또 틀렸다고? 귀찮네...

포자보다 맛있는 것은 빙수, 빙수보다 예쁜 것은 불꽃, 불꽃보다 소중한 것은….

"지휘관, 추석 축하해! 월병에 석류, 계화꽃떡까지… 우걱우걱~ 추석 최고~!"

함대에 들어온 이후로 생활에 걱정은 없어졌지만 그래도 풀어져서는 안 돼! ...후우. 자, 모두들 안녕! 우리는 이스트 글림 시스터즈! 나는 언니 닝하이야, 모두 잘 부탁해!

▶닝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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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활에 걱정이 없어졌다지만 제대로 저축해야 한다고 언니가 그랬어. 그러니까…… 어, 나는 ‘이스트 글림 시스터즈’의 동생 핑하이. 그러니까, 음…… 핑하이 배고파. 먼저 뭐 좀 먹어도 돼?"

▶핑하이

「이건 지휘관 거야. 자, 먹어.」

사쿠라 엠파이어에는 맛있는 게 정말 많아! 응! 좋은 곳이야!

“치즈——”, 음, 잘 나왔다. 닝하이 언니랑 지휘관이랑 같이 판다 돌보기 이벤트에 참여하다니, 너무 좋아. 핑핑이도 엄청 즐거워하고 있어.

"언니가 오늘은 우리의 솜씨를 보여줄 때라고 했어. 지휘관은 무엇을 먹고 싶어? 먹고 싶은 게 있다면 뭐든 만들어 줄게~"

「언니! 이대로 쭉 앞만 보고 나가서 쿵후로 우승하고 올게! …응? 연습이란 건 다르다구? 괜찮아, 핑하이는 뭐라도 잘 할 수 있으니까, 걱정말라구!」

4대 진영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동방 국가, 동황 출신 소녀. 자신과 쏙 빼닮은 닝하이라는 언니와 함께 예의바르고 점잖은 생활을 하고 있다. 먹보 기질이 있으나 좋아하는 언니를 위해서라면 절제는 물론이고 엄격한 수련 과정도 거뜬하다. 이번에는 합동대연습에 참여하라는 권유를 받아 동황의 대표로서 참여한다.

서브 스토리에서는…

메이드가 되면 맛있는 음식을 접할 기회가 늘어날 거라 생각한 핑하이.
로열 네이비의 벨파스트 지도 하에, 일일 메이드 도전!